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23-11-10 16:37

ㆍIP: 222.xxx.38

사람 꽃, 가슴 꽃

박진표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에
꽃씨 하나 심어봅니다

어둠을 뚫고
파릇한 새싹 틔우며
어여쁜 꽃 피우고
건강한 열매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다 보면 수많은 일 다가와
나를 울리고 웃기겠지만
그래도 투정 않고 감사하며
푸르게 살고 싶습니다

초록이 물들어 단풍이 되듯
그렇게 물들며 익어가
사람들 마음에서 피는
착한 사람 꽃 되려 합니다
그리운 가슴 꽃 되고픕니다

박희홍

2023-11-10 18:29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초록이 물들어 단풍이 되듯
그렇게 물들며 익어가
사람들 마음에서 피는
착한 사람 꽃 되려 합니다
그리운 가슴 꽃 되고픕니다’라는
‘사람 꽃, 가슴 꽃’ 감명 깊습니다.

11월 중순이자
두 번째 주말
변덕쟁이 가을 날씨답게
기복이 너무도 심합니다.
자칫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
단풍과 국화꽃 구경 길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박진표	박희홍 시인님!!! 깊어가며 물드는 이 가을의 끝자락에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입동이 지난 11월의 하늘 아래 오늘도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웃음 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11/20 20:00

황영칠

2023-11-10 20:00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지금도 하루 하루 살아가는 발자국에
아름다운 씨를 뿌리시고 발걸음 마다
희망을 키우고 싶으신 시인님의 마음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초록이 물들어 단풍이 되듯
그렇게 물들며 익어가
사람들 마음에서 피는
착한 사람 꽃 되려 합니다
그리운 가슴 꽃 되고픕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소망이 꼭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진표	황영칠 시인님!!! 착한 사람 꽃, 그리운 가슴 꽃으로 우리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우린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사계절을 선물 받은 우리들.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1/20 20:03

신창홍

2023-11-10 22:16

박진표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게으름을 핑계 삼아.....

늘 가슴속의 맑고 따스한 이야기를
전해 주시더니, "사람 꽃, 가슴 꽃"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바람 부는 늦가을 가난하지만,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이렇게 텅 빈 그리고 황량한 마음에
마음을 위로하는 시가 있어
가을 밤은 오래도록 잠들지 못하나 봅니다.

한걸음 한걸음 겨울로 향하는
발걸음이 마음을 시리게 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박진표	신창홍 시인님!!! 참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가난한 마음에 꽃 한 송이 피워내고 사는 우리들.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입니다. 별을 보고 꽃 향기 맡으며 희망을 토닥이는 우리 되어요. 행복한 11월 되십시오. 건강하십시오.	11/20 20:05

박외도

2023-11-11 12:06

박진표 시이님 안녕하세요?
"사람 꽃 가슴 꽃"
참으로 좋은 시제입니다
모두에게 서로 사람꽃 가슴꽃으로 피어 서로 사랑하며
어울리며 산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될까요.
겉으론 바라보지만 속으론 외면하는 거짓이 없는 진정한 사랑이기를 기원 합니다

초입의 추위가 점점 더하여 가는 때 건강에 유의 하시고 늘 행복 하십시요.


박진표	박외도 시인님!!! 그럼요. 겉과 속이 같은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그런 바램을 가져봅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20 20:07

최이천

2023-11-11 19:22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입동 지나 겨울 추위에 움츠리는 사람
새봄이 오는 날을 기다립니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사람 꽃, 가슴 꽃
어둠을 뚫고
파릇한 새싹 틔우며
어여쁜 꽃 피우고
건강한 열매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다 보면 수많은 일 다가와
나를 울리고 웃기겠지만
그래도 투정 않고 감사하며
푸르게 살고 싶습니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진표	최이천 시인님!!! 부는 바람의 속삭임에 겨울이 묻어납니다. 겨울은 이렇게 우리 곁에 가까이 오고 있네요. 하얀 겨울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맑고 힘이 되는 시 많이 집필 하시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1/20 20:09

김희선

2023-11-16 12:50

박진표 시인님
행복한 하루 시작하셨겠지요..
사람 꽃, 가슴 꽃
참 아름답지요..
울고 웃던 지난날의 추억들
그 그리움의 꽃이 있어
시와 노래가 되어 주니
오늘이 행복합니다.
맑고 고운 시
감사히 배람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11월의 시간 되세요^^


박진표	김희선 시인님!!! 오랜만에 뵈어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시간의 흐름 속에 아이가 어른이 되고 그 꿈들이 자라나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분명 우리 모두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11월도 기쁨 가득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1/20 20:11

주응규

2023-11-16 15:07

좋은 글이 쌀쌀한 날씨를 데우는 듯합니다
좋은 글에 쉬어갑니다
입동이 지난 초 겨울 날씨가 찹니다
건강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박진표	주응규 시인님!!! 저무는 월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 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20 20:13

장용순

2023-11-17 01:25

꽃씨가 떨어지면
꽃이 피고
잡초씨가 떨어지면
잡초가 납니다.
꽃씨를 심으려는 시인님을 따라
저도 꽃씨를 가슴에 심어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장용순 시인님!!! 꽃이 잡초를 품고 잡초가 꽃을 안아 서로의 바램과 희망으로 서로 다치지 않고 어울림 속에서 함께 노래하는 그런 세상을 상상해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20 20:15

염경희

2023-11-17 13:04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 감사하게 배람합니다

첫눈이 조금씩 내리는 오후입니다
갑자기 추워져 빙판우려가 있다니
항상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박진표	염경희 시인님!!! 꽃잎이 바람에 날리고 낙엽은 바람에 밀려 가을의 이별을 고합니다.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1/20 20:16

배정숙

2023-11-18 23:39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에 미소 짓고
배움 합니다
우와!
사람 꽃, 가슴 꽃
가슴에 안고 가도 될까요
너무 예뻐요
너무 멋져요

초록이 물들어 단풍이 되듯
그렇게 물들며 익어가
사람들 마음에서 피는
착한 사람 꽃 되려 합니다
그리운 가슴 꽃 되고픕니다

좋은 시에 초대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11월 시인님의 달 되세요
고맙습니다.


박진표	배정숙 시인님!!! 맑은 영혼의 시인님!!! 가슴에서 활짝 웃으며 피는 우린 아름다운 꽃이랍니다. 소중한 존재랍니다. 늘 변함 없이 늘 한결같이 우리 그렇게 살아 보아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11/20 20:18

아름다운 너 이만큼 사랑해

가을의 뜨락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