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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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순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순옥
ㆍ작성일	2017-09-24 19:05

ㆍIP: 183.xxx.184

집으로 가고 있어

집으로 가고있어 /

강순옥 /

들길 따라 꼬불꼬불 소 노는 언덕

잔솔밭에 별 촘촘히 떠도는
풀꽃 향기 산허리 돌아가고 있다

봄이면 감꽃 주워 목에 걸고
앵두꽃 나비 쫓던 소녀는
바람 이는 대청마루 걸레질하다
쌀독 항아리 추억 하나씩 꺼낸다

마루 밑 댓돌에 꽃신 얹어 놓고
흰 검정 고무신 술래잡기한다

앞마당에 햇살 주운 노적가리
헛간 채 두엄자리 쇠똥 냄새에
고향을 버리고 뛰쳐나왔다

하굣길에 소달구지 다니던 그곳에

미루나무 흰 구름 걸러 노래 부르다
노란 양철 도시락 그리워 가고 있다

그리도 가고 싶어 그림을 그린다
도랑길 지웠다 또다시 그린다

해저 문 꽃가람길에 서성이며.

{순우리말 뜻풀이}

* 꼬불꼬불 = 굽어져 돌아가는 길.
* 소 노는 언덕 = 소가 노는날 풀 뜯기기에 좋은 언덕.
* 잔솔밭 = 낮은 언덕 숲 소나무밭.
* 댓돌/ 마루 밑에 신발 올려놓은 자리.
* 노적가리 = 집 안팎에 보리 베 타작 전에 쌓아둔 둥지
* 두엄자리= 헛간에 옆 풀 포기들 비료 만든 오물 썩힌 자리.
* 소달구지= 소가 몸으로 끌 는 짐수레.
* 도랑 길= 시골 조금만 한 냇가 왼쪽 오른쪽 사이 물길이 흐른다
* 꽃가람길에 = 꽃이 피고 강물이 흐르는 곳.

김나현

2017-09-24 21:45

시인님 추억을 정겹게 그리셨습니다
마치 저의 고향을 본듯합니다
나이 들수록 그때가 그립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셨는지요
이밤도 꿀잠 줌세요~^^


강순옥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9월도 벌써 마지막주입니다 풍요로움이 함께한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맑고 고운글 집필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	9/25 11:30

이민숙

2017-09-24 22:20

들길 따라 꼬불꼬불 소 노는 언덕

잔솔밭에 별 촘촘히 떠도는
풀꽃 향기 산허리 돌아가고 있다

봄이면 감꽃 주워 목에 걸고
앵두꽃 나비 쫓던 소녀는
바람 이는 대청마루 걸레질하다
쌀독 항아리 추억 하나씩 꺼낸다

아 시인님
제출했던 작품 같아요
아깝습니다
처음이니까 실수 하신듯요
내년에는
꼭 수상하시길요 ^*^


강순옥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지런심 존경합니다 고운마음 놓으심에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한 좋은하루보내셔요...^^)	9/25 11:27

권경희

2017-09-25 00:21

강순옥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고향 집으로 가고 있어
순 우리말 글짓기
곱디곱습니다. 감사히 배독합니다.
들녘에 온통 연갈색으로 물드는 계절
향기로운 글 많이 지필하시고
멋진 가을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강순옥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서제 나드리 나갔다 자꾸 오류가 생겨 그냥 쉬었어요...ㅋ 잘 보내셨어요 벌써 9월도 마지막주 빠르지요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뜻깊은 좋은날 좋은글 많이 집필 하시길 바램니다 감사합니다 ^^)	9/25 11:24

김영주

2017-09-25 02:45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곱게 올려주신 순 우리 말 시 "고향 집으로 가고 있어"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좋은 계절 좋은 기운으로
항상 행복가득 하시며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강순옥	김영주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어요...ㅋ 반갑습니다 공감하면 감사합니다 9월도 마지막주 아~ 너무 빨리가는 것같아요... 하늘 한번 쳐다 보는 여유로운 행복한 한주 기분 좋은하루~보내십시오^^	9/25 11:22

김국현

2017-09-25 15:29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미루나무 흰 구름 걸러 노래 부르다
노란 양철 도시락 그리워 가고 있다

그리도 가고 싶어 그림을 그린다
도랑길 지웠다 또다시 그린다

해저 문 꽃가람길에 서성이며.

올리신 멋진글 시향에 젖어보고 갑니다.
늘
감동의글 기대합니다.


