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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등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등자
ㆍ작성일	2018-07-29 22:16

ㆍIP: 119.xxx.194

사람 냄새 나는 시골장

/ 유등자

아침부터 시골 마을에서 수박과 과일 등을
실은 수레가 있고 수레를 끄는 소똥 받이는
경악한 향기를 내뿜으며 춤을 춘다

시장구역 개울 다리 밑에
개와 닭 돼지 피 냄새는
굶주린 백정들 푸줏간 살기를 부르고
서울 간 아들 몫의 챙 기름과 들기름
검은콩 귀한 물건들이 자루에서 쏟아진다

즐비하게 늘어선 장터 원두막 무쇠 솥 가마
잘 익은 선지 해장 국물
부글부글 춤을 추고 장 보러 온
밀짚모자 쓴 어른들 땀 흘린
인생 구릿빛 얼굴에
청아한 가을빛 웃음꽃들 피우네....

안계종

2018-07-29 23:56

유등자 시인님!
주일 잘 보내셨습니까?
빠르게도 지나가는 한주가 더위 때문에
아쉬움보다는 빨리 보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도 속이 차는 여름이란 생각은
꼭 필요한 더위라는 것에 미워하지는 않습니다.
이쁨보다는 나이가 들면 아름다움이 더 잘 어울리듯
미켈란젤로의 훌륭한 조각품처럼
원석에서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불필요한 군 딱지를 제거했기 때문이겠지요,
오늘도 훌륭하고 아름다운 나를 위해서
불필요한 것들을 털어내고 짜내는 수고가 빛나시길 바랍니다.
더위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잘 익어가시길 바랍니다.
서재 방문 감사합니다.

경북 영천 재래시장에서의
선지국이 구수하게 퍼져나갑니다.


유등자	안계종시인님 더운 날 인데도 방문주심을 감사드리면서 좋은글귀에 시원한 감성을 불러주는 폭찌는 여름행복 합니다 더위에 지침없는 건강한날 만되시길 빕니다	7/30 09:15

김영주

2018-07-30 00:53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개인적 많은 일로 방문 못하였음을
송구함으로 죄송합니다.
무더운 여름 지내시기 어려움이 따르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이 무더움의 여름 뒤에는
가을이 찾아오리라는 기다림과 함께
나름 여름만의 가질 수 있는 기쁜 일들도
반듯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한 기쁨들을 함께 즐기며
슬기롭게 이 더위를 극복 해 나가시며
많은 행복이 가정에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멋진 글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건강과 함께 행복하세요.


유등자	박희홍시인님	7/30 09:09

유등자	김영주 시인님 실수로 오타가 나왔네요 시인님이 좀 않보이셔서 궁굼했는데 집안에 좋은 일이라도 생기셨다면 두말없이 기뿌고 반갑 습니다 많이 아푸신건 아니시지요 옛날 어릴때 할머니따라 장에 가본 역사를 그렸습니다 건강하시고 무더운여름 잘 지펴가세요	7/30 09:21

박희홍

2018-07-30 07:59

유등자 시인님

“사람 냄새 나는 시골장

서울 간 아들 몫의 챙 기름과 들기름
검은콩 귀한 물건들이 자루에서 쏟아진다

즐비하게 늘어선 장터 원두막 무쇠 솥 가마
잘 익은 선지 해장 국물
∼
인생 구릿빛 얼굴에
청아한 가을빛 웃음꽃들 피우네....“

어린 시절 할아버지를 따라 갔던
장터의 풍경이 고스란히 펼쳐져
그 시절의 정겨움에 취할 수 있게 해주신
맛깔스러운 시향 고맙습니다.

