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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등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등자
ㆍ작성일	2018-09-20 07:47

ㆍIP: 119.xxx.194

상수리 익어가는 날에

/ 유등자🐿

빨려 들듯 높고 파란 하늘에
이어가는 상수리 형제들이
가파른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
한들한들 멋지게 춤을 춘다

톡톡 상수리 떨어지는 소리가
고요한 숲 속에 적막함 깨고
겨울 준비 바쁜 다람쥐 부부
분주히 오가며 숨 이 차다

황금빛 들녘을 기웃거리던
갈 바람이 가던 길을 멈추고
상수리 알 떨어지는 소리 들으며
가을 향기를 마음껏 마신다

작년에 숲길을 돌아
황톳길로 쓸쓸히 떠나신 임
상수리 묵사발 드실 때면
내 곁에 돌아오신다 했는데....

강한익

2018-09-20 08:02

존경하는 유 등자 시인님 !
늦었지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좋은 곳에서 시인님을 응원 하고 계실겁니다.
유 등자 시인님 !
힘내시고 한가위 명절 행복 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죄송 하지만 오늘 도토리묵 한모 사와야겠네요.
존경하는 유 등자 시인님 !
아리고 그리운 마음에 집필 하신 옥고
공손히 배독 하였습니다.
건안 하시옵소서.


유등자	강한익 시인님 안녕 하세요 글을 올리고 내려놓는순간 시인님 발자국소리 8시12분 저의 서재에서 함게 그시간 뵙습니다 일등방문에 축하드려요 감사드리고 추석 명절 한가위되세요	9/20 08:28

김찬석

2018-09-20 09:03

안녕 하세요
유등자 시인님
새벽부터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
스치는 바람에도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어신
"상수리 익어가는 날에"
고운 시향이 마음 한켠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과 더불어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유등자	김잔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내립니다. 내리는 빗방울에 근심걱정 씻어버리세요. 따뜻한 커피한잔하시면서 여유롭고 줄거운 하루 보내세요. 내리는 빗방울 수 만큼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	9/20 11:42

박진표

2018-09-20 09:42

유등자 시인님!!!
상수리 익어가는 날에...
겨울 준비 바쁜 다람쥐 부부
분주히 오가며 숨이 차다...
가을이 조금씩 물이 드네요.
아낌없이 베푸는 대자연의 넓은 가슴을
배움하고 싶습니다.
희망의 목요일.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등자	백 시인님 좋은 말씀 주셔서 곱 고맙습니다 닥아오는 명절 한가로히 갸족 들과 행복 하세요 건강 하시구요	9/20 15:59

김병근

2018-09-20 11:10

유등자 시인님

~
작년에 숲길을 돌아
황톳길로 쓸쓸히 떠나신 임
내 켵에 돌아 오신다 했는데...
~

집필하신'상수리 익어 가는 날에'
지피신 고운 글 속에서
풍요의 가을 정취와 애틋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시인님의
고운 시심 가슴에 담아 배독합니다

고운 임께서
꿈속에서 찾아 오시리라 ~

소중한 일상
즐겁고 행복하게 엮어 가시길 바라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


유등자	김벼곤 시인님 고맙습니다 하루같이 물들어가는 가을 과 함게 좋은명절 가족들과 한가위 맞이 하시며 행복한 시간 되 어 주세요	9/20 16:04

홍사윤

2018-09-20 13:32

한가위 명절이 다가 오네요! 유등자 시인님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수 있는 명절
가족과 사랑을 꽃피우는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 상수리 익어가는 날에 ' 배람 합니다

시향이 흘러 넘쳐 저에게 까지 전해졌군요
고운시에 빠져 잘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시를 집필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아는 저는
시인님의 향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고운 시심과 시향에 존경을 보내며
잘 배우고 갑니다
한가위 대명절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등자	홍샤원 시인님 반갑습니다 일일 들어 좋은 결실을 맺어가는 가을 시인님의 풍성한 추석 명질 행복을 밥니다	9/20 16:08

김종덕

2018-09-20 15:50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묵사발, 참 오랫만에 들어 보는 말이라 참 정겹습니다. 도토리 묵을 사서 ~ 옛노래가 참 그립게 다가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유등자	김종덕 시인님 그러십다니 제가 묵사발 드릴게요 오십시요 이번 추석때 오신다면 손수 만들어 들일게요 기다릴게요 ㅎ건강 ㅡ하세요	9/20 16:10

박진표 2018-09-20 18:30	유등자 시인님!!! 저무는 목요일 입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이정규

2018-09-20 19:20

유등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토닥 토닥 가을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하루 였습니다
낙엽이 떨어질세라 가을비가 살짜기 내리는 빗방울이 가을 분위기를 더욱 만들어 주네요.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에 가을의 계절과 함께 따스한 온기를 담아 봅니다.
계절의 발걸음을 잡을수야 없겠지만 이 가을은 유난히도 빨리 가려하고 있네요..
빗길 안전운행 하시고 비록 날씨가 흐리지만
마음만은 맑은가을하늘 처럼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


