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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순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순옥
ㆍ작성일	2017-09-15 18:50

ㆍIP: 122.xxx.2

가을밤 추억

가을밤 추억 /

강순옥 /

별빛 휘영차게 쏟아지는 달밤
누군가 논두렁 위에 앉아
시를 읊는다

맑고 청아한 그 목소리
고즈넉이 울려 퍼진다

봉창문 너머 나뭇가지
한들한들 갈 바람에
나와 봐 나오라 손짓한다

소녀는 턱 베고
조용히 귀 기울여 듣다가
소르르 그 홀로 잠이 든다

문 틈새로 달빛이 들어와
같이 자는 줄도 모른 채. ( 2015.9.27.)

🍃달밤/ 추억 일기장 그렸습니다 .🕊

이정규

2017-09-15 19:14

강순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맑은 햇살에 참 좋은 하루 였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날씨에 행복과 사랑을 함께 하시기를
바라면서 즐거운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일요일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강순옥	이정규 국장님 반갑습니다 내~ 참 햇살 좋은 날씨참 좋았어요 구름없은 하늘빛도 좋았어요 하룻길 수고많으셨습니다 편온한 밤 쉬면하십시요 들리시어 응원 감사합니다 ^^	9/15 23:42

김정택

2017-09-15 20:34

시인님
안녕하세요
불금 잘보내고 계시는지요?
가을밤 추억
봉창문 너머 나뭇가지에
한들한들 갈 바람에
나와봐 나오라 손짓한다
시인님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불금보내세요


강순옥	김정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보내셨어요...수고하셨습니다 들리심에 공감하면 감사합니다 고운밤 편온한 밤 쉬면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9/15 23:40

김종덕

2017-09-15 21:45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에 부르는 그 손 짓, 그 목소리는 시인님만 아시겠네요. 문틈새로 들어와 같이 자는 줄도 모르는 기다리다 마음다하는 그 마음도 오직 시인님의 것인 가 봅니다. 고운 가을 맞으시고 건강하십시오


강순옥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은 알고 계시죠 ...ㅋ 고등학교 다닐적에 시 낭송을 잘했어요 오빠와 추억 그렸습니다 공감하면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건강하세요 마음먹데로 뭐든 다 이루시는 행복한 가을 맞이해요 ...축복합니다 멋진주말 보내십시오 9월17일 행사 참석합니다 고운꿈길되세요 ^^)	9/15 23:38

한기봉

2017-09-15 22:52

소녀는 턱 베고
조용히 귀 기울여 듣다가
소르르 그 홀로 잠이 든다
문 틈새로 달빛이 들어와 같이 자는 줄도 모른 채

"가을밤 추억"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잠시 들러 시향을 음미하고 갑니다
9월도 벌써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들녘은 황금색 물결이 넘쳐나고
성근 마음은 가을속으로 한없이 빠져드는 가을의 마약
이 가을 시인님의 가슴에 아름다운 가을의 시향으로 가득 채우시길 기원합니다.


강순옥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쁜일상 오시어 응원 감사합니다 첫시집 출간 축하드립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와 이밤 추워요... 한없이 빠져듭니까 축하드립니다 고운 시향 많이 펼치시길 응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평온한 밤 꿈길되세요^^	9/15 23:30

김나현

2017-09-15 23:00

소녀는 턱 베고
조용히 귀 기울여 듣다가
소르르 그 홀로 잠이 든다

문 틈새로 달빛이 들어와
같이 자는 줄도 모른 채.

시인님 소녀같은 감성으로
곱게 그리신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같은 밤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시향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빕니다


강순옥	김나현 시인님 반가워요 만나고픈 시인님 하룻길 잘 보내셨어요...? 사실 큰 오빠 고등학교 다닐적 가을밤 추억입니다...ㅋ 그리다 보면는~~ㅋ 들리시어 응원 감사합니다 주말 뵈었으면 좋179211835

이민숙

2017-09-16 01:09

별빛 휘영차게 쏟아지는 달밤
누군가 논두렁 위에 앉아
시를 읊는다

맑고 청아한 그 목소리
고즈넉이 울려 퍼진다

봉창문 너머 나뭇가지
한들한들 갈 바람에
나와 봐 나오라 손짓한다

가을밤의 추억
참 정겹습니다
다정한 글에 머물러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강순옥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야 서재에 들어와 봅니다...ㅋ 바쁜일상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가을 행사 기달렸는데 담소도 못 나누어 아쉽움이 있어요 ...ㅋ 언제나 반갑게 맞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2박3일 고향에 다녀와 서제 좋은글 배독 가겠습니다 들려 주심 고운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특별히 여유로움이 함께한 행복한 저녁되셔요...^^....	9/21 18:55

김상훈

2017-09-16 03:14

어쩌다 한 번은
내 삶에서 버려진 것들,
내 기억마저 버려진 것들 가운데
애써 재활용의 의미를 부여하고
가끔 나를 점검해 보기도 합니다.

