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유학수
ㆍ작성일	2017-09-22 21:29

ㆍIP: 223.xxx.7

너를 사랑하기에

너를 사랑하기에

강해 / 유학수

너에게 미움받는 것을 알면서도
너에게 이렇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은

너와 나의 잘잘못을 일깨워 주고 싶을 뿐이고
너와 나의 반성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너에게 잘 했다고 칭찬을 해주는 것은
너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너의 행동 모습이 너무 좋아서 하는 것이다

내가 아니면 누가 이런 말을 해 줄 수 있겠는가
나도 너에게 꾸짖음을 받고 싶고
나도 너에게 잘했다는 칭찬을 받고 싶다

기분 좋게 듣기 좋은 말만 하라고 말들 하지만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허물없는 진정한 친구가 아닌가 한다

우리 이제부터라도 잘잘못은 분명하게 집고 넘어가는
그런 좋은 친구가 되자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너에게만은 꼭 하고 싶은 말을 해야겠기에
진심으로 하는 말이라니까..,

20170808

이민숙 2017-09-22 22:55	너에게 미움받는 것을 알면서도 너에게 이렇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은 너와 나의 잘잘못을 일깨워 주고 싶을 뿐이고 너와 나의 반성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너에게 잘 했다고 칭찬을 해주는 것은 너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너의 행동 모습이 너무 좋아서 하는 것이다 너를 사랑하기에 진심으로 빚은글에 사랑하는 마음이 뚝뚝 떨어지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 갑니다 ^*^

김태윤 2017-09-23 00:18	우정도 변질 되었는지 바른말 하는 친구를 별로 좋아라 하지 않습니다 그저 마음을 띠우기만 하면 좋아들 하죠 세월이 변한덜 사랑마저 변질 되기야 하겠습니까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혀에 걸리는 말도 뱉어야겠죠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운밤 되세요 ^^

여관구 2017-09-23 01:06	"내가 아니면 누가 이런 말을 해 줄 수 있겠는가 나도 너에게 꾸짖음을 받고 싶고 나도 너에게 잘했다는 칭찬을 받고 싶다 기분 좋게 듣기 좋은 말만 하라고 말들 하지만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허물없는 진정한 친구가 아닌가 한다." 시인님 올곧은 마음 환영합니다. 이 모든것은 믿음이 있기 때문에 할수있는 일이지요. 친구 지간에 동료 지간에 신의가 있고 의지할수 있는 마음이 있으면 서로가 소통이 가능하지요. 시인님의 그 마음이 참 좋습니다. 언제나 고운 시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이정규 2017-09-23 16:33	유학수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을들판이 점점 황금색으로 아름답게 익어가는듯 하네요.. 빠르게 심은벼는 벌써 추수를 끝냈더라구요~~ 주말 오후 시간도 잘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이석희 2017-09-24 15:58	우리 이제부터라도 잘잘못은 분명하게 집고 넘어가는 그런 좋은 친구가 되자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너에게만은 꼭 하고 싶은 말을 해야겠기에 진심으로 하는 말이라니까..,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조심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어찌 그러느냐 하면 가깝다는 생각만으로 자칫 실수를 범하기가 쉽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까운 사이가 벌어지면 회복이 어렵거나 상처가 아물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가까워도 조심보다 더 좋은 약은 없습니다.

김나현 2017-09-25 10:19	기분 좋게 듣기 좋은 말만 하라고 말들 하지만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허물없는 진정한 친구가 아닌가 한다 시인님 진정한 친구는 아닌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이지요 그것이 사랑의 모습입니다 공감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시인님 고운 가을 누리시길 빕니다

김이진 2017-09-25 15:14	기분 좋게 듣기 좋은 말만 하라고 말들 하지만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허물없는 진정한 친구가 아닌가 한다 그러네요 가슴을 열고 진정한 마음으로 얘기하고 다가갈 수 있는 친구 오래도록 아름다운 우정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김상익 2017-09-25 22:00	누구라도 이쁜말 고운말 듣기좋은 말을 싫어하는 사람 어디 있겠냐만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문경지우 라면 몸뚱아리에 가려진 속을 훤히 내 보이며 쓴소리도 마다않고 각성해 나갈수 있도록 해야 함 이다 참진자가 글로서만 쓰이고 읽힐게 아니라 진솔한 마음에 절로 우러나는 그런사이 그것이 진짜 우정이라 사려 됩니다 우리의 우정은 그런 우정으로 남은 생 함 달려 보아요 멋진 말씀 가슴깊이 새기고 또 새기며 감사히 정독 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셔요

김상훈 2017-09-26 01:55	염려 덕택에 이번 출판기념회를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 [첫]이라는 단어는 늘 마음을 달뜨게 하지만 시행착오의 첫 단추이기도 합니다. 요행히 녹녹치 않는 세월 동안 예술이라는 그릇에 몸 담그고 있었던 에너지들이 조금은 힘을 보태준 듯합니다. 큰 실수 없이 넘겼으니 이제 다시 사유의 바다를 유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지요. 아직 뒷정리가 많이 남아있지만 이번주 안으로 말끔하게 청소를 하고 서재에 들어오렵니다. 너를 사랑하기에,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황순모 2017-09-27 03:00	유학수 시인님 , 점점 짙어가는 가을의 길목입니다 아침저녁 고르지 못한 일교차에 감기등 환절기 건강에 신경쓰셔야 될듯합니다 시인님 곱게 역어 펼치신 옥고 발길 멈추어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쉼 되십시요~~!!^^

배정이 2017-09-27 11:41	성숙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 몸과 마음에 행복한 쉼표를 주는 차 한 잔 여유롭게 드시고 오늘도 내일도 소중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석옥자 2017-09-27 22:25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가을비 내리는 날 편히 잘 계시는지요?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곧 서리를 부르게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에는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상익 2017-09-28 15:08	납품하느라 목욕한 것이 도루묵 되 버렸네요 다시 냉수 샤워하여 땀물 벗겨내야 겠어요 급 피곤이 밀려 오네요 저녁 시간까지 쉬어야 할까봐요 열일 하시는 분들 부럽게 시리~^^ 일하며 흘린땀의 보람을 느끼시며 오후도 화이팅 입니다요

주응규 2017-09-29 08:58	가을빛으로 가득한 날에 시인님께서 내리신 좋은 시심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가을속으로 가을속으로 빠져드는 요즘입니다 가을에 도취되어 아름다운 시향 가득 수확하는 계절되십시오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훈훈한 가족애 넘치는 명절되십시오 가정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홍대복 2017-10-06 18:14	시인님!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셨는지요? 이어지는 연휴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갈바람 편에 가만히 안부 전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명절 연휴

어머니의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