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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0-09-13 08:36

ㆍIP: 39.xxx.33

[사랑과 정열(情熱)]

[사랑과 정열(情熱)]
안계종

강렬한 눈빛으로 내 가슴에
사랑하는 마음 심어 놓고서
몸짓 하나에도 향기를 풍기니
끌어당기는 침샘을 자극했다

희귀함은 소중함을 아나니
간절함에 올인으로 집중해도
독점하는 억압은 포로이기에
자유는 흐르는 물같이 아름답다

기억에 남아 있을 추억들은
시간 속에 퇴색되어 소멸하나
한순간의 뜨거운 사랑이었던
그대에게 순장으로 함께하리라

기준이 넘치면 찾지 못하나
소외된 나만의 사랑일지라도
타오르는 정열로 꽃을 피우면
서로의 사랑으로 영원하리로다

(2020.9.13)

<註>
*정열(情熱): 가슴속에서 일어나는 열렬한 감정.
*강렬--: 강하고 열렬하다.
*침샘: 침을 내보내는 외분비샘을 통틀어 이르는 말.
*순장(殉葬): 왕이나 귀족이 죽었을 때 그의 아내나 신하 또는
종들을 함께 매장하던 고대 장례 풍속.

민만규

2020-09-13 09:34

한순간에 뜨거운 사랑이었던
그대에게 순장으로 함께하리라

멋진 사랑입니다
그 사랑 영원하소서. 하늘이시여~~

일터로 못 나가시니까 시를 쓰실 시간이 많아 지신 것 같습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연일 아름다운 시를 세상에 터트리 십니다
그렇게라도 마음의 평정심을 찾으시는게 건강에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가을 바람 쇠러 수성못이라도 한번 다녀오십시오
가을이가 파란 하늘을 데리고 반겨줍니다
어느 날 후딱 가버리기 전에 가을이라도 맘껏 즐기십시오
산과 들에는 가을 맞이 인파가 인산인해랍니다


안계종	민만규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복된 주일 아침입니다. 조용히 하루를 시작합니다. 소중한 시간들을 의미 있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오늘도 미소를 잃지 않으시며, 그 무엇과 누구와도 화목하십시오. 내게 친구로 가까이 다가옵니다.^^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을이 되십시오. 건강하신 삶을 응원합니다.	9/13 10:36

최미봉

2020-09-13 09:37

안녕하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연히 카스에서 올리신 글 보았어요
좋기도 하지만 더 좋은것은 같은 협회라 반가워
친구 신청을 했더니 친구 많아 안 된다고 하는데
친구 받아주세요. 안하셔도 되고요


안계종	최미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카스에서 친구신청은 인원이 많아서 잘 안됩니다. 소식받기를 해주시면, 간혹 카친이 탈퇴하는 경우 공석일 때 신청하시면 가능합니다. 카스 기능상 초대가 안되고, 임의로 기존 회원을 탈퇴시킬 수 없답니다. ♧♧♧ 오늘은 복된 주일 아침입니다. 조용히 하루를 시작합니다. 소중한 시간들을 의미 있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오늘도 미소를 잃지 않으시며, 그 무엇과 누구와도 화목하십시오. 내게 친구로 가까이 다가옵니다.^^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을이 되십시오. 건강하신 삶을 응원합니다.	9/13 10:41

안미숙

2020-09-13 17:10

안계종 시인님~

여름이 뒤돌아서고 있는 길목마다
가을 바람의 손길이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위악을 떨던 계절도 기세가 꺾여 떠나야 할 시기를 아는데
작년 말부터 시작되어
사회적 혼란과 불편함을 주고
우리의 삶을 위태롭게 내몰고 있는 전염병은
쉽게 물러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상의 많은 부분이 이에 따라 변화하고
이제 사람이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 되어가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힘들지만 마음모아 잘 극복하고
예전처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날이 빨리 돌아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9월도 시인님의 나날이
기쁨과 보람으로 건강하게 채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안계종	안미숙 고기산 시인님! 편안한 주일 되셨겠지요? 조용히 하루를 시작하여 분주한 하루로 마무리합니다. 삶의 소중한 시간을 의미 있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오늘도 미소를 잃지 않으시려 환경을 탓하지 않으시고, 해결의 방법을 모색하시는 지혜가 엿보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그 무엇과 누구와도 화목해야 함을 느낍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도 많지만, 때로는 보호의 기능도 함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가가면 내게 친구로 가까이 다가옵니다.^^ 오늘도 바쁘신 중에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을이 되십시오. 건강하신 삶을 응원합니다.	9/13 23:23

염규식

2020-09-13 17:11

시인님 건안하시죠
주말 편히잘 보내시는지요
곱게 지피신 고운 시심에 감사히 배람하고갑니다
오늘도 승리하시구요 행복하실일들이 많으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향필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십시요---^^


안계종	염규식 고기산 시인님! 편안한 주일 되셨겠지요? 조용히 하루를 시작하여 분주한 하루로 마무리합니다. 삶의 소중한 시간을 의미 있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오늘도 미소를 잃지 않으시려 환경을 탓하지 않으시고, 해결의 방법을 모색하시는 지혜가 엿보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그 무엇과 누구와도 화목해야 함을 느낍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도 많지만, 때로는 보호의 기능도 함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가가면 내게 친구로 가까이 다가옵니다.^^ 오늘도 바쁘신 중에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을이 되십시오. 건강하신 삶을 응원합니다.	9/13 23:23