유등자	이정규 시인님 자정이 넘어서 댓글 드립니다 오늘도 무사고 없는 하루 잘보네셨는지요 추석 명절 잘보네시고 힘찬 건강도 함게 하세요	9/21 00:20

김순태

2018-09-20 19:28

안녕하세요
유등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상수리 익어가는 날에
잘 배람했습니다
가을이 참 좋습니다
시인님을 춤추게하는 가을이 참 좋습니다
시인님 늘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김순태 시인님 서재에들어 같다가 글을 읽어보고 마음이 아파서 울고 왔습니다 고생 많이하셨 습니다 고운밤되세요	9/21 00:29

이문희

2018-09-20 22:39

존경하는 유등자열사님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무탈하게 잘지내시지요?

작년에 숲길을 돌아
황톳길로 쓸쓸히 떠나신 임
상수리 묵사발 드실 때면
내 곁에 돌아오신다 했는데....

가슴찡한 고운 솜씨로 다듬어 빚으신
진한 시향 가슴속에 담아갑니다

내일이면 한가위 황금연휴
어린아이 부푼가슴
문을 활짝 개업합니다

가슴설레이는 한가위 대명절
온가정에 행복 가득 웃음꽃 피우시고
더욱더 일취월장 향필하심을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유등자	네 시인님도 추석 명절 가족모두들 함게 좋은소식 웃음꽃 피시고 술쟌 높이들고 건배로 행복하세요	9/21 00:34

김영수

2018-09-21 09:55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추적주적 내리는 가을입니다.
가을에는 상수리가 익어가는 고향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제 추석이군요.
추석명절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유등자	김영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이 왔어요 가을과함게 맞이하는 한가위 건강과 행복 소망이 항게 깆드시길 빕니다 시인님~~~	9/22 00:13

이동백

2018-09-21 10:28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시죠?
올려주신 "상수리 익어 가는 날에" 에 머물며
곱게 빚은 시향 잘 배독하고 갑니다.

한가위 명절 연휴가 닥아 오네요.
시인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며 행복하세요.
안전운행은 필수인거 아시죠?
긴 연휴 멋지게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고,
가을 협회 행사장에서 뵙도록 해요.


유등자	이동백 시인님이렇게 자주 뵈오니 반갑교 기뿌네요 행사때 나오셔서 문으님들과 인사 나누시고 큰상 타시길 빕니다 추석 연후 행복하시고 복만히 밭으세요	9/22 00:10

황유성

2018-09-21 14:00

유등자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추석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이 보름달처럼
가득차고 소원성취하시는 즐겁고 행복한
명절 연휴보내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황 유정 시인님 오시여서 반가워요 어서 추석 준비가 펵 바뿌실탠데 좋은솜씨 정성껏 배푸시고 소망하는 복 많이 밭으세요	9/22 00:07

장광규

2018-09-21 22:30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은 상수리가 익어 떨어지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냄새도 좋고 줍는 재미도 아주 즐겁지요.
어린 시절로 돌아가 상수리를 줍고 싶습니다.


유등자	정광규 시인님 오셨어요 네~회수리 줍는재미가넘좋지요 도토리 묵도 맞있어요 여기저기 198212691

유학수

2018-09-22 10:28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혹시나 하고
보름달에 소원을 빌어 보소서
참고로
보름달 빵은
첫 출시 땐 100원
시방은 1200원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은
부디
명절 증후군이라는 것을
초토화 시키는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고향길
가시는 길
오시는 길
안전하고 웃음이 넘치는 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할매가 해주시던 묵사발 한 뚝배기 뚝딱 해치우던
그 시절
고향집이 그립습니다
상수리 익어가는 날에,
향수에 젖어봤습니다


유등자	유시은 님 추석 명절 한가족웃음꽂 피는자리 되세요 지난애기 고향 리어카 끌고 참외 팔러가서 다친 이야기도 꿈같은 시절 친척들 모여않아 풍부란 상차림에 술한잔 부라보 하면서 한가위보름달 소원 성최 바람니다 그리고 건강 하시 야죠	9/23 19:10

박정재

2018-09-22 20:55

겁게 지피신 애절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유등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홯짝웃는 휴일 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안전 운전 하고 건강하게 추석 잘 보내세요~~^^♡	9/23 18:39

송문정

2018-09-22 22:31

"톡톡 상수리 떨어지는 소리가
고요한 숲 속에 적막함 깨고
겨울 준비 바쁜 다람쥐 부부
분주히 오가며 숨 이 차다

황금빛 들녘을 기웃거리던
갈 바람이 가던 길을 멈추고
상수리 알 떨어지는 소리 들으며
가을 향기를 마음껏 마신다"

어린시절 구슬 대신으로 동그란 상수리로 동무들과 놀이하던 때가 엊그젠데....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켜켜이 쌓여 고운 추억이 됐습니다.