이틀 남은 칠월을 마무리 잘 하시고
알찬 팔월이 될 수 있게 준비 잘하시고
건강한 한 주일 보내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유등자	백희홍 시인님 잘지네셨어요 네 바루 옛날 시골장 그때 그광경을 다시보는349802713

유등자	오타나왔어요 시인님 할아버지 따라가서 구경하셨군요 저도 엄마가 이웃할머니 따라 양잿물 좀 사오라고 그런데 날이 뜨거워서 깡통에 들고오던 양잿물이 다 녹아버렸어요 ㅎ 옛날 풍성했던 시골장이 그립습니다 더위 잘 피하시고 건강하세요 🐢🦕	7/30 09:32

김병근

2018-07-30 09:07

사람 냄새 나는 시골장

집필하신 고운 글
그 시절 그 그리움이 묻어 나는
정겨움에 마음 한자락 두고 곱게 감상합니다

7월의 끝자락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요

불볕 더위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유등자시인님ㄴ


유등자	김병근 시인님 더위에 지치기쉬운 여름 조심하시고 활기찬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7/30 16:26

김수잔

2018-07-30 09:47

유등자 시인님,
사람 냄새 나는 시골장
시골 냄새
즉 사람 냄새 인정이 오가는
냄새가 나기 때문에
시골장이 너무 좋아요
세심하게 그리신 시골장 시향 감사합니다
더운 7월의 막바지 곱게 잘 넘기시고
행복한 8월 맞으시길요~~


유등자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릴때의 하얀 두르마기에 모자쓰신 할아버지들 막걸리 순대국 시골시장이 눈호강이였지요	7/30 16:29

김영수

2018-07-30 11:03

안녕하세요.
유등자 시인님!
유년시절에 보았던 시골 장날이 생각나게 하는 글입니다.
잠시나마 어릴적 고향을 생각해 봅니다.
무더운 여름날 건강에 유의하셔서 건강한 여름나시길 기원합니다.


유등자	김영수 시인님 몹시더워가 기승을 부립니다 어릴때 추억을 더듬노라면 시집속에 울어나는 감정 서재에 오신 시인님들게 고향 생각나게드려봅니다	7/30 16:32

홍사윤

2018-07-30 13:18

들판의 허수아비도
뜨거운 햇살에 고개숙이며
울음 소리에 지친 매미
그늘은 찾아 숨을 고르는 시간
마음의 휴식을 취하시며
행복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무더위에 잘지내고 계시죠! 유등자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사람 냄새 나는 시골장'' 배람합니다
집필하신 고운시 무더위를 식혀주며
휴식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멋진 시심과 고운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향필하시고 7월의 마지막 월요일 잘 마무리하시고
힘찬 8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유등자	홍샤윤 시인님 오늘은 약간 바람끼가 콪그멍을 지나가네요 덥긴 하지만 또 말복지나면 가을바람ᆢ 마지막여름 아껴쓰시고 보람있는 찜통 여름보네세요 어릴때 시골장 할머니 따라 그경할만 했지요	7/30 16:41

이민숙

2018-07-30 13:42

즐비하게 늘어선 장터 원두막 무쇠 솥 가마
잘 익은 선지 해장 국물
부글부글 춤을 추고 장 보러 온
밀짚모자 쓴 어른들 땀 흘린
인생 구릿빛 얼굴에
청아한 가을빛 웃음꽃들 피우네....

구리빛 얼굴에 청아한 가을빛 얼굴 벌써 왔나 봅니다
기대가 만발합니다
조그만 기다리면 그리운 얼굴이 가을을 맞이 할것 같습니다 ^*^


유등자	이민숙 시인님 더운데 땀꽤나 빠시고 잠못자는 여름밤 기고 만장 했시유 지금도 아파트 앞에장은 서지만 옛날 시골잘이 그립네요 막 집어주는 시골 할머니들 그립구요	7/30 16:45

