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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순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순옥
ㆍ작성일	2017-08-03 07:25

ㆍIP: 183.xxx.184

햇덩이

햇덩이 /
강순옥

머 언동 금빛 나래
뚜렷할수록 산 여울
붉게 달아 솟구쳐 오른다

달을 품은 구름이 속
까만 까치 한 마리
고요 아침 심장 두드리며

톡 쏘는 바람
뻥 뚫린 가슴 찌르듯이
꽃 송아리 터트린다

세상이여 갓 태어난
눈망울처럼 외쳐라
여명의 빛처럼. (2016.1.8.씀)

주석 / 추운 겨울 아침 집 거실에서
떠오르는 여명의 빛이 유난히 밝아
사진 담은 그 시각 까지 한 마리 날아들어
그림 같은 작품 사진도 담았어요.

오석주

2017-08-03 07:56

강순옥 시인님

햇덩이
세상이여 갓 태어난
눈망울처럼 외쳐라
여명의 빛처럼.

한줌의 향기속에
시인님의 곁을 엿볼 수 있네요
더위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
휴가는 다녀왔나요?
폭염 속으로 시작하는 아침 입니다
멋진 출발 하시길요


강순옥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차분함이 였보입니다 쟈스민 향기가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위 지혜롭게 함 건너가요 우리~요...ㅋ 즐거움이 함께한 좋은 시간 되세요 ^^	8/3 19:32

이민숙

2017-08-03 08:04

톡 쏘는 바람
뻥 뚫린 가슴 찌르듯이
꽃 송아리 터트린다

세상이여 갓 태어난
눈망울처럼 외쳐라

시인님
햇덩이
글감합니다
좋은데요 ^^


강순옥	이민숙 시인님! 톡 쏘는 바람은 추운 겨울날에 맛이 나죠~ 한번 외쳐봅니다...ㅋ 건강하시죠 고운 맘 놓으신 응원도 감사합니다 향기로 물든 좋은 시간 보내셔요 ^^	8/3 19:31

장계숙

2017-08-03 09:15

상큼한 아침 풍경을 느껴 봅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늘 그렇듯 감동입니다.
고운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강순옥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 겨울 아침! 정말 황홀 지경이었어요 여명의 빛이 금빛 나래 치며 떠오르는데 와~ 떨리는 감동 생생히 들리는 듯 ~ㅋ ㅋ 행복은 아침에 온다고 하지요 참 행복한 시간였어요 시인님! 상큼함이 전달 되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강원도 시원하시죠...? 부렵습니다 늘 기쁨이 함께한 좋은시간 되세요^^	8/3 19:30

김나현

2017-08-03 13:54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머 언동 금빛 나래
뚜렷할수록 산 여울
붉게 달아 솟구쳐 오른다
여명의 빛처럼 햇덩이 힘차게 밝게
떠오르는 시향 멋지십니다
정성으로 곱게 빚으신. 시향에 감사의 마음
사뿐히 내려놓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강순옥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뿐히 놓으신 맘 감사합니다 어여쁩니다 곱고 아름답습니다 감성 글 집필도 응원합니다 ^^	8/3 19:29

장종섭

2017-08-03 17:55

강순옥 시인님
달덩이 햇덩이
얼쑤 다녀갑니다^^


강순옥	장종섭 시인님! 달덩이 햇덩이 얼쑤 따라 써봅니다..ㅋ 더워요....시원한 소낙비라도 내렸으면 합니다 흔적 감사합니다 기쁨으로 추억 담은 좋은시간되세요^^	8/3 19:25

이정규

2017-08-03 18:16

강순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폭염 더위가 계속되어 몸도 마음도 지쳐
건강을 해칠가 우려가 됩니다..
건강 유의하시며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힘을 내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순옥	이정규 선생님! 내~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쉼만 한 물가에 발 담그고 싶어요~ 연일 폭염에 놓고 가신 염려 힘입어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호탕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셔요^^	8/3 19:24

주명옥

2017-08-03 18:33

햇덩이~
세상이여 갓 태어난
눈망울처럼 외쳐라

시인님의 향기에 미소 놓고갑니다

하늘이 우리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은 아마도
오늘이 아닐까 싶네요
아직은 뜨거움의 열정이
가득한 8월~
곧 곁에 올 가을을 생각하며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강순옥	주명옥 시인님! 오신 발걸음 향기 바람이 부는 듯합니다 하룻길 가장 큰 선물 지금 이순간 입니다...ㅋ 찌는 듯 이어간 여름이 가을을 데려오겠지요~ 무더위 시인님도 쪼금만 참으셔요 저녁 바람 보내 들릴께요...ㅋ ㅋ 즐거움이 함께한 좋은 시간보내셔요...아자!!	8/3 19:23

