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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등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등자
ㆍ작성일	2018-08-24 20:46

ㆍIP: 119.xxx.194

어머니 의 길따래

/ 유등자🌵

새벽녘 까치가 깍깍 짖어대면
토 광문 삐걱 쌀 푸러 가는 소리
무쇠 솥 가마 아궁이 양념 그릇 들고
정신없이 발로 불을 때신다

굴비구이 된장국 한상 차려주고
동네 아낙들과 장에 가던 어머니
해질 무렵 나는
언덕 배기에 올라 바느질감
뜨러 가신 어머니를 목을 빼고
기다렸지...

눈깔사탕 샛 똥 고무신 사들고
지친 걸음으로 오시다가
달려가는 나를 후지꼬 야 부르며
덥석 안아 올리시던 어머니

쉬흔 해 전 그 언덕 고개 넘어
노랑개비 앞세우고 검은 머리에
꽃상여 타고 가신 길...
어린 자식들 나뒹굴며 떠나는 꽃상여
부여잡고 통곡소리 하늘도 울었다

세월가도 언덕 위엔 쓸쓸한 빈 바람 소리뿐
어머니가 자꾸 오시는 것 같아
먼 곳 바라보며 하얀 구절초 꽃향기로
마음 달래 본다..

유영서

2018-08-24 21:59

안녕하세요 유등자 시인님
곱게도 지펴 올리신
어머니 의 길따래 한참을 머무르다갑니다
불러 보고싶고 그리워 져 왈칵 눈물이 흐릅니다
늘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읽게 하여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고여


유등자	운영서 시인님 고맙습니다 우리들의 시틀 곡간을 채워주는 시인님 시라는건 이런 편달속에 풀어가는기뿜인가 합니다 어머니의 단어가 가슴에 밖혀 어머니 는 늘 우리들때문에 고새하셨지요	8/24 23:30

김순태

2018-08-24 22:07

안녕하세요 시인님
집필하신
어머니의 길따래
잘 배람했습니다
옛날 어린시절
추억이 생각납니다
어머님은 언제나 아픔입니다
잠시 슬픈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네시인님 잘지네셨어요 태풍이 큰피해없이 비만 살짝 내려주고 떠나서 다행히도 반갑네요 오늘밤은 걱정없는 밤 편히 지네시면서 한자락 걱정 내려놓으시고 행복하세요 시이님~	8/24 23:31

박진표

2018-08-24 22:28

유등자 시인님!!!
우리들 어머니는 그러셨지요.
그래서 더 시리도록 그립습니다.
희망의 금요일.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유등자	박시인님 가시발길 철길은먼길이 아닙니다 그저 몸만 건강하면 행복한 가정 최고지요고운말씀에 힘이되어 고맙습니다 지난 시절이 모두 그리우실 겁니다🌷	8/26 14:11

김토성

2018-08-25 04:13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시죠
어머님의 사랑의 발자취 따라 사모곡을 만들어내는
시인님의 그리움에
멍해져버린 정신을 다시 붙잡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 고맙습니다
향필하시길 원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등자	김토성시인님 처음방문 주신데에 환영합니다 자주뵙길 빌면서 마음아푼 사모곡에 자리를 함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한 가정의 불꽃사랑되시길요~🥀	8/26 14:15

윤춘순

2018-08-25 09:44

유등자시인님. 울컥 눈물이 솟아 오르는
어머니의 그리움 ㅡ
곱게지펴놓으셨군요
저도 어머님이 그리워져요.
이제 선선한 가을 이 오고있네요
심금을 울려주는 글 많이 지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유등자	윤춘순 시인님 꽃다울때 머먼가 노랑조고리빨강치마 재봉 밖음질 해서 입혀주셨는데 그대묘숩 노랑저고리에 추억 살아나요 고운피부를 가지신 멈마 총각선생과 잘살어라 맏이라도 선생이니까 힘들지 안을꺼다 하시던어머니 삼선수선 다겪고도 열심히 잘살어왔요 이글을 쓸적마다 눈물을 훔치며 아쉬움에젖어듭니다 시인님우리는 세대별에 가는해가 너무 싫어지실겁니다 항상 건강 하시며 시인의길목에서 자주 많나 뵈어요 사랑해요 시인님~~	8/26 14:25