여관구

2020-09-13 19:26

"기준이 넘치면 찾지 못하나
소외된 나만의 사랑일지라도
타오르는 정열로 꽃을 피우면
서로의 사랑으로 영원하리로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시인님
오늘도 그 마음에 포근히 안겨봅니다.
언제나 끝나려나 코로나와의 전쟁이
눈치없는 시선으로 만나 회포를 풀수있는
시간이 허락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안계종	여관구 시인님! 편안한 주일 되셨겠지요? 조용히 하루를 시작하여 분주한 하루로 마무리합니다. 삶의 소중한 시간을 의미 있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오늘도 미소를 잃지 않으시려 환경을 탓하지 않으시고, 해결의 방법을 모색하시는 지혜가 엿보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그 무엇과 누구와도 화목해야 함을 느낍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도 많지만, 때로는 보호의 기능도 함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가가면 내게 친구로 가까이 다가옵니다.^^ 오늘도 바쁘신 중에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을이 되십시오. 건강하신 삶을 응원합니다.	9/13 23:22

고기산

2020-09-13 23:10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사랑고 정열 배람합니다

기준이 넘치면 찾지 못하나
소외된 나만의 사랑일지라도
타오르는 정열로 꽃을 피우면
서로의 사랑으로 영원하리로다
사랑과 정열로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운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고기산 시인님! 편안한 주일 되셨겠지요? 조용히 하루를 시작하여 분주한 하루로 마무리합니다. 삶의 소중한 시간을 의미 있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오늘도 미소를 잃지 않으시려 환경을 탓하지 않으시고, 해결의 방법을 모색하시는 지혜가 엿보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그 무엇과 누구와도 화목해야 함을 느낍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도 많지만, 때로는 보호의 기능도 함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가가면 내게 친구로 가까이 다가옵니다.^^ 오늘도 바쁘신 중에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을이 되십시오. 건강하신 삶을 응원합니다.	9/13 23:22

최이천

2020-09-14 05:43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지쳐버린 코로나 19 끈질깁니다
조석 시원한 바람 불어옵니다 가을인가요
예쁜 시 사랑과 정열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혜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계종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분주했던 주일을 보내고 일상의 첫날입니다. 출발이 상쾌하면 즐거움이 넘치는 긍정의 힘이 됩니다. 쉽게 물러서지 않는 코로나에 틈을 보이지 마시고 현명하게 물리쳐가시길 바랍니다. 생명보다 더 소중한 건 그 무엇도 없으니까요. 사방은 막혀있는 것 같은 답답함에 우연히 하늘을 보니 하늘 문은 열려있더라는 승리자의 고백을 기억합니다. 멋진 인생! 아름다운 세상에서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이른 아침, 방문해주신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9/14 07:29

염경희

2020-09-14 10:55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은 잘 지내셧는지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가을바람 산들거리는 월요일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시향에 따근한 차 한잔 두고 갑니다
잘 배람했습니다


안계종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상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분주했던 주일을 보내고 일상의 첫날이었습니다. 언제나 출발이 상쾌하면 즐거움이 넘치는 긍정의 힘이 됩니다. 매일매일 쉽게 물러서지 않는 코로나에 틈을 보이지 마시고 현명하게 물리쳐가시길 바랍니다. 생명보다 더 소중한 건 그 무엇도 없으니까요. 사방은 막혀있는 것 같은 답답함에 우연히 하늘을 보니 하늘 문은 열려있더라는 승리자의 고백을 기억합니다. 멋진 인생! 아름다운 세상에서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방문해주신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9/14 20:53

[가을의 향연(饗宴)]

[삶은 방향(方向)이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38	[추석(秋夕)이 온다]	28	안계종	2020-09-18

537	[가을의 향연(饗宴)]	16	안계종	2020-09-14

536	[사랑과 정열(情熱)]	16	안계종	2020-09-13

535	[삶은 방향(方向)이다]	14	안계종	2020-09-12

534	[가을 사랑]	12	안계종	2020-09-09

533	[기다리는 마음]	22	안계종	2020-09-02

532	[난생처음이여!]	16	안계종	2020-08-31

531	[인생 여로(人生旅路)]	22	안계종	2020-08-27

530	[수필/ 젊은 날의 추억]	20	안계종	2020-08-25

529	[면허(面許) 반납]	14	안계종	2020-08-22

528	[아름다운 인생]	16	안계종	2020-08-18

527	[양심(兩心)입니까?]	22	안계종	2020-08-13

526	[오! 나의 기쁨]	18	안계종	2020-08-10

525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28	안계종	2020-08-04

524	[울어야 웃는다]	26	안계종	2020-08-01

523	[아! 대한민국]	10	안계종	2020-07-30

522	[데칼코마니(décalcomanie) 사랑]	22	안계종	2020-07-23

521	[수필/ 정상(頂上)이 정상(正常)인가?]	14	안계종	2020-07-21

520	[인 꽃(人花)의 향기]	16	안계종	2020-07-19

519	[공(功), 과(過), 사(私)를 푸시오]	20	안계종	2020-07-15

	1 2 3 4 5 6 7 8 9 10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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