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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0-08-13 22:33

ㆍIP: 39.xxx.33

[양심(兩心)입니까?]

[양심(兩心)입니까?]
안계종

가뭄에 단비로
저수지에 만수 됨은
충만으로 여유로운 것이
필요로 채워졌기 때문입니다

은혜로 내려주신
만나와 메추라기를
평미레로 밀지 않으시고
소복이 가득 쌓아 주셨습니다

인생은 처음부터
내가 나를 만들거나
내 것이라 할 소유가 없어
함께 모으고 나눴을 뿐입니다

욕심이 잉태하여
서로 키운 죄를 낳고
금수저나 흙수저라도
죄가 장성하니 절망했습니다

예고 없이 쏟아진
꿀에 빠진 벌이 죽어
토사구팽의 꿀을 택하면
사탕발림에 모두가 죽습니다

(2020.8.13)

*인생은 어디서 무엇으로 비롯되고,
무엇을 위해 살다 무엇 때문에 죽어가는가?
과거에 현재와 미래도 공생, 공존, 공영하기 위해
상생의 삶이 영생을 위한 의미가 있고 아름답다.

<주석>
*양심(兩心/ 두 량(양), 마음 심): 두 개의 서로 다른 마음.
*평미레: 말이나 되에 곡식을 담아 그 위를 평평하게 밀어,
정확한 양을 재는 데 쓰는 방망이 모양의 기구.
*토사구팽(兎死狗烹): 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필요 없게 되어 주인이 삶아 먹는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버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염규식

2020-08-14 09:25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오늘도 벌써 한주 휙 가네요
장마도 시들해지고 이젠 수해복구와 불볕더위가
당분간 계속되겠지요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람합니다
오늘도 즐건 하루 -주말 되시구요 건안 건필하십시요---^^


안계종	염규식 시인님! 오늘도 안녕하시지요? 방문해 주심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생채기가 심했던 장마가 끝나 갔지만 말복의 무더위가 기다리고 있었네요. 여러 가지 현실이 원인 없는 결과가 없지만, 복합되고 연속된 시련과 고난을 마주 대하니 만물의 영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기에 슬기롭고 지혜롭게 이겨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순조롭고 평안해 지리라는 희망의 미래를 확신하고 오늘도 합심하여 바르게 세워가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양손 높이 들고 힘차게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승리하십시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하시고 시원한 저녁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8/14 17:12

주응규

2020-08-14 16:32

무더운 여름날 안계종 시인님께서 곱게도 피워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더위를 식혀봅니다.
전국이 장마로 피해가 많은 요즘입니다. 피해는 없으신지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는 서로간의 간격도 멀어지게 하네요.
모쪼록 건강주의하시어 머지않은 협회 행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고 가내에도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계종	주응규 부이사장님! 오늘도 안녕하시지요? 방문해 주심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생채기가 심했던 장마가 끝나 갔지만 말복의 무더위가 기다리고 있었네요. 여러 가지 현실이 원인 없는 결과가 없지만, 복합되고 연속된 시련과 고난을 마주 대하니 만물의 영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기에 슬기롭고 지혜롭게 이겨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순조롭고 평안해 지리라는 희망의 미래를 확신하고 오늘도 합심하여 바르게 세워가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양손 높이 들고 힘차게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승리하십시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하시고 시원한 저녁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8/14 17:21

안영준

2020-08-15 04:14

안계종 시인님 비 피해는 없으시겠지요
긴긴 장마가 온 세상을 덮쳐 사람들을 지치게 하더니
이젠 놈도 지쳤나 봅니다
어제오늘 다소나마 볕이 보이니 참 반갑습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렀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안계종	안영준 시인님! 8.15광복절의 좋은 아침입니다. 그동안 안녕셨습니까? 이른 새벽에 방문해 주심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 생채기가 심했던 장마가 남부지방은 끝났지만 또 다른 혹서기 말복의 무더위가 기다리고 있었네요. 여러 가지 현실이 원인 없는 결과가 없지만, 복합되고 연속된 시련과 고난을 마주 대하고 있으나, 만물의 영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기에 슬기롭고 지혜롭게 이겨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순조롭고 평안해 지리라는 희망의 미래를 확신하고 오늘도 합심하여 바르게 세워가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양손 높이 들고 힘차게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승리하십시오! 광복절 주말로 3일의 연휴 오늘도 편안하시고, 시원한 하루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	8/15 07:59