김병근

2018-08-25 13:49

어머니의 길따래

집필하신 고운 글 속에서
애절하게 사모치는 시인님의
애잔한 시심을 새겨 느끼며
가슴 가득그리움 담아 갑니다

소중한 일상들이
즐겁고 아름다운 행복한 날이 되십시오

건강 유념하시고요

주말 씩씩하게 열어 가십시오 유등자 시인님


유등자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성산포 와 부산 앞바다는 태풍피해 없이 잘199493255

유등자	김시인님 부산 바닷가의 가을바람춤추는 기러기때 처럼 하얀 물거품속에 그리움의 꿈 싫어 보냄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시인님~~🦎🐢	8/26 14:36

변봉희

2018-08-25 17:56

어머니!~
하고 부르기만 해도
가슴이 뭉클하지요~
저희 친정엄마는 천국으로 이민 가신지가 12년째가 되네요~
깊은시심에 젖었다 갑니다~^^


유등자	변봉회시인님 네그러하시군요세월가도 잊을수 없는 임을위해 불태우면서 사시는자식들의 지금 이렇게 평온한 삶 어머님의 은해로 입니다 행복한 휴일 잘보네시길요⚘🌻	8/26 14:41

석옥자

2018-08-25 19:14

시인님! 안녕하세요?
참 슬프네요 그 옛날 그 시절 모두다
그렇게 고생만 하시다가 떠나가셨지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유등자	석옥자 시인님 어먼님은 평생 시인님당신 밖에 모르시고 손발이 떨어지도록 일만하고 가셨잔아요 그또한111년만의 불똥이터지는 암흑 천지도 경혐 태풍도 비켜같네요 시인님 이땅에 무리들만 아니면 가장행복한 지금 시대 시간일겁니다 고맙습니다 석옥자 시인님 ~~🥀⚘	8/26 14:49

김영수

2018-08-25 20:20

유등자 시인님!
어머니에 대한 절절함이 묻어나는 글.
어머니만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지는 건 왜 일가요.
시인님의 글에서 어머니를 다시 봅니다.
날씨가 시원합니다. 가을이 오는 거겠지요.
가을에는 풍성한 수확거두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등자	김영수 시인님 살아계실때는 그저 어머니는 그렇게 만 하고 사시는줄 알았지요 부모되고 보니 한심한 세월 이였지요 시원한가을이 문턱을 넘어와 이제는 이불덥고 자라고 시러움을 다독여주는 성급한 초가을 이네요 건강잘 지키시고서재에서 웃으며 봬요 시인님~~	8/26 14:59

하헌석

2018-08-25 21:40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원한 날씨와 더불어
좋은 글 올려 주셔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읽고
마음속에 새겨
곱게 간직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좋은 시간 보내시고
건강과 행운이 언제나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유등자	하한석 시인님 하루가 멀다하고찿아오는 산속의 자연도 자연의 품으로 갈채비를 한답니다 땀흘린 올여름 경혐으로더욱건강해지시고 가을행사바람 함껏 일으키소서~~^🐒	8/26 15:05

김수잔

2018-08-25 22:52

유등자 시인님,
쉬흔 해 전 그 언덕 고개 넘어
노랑개비 앞세우고 검은 머리에
꽃상여 타고 가신 길...
어린 자식들 나뒹굴며 떠나는 꽃상여
부여잡고 통곡소리 하늘도 울었다

그렇게 일찍 떠나시다니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아프신 마음 함께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유등자	김수잔 시인님 어머니 떠난 자리가 그다지도 아푸시지요 젊음을 한창하야할 나이에 자식들 공부만 시키시고 110487008

박희홍

2018-08-26 07:15

유등자 시인님

“어머니 의 길따래
굴비구이 된장국 한상 차려주고
동네 아낙들과 장에 가던 어머니
해질 무렵 나는
언덕 배기에 올라 바느질감
뜨러 가신 어머니를 목을 빼고
기다렸지...

눈깔사탕 샛 똥 고무신 사들고
지친 걸음으로 오시다가
달려가는 나를 후지꼬 야 부르며
덥석 안아 올리시던 어머니“

왕복 사 십리 길을 헤매고서도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으시던
저의 어린 시절의 어머님을 보는 듯합니다.

유등자 시인님
나이가 들어가도 부모님에 대한
생각은 늘 추억거리로 남아 빛바랜 필름을
돌리고 돌려가며 수없이 보고 또 봅니다.