공재룡 2018-07-30 16:31	유등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찜통 더위가 지속되니 몸과 마음도 무기력해지고 손에 할일들이 많아도 너무 더워 게을러 지는군요 아픈곳 없이 무더위에 잘 지내시지요? 늘 빙그레 웃는 못습을 보이시는 시인님의 서재에 모처럼 들려 죄송 합니다 저는 자주 오일장에 가서 시장에 풍경에 매료 됩니다 백화점과는 전혀 다른 사람 사는 냄새가 나니까요. 작은 소쿠리에 깐마눌 종지에 담고 쪼그려 앉은 할머니 아마도 팔아서 손자 과자값 버실려 하는가 봅니다 싸요 싸요 고등어 칼치 동태 꽁치 싱싱 합니다 도라지 파 몇단 앞에 놓고 손님 기다리는 할머니 어께너머 대형천막 국밥집에 순대국이 펄펄 끓고있고 장사가 잘안되어 속이 상한지 아침부터 순대 몇줄에 말걸리 한사발 마시는 아저씨도 보입니다 콩나물 소복히 쌓아놓고 파는 아줌마 콩나물 사면 한움큼 또 한움큼 집어주는 콩나물이 종지에 쌓아 놓은 콩나물보다 더 많이 주는 푸근한 인심 바로 이곳이 사람냄새 나는 곳이지요 시인님의 오일장터 시향에 더불어 오일장 구경 다시 생각해 봅니다 무더위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 하세요 사람사는 냄새 실커 맡아보며 마음 한점 내려 놓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유등자 시인님1

유등자 2018-07-30 16:55	공재룡시인님 오랫만에 저의 서재에 귀한글로 훈을남기셨네요 오래 남겨두고 복습연습 자료 쓰겠습니다 시인님이 시장보시나요 어찌그리 소상하게 장사꾼 현상을 잘 그려내십니까 콩나물은 역시 한큼 더주더라고요 이제는 더위도얼마간 지나면 눈물나게 서러운 가을이 와서 마음 아푸게 할꺼예요 더위도 땀흠퍽 적시고 여름아껴쓰세요 저녁해가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을 비웃으 며 넘어가려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공재룡 시인님

박진표 2018-07-30 21:58	유등자 시인님!!! 오늘도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무더위가 기승 입니다. 지치기 쉬우니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유등자 2018-07-31 03:10	박진표시인님 지금쭘 여름보내는밤잠 잘주무실 겁니다 이시간 7월은 지나가며 8월이가 와서 제가 주인이 라고 안방을 차고듭니다 땀과 눈물 소금물에 절인 배추 흥건하게 적셔놓고 떠나가는 7월 너무 미웠다고 불평 핀잔 했더니만 떠나고 난 흔적 들 빈자리 에서 이밤 홀딱 새웠 습니다 초야에 가로등 불빗만 아릉 거리는 이밤 8월을 맞이하며 시인님 평안과 행복만이 유량처럼 흐르는 세월속에 복되게하소서....

유학수

2018-07-31 08:53

초딩핵교 2학년 여름방학이 생각나네유
리어커에 참외를 잔뜩 싣고 누나와 같이 밀어주고
엄마 따라 시장에 같던 그날이,
시장 이곳 저곳 구경 다니다가 그만
가마솥 옆구리에 붙은 칼날에 종아리를 베이던 그날
시장 바닥이 온통 난리 법석이었습니다
지금도 희미하게 베인 자국,
그래도
그날 엄마가 사주신 자장면과 꽈배기 그 맛은
잊을 수도 없지만
찾을 수도 없는 지금의 시장입니다
오늘따라
엄니와 같던 시장이 그립네유
구수하네유
등자 시인님,
사람 냄새나는 시골장,
행복한 추억입니다
기쁘게 애독했습니다
건강하세유
에~~~~~~~~~~~~~~~~~~~,
그럼
우리
또
만나유


유등자	유학수시인님 칼에 배어서 얼마나놀래고 아퍼서 울었어요 참외 팔러같다 죽을뻔 했어요 그리고재미있는 글로 우리 웃고 살아요	7/31 19:20