강순옥	김국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행사에 만나뵈 반갑습니다 축하 축하드립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글 많이 집필 하시길 응원합니다 집으로 가고있어 공감하면 감사합니다 좋운계절에 고향 향수에 젖어 보는 고운글 많이 집필 하시길 응원합니다 "아름다운 동행 " 좋은계절에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9/26 07:07

김종덕

2017-09-25 15:53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옛 생각이 별 처럼 쏟아지고 있네요. 촌에서 살아보지 않았다면 이 맛을 모를 것 같습니다. 고향은 서로 많이 닮아 잇나봅니다. 시인님께서 저의 동네에서 사신것 같은 생각을 했읍니다. 곱기고운 시어로 마음을 흔들어 놓으니 마음의 모든 문이 활짝 열립니다. 시는 시인의 혼이기 때문에 이렇게 혼을 울리면 촤선의 시가 아닌가도 생각해봅니다. 시인님, 고운 가을 맞으시고 행복하십시오.


강순옥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만나뵈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다정 다감하신 그모습 그대로 담아 왔어요 반갑습니다 그 시절 고향이 있어 행복합니다 모든것이 다시 그시절로 돌아갑니다 낙엽처럼 가슴깊이 공감하면 따뜻합니다 고향에 2박3일 다녀왔습니다 바쁜일상에 서제 글방 방문 못했어요 들려주심에 큰 힘이 되어요 찾아 뵙겠습니다 끝이 없은 외로움 길에 좋운글 많이 집필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건강하시고 기분 좋은 나날들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9/26 06:57

김종덕	강순옥 시인님, 고운 가을 맞으시고 넘치는 한가위 되시옵소서	9/28 21:08

이정규

2017-09-25 19:21

강순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멋진 가을날의 하루 ~~
따뜻한 차 한잔이 그리운 낭만의 계절입니다.
황금 물결 출렁이는 풍요로운 가을 들판처럼 넉넉하고 복된 한주되시고
즐겁고 알차게 열어가시길 바라면서 ~~
깊어가는 가을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조심 하십시요 !


강순옥	이정규 국장님 안녕하세요 가을 행사 수여식날 뵈어 반가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로만 기쁨가득 행복누리시는 좋은계절 되시길 바랍니다 고운글 집필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들려주심에 큰 힘이 되어요 감사합니다...^^)	9/26 06:59

류등자

2017-09-25 19:22

강순옥 시인님
안녕 하세요
집으로 가고있어 들길따라 꼬불꼬불 소모는 언덕
옛날 추억소몰던 생각 하셨네요
지나간 세월 그때가 좋았지요
눈물이 삼킨세윌들 별들의 숫자 많큼 가득 하나
못다한정 향기있는 시향 으로 널리 배포 하시고
추석만큼 보름 달에소망과달콤 한자리 가득 매우세요
기온날씨 건강 주위 하십시요


강순옥	류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집으로 가고 있어/ 공감하면 감사드립니다 등단 축하드립니다 춤사위로 펼치시는 고운글 기대 되어요 만남의 기쁨도 감사합니다 가을 바람 불어 곱게 물들린 산야 뜨락처럼 고운글 많이 집필 하시길 응원합니다 서재 글방 찾아 뵙겠습니다 좋은시간되세요 ^^	9/26 06:49

김연식

2017-09-25 21:01

강순옥 시인님
오랜만에 찿아 뵙네요
깊에가는 가을에는 마음을 적셔주는
하편에 시가 제격인것 같아요
봄이면 감꽃 주워 목에 걸고
앵두꽃 나비 쫓던 소녀는
바람 이는 대청마루 걸레질하다
쌀독 항아리 추억 하나씩 꺼낸다
농익어 가는 한편 시향에
마음은 어느덧 시골길 걷는듯 합니다
시인님!!
감사히 배움 얻어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강순옥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공감하면 감사합니다 바쁜일 있어 아직 서재 나들리 못 했어요 이제 들어다 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소년같은 고운 감성 좋운 글 많이 기대 되어요... 집필 응원합니다 사랑이 함께한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9/26 06:45

김병근

2017-09-25 21:07

강순옥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글 새겨 拜讀하고 갑니다

고운 밤 편안한 쉼 되십시오


강순옥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등단/ 축하 축하드립니다 만나뵈 반갑습니다 욕심 없은 좋운글 집필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함께하면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들이 되십시오 ^^	9/26 06:40

김상훈

2017-09-26 01:41

염려 덕택에 이번 출판기념회를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
[첫]이라는 단어는 늘 마음을 달뜨게 하지만
시행착오의 첫 단추이기도 합니다.
요행히 녹녹치 않는 세월 동안
예술이라는 그릇에 몸을 담그고 지낸 덕분에
큰 실수 없이 넘겼으니 이제 다시
사유의 바다를 유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지요.
아직 뒷정리가 많이 남아있지만
이번주 안으로 말끔하게 청소를 하고
서재에 들어오렵니다.