“세월가도 언덕 위엔 쓸쓸한 빈 바람 소리뿐
어머니가 자꾸 오시는 것 같아
먼 곳 바라보며 하얀 구절초 꽃향기로
마음 달래 본다.“
효심 지극하신 시인님의 고운 마음씨를 봅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습니다.
빗길 안전하시고 남은 팔월 마무리 잘하시고
구월이 오는 소리를 들어가며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유등자	박희홍시인님 아침부터 보술비가 마음까지 943940525

유등자	박시인님 그쪽이나 이쪽이나 귀하게 지핀글 짤라가는 통에 서재가 역겨워져요 시인님게서 저의 어머니 길따래를 모두 소중히 읽어주고 그내용에 멋진답을 주시어서 무척 반가고 힘이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가을바람시원한 서재 됫골목 다방으로 오셔서 뜨거운 차한잔 마시며 지난 학창시절 추억 살려볼까요 ㅋ~🐵🐒	8/26 16:09

이정규

2018-08-26 08:56

유등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태풍이 물러가니 정상적인 계절로 돌아 왔나 봅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을 해야 할것 같읍니다
대구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내일까지 내린다 합니다
즐거운 휴일이 되시고 안전운전 하십시요 !


유등자	네 이정규 시인님 올 칠팔월은 무지하게 가슴아푼 고생과 슬푼 해였지요 몸도 안 좋으신 생태로 문학시인답글 모두 일일 찿아 나서시어방문 달어주시고 수박 한쪽도 모드시고 줄랄음질 치신 이정규 시인님게 깊은감사드립니다 가을바람 애너지 듬뿍 충만하게드시고 활기찬 9월의 행사 바람 일으키시옵소서 ~~🐧🐰	8/26 16:25

권경희

2018-08-26 09:00

세월가도 언덕 위엔 쓸쓸한 빈 바람 소리뿐
어머니가 자꾸 오시는 것 같아
먼 곳 바라보며 하얀 구절초 꽃향기로
마음 달래 본다..

그 많은 세월이 흘러도
어머니의 향기는
그리움으로 먹먹하게 전해집니다.
계절이 바낄때마다
서늘히 불어오는 바람결에
더 그리운 어머니 마음담아 배람합니다.
여름의 끝자락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계절 고운 나날되시길 응원드립니다.


유등자	권경희 시인님 고운 시인그대의 맑고 아름다운 총명함을 찿아 소리꾼 가을바람이 203833483

유등자	살며시 내려와 이밤 빗소리 노랫가락 처럼 정겹고 시원한 아름다운 밤입니다 그동안 너무 잠못자는 더위에 고생하셨지요 살찌는 가을밤 멋진 휴일 고운꿈 꾸세요	8/26 22:38

정찬열

2018-08-26 17:04

안녕하세요
유등자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어머니 의 길따라"

쉬흔 해 전 그 언덕 고개 넘어
노랑개비 앞세우고 검은 머리에
꽃상여 타고 가신 길...
어린 자식들 나뒹굴며 떠나는 꽃상여
부여잡고 통곡소리 하늘도 울었다

무더위를 내 모는 비가 내립니다
덕분에 한결 시원한 주일 입니다.

끝자락 8월도 잘 마무리 하시고
보람찬 한주 편안 하시길 빕니다.^*^


유등자	정찬열 시인님 더위 찜통이 사그러들고 예뿐 비가 종일 내려주시니 이젠 농번걱정은 조금 덜어주셨네요 집집마다 서재글 달아주시는 노동일에 신경 쓰시기에 보람을 느끼시는가 하면 피곤하고 힘드시지요 건강을 추구하면서 깊은 우정을 감사드립니다	8/26 22:26

김영주

2018-08-26 19:14

시인님 고운 시향에 함께하며 인사드립니다.
태풍이 순하게 지나가고
저만치서 가을이 다가오며
반가운 인사를 하네요.
아침저녁으로
가을의 느낌이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진을 치고 있는
늦더위에 지치지 말고
건강에 유의하시며
저 멀리 가을바람의 미풍에
온 행복 가득히 느끼며
멋진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저가 일을 하다가 다쳐 병원에서 퇴원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유등자	김영주 시인님 서로의 아름다운 마음들 소통해가며 조석으로 오가는소통속에서 세상사 소식을 듣고 힘을싫어주는시인님 어디크게 다치셨군요 입원까지 하시다니소중한 시인님 그래도 조심조심 살살 다루세요 부디건강회복 잘 보완 하시길 바람니다	8/26 22:02

