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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9-13 12:56

ㆍIP: 59.xxx.133

멋쟁이 해바라기 꽃

멋쟁이 해바라기 꽃

오석주

아침 햇살 반기고
저녁에는 지는 해 바래고
비바람 몰아쳐도
낮이나 밤이나
그 자리 지키는 너이기에

빛을 주는 해님이 고마워
꽃은 피어 아름다움 주고
왕성한 벌과 나비들에게
달콤한 양식을 주는
멋쟁이 해바라기

꺽다리라 놀려 주던
코스모스 익살에
너그럽게 웃어 주며
향기 없는 꽃이라
빈둥대던 참새의 조롱에도
방긋 미소만 보내고 있네

가을바람 산들산들 불어
코스모스 윙크하고
참새도 찾아와 노래 부르니
이젠 누구도 조롱하지 않는
멋쟁이 해바라기 꽃

유영서

2018-09-17 21:13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사 찾아뵙고 인사 올립니다
같은 지회 소속 이면서
늘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 올리지 못함
넓으신 사랑으로 양해를 구합니다
곱게도 집필하신 멋쟁이 해바라기
배람하옵고 시 한수 갑니다
늘 평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오석주	유영서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소통의 기회가 되어서요 멋지게 집필 하시고 늘 문운이 창대하시길요 감사합니다~^^	9/20 18:54

김정택

2018-09-13 17:21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석주	김정택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곱게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9/20 18:57

이정규

2018-09-13 19:34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맑은 웃음이 늘 배경처럼 깔려있어
만나는 이들을 기쁘게 한다는 이해인 수녀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아침저녁 기온차이가 많이 나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사랑꽃 가득한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오석주	다녀가셨네요? 늘 감사합니다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9/20 18:59

김인숙

2018-09-13 18:02

안녕하세요 ~^^
오석주 시인님
멋쟁이 해바라기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행복 담아 다녀갑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오석주	김인숙 시인님 고운 걸음에 고맙습니다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9/20 19:00

하선숙

2018-09-14 11:52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집필하신 고은글에 마음 놓고 갑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하며
다녀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선선한 가을비 내리는 날
건강 잘 챙기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하선숙 시인님 나들이 하였나요? 곱게 다녀가 고맙습니다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9/20 19:01

김병근

2018-09-14 14:31

오석주 시인님

멋쟁이 해바라기꽃
~
향기 없는 꽃이라
빈둥대던 참새의 조롱에도
~

지피신 고운 글 속에서
아름다운 해바라기의 일상을
새기신 시인님의 고운 시심 의미를 느끼며 곱게 배독합니다

소중한 날들이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곱게 다녀가셔 고맙습니다 곱게 다녀가신 발걸음에 문운이 창대 하시십시오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9/20 19:04

석옥자

2018-09-14 15:35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그 덥던 여름 가고 빨리도 달려온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계절로 바뀌었군요.
얼마 남지 않는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고맙습니다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9/20 22:54

이환규

2018-09-14 16:02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키다리 아저씨가 생각하는 해바라기 시 입니다

해바라기는 키가 크고 늘 하늘만 바라보고 있지만

많은 꿈과 희망을 안겨 주고 있지요

건강하시고 배독하고 갑니다...~^^


오석주	이환규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고맙습니다 비온뒤라 깊어져가는 가을이 곁에 다가왔네요 굿 밤 시길요~^^	9/20 22:57

홍사윤

2018-09-14 16:54

비가 오려나 날씨가 흐린 하루 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오석주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멋쟁이 해바라기 꽃'' 배람 합니다

가을 속에 빠져가는 마음
시인님의 시로 마음에 여유를 찾아봅니다
멋진 시에 푹 빠져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시 향기가 가을 하늘로 날아가
독자들에게 전해질 것 같군요!
늘 향필하시기 바라며
강건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가오는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9/20 22:59

김정윤

2018-09-14 20:11

오석주 시인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빛을 주는 해님이 고마워
꽃은 피어 아름다움 주고
왕성한 벌과 나비들에게
달콤한 양식을 주는
멋쟁이 해바라기

곱고 예쁜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석주	김정윤 시인님 고운걸음에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늘 건안건필 기도드립니다 시인님	9/20 23:01

장화순

2018-09-15 07:04

조금씩 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 계절 9월
멀쑥하게 키가 큰 해바라기가 시인님의 마음을 잡아 버렸군요
안녕하시죠 오석주 시인님
가슴의로 집필해 올려주신 "멋쟁이 해바라기 꽃"에 잠시 머뭄 해봅니다
오석주 시인님
시인님의 시어 정원에 머물어 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장화순 시인님 오랜만이라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에 고맙습니다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9/20 23:03

정찬열

2018-09-15 07:47

오석주 시인님님! 안녕하세요
하늘은 금방 비라도 쏟아낼듯 하는 주말 아침 입니다.

