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9-01 19:27

ㆍIP: 121.xxx.41

당신의 등 뒤

당신의 등 뒤

오석주

당신만 보면
그 마음 들킬까 자꾸
등 뒤로 가지게 되네요

할 말은 다 잊어버리고
넓은 가슴에 포근히
안김을 잊지 못하여서

지평선[地平線]
바라보는 바다 혼탁함 속에
눈이 부시도록 푸르고

아름답고 시원해서
당신의 등 뒤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으리라

당신만의 향기가
편안하고 행복하여
할 말은 다 잊어버렸네요

강한익

2018-09-02 20:31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오 석주 시인님 !
고우신 시심과 시향에 잠시 머물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향기 편안 하고 행복 하지요 !
건안 향필을 소원 합니다.


오석주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살랑살랑 불어데는 가을 바람에 살맞나네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9/9 21:27

김이진

2018-09-01 20:05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당신만 보면
그 마음 들킬까 자꾸
등 뒤로 가지게 되네요/

시인님 가을로 가는 길
날마다 멋진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주말 저녁 행복한 시간 되세요.^^*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살랑데는 바람에 여름을 연상케 하지요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9/9 21:29

윤성오

2018-09-01 22:05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옥고에 올리신 글을 배독할 수 있어 감사를 전합니다
등 뒤로 숨을 수 있다면
그 또한 안락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순수함을 들키지 않으려는 마음
무슨 말이 더 이상 필요할 까요
편안하면 그만이 아닐까요
주말입니다
늘 행복한 밤 열어 가셔요


오석주	윤성오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9/9 21:31

현원섭

2018-09-01 19:53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께,
안부 인사 전하려고 서재를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안녕히 잘 지내셨는지요?
8월 서른한 날 무더위가 지나가니
태풍과 폭우가 모질게 시련을 주었던
서른한 날이 후련하게 지나갔네요.
잘 버티고 견뎌 지내고 보니
푸르고 높아진 가을 하늘에
흰 구름 둥실둥실 떠다니고
바람도 시원하여 해 질 녘
풀벌레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는
천고마비의 계절 참,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9월에는 중추가절도 들어있고
대한 문학회 가을 행사도 함께 하는
마음 바쁜 한 달이 될 듯합니다.
문학회 가을 행사 날 시인님, 찾아뵙고
다시 인사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시면서
9월 서른 날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오석주	현원섭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늘 빠쁘신 와중에도 다녀 가시고요? 감사합니다~^^	9/9 21:33

고지영

2018-09-02 12:00

존경하는 오석주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석주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9/10 14:19

박정재

2018-09-02 15:09

오석주 시인님
당신의 시가
반갑고 보고픈 마음을 불러와
하고싶은 말을 모두 잊어버렸네요
반갑습니다


오석주	박영재 시인님 살랑데는 바람에 시원함을 함께 하시면서 잘 지내고 계시죠? 다녀가신 발 걸음에 감사합니다~^^	9/10 14:21

하헌석

2018-09-02 16:07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
풀벌레들의 노래로 위로받는 9월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
책읽기 좋은 계절
미디어 발달에 밀려 버린 책
시인님의 글로 역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 하십시오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오석주	하헌석 시인님 기다리던 가을 바람에 한결 같이 보내기 좋은 계절 입니다 곱게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9/10 14:23

홍신현

2018-09-03 07:05

오석주 시인님 고운 향기에 취해
잠시 머물다갑니다 첫사랑 같이
머뭇거리는 상대에게는
자신을 감추어 지는것
늘 건안 건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오석주	홍신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늘 문운이 창대하시길요~^^	9/10 14:24

김병근

2018-09-03 08:52

납빛 하늘 문 열리고
쏟아 지는 빗 줄기는
그 여름날 불볕의 자존감
한탄의 눈물인가요

9월의 첫 주 시작
이렇게 퍼붓는 비와
출근길 발걸음 동행합니다

풍요의 계절 9월의 문턱에서
빚어 가는 일상들이
소원하시는 바 대로 만사가
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빗길에 운전 조심하시고요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열어 가시길 바라며 9월 인사에 가렴합니다

집필하신 당신의 등 뒤
고운 마음으로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다녀 가시고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딘 감사합니다~^^	9/10 14:26

박희홍

2018-09-03 09:19

오석주 시인님

“당신의 등 뒤

당신만 보면
그 마음 들킬까 자꾸
등 뒤로 가지게 되네요
∼
당신만의 향기가
편안하고 행복하여
할 말은 다 잊어버렸네요“

참으로 곱게 지피신 시향 고맙게 잘 배독하고 갑니다.

“아름답고 시원해서
당신의 등 뒤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으리라“

오석주 시인님
잊지 못할 님이 있다는 것은 늘 가슴 설레게 하는 기분 좋은 일입니다.
구월의 첫 월요일 첫걸음부터 힘차고 보람찬 걸음이 되어
소망하시는 모든 일 풍요로운 가을만큼 풍성하게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오늘 빗길 안전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오석주	박희홍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곱게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9/10 14:27

주응규

2018-09-03 14:02

오석주 시인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 마음으로 곱게 빚어놓은 신
시향 가슴으로 읽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이제 9월로 들어서니 가을 빛이 완연합니다
9월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도 있고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도 있습니다
추석 가족과 행복하게 보네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문협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오곡이 물들어가는 가을날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히 수확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늘 잊지않고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대전 행사날 뵙겠습니다~^^	9/10 21:11

홍사윤

2018-09-03 19:05

어느덧 시간은 9월
가을의 초입에 서 있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오석주 시인님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당신의 등 뒤'' 배람합니다

건필에 파이팅을 보냅니다! 시인님
마음에 전해오는 시에 감사를 드리며
깊은 시심과 시향이 전해져 찾아 왔네요!
조용한 시간 시인님의 귀한 시에 휴식을 가져봅니다
멋진시 잘 배독하고 고이 접어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씨 가을을 재촉하는 군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어 많은 사랑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정모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9/10 21:13

이동백

2018-09-04 08:18

지평선[地平線]
바라보는 바다 혼탁함 속에
눈이 부시도록 푸르고

아름답고 시원해서
당신의 등 뒤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으리라

당신만의 향기가
편안하고 행복하여
할 말은 다 잊어버렸네요

올려주신 "당신의 등 뒤" 에 머물며
잘 배람 합니다.
오석주 시인님!
자주 방문 드리지 못하여 늘 송구한 마음
갖고 있답니다.
시인님!
밤새 무섭게 퍼붓던 비는 언제 그랬느냐로
멀쩡한 날씨가 되었네요.ㅎ
이제 가을의 향기가 전해지는 계절
건안 건필 하시며 행복 하셔요.


오석주	이동백 이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9/10 21:14

소녀의 꿈

아픈 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