집으로 가고 있어,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강순옥	김상훈 시인님 좋은아침입니다 "풀 각시 뜨락 " 출판 기념회 축하 축하드립니다 그럼에도 들리심에 감사합니다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들린 것처럼 하시는 일마다 채워가는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더 많은 집필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9/26 06:37

백설부

2017-09-26 16:18

봄이면 감꽃 주워 목에 걸고
앵두꽃 나비 쫓던 소녀는
바람 이는 대청마루 걸레질하다
쌀독 항아리 추억 하나씩 꺼낸다

고향이 그리워지게 하는 정겹고
따스한 글입니다.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강순옥	밸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아주 후졌던 헛간채도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동행길 감사합니다 고은글 많이 집필 응원합니다 고은 꿈길 되십시오^^)	9/27 22:12

황순모

2017-09-26 20:40

강순옥 시인님 !!^^

아침저녁 고르지 못한 일교차에
감기등 환절기 건강에 신경쓰셔야
될듯합니다
시인님 곱게 역어 펼치신 옥고 발길 멈추어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밤 되십시요~~!!^^


강순옥	황순모 시인님 반갑습니다 머엉길 오시여 감사합니다 내 덕분에 건강합니다 좋은계절에 고은 감성글 집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밤 쉬면하세요^^)	9/27 22:10

장종섭

2017-09-27 03:38

강순옥 시인님~
생활속의 몸은 타향에
마음속 세상은
고향에 두고 고생하시는군요 ㅎ
고향에 살던 동심이 그리워 집니다
공감의 글속에 잠겨봅니다
늘 건강히 좋은글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강순옥	장종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움 끌어안고 살만합니다 매일 끄집어 보거든요...ㅋ 공감 감사합니다 좋은계절에 고은글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	9/27 22:07

김광섭

2017-09-27 11:03

후드득 빗방울 소리에...
휘둥그레 눈망울 놀라는 촉촉한 하루입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시인님~~!!!!


강순옥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행사에 멀리서 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후드득 빗방울소리가 들려요 촉촉히 젖은 밤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집필하시길 바램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	9/27 22:06

배정이

2017-09-27 11:50

성숙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 몸과 마음에 행복한 쉼표를 주는
차 한 잔 여유롭게 드시고
오늘도 내일도 소중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강순옥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차 한 잔의 여유 감사합니다 사랑만이 우리에게 희망인 것처럼 소리없이 함께해 기뻐요 감사합니다 특별히 기분 좋은시간 고은 꿈길 되세요...^^)	9/27 22:03

석옥자 2017-09-27 21:26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가을비 내리는 날 편히 잘 계시는지요?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곧 서리를 부르게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순우리말글짓기'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에는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강순옥 2017-09-27 22:01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해 밝은 웃음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반가웠어요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순우리말글짓기...배워갑니다 빗 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지는 수요일 밤 자장가 벗삼아 고은꿈길 되세요^^

고경애

2017-09-29 06:19

"집으로 가고 있어"
곱고 정겨운 글에 머무는 아침
마음은 벌써 그 곳으로 가고 맙니다

"바람 이는 대청마루 걸레질하다
쌀독 항아리 추억 하나씩 꺼낸다"

언제 다 꺼내볼까요
그리운 그 때 그 시절
가슴 가득 정으로 채우고 가는 길
고맙습니다 시인님
웃음 풍년 사랑 풍년 나눔 풍년으로
풍성한 추석 몀절 잘 보내세요


강순옥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놓으신 글귀 공감하면 감사합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고운 글귀 배워갑니다 으원 힘입어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좋은계절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10월 좋은일로만 행복가득 하시길요...ㅋ 즐겁고 행복 가득한 한가위 명절 보내셔요...감사합니다	10/1 16:51

김미숙

2017-09-29 06:56

시인님

따뜻한 고향의 모습이 선하게 그려지네요
꼬불 꼬불 이어진 길의 정스러움 댓돌밑의 신발
노란 양은 도시락 유년의 기억은 평생동안 고이 간직할
보물 창고이지요^^
글 잘읽고 갑니다.


