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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0-08-22 21:20

ㆍIP: 39.xxx.33

[면허(面許) 반납]

[면허(面許) 반납]
안계종

기후가 비상을 선포하고
지구촌이 떠내려가고 있으니
할 말 잃어가는 친구가 되는구나

실존적(existential)인 지금
숨겨가던 삶이 흘러넘치다가
소명도 없이 비참히 노출되었다

아끼고 지키고 숨기려다
걸어가는 방식에 겁을 먹고
존속을 위해 스스로 문을 닫는다

숨 쉬는 세상 사람들아
입을 열고 마주하기 위해서
눈물에 밥을 말아도 입을 가리자

사람임을 입증하지 못하면
양심 속에 면허를 반납하고
가두리 밖에 혼자 자유로우리라

두려움이 어디서 나와서
길을 막고 나이를 묻는가
짧은 길 꼬리에 꼬리를 무는구나

(2020.8.22)

*다급한 비상사태가 되면
신이 때를 위해 만든 비상책(非常策)을
사람은 처방을 위해 발견해 간다.

<주석>
*면허(面許): 어떤 일을 면전에서 허락함.
*비상책(非常策): 뜻밖의 긴급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책, 또는 대책.
*실존적(existential): 실존의, 존재의, 존재에 관한.

민만규

2020-08-23 03:26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면허 반납으로 초대해 주셔서
이른 새벽에 달려왔습니다
잠을 깨우는 건 아닌지 슬적 걱정도 됩니다만
반가움에 염치 없이 찾아 왔습니다
정성껏 집필하신 [면허 반납]옥고에
감명 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이젠 제법 아침 저녁으론
가을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새날이 열렸습니다
힘차게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안계종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 가지 고달픈 삶에 악재들이 생활에 얼마나 불편하십니까? 이 땅에 생명보다 더 귀중한 건 없기에 모두가 지키고 따르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시대마다 역경은 이어 왔지만, 이렇게 독한 악성은 처음 겪습니다. 빈부귀천, 남녀노소, 혈연, 지연, 학연도 가리지 않고 스며드는 바이러스 전염병을 어떻게 이겨낼지 지구촌 이웃들이 악전고투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치료제와 예방 백신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확실히 믿고 싶습니다. 무엇이든 벌어진 일에는 수습과 대책이 필요합니다.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시인님! 저의 휴대폰을 무음으로 설정해서 밤에 문자, 느낌, 카톡을 보내셔도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언제나 어느 때나 환영합니다.^^ 오늘도 고단한 삶이지만 힘내시고, 안전을 중시하셔서 생활에 불편 없으시길 축복합니다. 이른 새벽에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8/23 07:11

염규식

2020-08-23 14:27

시인님
건안하시죠
모처럼의 맑은 날씨 덥기는 하지만 가을이
기다려지는 주말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심에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항상 건안건필하시구요 즐건 주말되시고
늘 승리하며 감사하는 삶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계종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안전한 주일 보내셨겠죠. 요즘 여러 가지 고달픈 삶에 악재들이 생활에 얼마나 불편하십니까? 이 땅에 생명보다 더 귀중한 건 없기에 모두가 지키고, 따르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시대마다 역경은 이어 왔지만, 이렇게 독한 악성은 처음 겪습니다. 소리 없이 스며드는 바이러스 전염병을 어떻게 이겨낼지 지구촌 이웃들이 악전고투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하지만 치료제와 예방 백신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무엇이든 벌어진 일에는 수습과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오늘도 고단한 삶이셨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고, 안전을 중시하셔서 생활에 불편 없으시길 축복합니다. 늦은 밤,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8/24 01:08

최이천

2020-08-23 20:00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장맛비 물폭탄 피해는 없는지요
지쳐버린 코로나 19 끈질깁니다
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예쁜 시 면허 반납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혜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계종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안전한 주일 보내셨겠죠. 요즘 여러 가지 고달픈 삶에 악재들이 생활에 얼마나 불편하십니까? 이 땅에 생명보다 더 귀중한 건 없기에 모두가 지키고, 따르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시대마다 역경은 이어 왔지만, 이렇게 독한 악성은 처음 겪습니다. 소리 없이 스며드는 바이러스 전염병을 어떻게 이겨낼지 지구촌 이웃들이 악전고투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하지만 치료제와 예방 백신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무엇이든 벌어진 일에는 수습과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오늘도 고단한 삶이셨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고, 안전을 중시하셔서 생활에 불편 없으시길 축복합니다. 늦은 밤,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8/24 01:09

고기산

2020-08-23 22:04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면허 반납 잘 배람합니다
코로나에 걱정이 많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주말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안전한 주일 보내셨겠죠. 요즘 여러 가지 고달픈 삶에 악재들이 생활에 얼마나 불편하십니까? 이 땅에 생명보다 더 귀중한 건 없기에 모두가 지키고, 따르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시대마다 역경은 이어 왔지만, 이렇게 독한 악성은 처음 겪습니다. 소리 없이 스며드는 바이러스 전염병을 어떻게 이겨낼지 지구촌 이웃들이 악전고투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하지만 치료제와 예방 백신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무엇이든 벌어진 일에는 수습과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오늘도 고단한 삶이셨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고, 안전을 중시하셔서 생활에 불편 없으시길 축복합니다. 늦은 밤,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8/24 01:09