황순모

2017-08-03 19:10

시인님~
곱게 지어 깊은시향으로
펼치신 옥고에 발걸음 멈추어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언제나 건필 기원드립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강순옥	황순모 시인님 감사합니다 곱게 놓으신 마음의 향기 고맙습니다 연일 찌는 하룻길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건필 깊은 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쉼 시간 보내세요 ^^	8/3 19:22

김연식

2017-08-03 22:45

강순옥 시인님
햇덩이

까만 까치 한 마리
고요 아침 심장 두드리며
톡 쏘는 바람
뻥 뚫린 가슴 찌르듯이
꽃 송아리 터트린다

내가 만약 이런
아름다운 시 어들을
생각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 서재에는 향기가
넘치네요
감사하게 배독하고 갑니다


강순옥	김연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순수함이 무공 무진 합니다 향기 나는 서재 노력하겠습니다 멋진 글 놓아 주시에 감사합니다 좋은 글 집필 건승 하시길 응원합니다 ^^	8/4 20:00

권경희

2017-08-04 00:04

머 언동 금빛 나래
뚜렸할수록 산 여울
붉게 달아 솟구쳐 오른다

시인님
세상을 밝혀주는 햇덩이
아침 풍경을 상큼하니 멋지게 그려주셨습니다.
하루 끝시간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시인님 고운 잠 이루시길 바랍니다.


강순옥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 아침 풍경은 코끝이 시원하고 상큼하죠 정말 여명의 찬란한 빛의 아름다움을 황홀 지경 태워봤어요...ㅋ ㅋ 매일 금빛 나래 치는 날 드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8/4 19:59

석옥자

2017-08-04 00:46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 잘 이겨내고 계시는지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고운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강순옥	석옥자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자주 들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예쁜 맘 놓아 주심에 고맙습니다 좋은 글 배독하러 가겠습니다 "아름다움 동행" 감사합니다.^^	8/4 19:56

김상훈

2017-08-04 02:48

새벽이 바야흐로 아침을 부르기 전
밤새 진통을 겪던 먼동이
하루의 눈인 일출을 불러왔으니
햇덩이, 맞습니다.


강순옥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진통 격은 산후통만큼 햇덩이 그도 힘들었을 겁니다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 ^^	8/4 19:58

김종덕

2017-08-04 12:00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우리 못살 때,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앗네할때의 태양처럼 쑥 떠오르는 느낌을 받습니다. 복 많이 맏으시고, 건강하십시오.


강순옥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리 밝았네...ㅋ ㅋ 아~ 국민교육헌장 외우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공감 고맙습니다...즐거운 저녁 시간되세요 ^^	8/4 19:55

주응규

2017-08-04 22:29

무더운 날 시인님의 좋은글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여름이 무르익어갑니다 덩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름나십시요
언제나 좋은 일들이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늘 향필하십시오.


강순옥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내~ 폭폭 찌는 땡볕에 잘 버티고 있어요 좋은 글 놓으시고 기도까지~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와 기쁨이 동행하는 기분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	8/5 20:12

배정이

2017-08-05 09:45

배려 깊은 시인님~
좋은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강순옥	배정이 시인님 꽃처럼 예쁜 임 감사합니다 무더위 잘 지내셨어요...? 마지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행복하시고 뜻깊은 주말 보내셔요 ...^^	8/5 20:13

김광섭

2017-08-05 13:43

무더위면 어떠하리,
폭염이면 어떠하리,
시원한 마음의 바람 일어
내 몸에 적시며 피서하면 어떠리오.
이제 조금만 더 참으시면서 즐거운 토요일 행복한 토요일,
건강하고 힘차게 아자 아자~
시인님~~~!


강순옥	김광섭 시인님 그래도 덥습니다...ㅋ 다음 주면 무더위는 가실 거라 합니다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 받은 행복한 저녁 보내십시오^^	8/5 20:14

이석희

2017-08-05 17:35

강순옥 시인님
까치는 길조라 하지요.
햇덩이와 함께 까치라
조용한 가운데 해맞이를 잘 하셨습니다.
행복한 한해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강순옥	이석희 시인님...내~ 감사합니다 새해 해맞이 너무 추워 못 갔어요 집 거실에서 해맞이 큰 선물 받았습니다 언제나 좋으신 말씀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많이 더우셨죠~ 건강 조심하세요 무더위도 서서히 물러나겠지요 행복한 주말 저녁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8/5 20:18

경규민 2017-08-06 05:22	네, 불게 타우르며 떠오르는 햇덩이! 희망과 복을 안고 슬며시 찾아오는 햇덩이 정말 멋잇는 장관이겠네요 멋진 시심에 이아침을 함께 엽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각별히 챙기시고요 즐거운 나날되세요 내일이 입추군요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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