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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학수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학수
ㆍ작성일	2017-10-21 19:23

ㆍIP: 223.xxx.235

아직도 알 수가 없어요

아직도 알 수가 없어요

강해/유학수

너와 나의 그 짜릿한 순간들을 글로 쓴다는 것에
감추고 싶지 않은 기억들이 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너를 생각하면 아쉬움이 너무 많아
돌이켜 보면 그땐 왜 그랬었나 허무함 뿐이더라,

이별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그 이유를 아는 듯
모르는 듯 한잔 술로 달래야 했던 수많은 시간들,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멍하니 밤하늘을 보며 흐느껴본들 무엇하겠냐만,

너와 나의 그 사랑은 영원할 수가 없다는 것을
미치도록 죽을 만큼 사랑했던 그 많은 시간들,

사랑했던 만큼 괴로운 이별 그 고통이 없었다면
지금 너를 그리워하는 글을 쓸 수가 없었을 거야...,

너도 나만큼 그리움에 눈물 흘리고 있을까
너도 나만큼 보고픔에 괴로워하고 있잖아,

안 그래..
이유 없는 핑계라도 대던지...,
뭐라고 말이라도 해봐...,!!

20151125

여관구 2017-10-21 21:30	"너도 나만큼 그리움에 눈물 흘리고 있을까 너도 나만큼 보고픔에 괴로워하고 있잖아, 안 그래.. 이유 없는 핑계라도 대던지..., 뭐라고 말이라도 해봐...,!!" 시인님의 마음의 고통이 대단하십니다. 참고 견긴다는것이 얼마나 힘던다는것을 느끼게 하는 글 입니다. 긴 터널이 지나면 햇살 비치는 행복한 날도 오겠지요. 시인님 홧팅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김이진 2017-10-22 07:22	너도 나만큼 그리움에 눈물 흘리고 있을까 너도 나만큼 보고픔에 괴로워하고 있잖아, 그것은 아름다운 사랑이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도 시 인님의 가슴에 살아 꿈틀거린다는 것 어쩌면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 아닐런지요. 멋진 시인님 이 가을 더 멋지게 채색 하시길 바랍니다.

오철수 2017-10-22 13:11	유학수/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아직도 알 수가 없어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앞으로 자주 시인님 서재 방문 할까 합니다. 줄거운 휴일 되십시오.

한기봉 2017-10-22 17:01	사랑했던 만큼 괴로운 이별 그 고통이 없었다면 지금 너를 그리워하는 글을 쓸 수가 없었을 거야..., 유학수 시인님, "아직도 알 수가 없어요"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동해안 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무섭게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그래도 깊어가는 가을은 오늘도 이 많큼 더 붉어지며 사람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처럼 우리의 인생도 조금 더 깊어지는 계절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서늘한 가을 날씨입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고 따뜻한 휴일의 저녁 되길 바랍니다

박외도 2017-10-22 19:56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직도 알수가 없어요" 사랑했던 만큼 괴로운 이별 그 고통이 없었다면 지금 너를 그리워하는 글을 쓸 수가 없었을 거야..., 너도 나만큼 그리움에 눈물 흘리고 있을까 너도 나만큼 보고픔에 괴로워하고 있잖아, 안 그래.. 이유 없는 핑계라도 대던지..., 뭐라고 말이라도 해봐...,!! 멋진 글 잘 배독 하고 갑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이민숙 2017-10-22 22:09	너와 나의 그 사랑은 영원할 수가 없다는 것을 미치도록 죽을 만큼 사랑했던 그 많은 시간들, 사랑했던 만큼 괴로운 이별 그 고통이 없었다면 지금 너를 그리워하는 글을 쓸 수가 없었을 거야..., 너도 나만큼 그리움에 눈물 흘리고 있을까 너도 나만큼 보고픔에 괴로워하고 있잖아, 안 그래.. 이유 없는 핑계라도 대던지..., 뭐라고 말이라도 해봐...,!! 아직도 알수 없다 시인님 끓어 오르는 열기가 녹아 잇습니다 그마음은 너무나 진실해 보여서 안타가울 정도 입니다 글감합니다

이정규 2017-10-23 19:10	유학수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열여덟 번째 절기. 상강 입니다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며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지고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의 계절입니다. 새로운 한주도 건강하시고 즐거움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

김종덕 2017-10-24 21:12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떤 때는 시인님의 글이 애잔하다는 것을 느낄때가 있었는데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서 진실된 톤으로 해명을 하시고 잇으시네요. 진실 그리고 사람 더하기 시인+ 신뢰= 사랑철학, 너무도 깨끗함에 반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상익 2017-10-24 21:18	빡센 하루일과 치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명제들 중에 명확한 논리와 정확한 해답들이 제각각 퍼즐을 맞추어 나가지만 그 중에 사랑과 이별이라는 논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니 사후 세계에서도 해답을 찾을수 없고 이해마저 되지않는 것이 또 있을까 싶으오 이유없는 그냥, 그래 그냥이 답 일수도... 이유없는 핑계라도, 뭐라고 무의미한 말이라도 해 준다면~~~ 올리신 글 그마음 깊이 공감 합니다 고운 추억 덮으시고 행복한 밤 되셔요 감사합니다

김태윤 2017-10-25 01:07	묻혀진 것이 드러날때 진실을 알고 싶어했던 가슴들은 여지없이 무너질때도 있기에 메아리 없는 변명들이 어쩌면 나을 수도 있다 여겨집니다 고통은 고통으로 끝나지 않기에 사랑했던 마음도 접어야 될 때도 있겠죠 다음을 위해서 더 나은 사랑을 위해서 힘 내십시요 시인님 !