박상현

2020-08-24 06:47

흐르는 물이었음 합니다
다 내려놓고 대지의 품에 안긴 낙엽이었으면 좋겠어요
빈 어두운 밤 외로운 별이어도 좋을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결단코 혼자서는 해낼 수 없는 일
결단코 바란다고 될 수 없는 일
코로나 19 바이러스 인듯합니다
그저 그런 평범했던 하루하루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마스크 없이 지내던 평범한 일상이 간절히 그립습니다
잡힐 듯
잡힐 듯하던 뛰어다니던 어린날 놀이인 듯합니다
주저앉아 하늘을 바라보지만 이 모든 일들이
바보 같은 행동 하나하나에서 일어난 일들이라
억울하고 힘겹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포기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가족을 지켜야 하는 일
이 사회의 이웃을 지켜야 하는 일
이 나라를 일으켜 세워야 하는 일 인듯합니다
다시금 고강도 사회적 방역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비대면 거리를 두는 생활을 시작해야 할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이 어려운 시절을 꼭 건강히 보내십시오
건강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월요일 아침 존경하는 시인님의 뜨락에
안부인사 내려놓고 돌아섭니다
아름다운 시 배람하고 선물로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안계종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안전하고 편안한 주일 보내셨겠죠. 요즘 여러 가지 악재들로 고달픈 삶에 생활에 얼마나 불편하십니까? 이 땅에 생명보다 더 귀중한 건 없기에 모두가 지키고, 따르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시대마다 역경은 이어 왔지만, 이렇게 독한 악성은 처음 겪습니다. 소리 없이 스며드는 바이러스 전염병을 어떻게 이겨낼지 지구촌 이웃들이 악전고투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하지만 치료제와 예방 백신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무엇이든 벌어진 일에는 수습과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쉽게 자자들지 않는 전염병에 고단한 삶이 되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고, 무엇보다도 안전을 중시하셔서 생활에 불편 없으시길 축복합니다. 아침일찍 서재를 방문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8/24 07:59

전병일

2020-08-24 13:52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코로나 19땜에 활동범위가 제한되어
소통할 수 있는 삶이 제한되어
삭막한 일상생활입니다

절기상 처서 더위가 꺾인다고 하지만
폭염에 늦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더위와 코로나 19 잘 극복하시고
이번한주도 행복한 한주 되세요.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안계종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서가 지났는데도 많이 더우시지요. 요즘 여러 가지 악재들로 고달픈 삶의 생활에 얼마나 불편하십니까? 이 땅에 생명보다 더 귀중한 건 없기에 안전 메뉴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시대마다 역경은 이어 왔지만, 이렇게 독한 악성은 처음 겪습니다. 소리 없이 스며드는 바이러스 전염병을 어떻게 이겨낼지, 지구촌 이웃들이 악전고투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하지만 치료제와 예방 백신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무엇이든 벌어진 일에는 수습과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쉽게 자자들지 않는 전염병에 고단한 삶이 되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고, 무엇보다도 안전을 중시하셔서 생활에 불편 없으시길 축복합니다. 아침일찍 서재를 방문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8/24 17:17

강한익

2020-08-24 17:04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그리고 수해와 폭염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강력한 태풍 바비가 온다는 소식에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정부의 방역방침에 적극 동참 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서가 지났는데도 많이 더우시지요. 요즘 여러 가지 악재들로 고달픈 삶의 생활에 얼마나 불편하십니까? 이 땅에 생명보다 더 귀중한 건 없기에 안전 메뉴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시대마다 역경은 이어 왔지만, 이렇게 독한 악성은 처음 겪습니다. 소리 없이 스며드는 바이러스 전염병을 어떻게 이겨낼지, 지구촌 이웃들이 악전고투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하지만 치료제와 예방 백신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무엇이든 벌어진 일에는 수습과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쉽게 자자들지 않는 전염병에 고단한 삶이 되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고, 무엇보다도 안전을 중시하셔서 생활에 불편 없으시길 축복합니다. 아침일찍 서재를 방문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8/24 17:17

[수필/ 젊은 날의 추억]

[아름다운 인생]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38	[추석(秋夕)이 온다]	28	안계종	2020-09-18

537	[가을의 향연(饗宴)]	16	안계종	2020-09-14

536	[사랑과 정열(情熱)]	16	안계종	2020-09-13

535	[삶은 방향(方向)이다]	14	안계종	2020-09-12

534	[가을 사랑]	12	안계종	2020-09-09

533	[기다리는 마음]	22	안계종	2020-09-02

532	[난생처음이여!]	16	안계종	2020-08-31

531	[인생 여로(人生旅路)]	22	안계종	2020-08-27

530	[수필/ 젊은 날의 추억]	20	안계종	2020-08-25

529	[면허(面許) 반납]	14	안계종	2020-08-22

528	[아름다운 인생]	16	안계종	2020-08-18

527	[양심(兩心)입니까?]	22	안계종	2020-08-13

526	[오! 나의 기쁨]	18	안계종	2020-08-10

525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28	안계종	2020-08-04

524	[울어야 웃는다]	26	안계종	2020-08-01

523	[아! 대한민국]	10	안계종	2020-07-30

522	[데칼코마니(décalcomanie) 사랑]	22	안계종	2020-07-23

521	[수필/ 정상(頂上)이 정상(正常)인가?]	14	안계종	2020-07-21

520	[인 꽃(人花)의 향기]	16	안계종	2020-07-19

519	[공(功), 과(過), 사(私)를 푸시오]	20	안계종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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