이젠 다 스러져간 여름 꽃말들이
새롭게 화장을 한 가을 꽃말로
변신을 꾀하는 계절,

시인님의 가을밤 추억,
잘 읽고 갑니다.


강순옥	김상훈 시인님 만나뵈 반가웠습니다 어쩌다 한 번은 내 삶에서 버려진 것들, 내 기억마저 버려진 것들 가운데 애써 재활용의 의미를 부여하고 가끔 나를 점검해 보기도 합니다 좋은글 놓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새겨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새롭게 단장하신 첫 시집 " 풀 각시 뜨락" 사랑 많이 받으시길 축하 축하드립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보내셔요...^^	9/21 18:44

김국현

2017-09-16 17:35

시인님!!

소녀는 턱 베고
조용히 귀 기울여 듣다가
소르르 그 홀로 잠이 든다

문 틈새로 달빛이 들어와
같이 자는 줄도 모른 채

가을밤
아름다운 향기에 젖어봅니다.
올 가을에도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강순옥	김국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벌써 저녁 연기가 모락모락 날리는 듯 해거름 저녁 밤으로 갑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좋은시간 행복한 저녁시간보내십시오 좋은 계절에 좋은글 집필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9/21 18:38

김이진

2017-09-18 13:44

소녀는 턱 베고
조용히 귀 기울여 듣다가
소르르 그 홀로 잠이 든다

날마다 아름다운 꿈을
그리는 문학소녀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이 가을에도 멋진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강순옥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문학소녀 ...ㅋ 가을밤 추억 공감하면 감사합니다 바람소리 낙엽 뒹구르는 들녘에 누워 들어보세요 정말 들립니다...ㅋ 좋은글 많이 집필 하십시오 행복한 저녁 시간보내셔요 감사합니다 ^^	9/21 18:34

권경희

2017-09-18 22:28

소녀는 턱 베고
조용히 귀 기울여 듣다가
소르르 그 홀로 잠이 든다

문 틈새로 달빛이 들어와
같이 자는 줄도 모른 채.

달빛에 안겨 포근히 잠이 들었네요.
시집을 안고 잠든 모습을 그려봅니다.
시인님 가을밤의 추억에 젖었다갑니다.
고운 가을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강순옥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서재 들어왔어요 가을 행사 오섰어요...? 만나뵙고 싶었어요...ㅋ 언제나 다정 다감하게 놓으신 글 감사합니다 고향이 시골짐 가을밤 추억 많이 생각납니다 좋은계절에 아름다운글 많이 집필 하시길 응원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보내셔요 ~♡~	9/21 18:32

이복순

2017-09-19 08:38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저는 스토리 효해입니다. 사진이 좀 다르지요.ㅎㅎㅎ
이곳에서 뵈니 반가운 마음 가득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강순옥	효해님 다녀 가심에 감사합니다 금방 알아봅니다 예쁜 프로필 사진잘 하섰어요 그냥 시간에 쫒겨 이제야 들어다 봅니다 낭만이 흐르는 좋은계절에 고운글 많이 짓피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보내셔요...^^)	9/21 18:07

김영주

2017-09-19 11:31

강순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번 행사장에서 직접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많이 반가워 습니다.
시인님 멋지신 모습 지금도 눈앞에 선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 수상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좋은 기운 모두 함께 하시고 늘 행복하신좋은 날 되세요.^^


강순옥	김영주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도 반가웠습니다 담소는 나누지 못하고...ㅋ 축하 메시지 감사합니다 좋은계절에 아름다운추억 많이 남긴 좋은글 집필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보내셔요...^^	9/21 18:04

장종섭

2017-09-20 11:37

강시인님 ~
가을이 익혀주는
시심으로 좋은글
많이 많이 생산 하십시요
ㅎㅎ 대전행사장에서의
만남 반가웠습니다 ㅎ


강순옥	장종섭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행사 덕분에 편안희 오고가고 감사합니다 배푸신 마음 손길 두배 축복 받으세요 좋은계절에 감성깊은 좋은글 많이 집필 건승하시길 축복합니다 ... 가을행사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저축했어요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9/21 18:01