강순옥	김미숙 시이님 반갑습니다 집으로 가고 있어 / 공감하면 감사합니다 바쁜일상에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겨우 차분한 시간에 들여다봅니다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고유 명절 항가위 보내셔요...ㅋ 좋은계절에 고운글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	10/1 16:47

주응규

2017-09-29 08:49

가을빛으로 가득한 날에 시인님께서 내리신 좋은 시심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가을속으로 가을속으로 빠져드는 요즘입니다
가을에 도취되어 아름다운 시향 가득 수확하는 계절되십시오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훈훈한 가족애 넘치는 명절되십시오
가정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강순옥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놓으신 글귀 가을 속으로 빠져듭니다...ㅋ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항가위 중추절 명절이 다가옵니다 기쁨 가득한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감사합니다 ^^	10/1 16:44

경규민

2017-09-29 19:11

엣 추억에 매달리셨네요
포로처럼 꽁꽁 묶였네요
고향 시심에 제 마음도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언제나 그리운 고향!
감사함 내려놓고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즐거운 저녁되시구요


강순옥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옛추억에 포로 되어도 행복합니다 놓으신글 공감하면 감사합니다 ...ㅋ 비가 내려요...즐겁고 행복한 명절한가위 되세요...감사합니다	10/1 16:42

한기봉

2017-09-29 22:17

들길 따라 꼬불꼬불 소 노는 언덕

잔솔밭에 별 촘촘히 떠도는
풀꽃 향기 산허리 돌아가고 있다

봄이면 감꽃 주워 목에 걸고
앵두꽃 나비 쫓던 소녀는
바람 이는 대청마루 걸레질하다
쌀독 항아리 추억 하나씩 꺼낸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깊이 담아보고 갑니다
구월의 마지막 불금의 저녁입니다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마음은 벌써 고햐의 넉넉한
품으로 달음질을 치고 있습니다
어느 하룻길에 비추는 가을의 햇살은 너무도 따뜻하고
풍요로워 마음은 어느 산기슭 풍경속으로 숨어 들고 있습니다


강순옥	한기붕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많이 바쁘신듯 들립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좋운계절에 아름다운 일도 좋은글도 많이 집필 응원합니다 10월 풍요로움이 넘치는 행복한 좋은 달 한가위 명절 행복하게 보내셔요...감사합니다	10/1 16:38

전경전

2017-09-30 17:06

추석명절 연휴의 시작이자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각자의 일상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안전하여 편안한 귀성 귀경길 되시길 바라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강순옥	전경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내~ 감사합니다 안전 운행 하시고 행복한 귀향길 ~ 중추절 즐거움이 함께한 행복한 한가위 보내십시오 좋은계절에 고운글 많이 짓피시길 응원합니다...^^	10/1 16:33

장종섭

2017-09-30 19:58

시인님 기나긴 터널같은
중추절의 연휴를
충전의 시간으로 좋은글
생산하시길 응원 합니다^^


강순옥	장종섭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야 차분히 들여다 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좋은계절에 좋은글 많이 쓰고 싶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황금여휴 알찬시간 되세요 ^^	10/1 16:27

김정택

2017-10-01 14:15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다가오는 풍성한 한가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강순옥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바쁜일상 찾아 다니지 못해 죄송합니다 좋은계절에 고운글 많이 집필 하십시오 즐겁고 행복한 명절되세요...감사합니다 ^^	10/1 16:24

김선목

2017-10-01 15:12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순우리말 시향을 감상 하는
10월의 첫날입니다
가을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귀향길 편안하시고
추석명절 행복 가득하십시요.


강순옥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가을 향기 가득한 비오는 오후입니다 다가오는 명절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좋음글 집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10/1 16:23

이석희 2017-10-01 17:02	강순옥 시인님! 순우리말 시이군요. 아름답습니다. 소를 몰고 서서히 느린 걸음으로 뒤를 따르는 그게 나인 것처럼 평화스럽습니다. 고운 시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랬으면 좋겠어

가을밤 추억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8	추석 /	31	강순옥	2017-10-08

27	그랬으면 좋겠어	27	강순옥	2017-10-04

26	집으로 가고 있어	54	강순옥	2017-09-24

25	가을밤 추억	41	강순옥	2017-09-15

24	사랑	46	강순옥	2017-09-10

23	하늘 편지/ 큰오빠에게	50	강순옥	2017-09-05

22	자연은	48	강순옥	2017-08-30

21	그때 그날처럼	27	강순옥	2017-08-27

20	신비의 물방울	52	강순옥	2017-08-23

19	소나기와 아이들	37	강순옥	2017-08-20

18	동살	39	강순옥	2017-08-16

17	소피아 풍금	45	강순옥	2017-08-10

16	아가야	36	강순옥	2017-08-06

15	햇덩이	35	강순옥	2017-08-03

14	백합 곁에서	23	강순옥	2017-08-01

13	사랑 꽃.	18	강순옥	2017-07-29

12	사랑 택배	20	강순옥	2017-07-27

11	사랑.3	19	강순옥	2017-07-25

10	집으로 간다	20	강순옥	2017-07-22

9	사랑. 2 /	31	강순옥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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