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9-20 22:47

ㆍIP: 121.xxx.54

잎

잎 / 오석주

어제
밤새 심술부린
비바람 마음 태운

상처를
삭이는 잎
먼 하늘도 밉질 않은 듯

이문희

2018-09-20 23:24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오석주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평안히 잘 지내시지요?

어제
밤새 심술부린
비바람 마음 태운

상처를
삭이는 잎
먼 하늘도 밉질 않은 듯

곱게 빚어내신 진한시향을
가슴을 열어서 담아갑니다

내일이면 한가위 황금연휴
어린아이 부푼가슴
문을 활짝 개업합니다

가슴설레이는 한가위 대명절
온가정에 행복 가득 웃음꽃 피우시고
더욱더 일취월장 향필하심을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오석주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장서 뵙어 반가웠습니다 항상 반갑게 다가 오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10/3 15:24

안미숙

2018-09-21 07:24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상처를 삭이는
잎들이 하나 둘
늘어가는 가을입니다만,

우리 조금 덜 상처받고
살아가기를 기도해 봅니다.

잎 하나 덜어 내는
나무들 처럼
욕심하나 덜어내면
적어도 누군가에게
주는 상처가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한가위 연휴 따뜻한 시간으로
채우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10/3 15:25

강한익

2018-09-21 07:29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잘 배독 하였습니다.
먼 하늘도 밉지 않은 !. . . . . . . . .
고운 시어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건안 하시옵고 행복이 넘치는
한가위 명절 되시길 소원 합니다.


오석주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디ㅡ 가을맞이 멋지게 하시길요~^^	10/3 15:28

김병근

2018-09-21 07:38

집필하신
글 속의 의미를 새겨 느끼며
시인님의 고운 시심 곱게 배독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연 열어가십오

감기조심하시고요 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행사장서 뵙고는요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10/3 15:30

이정규

2018-09-21 19:45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촉촉히 내리는 가을비가 하루를 열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가 한발짝씩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높고 맑은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일들이 많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빗길 안전운행 하시고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오석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늘 챙겨 주시는 것 너무 감사합니다 행사장서 반갑게 뵈어서요 늘 감사합니다~^^	10/3 15:31

김이진

2018-09-23 07:21

어제
밤새 심술부린
비바람 마음 태운

상처를
삭이는 잎
먼 하늘도 밉질 않은 듯

오석주 시인님^^*

짧은 글
간결하면서도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는 것을요.

멋진 글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추석명절 한가위 보름달처럼
가족과 함께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 행사장에 오신줄 알았는데 안보여 궁금하였는서요? 잘 지내고 계시죠? 가을 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10/3 15:35

조영애

2018-09-24 14:33

오석주 시인님
상처를 삭이는 잎이라....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배람합니다
풍성한 중추절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일가 친지분들과 큰 기쁨 안으시며
고운 정담 많이 나누시고 즐겁고
행복한 연휴로 행운과 건강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조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함께라서 감사합니다~^^	10/3 17:15

김국현

2018-09-24 16:33

오석주 시인님!!

상처를
삭이는 잎
먼 하늘도 밉질 않은 듯

그렇게
잎은 떨어지고
눈속에 묻혀 다시 흙으로 돌아가겠지요

잎
상처를 삭일수 있는 힘
배우고 싶습니다
좋은글에 배움 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석주	김국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가을 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10/3 17:17

김명숙

2018-09-25 21:58

오석주 시인님^^
밉질 않습니다
사랑해도 모자랄 시간에
어찌 미워하겠습니까 ^^

안녕하셨어요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가족들의 건강과 화목함을 우선으로
손꼽으며 화기애애한 시간
되셨으리라 미루어 짐작합니다

구월도 이미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은 제법 쌀쌀하니
피부에 느껴지는 감각이
다르다는 걸 확실히 알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아파보고 난 후에야
비로소 깨달은 사실에
부끄럽긴 하지만 이제라도
몸 관리 잘해서 꿈으로 가까이
다가가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물러 봅니다
늘 그렇듯이 좋은 글
종종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석주	김명숙 시인님 장문의 댓글에 고맙습니다 가을 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10/3 17:18

주응규

2018-09-26 08:34

오석주 시인님 마음으로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에 마음 온전히 담구어 봅니다.
추석 명절은 가족과 행복하게 잘보내셨는지요?
천고마비의 좋은 계절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과 시인님 가내에도 넉넉하고 풍성한 행복이 깃드시길 기도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이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입니다.
함께하여 반가운 얼굴뵙기를 청합니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디ㅡ 늘 챙기시는 시인님 언제나 멋진 글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가을 맞이 멋지고 즐겁게 보내시길요~^^	10/3 17:20

홍신현

2018-09-26 10:46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행복에 한참 서성였습니다
왔다 가는 인생 길에 상처주고 상처받는 일이
많은지 생각이듭니다 조금만 양보하고
보듬는 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해봤습니다
시인님 평안하시죠 아니 이번명절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늘 강건하시어
건안 건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오석주	홍시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사장서 처다보시는 모습 보면서 말씀 드리려다 말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한 가을 맞이 하시길요~^^	10/3 17:22

이문희

2018-09-26 11:55

존경하는 오석주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다정한 모습으로 용기와 힘을 주시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한 마음 잊지 못하고
잠시 방문하여 머물다 갑니다

한가위 대명절 황금연휴도
마지막 날 입니다

보람되고 행복했던 값진 시간들
마무리 잘하시고 소중한 남은 시간
알차고 보람된 결실 거두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이문희 시인님 언제나 감사합니디ㅡ 건강하시고행복 하시길요 감사합니다~^^	10/3 17:24

김영주

2018-09-26 18:41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고운 글 향에 머물며 감사드립니다.
가을 하늘 아래
9월의 끝자락
언덕에 나의 발길은
잠시 멈춰 고마움들을 되새겨보며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재에 많은 좋은 글 집필하시며
행복과 함께
건강과 사랑 가득하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29일 반가움으로 본회 행사장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오석주	김영주 시인님 행사장에 참석 하셨냐요? 부산지회 시인님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는데 못봐서요 아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10/3 17:26

달

가녀린 억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