강한익

2020-08-15 07:12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인간이 지나친 과욕은 재앙을 가져오나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른 아침부터 뜨거움의 열기가 가득합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제주의 토요일 아침입니다.
이른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심을 헤아려 보면서
아침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멋진 옥고 잘 읽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안계종	강한익 시인님! 8.15광복절의 좋은 아침입니다. 그동안 안녕셨습니까? 이른 아침 방문해 주심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 생채기가 심했던 장마가 남부지방은 끝났지만 또 다른 혹서기 말복의 무더위가 기다리고 있었네요. 여러 가지 현실이 원인 없는 결과가 없지만, 복합되고 연속된 시련과 고난을 마주 대하고 있으나, 만물의 영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기에 슬기롭고 지혜롭게 이겨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순조롭고 평안해 지리라는 희망의 미래를 확신하고 오늘도 합심하여 바르게 세워가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양손 높이 들고 힘차게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승리하십시오! 광복절 주말로 3일의 연휴 오늘도 편안하시고, 시원한 하루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	8/15 07:58

장화순

2020-08-16 15:14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하나를 보내면 또 다른 하나가 온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처럼
긴 장마가 가고 나니 폭염이 슬며시 자리를 펼치고 있네요
계절이 계절이니 탓 할 수 없지만 장마도 폭염도 달갑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시인님 그래도 이 폭염에 건강을 잘 챙기시고 피어나는 시심도 꼭 붙잡아
시인님의 서재가 항상 밝은 불빛으로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올려주신 [양심(兩心)입니까?] 감사히 배람 하고 간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안계종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연휴 주일 잘 보내셨겠지요. 오늘도 무더웠던 주일이었습니다. 대구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과 바다로 떠난 도심은 거리가 한산하고 조용한 하루였고, 가족들은 한곳에 모여 즐겁게 보냈습니다. 광복절 연휴가 월요일까지 이어지니, 자녀들이 직장과 개인 사업에서 조금은 여유가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시인님께서는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 조심스러우셨겠지요. 언제 어디서나 안전히 지내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혹서기 속에서도 수고 많으셨던 오늘! 편안히 쉬십시오! 감사합니다.	8/16 22:03

여관구

2020-08-16 16:20

" 욕심이 잉태하여
서로 키운 죄를 낳고
금수저나 흙수저라도
죄가 장성하니 절망했습니다

예고 없이 쏟아진
꿀에 빠진 벌이 죽어
토사구팽의 꿀을 택하면
사탕발림에 모두가 죽습니다."

시인님의 '양심 입니까?.'의 시상속에
저의 마음을 적셔 봅니다.
마음에 색깔이 변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저의 마음의 색깔은
자기를 지킬려고 노력을 하네요.
언제나 영적인 혼을 불어넣는 시심에
마음을 촉촉히 적십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안계종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연휴 주일 잘 보내셨겠지요. 오늘도 무더웠던 주일이었습니다. 대구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과 바다로 떠난 도심은 거리가 한산하고 조용한 하루였고, 가족들은 한곳에 모여 즐겁게 보냈습니다. 광복절 연휴가 월요일까지 이어지니, 자녀들이 직장과 개인 사업에서 조금은 여유가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시인님께서는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 조심스러우셨겠지요. 언제 어디서나 안전히 지내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혹서기 속에서도 수고 많으셨던 오늘! 편안히 쉬십시오! 감사합니다.	8/16 22:03

박상현

2020-08-16 17:36

긴 장마 후에 얼굴을 내민 햇살이 뜨겁도록
반갑네요
분꽃 위에 내린 햇살
해바라기 속에 촘촘히 박힌 햇살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긴 장마에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복잡하고 지쳐가는 삶의 무게 속에
코로나 19는 지칠 줄을 모르고 우리들의 삶을
송두리째 엉켜놓고 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코로나 19로부터 늘 건강하세요
사회적 거리두기 다시 한번 다잡고
힘을 내셔야겠습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시 배람하고 감사드립니다


안계종	박상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연휴 주일 잘 보내셨겠지요. 오늘도 무더웠던 주일이었습니다. 대구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과 바다로 떠난 도심은 거리가 한산하고 조용한 하루였고, 가족들은 한곳에 모여 즐겁게 보냈습니다. 광복절 연휴가 월요일까지 이어지니, 자녀들이 직장과 개인 사업에서 조금은 여유가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시인님께서는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 조심스러우셨겠지요. 언제 어디서나 안전히 지내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혹서기 속에서도 수고 많으셨던 오늘! 편안히 쉬십시오! 감사합니다.	8/16 22:03

이문희

2020-08-16 23:55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그 동안도 무탈하신지요?