유 시인님의 시향에 흠뻑 취해 머무르다 갑니다.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이 보름달처럼 가득넘쳐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유등자	송문정 시인님 한긴위보름달에 빌어드리고 무사고 안전거리 눈 시력 감소도 빌고 빌고 비옵니다 추석 명절 풍서하게 잘보네세요 시인님	9/23 19:14

김토성

2018-09-23 06:08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시죠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되시길 바라며
모인 님들 함박웃음 피우시길 바램니다
건강챙기시고 향필 하소서


유등자	김토성시인님 홯짝웃는 휴일 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안전 운전 하고 건강하게 추석 잘 보내세요~~^^♡	9/23 18:38

박진표

2018-09-23 16:59

유등자 시인님!!!
추석 연휴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일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웃음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건강하세요.


유등자	바진표 시인님 홯짝웃는 휴일 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바라 바랍니다 안전 운전 하고 건강하게 추석 잘 보내세요~~^^♡	9/23 18:36

유영서

2018-09-23 20:29

안녕하세요
유등자 시인님
즐거운 추석명절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하시고
곱게 집필하신
상수리 익어가는날에 배람하옵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유등자	유영서 시인님 휴일추석 보름달 명질 행복 하셨어요 친지 가족들 과 덕담도 하시고 줄겁게 지네셨으리라 합니다 건강한 한가위 되시고 피곤한 몸 푹 쉬는밤뒤세요	9/24 23:17

조영애

2018-09-24 14:38

유등자 시인님
상수리묵 먹고파 집니다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배람합니다
풍성한 중추절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일가 친지분들과 큰 기쁨 안으시며
고운 정담 많이 나누시고 즐겁고
행복한 연휴로 행운과 건강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유등자	조영애 시인님. 오늘추석상차리느라 고생하셨지요 손재주로 예뿐사랑 밭아 으리라고 생각해요 둥근보름달 만큼은 복 만히 밭으세요	9/24 23:13

김국현

2018-09-24 16:52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도토리 라고하지요
울산에는 동구리라고도 하고
도토리묵
어머니 손길같은 맛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참으로 귀한맛을 음미하기도 합니다

상수리 익어가는 나무아래서
너와내가 했던 사랑의 비밀을 생각하니
웃음이 나네요
좋은글에 배움 하고 갑니다
즐거운 추석 되시고
향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유등자	네 김국현 시인님 울산 사투리 가 동구리 인가봅니다 오늘 추석기분좋게 한자리 행복 하셨나요 거기에 도토리묵 간장찍어 드실걸 그랬나봐요	9/24 23:10

홍재륜 2018-09-26 10:21	명절지난 휴일 넉넉한 시간 잘 보내시지요 유등자 시인님~ 대구에서 태어나 상수리에 대한 기억은전혀 없지마는 묵채밥은 저도 좋아 합니다^ 고운 시심담긴 도토리 한 사발 잘 묵어보았습니다^

안계종 2018-09-27 21:08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산에 오르니 정상에서 마주 대하는 솔바람이 얼마나 시원하든지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버섯 향이 코끝을 스치고, 떠오르는 다양한 환경의 임들이 관계를 새롭게 정립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엇을 위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셨나요? 미래지향적인 희망을 품으시며 비전을 갖으셨겠지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히 쉬십시오! 내일은 뿌리고 가꾸셨으니 풍성히 거두십시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상수리 익을 때 돌아올 임이 왔는데, 임이 오시질 않아 다녀갑니다.^^ 가을의 한 분위기를 산속에서 같이 느끼셨네요.. 즐겁게 감상하고, 즐겁게 배독하였습니다.

달밤

여름 분꽃 시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아기별 사랑	53	유등자	2018-09-28

61	행복	8	유등자	2018-09-28

60	달밤	56	유등자	2018-09-24

59	상수리 익어가는 날에	46	유등자	2018-09-20

58	여름 분꽃 시계	42	유등자	2018-09-16

57	가을이 왔네	34	유등자	2018-09-13

56	무서운 입들아	55	유등자	2018-09-09

55	삶의 만남과 동행	58	유등자	2018-08-28

54	하루	12	유등자	2018-08-28

53	어머니 의 길따래	70	유등자	2018-08-24

52	삶	25	유등자	2018-08-23

51	노숙자의 반란	74	유등자	2018-08-18

50	가을 이 오려나	56	유등자	2018-08-14

49	호두	10	유등자	2018-08-14

48	숨결	65	유등자	2018-08-06

47	미운 가시	11	유등자	2018-08-06

46	이지상 에 생존	31	유등자	2018-08-04

45	고향 강 다리🏡	41	유등자	2018-08-02

44	사람 냄새 나는 시골장	51	유등자	2018-07-29

43	인생	49	유등자	2018-07-25

	1 2 3 4 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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