김나현 2017-10-25 22:12	너와 나의 그 사랑은 영원할 수가 없다는 것을 미치도록 죽을 만큼 사랑했던 그 많은 시간들, 사랑했던 만큼 괴로운 이별 그 고통이 없었다면 지금 너를 그리워하는 글을 쓸 수가 없었을 거야...,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미치도록 한 사랑도 괴로운 이별도 오늘날 이처럼 아름다운 추억으로 글의 소재가 되는것을요 아직도 알수가 없어요 감사히 배독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김광섭 2017-10-26 15:21	가을이 점점 깊어갑니다. 오늘도 웃음꽃 피우는 멋진 하루 만드시길요 시인님~~~!

주응규 2017-10-27 09:47	깊어가는 가을날에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불게 더불게 들어가는 단풍이 우리네 마음같습니다 좋은 계절과 더불어 만끽하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오석주 2017-10-29 13:07	유학수 시인님 아직도 알 수가 없어요 너도 나만큼 그리움에 눈물 흘리고 있을까 너도 나만큼 보고픔에 괴로워하고 있잖아, 안 그래.. 이유 없는 핑계라도 대던지..., 뭐라고 말이라도 해봐...,!! 그러네요 마음에 고통은 심하여도 그 괴로움은 참기 힘들죠? 고운 향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10월도 킅자락에 다가왔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요 새벽에 내린 비로 날씨가 많이 추워지겠어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이석희 2017-10-29 19:22	유학수 시인님! '사랑했던 만큼 괴로운 이별 그 고통이 없었다면 지금 너를 그리워하는 글을 쓸 수가 없었을 거야..., 너도 나만큼 그리움에 눈물 흘리고 있을까 너도 나만큼 보고픔에 괴로워하고 있잖아, 안 그래.. 이유 없는 핑계라도 대던지..., 뭐라고 말이라도 해봐...,!!' 사람은 꼭 그래요. 그러고 나서야 후회를 해요. 옛말에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고 했어요. 이별 후의 마음은 너나 나나 한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제발 변명이라도 듣고 싶을 거예요. 아픈 그 마음에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류등자 2017-10-29 22:59	유학수 시인님 뭐라고 말을 해봐 많은 사연은 잊지만 너무할말이 많아서 글로 표현을 못하시리다 한번 많나보세요 세상사는보람 꼭집을수는 없지만 가슴속을 비으면 병이 날거요 저번부여가서 잼나고 만이웃겨서 줅니웠습니다

김인숙 2017-10-30 21:14	소중하신 시인님 알 수는 없지만 그도 그녀도 그 마음과 같지 않을까요 그러하길 바랍니다 아름답고 따스한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계시는 곳마다 가시는 곳마다 축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석옥자 2017-11-01 23:53	너도 나만큼 그리움에 눈물 흘리고 있을까 너도 나만큼 보고픔에 괴로워하고 있잖아, 애틋한 사랑입니다.저는 요런 사랑을 해 본적이 없어서 사랑글이 나오지를 아니합니다. 그저 그려려니 하고 무덤덤 한 사랑 40십년 사랑도 이제는 변색이 되어서 참으로 정겹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가슴 떨릴 때 사랑 시 많이 쓰십시요.ㅡ

김기전 2017-11-02 11:22	유학수 시인님 아직도 알 수가 없어요~ 이별의 아픔을 그리신 애잔한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어느덧 11월이 시작되었네요 2017년도 2개월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올해 계획 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 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순 2017-11-02 18:51	유학수 시인님 인사드립니다. 아직도 알 수 가 없어요 ~ 너도 나만큼 그리움에 눈물 흘리고 있을까 너도 나만큼 보고픔에 괴뢰워하고 있잔아 , 죽도록 사랑하고 이별할수 밖에 없어던 시인님 애잔한 시향에 제 마음도 내려놓고 감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요.

김연식 2017-11-02 21:27	유학수 시인님 세월이 화살처럼 빨리도 지나갑니다 사랑했던 만큼 괴로운 이별 그 고통이 없었다면 지금 너를 그리워하는 글을 쓸 수가 없었을 거야..., 사랑과 이별은 공존 하는가 봅니다 사랑이 짜릿하면 이별은 둔기로 얻어 맞인듯 아파오니 말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글 쓰다보면 어느사이 이별의 아픔이 떠오르나 봅니다 저도 그래요~^^ 항상 건강 하시구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배정이 2017-11-30 22:16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도 이제 마지막 달력 한 장 남았습니다. 그동안 글로 삶을 나누며 정든 시인님, 아쉬운 12월에서 새 희망을 보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미소를 안겨주시는 시인님, 늘 건필하시길 축원합니다. ^^

꿈

명절 연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0	산	21	유학수	2018-02-25

59	사랑의 죄	23	유학수	2018-02-06

58	겨울 바다	27	유학수	2018-01-16

57	해맞이	23	유학수	2018-01-09

56	한 해를 보내면서	39	유학수	2017-12-20

55	추억	23	유학수	2017-12-02

54	나, 아버지야	23	유학수	2017-11-18

53	꿈	26	유학수	2017-11-04

52	아직도 알 수가 없어요	22	유학수	2017-10-21

51	명절 연휴	21	유학수	2017-10-08

50	너를 사랑하기에	15	유학수	2017-09-22

49	어머니의 가을	16	유학수	2017-09-12

48	삶	21	유학수	2017-08-26

47	가을의 길목에서	20	유학수	2017-08-12

46	눈물이 난다	17	유학수	2017-08-01

45	옥상의 밤	20	유학수	2017-07-24

44	십 년의 세월	19	유학수	2017-07-15

43	이젠 나를 사랑해야겠습니다	18	유학수	2017-07-06

42	아직도 그 자리엔	17	유학수	2017-06-27

41	아, 타들어 간다	17	유학수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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