유학수

2018-07-31 08:57

애들은 가라
날이면 날마다 오는 장사가 아닙니다
이거 한번 잡솨봐
아침 마다 요강깨지는 소리가 납니다
헤헤헤


유등자	학수 님~~~ ㅎㅎㅎ	7/31 19:21

김병근

2018-07-31 09:55

시인님
폭염에 관한 일기예보가 연일
가슴을 더욱 뜨겁게 달굽니다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선선한 마음으로 마무리 하시고요

8월의 뜨거운 새날
곱게 열어 가십시오

이 또한 지나 가리 오니

기분좋은 생각
고운 마음으로

주어진 소중한 시간
보배같이 빚어 가십시오

오늘도
고운 날이 되십시오 유등자시인님


유등자	김벙근 시인님 오늘도무 덥지요 밤중에는 조금 서늘 할겁니다 저녁 맞있게 드시고 선풍기 수고줌함게 하세요 감사합니다	7/31 19:25

박미향

2018-07-31 10:39

시인님 오타면 어때요 실수로 살아가는 날들이 많습니다,
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오타가 나시면 조기 옆에 망치를 누르시고
수정이나 삭제 요거 누루시면 됩니다.
마음이 급하면 실수가 연발입니다 , 늘 챙겨주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유등자	박미향 시인님 오셔셨군요 시원한 수박좀드시고 갈걸 그랬어요 갈켜줘서 고맙습니다	7/31 19:27

김나현

2018-07-31 14:30

시인님 안녕하세요
폭염이 계속되는 칠월 한달도
넘 수고많으셨습니다

한달 마무리 잘 하시고
조그만 기다리면
선물처럼 구월이 다가오지요

곱게 길어 올리신 옥고에
감사한 마음으로
더위 식히며 배독합니다

팔월의 창문을 힘차고 멋지게
활짝 열어가시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향필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유등자	김나연 시인님 이더운날 도 찿아주시는 마음 넘감사 드리고 친구같은 존재로 물들었으면 좋겠어요 시원한 저녁 시간 되시어요	7/31 19:31

백성섭

2018-07-31 14:52

유등자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동안 쉬어서 그런지
댓글 조차 서먹서먹 합니다

아름다운 흔적을
다시금 살펴봅니다

"시장구역 깨울 다리 밑에
개와 닭 돼지 피 냄새는
굶주린 백정들 푸줏간 살기를 부르고
서울 간 아들 몫의 챙 기름과 들기름
검은콩 귀한 물건들이 자루에서 쏟아진다"

늘 행복하세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유등자	백상섭 시인님 불러 오셔서 죄송합니다 천천히 동행하시고 마음편하게 더위 잘피해 가셔요 여름차짖하면 살균병이 끌어 건강 조심 잘하세요 시인님~~^	7/31 19:36

정회선

2018-07-31 14:57

이렇게 더운 날에는
시골장이라도 다녀 와야 할 것 같습니다.

시골장마당엔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니
더위 쯤이야 이길 수 있겠지요

시인님
7월 마무리 잘 하시고
8월을 멋진 꿈을 꾸시면서
힘차게 출발 하세요.


유등자	장회선시인님 그러게 하세요눈호강 사람들 구경도 좋을겁니다 수박 참외도 많히 사가지고 오세요	7/31 19:39

홍재륜

2018-07-31 19:07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시골장터
배람합니다.. 유등자 시인님~
8월에도 시인님의 시상이 물씬 풍기는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유등자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더위에쫒기는 이한밤 서원한고 찿아 션하게 놀다들어가세요	7/31 19:41

현원섭

2018-07-31 22:31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뜨거운 여름 7월의 열기 속에서
잘 지내시는지요?
안부 인사 여쭙니다.
시작이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
칠월 마지막 31을 맞이하였네요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실감이 납니다.
여름 더위는 절정으로 치닫고
8월의 문이 열리고 있어요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팔월 서른한 날 즐겨 지내십시오