서재에들러 "멋쟁이 해바라기 꽃" 고운 글 봅니다.
아침 햇살 반기고
저녁에는 지는 해 바래고
비바람 몰아쳐도
낮이나 밤이나
그 자리 지키는 너이기에

빛을 주는 해님이 고마워
꽃은 피어 아름다움 주고
왕성한 벌과 나비들에게
달콤한 양식을 주는
멋쟁이 해바라기

주말과 중추가절 행복한 시간 되시고
가을 행사때 뵙기를 청 합니다


오석주	정찬열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늘 감사드립니다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가을 행사장서 뵙겠습니다~^^	9/20 23:05

안미숙

2018-09-15 10:20

오석주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누가 뭐래도 꽂꽂히 해바라기 하며
서 있는 꽃
여물수록 고개 숙일 줄 아는 꽃
지는 것으로
무엇을 남기는 꽃

서 있는 자태만으로도 눈길이 가는
멋쟁이입니다.

해바라기 같은 멋진 시바라기 하시고
내내 건강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오석주	안미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셨네요? 고맙습니다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9/20 23:06

홍신현

2018-09-15 12:01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에 한참 머물렀습니다
멋장이 해바라기 그모습이 너무좋아합니다
사랑하는 님바라기라 하고 싶네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건안 건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오석주	홍신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을 흔적에 감사합니다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고맙습니다~^^	9/20 23:07

하헌석

2018-09-16 10:16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빛 너무 좋은 휴일
산들이 붉은 옷으로 갈아입기 전에
마지막 푸르름을 눈에 담으러 갑니다
기차 출발 시각이 1시간 남아
잠시 글에 시간을 묻어 보려 합니다
...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 되시고
멋진 추억 하나 만들어 보십시오
일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요


오석주	하헌석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고운 걸음에 고맙습니다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9/20 23:11

이동백

2018-09-16 18:02

오석주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시지요?
올려주신 "멋쟁이 해바라기 꽃" 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어느덧 9월도 중순을 넘어
며칠만 있으면 추석명절이요.
그 다음주가 협회 가을행사
날이 닥아오네요.
그때 뵙기를 청합니다.
모초록 건안 건필 하시며
행복한 날들 되셔요~-^^♥♥♥


오석주	이동백 시인님 고운 걸음에 고맙습니다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9/20 23:12

이영태

2018-09-16 21:22

존경하는 시인님!
풀벌레 향연이 한창인 가을 밤입니다
누군가 잠 못 들고 울고 있을
외로움을 생각해 보셨는지요

꺽다리라 놀려주던
코스모스 익살에
너그럽게 웃어주며
향기 없는 꽃이라
빈둥대던 참새의 조롱에도
방긋 미소만 보내고 있네.

정성으로 지피신 해바라기 연정
맑고 고운 시심에 감동 한아름 안았습니다
시인님! 영혼이 맑아지는 가을이오니
더욱 반짝이는 시향 길어 올리시며
창대한 문운을 열어가십시오
제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오석주	이영태 시인님 다녀가셨어요? 고막습니다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9/20 23:13

허정인

2018-09-17 07:58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아침에 시인님의 서재에
멋쟁이 해바라기 꽃으로
행복한 아침을 엽니다
~~~멋진 시 감사합니다.


오석주	허정인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9/20 23:14

김명숙

2018-09-17 11:54

오석주 시인님^^
해바라기를 닮은 멋쟁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찾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가을장마라는 신조어가 생길 법도 합니다
몇 해 전부터는 여름에 와야 될 비가
가을의 초입에서 내리니 말입니다
나이 듦에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일상에서 가장 앞에 놓고
고민하는 날들 되시길요
강건하셔야 건필을 바라는 소망도
이루시고 오래도록 뵐 수 있죠
하늘은 그다지 맑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가벼운 하룻길
걸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잠시나마 머물며 시심에 젖어
감사한 마음 짧은 댓글로서
대신합니다 ~~~


오석주	김명숙 시인님 긴 장문에 댓글 감사합니다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9/20 23:15

김상훈

2018-09-17 16:29

내겐 아무런 기쁨이 없이
제멋대로 광기만 부렸던 지난여름,
사방에 잎사귀를 불렀다 흩어놓곤
깊은 변방에서 풀벌레만 키웠는지
담장 아래에선 요즘 그 소리가 한창이다
이제 곧 갈변하는 들녘의 모든 아픔들이
가을이라는 이름으로 필사를 찍겠지만
단풍은 차치하고라도 폭염의 광기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가

시인님, 시 한 수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조석의 일기 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오석주	김상훈 시인님 고운 댓글에 고맙습니다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9/20 23:17

조영애

2018-09-17 21:51

오석주 시인님
가을 속으로 점점 깊어가는
더없이 아름다운 계절에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멋진 글을
공감하며 배람 합니다
앞으로도 시 향기가 더욱더
행복 안에서 빛이 나기를 바라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오석주	조영애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가끔씩이라도 볼 수 있어 고맙습니다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9/2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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