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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8-25 16:03

ㆍIP: 211.xxx.94

간절한 엄마의 마음

간절한 엄마의 마음

오석주

세월이 흘러 작은
새싹 움 터로 추억 한 페이지
만들어 볼까 하려고
난 매일 아들에게
카톡으로 글을 보냅니다

책 읽을 시간 없는
아들에게 보내 주는 글이
삶에 보금자리 될 수 있고
자신감을 느끼게 해
가슴에 담을 수 있도록 보냅니다

'어머니, 참 좋아요
꼭 그런 사람 될 겁니다

지식과 지혜로
인성을 갖게 해 주는 게
더 보람인 듯하여
그동안 보낸 글들이
참, 잘했다고
마음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네요

긍정의 정신으로
한 새싹이 험한 세상에
밤바다 등댓불처럼
만들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엄마의 마음입니다

윤성오

2018-08-25 18:27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옥고에 올려주신 향기나는 글이 감동이네요
부모란 자식들이 잘 되기를 바라고 소망합니다
그래서 늘 자식 바보라는 소리를 곧 잘 듣기도 하지요
저 역시 가꾼 글을 자식에게 카톡으로 보내는 일을 하는데
시인님이랑 어쩜 그리도 똑 같을까요^^
자식들의 밑거름이 되어 주려는 부모의 애달픔이 샇여
정성을 더 하는 것이겠지요
소중한 글 배독하고 갑니다
향기로운 글 늘 볼 수 있음 하고 바램으로 다녀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오석주	온성오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 다녀가고요 서로 소통의 길이 되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8/31 22:43

하헌석

2018-08-25 21:39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원한 날씨와 더불어
좋은 글 올려 주셔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읽고
마음속에 새겨
곱게 간직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좋은 시간 보내시고
건강과 행운이 언제나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석주	하헌석 시인님 서재에 들어 오시면 잊지않고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8/31 22:45

김병근

2018-08-25 22:04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시인님

집필하신 간절한 엄마의 마음
글 속의 깊은 엄마의 마음을 곱게 새기는
흐뭇한 자식의 성숙함을 오롯이 느끼며
시인님의 아름다운 모정을 새삼 가슴에 담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 봅니다

고운 글 새겨새겨 의미를 더해
곱게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이밤 편안한 쉼 되십시오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편아신 시간 되시길요~^^	8/31 22:46

이정규

2018-08-26 08:53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태풍이 물러가니 정상적인 계절로 돌아 왔나 봅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을 해야 할것 같읍니다
대구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내일까지 내린다 합니다
즐거운 휴일이 되시고 안전운전 하십시요 !


오석주	시인님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남부 지방에는 지금 비가 많이 내리죠? 중부 지방도 수요일 까지 억수록 내렸답니다 피해 없으시길요~^^	8/31 23:11

김영주

2018-08-26 19:25

시인님 고운 시향에 함께하며 인사드립니다.
태풍이 순하게 지나가고
저만치서 가을이 다가오며
반가운 인사를 하네요.
아침저녁으로
가을의 느낌이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진을 치고 있는
늦더위에 지치지 말고
건강에 유의하시며
저 멀리 가을바람의 미풍에
온 행복 가득히 느끼며
멋진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저가 일을 하다가 다쳐 병원에서 퇴원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오석주	김영주 시인님 완쾌는 되었나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8/31 23:13

박기만

2018-08-26 20:02

오석주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폭염도 지나가고
조석으로 찬바람부니 가을이 오는것 같아요
오늘도 즐겁게 지내셧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 "엄마의 마음"을 배독하고
그 마음 헤아려 보며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특히 오늘은 비오는 더운 여름밤이에요
잘 잘보내시고요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시어
향기나는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석주	반기만 시인님 고운 걸음에 축하드립니다 함께 공감의 댓글 감사학니다~^^	9/1 16:17

권미영

2018-08-27 06:24

음~ 현모양처~ 오석주시인님이 보입니다.
하지마라는 잔소리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교육이네요.
저도 따라쟁이해 보려고요~^^
바람이 선선해 삶에 입맛이 돌아오는 날입니다.
내려놓은 책도 인연도 잘 챙김해야겠어요~


오석주	권미영 시인님 반가워요 오랜만이죠? 늘 옆에 있는 듯 하여 기쁩니다 무덥던 더위도 눈 녹 듯이 사라지고 살랑살랑. 불어주는. 바람에 시원하게 보내답니다 감사합니다	9/1 16:21