몸도 마음도 가눌 길 없는 바쁨의 날들이라
안부 인사만 전하고 다녀갑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유등자	한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여름이 점점 열기에 쌓여 하얀백지의 구름속에 발월의 안녕이라는 예뿐 그자가 청명하게 수를 놓았습니다 되도록이면 쨍쨍폭염은 피하시고 건강에 도움되는 성실한 시간 되세요	8/1 11:02

김정택

2018-08-01 13:21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유등자	김정택 시인님 오늘도 열대아 속에서 땀흘리며 고생하셨지요 벌써하루가 지나가는해가 산마루에 걸처 인사하고 가는것같군요 좋은저녁 시간 맛난 식닥게 행복한 가정 이르시길~~~	8/2 18:53

박진표

2018-08-01 21:26

유등자 시인님!!!
8월의 첫 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8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등자	박 시인님 오늘도 무지하게 더운날 잘지네셨나요 밤의 180916066

하헌석

2018-08-01 22:53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위로 지친 밤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더위도 잠시 잊고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도 느껴 봅니다.
....
집 근처 바닷가에도 피서객들이 많이 와 있습니다
시인님도 즐겁게 지내고 계시죠
몸은 더워도 마음은 시원한 8월 되시고
건필하셔 독자들에게 사랑 듬뿍 받으십시오
멀리서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유등자	하헌석 시인님 집근처가 해수욕장 참좋으시겠어요 바닷물 쏴 갈매기때 춤추고 낭만의 꿈 같은 지평선 임이오는길 마중하리~~~이렇게 글이 나옴니다 더욱잘식히는 저녁시간 되세요	8/2 18:58

이문희

2018-08-02 05:31

꽃잎처럼 고우신 열사님
반갑습니다

아침부터 시골 마을에서 수박과 과일 등을
실은 수레가 있고 수레를 끄는 소똥 받이는
경악한 향기를 철썩이며 춤을 춘다

"사람 냄새 나는 시골장"
"소똥받이" 유등자 열사님 보셨습니까
오랜만에 그리운 기억을 일깨우는
진한 향수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시 네요

목마른 그리움 함께 섞어서
가슴을 활짝 열고 담아갑니다

관측사상 최고를 경신한
살인적 더위가 전국에
맹휘를 떨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귀하고 소중하신 몸.
항상 건강 잘 돌보시고 온 가정에도
평온과 안녕이 함께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늘 존경합니다 고우신 유등자열사님


유등자	이문희 시인님 옛날의 시골 할머니 따라가본 시골장이 그수한 사람들 북실 북실 그경좋았어요 찌는 둣한 무더위 잘 이겨 나가시고 담백질을 섭치하셔서 건강 관리 잘하십시요 이문희 시인님요~~~♡	8/2 19:12

고향 강 다리🏡

인생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아기별 사랑	53	유등자	2018-09-28

61	행복	8	유등자	2018-09-28

60	달밤	56	유등자	2018-09-24

59	상수리 익어가는 날에	46	유등자	2018-09-20

58	여름 분꽃 시계	42	유등자	2018-09-16

57	가을이 왔네	34	유등자	2018-09-13

56	무서운 입들아	55	유등자	2018-09-09

55	삶의 만남과 동행	58	유등자	2018-08-28

54	하루	12	유등자	2018-08-28

53	어머니 의 길따래	70	유등자	2018-08-24

52	삶	25	유등자	2018-08-23

51	노숙자의 반란	74	유등자	2018-08-18

50	가을 이 오려나	56	유등자	2018-08-14

49	호두	10	유등자	2018-08-14

48	숨결	65	유등자	2018-08-06

47	미운 가시	11	유등자	2018-08-06

46	이지상 에 생존	31	유등자	2018-08-04

45	고향 강 다리🏡	41	유등자	2018-08-02

44	사람 냄새 나는 시골장	51	유등자	2018-07-29

43	인생	49	유등자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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