김연식

2017-09-20 20:24

봉창문 두드려 불러주던
그친구는
그리워 지 지 않나요
나는 겨울이면 그친구들 그리워져요~^^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
되어버린 벗들이지만~~^^


강순옥	김연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공감하면 기뻐요 새록새록 기억나시죠 오빠와의 추억입니다 일기장에서 건져 그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계절에 고운글 많이 짓피시길 응원합니다 ^^	9/21 17:57

경규민

2017-09-20 21:45

꿈 많던 먼 옛날 소녀시절!
고은 꿈이 서려있던 그시절!
곱고 청순안 미소로 다가서는 시인님 모습1
멋지십니다.
이가을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건강도 챙기시고요


강순옥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와~ 놓으신 말씀 너무 곱습니다...ㅋ 가을행사 때 못 뵈었어요... 꽃이 열매가 되려고 낯빛이 뜨겁습니다 들리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함께힌 좋은 계절 가을 좋 은글 많이 집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9/21 17:55

석옥자

2017-09-21 22:06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가을날 코스모스길 걸으면서
시인님 서재를 잠깐 방문하여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가을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강순옥	만나뵈 반가웠어요 짧은 시간에 시인님 향기 194542015

주응규

2017-09-22 08:55

가을빛으로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에 시인님께서 지펴놓으신
좋은 시심에 잠겨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막바지 가을 햇살마저 오고을 익히기에 여념이 없는 시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가정에도 행복가득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풍성한 계절에 풍성한 시향 담으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강순옥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멀리서 뵙기만 했어요 들리심에 놓으신글 멋찌십니다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움이 함께한 좋은 저녁되세요...감사합니다 ^^	9/24 19:11

주응규 2017-09-22 09:02	가을빛으로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에 시인님께서 지펴놓으신 좋은 시심에 잠겨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막바지 가을 햇살마저 오고을 익히기에 여념이 없는 시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가정에도 행복가득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풍성한 계절에 풍성한 시향 담으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이석희

2017-09-24 13:51

봉창문 너머 나뭇가지
한들한들 갈 바람에
나와 봐 나오라 손짓한다

소녀는 턱 베고
조용히 귀 기울여 듣다가
소르르 그 홀로 잠이 든다

한들한들 갈바람에 맞추어
보고 싶다 그립다 말하는 나뭇가지
어찌 듣기만 하였을까요?
그러니 사르르 잠이 들었지요.
하마트면 사랑의 연가를 불렀을 텐데요.
고움 시심에 퐁당 빠졌습니다.
겨우 겨우 빠져 나왔습니다.


강순옥	이석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풍당 빠져버린 걸 그랬어요...ㅋ 참 재미있게 놓으신 글 할링합니다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특별히 행복한 저녁되십시요♡)	9/24 19:10

배정이 2017-09-30 11:41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꿈에 그리던 사람과 정답게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을답게 풍성한 추억 담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가위 되세요.^^

김병근 2017-10-23 17:05	출근길 바람이 추워서 가볍게 겨울 옷을 챙겨 입고 나왔습니다 霜降이 오늘 인데 겨울이 눈 앞에서 아련 됩니다 健康챙기시옵고 日常이 如如하시기를 바라옵니다 詩人님의 가을밤의 추억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감기 조심히십시오

집으로 가고 있어

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8	추석 /	31	강순옥	2017-10-08

27	그랬으면 좋겠어	27	강순옥	2017-10-04

26	집으로 가고 있어	54	강순옥	2017-09-24

25	가을밤 추억	41	강순옥	2017-09-15

24	사랑	46	강순옥	2017-09-10

23	하늘 편지/ 큰오빠에게	50	강순옥	2017-09-05

22	자연은	48	강순옥	2017-08-30

21	그때 그날처럼	27	강순옥	2017-08-27

20	신비의 물방울	52	강순옥	2017-08-23

19	소나기와 아이들	37	강순옥	2017-08-20

18	동살	39	강순옥	2017-08-16

17	소피아 풍금	45	강순옥	2017-08-10

16	아가야	36	강순옥	2017-08-06

15	햇덩이	35	강순옥	2017-08-03

14	백합 곁에서	23	강순옥	2017-08-01

13	사랑 꽃.	18	강순옥	2017-07-29

12	사랑 택배	20	강순옥	2017-07-27

11	사랑.3	19	강순옥	2017-07-25

10	집으로 간다	20	강순옥	2017-07-22

9	사랑. 2 /	31	강순옥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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