홍신현

2018-08-27 10:14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모의 마음을 느낌니다
이번 기회에 용기 내어 자녀들에게
시인님 처럼 보낼까합니다
간섭보다 일상을 노래하는
긍정을 말이지요
시인님 부모의 마음에
한참 서성이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오석주	홍신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공감의 댓글에 감사합니다 무덥던 더위도 눈 녹 듯이 사라지고 살랑살랑 불어주는 바람에 시원하게 보내답니다 감사합니다	9/3 10:06

최숙경

2018-08-27 15:45

시인님~~^^
그 어떤 가르침보다 훌륭하고 멋집니다.
자식도 성인이 되니 조심스럽고
무슨 말을 하려다가도 속으로 삼키는 경우가 있는데요.
시인님에게서 가르침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최숙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공감에 흔적 감사합니다 무덥던 더위도 눈 녹 듯이 사라지고 살랑살랑. 불어주는. 바람에 시원하게 보내답니다 감사합니다	9/1 16:24

장광규

2018-08-27 21:42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엄마가 보낸 글을 자식이 읽습니다.
글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이 됨을 자식은 느낍니다.
엄마의 사랑이 곱게 느껴집니다.


오석주	장광규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반갑습니다 무덥던 더위도 눈 녹 듯이 사라지고 살랑살랑. 불어주는. 바람에 시원하게 보내답니다 감사합니다	9/1 17:51

이환규

2018-08-27 23:20

시인님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훌룡하십니다
요즘 세상에 그 글을 받아보고
이해해 주는 아들도 그렇고

바쁜세상에 조금이라도 글이 길면
대충 넘어가는 젊은세대들이 많은데

멋진 추억의 페이지로
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석주	이환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공감의 댓글 감사합니다 책 볼 시간 없다보니 짬 나는 데로 카톡으로 글을 보내다 보니 지금까지 보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9/1 20:26

유은정

2018-08-28 02:38

안녕하세요 시인님
고운 시향에 배우고 갑니다

태풍 피해없이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유은정 시인님 잘지내고 계시는지요? 남부지방 지금은 비 그쳤는지요? 많은 비로 피가 많더군요 감사합니다~^^	9/1 20:28

김정윤

2018-08-28 03:15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간절한 엄마의 마음

긍정의 정신으로
한 새싹이 험한 세상에
밤바다 등댓불처럼
만들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엄마의 마음입니다

훌륭한 가르침에 찬사를 보냅니다
시인님의 곱게올려주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석주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공감의 댓글 감사합니다 책 볼 시간 없다보니 짬 나는 데로 카톡으로 글을 보내다 보니 지금까지 보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9/1 21:03

최갑연

2018-08-28 06:34

오석주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따라 찾아뵈니 이렇듯 귀한 선물을 주시네요
곱고 정성스럽게 쓰신 글 소중하게 읽고 담아 봅니다
건강하셔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석주	최갑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공감에 흔적 감사합니다 무덥던 더위도 눈 녹 듯이 사라지고 살랑살랑. 불어주는. 바람에 시원하게 보내답니다 감사합니다	9/1 21:04

김명숙

2018-08-28 15:41

오석주 시인님^^
부럽기까지 합니다
배워야 할 덕목이니까요 ~~~ㅎ

안녕하셨어요?
연이어서 며칠째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별일 없으신지요
피해 없이 무사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처서를 기점으로 제법
서늘해진 기분입니다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고요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오고야 마는 것을
우리들은 자연을 능가하려는 듯
어리석음으로 일관했었지요
모쪼록 긴 여름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오는 가을을
가슴 가득 안으시길 바랍니다

깊은 시심으로 우려 놓으신 글
감사히 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셔요~~~


오석주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공감에 흔적 감사합니다 무덥던 더위도 눈 녹 듯이 사라지고 살랑살랑. 불어주는. 바람에 시원하게 보내답니다 감사합니다	9/1 21:04

김상훈

2018-08-28 19:30

필멸의 빤한 삶이건만 너무나 속절없이 찬란하게
온갖 패악을 부리고 가는 여름, 그럼에도
관성의 의지로 8월의 함성을 무너뜨리고 싶지 않은 듯
아직도 모진 팔자 손금을 펼쳐놓곤
기어이 끝물의 부패마저 보여줄 모양이다
그러나 조만간 시효가 없는 고독을 안고 먼 길 떠나리

외향성 과도로 지상을 고문했던 여름이
하나둘 씩 고문 도구를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한 시절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석주	김상훈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았습니다다녀 가심에 고맙습니다~^^	9/1 21:06

유등자

2018-08-29 22:02

오석주시일님
간절한 엄마의마음
참 으로 좋운교육입니다
시인님의 아들에대한 사랑
동감입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감사합니다 유등자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9/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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