늘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50여일에 이르는 사상 초유의
장마비의 수마가 핥고 간 자리에
시인님 계시는 대구지방에는 큰
피해는 없으셨는지 안부살핍니다

극심한 수해복구에 땀 흘리는
차제에 이제는 폭염 주의보라니
이토록 어려운때 일수록 건강관리
잘하시고 온 가족 모두가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
거듭 따뜻한 배려와 은혜로운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계종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연휴 주일 잘 보내셨겠지요. 덕분에 안전하고 건강히 잘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구는 무더웠던 주일이었습니다. 난 재배 농장에 관수를 위해서 잠시 들러 보니 하우스 온도가 40도가 넘어 있었습니다. 대구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과 바다로 떠난 도심은 거리가 한산하고 조용한 하루였고, 가족들은 한곳에 모여 즐겁게 보냈습니다. 광복절 연휴가 월요일까지 이어지니, 자녀들이 직장과 개인 사업에서 조금은 여유가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시인님께서는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 조심스러우셨겠지요. 언제 어디서나 안전히 지내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혹서기 속에서도 수고 많으셨던 오늘! 편안히 쉬십시오! 감사합니다.	8/17 01:48

민만규

2020-08-17 18:52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양심(兩心)입니까?" 옥고에
감명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빠져봅니다.
2박3일 휴가 겸 문화 탐방하고
돌아 오는 길입니다.
대구에 들어서니 숨이 콱 막히네요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저녁에 수성못이라도 산책하시고
오십시오
즐거운 저녁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문화 탐방하셨군요. 연휴 잘 보내셨겠네요. 저는 8월 첫주에 휴가 했습니다. 덕분에 안전하고 건강히 잘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구는 무더웠던 주일이었습니다. 난 재배 농장에 관수를 위해서 잠시 들러 보니 하우스 온도가 40도가 넘어 있었습니다. 대구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과 바다로 떠난 도심은 거리가 한산하고 조용한 하루였고, 가족들은 한곳에 모여 즐겁게 보냈습니다. 광복절 연휴가 월요일까지 이어지니, 자녀들이 직장과 개인 사업에서 조금은 여유가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시인님께서는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 조심스러우셨겠지요. 언제 어디서나 안전히 지내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혹서기 속에서도 수고 많으셨던 오늘! 편안히 쉬십시오! 감사합니다.	8/17 21:20

염경희

2020-08-17 21:56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연휴의 마지막날 저녁을
시인님의 오고에서 마무리합니다
잘 배람하고 마음 놓고 갑니다
감사드리고
편한 밤 보내시고 힘찬 내일 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대구는 여름 더위가 타지역보다 2, 3도는 더 높다 보니 짜증도 날 만하지만, 어제오늘 일이 아니기에 견뎌냅니다. 오늘도 무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원하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	8/18 23:04

김병근

2020-08-18 16:30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개인적 사정으로 서재에 마음 다하지
못함이 실로 아쉽고 미안하기만 합니다

이렇게나마 마음 주고받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유일한 통로의 방에서

깊으신 시인님의 마음의 뜻에
부흥하지 못한 마음 죄송할 뿐입니다

너그럽게 혜량해 주시길 바라고요

기회가 되면 정겨운 이야기로 茶 한 잔 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하고 바람해 봅니다

요새 같은 땡볕에
건강 잘 챙기시어 강건하시고

천금 같은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곱게 새기신 고운 글에
잠시나마 마음 한 자락 남기며 다녀 갑니다

코라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실시되는 작금의 분위기와
땡볕의 뜨거운 날씨에 건강하셔야 됩니다 안계종 시인님


안계종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모든 말씀에 이해합니다. 건강하시신 몸으로 모든 일에 안전하십시오. 대구는 여름 더위가 타지역보다 2, 3도는 더 높다 보니 짜증도 날 만하지만, 어제오늘 일이 아니기에 견뎌냅니다. 오늘도 무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원하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	8/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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