이민숙

2018-08-26 20:02

쉬흔 해 전 그 언덕 고개 넘어
노랑개비 앞세우고 검은 머리에
꽃상여 타고 가신 길...
어린 자식들 나뒹굴며 떠나는 꽃상여
부여잡고 통곡소리 하늘도 울었다

세월가도 언덕 위엔 쓸쓸한 빈 바람 소리뿐
어머니가 자꾸 오시는 것 같아
먼 곳 바라보며 하얀 구절초 꽃향기로
마음 달래 본다..

쓸쓸한 빈 바람 소리
구철초가 그래도 위로를 하는군요
그리움이 가득하게 무더 있는 글에 젖어 봅니다 ^*^


유등자	이민숙 시인님 혹독한물 끌는소리 멈추고 또 처서가 지나 면서 아침저녁 이불속으로 피고드는 샛김이 가을비가 온종 일 내리네요 이젠 가뿐 마음내려 놓고 예뿐 정원예뿌게 아름답게 가꾸세요🥀🌷 가꾸는	8/26 22:08

박기만

2018-08-26 20:05

유등자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제 폭염도 지나가고
조석으로 찬바람부니가을이 오는것 같아요
오늘도 즐겁게 지내셧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 "어머니의 길따라"을 배독하고
그 마음 헤아려 보며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오늘은 비오는 더운 여름밤이에요
잘 잘보내시고요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시어
향기나는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유등자	박기만 시인님 . 비오는쓸쓸한 저녁길은 소중한 님을 기다리는 마음에 뭔가 적절한추억에 잠기는 빛살 이랍니다 고운 에너지로 폭은히 담아주시고 그동안 애타게 가뭄속에 지치신 농원들게 시인님과 함게 감사드립니다 오늘밤도 시원한가정 편한밤드시시요	8/26 22:19

김병근

2018-08-27 11:57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열어 가시고요
빗길 운전 조심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힘찬 시간
빚어 가십시오 시인님


유등자	김시인님 새벽녁 천둥개비 번쩍 번쩍 와루루 156145477

유등자	부산은 태풍도 물러가고 조용한가요 이곳대전 큰비가약간 왔지만 대청댐 식수에 녹초가끼어 걱징 비소식을 더기다립니다 가을초목에 좋은 일만 흥건히 깆들길 바랄게요	8/28 10:53

박진표

2018-08-27 13:18

유등자 시인님!!!
희망의 월요일 입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등자	박시인님 때때 마다 들렸다가시는 정결한 마음 저건너 마을 친인척 같으시네요 변함없는 일상에 오늘도아푼날없이 활발하게 충만한하루 잘지네세요	8/28 10:58

임주영

2018-08-27 14:51

존경하는 시인님

소리 들리셔요
해맑은 행복이 오는 소리
시인님에 글귀에서 묻어 나오는 향을 담고 깊이 배독해 봅니다
청주는 가을비가 하루 종일 정신없이 사랑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때론 강렬하게 때론 부드럽게
개성 있는 몸짓으로 만낏할 수 있는 멋진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 필하셔요 존경합니다


유등자	임시인님 어제도 아무탈없이 잘지네셨어요 청주도 비가 많이 왔군요 대청댐 물 식수가 녹청을 빨리 거쳐야만 비가 훔퍽 와야지요 대전도 밤새134880242

박진표

2018-08-27 20:25

유등자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월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등자	박시인님 저녁드시고 빗길피해 오셨군요 이젠 한짐 내려놓고 청청 한들판에 나드리겸사 쌓였던 스트래스 한껏푸시는 행복 걸으세요 시인님~~	8/28 10:44

홍재륜

2018-08-27 20:40

사랑하는 유등자 시인님,
어머님 가신 길을 아직까지도 너무나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는 심상을
어찌하면 위로가 되올까요.... 삭이소서... 잊으소서... 그리고 남은 여정만이라도
사랑하소서... 배감하고 돌아 갑니다 유등자 시인님.


유등자	호재륜 시인님 어서오세요 위로는요 찿아 주시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흐뭇합니다 일생에 저를 낳아서 시인님 을 만나는 인연이 행복하네요	8/28 10:40

유은정

2018-08-28 02:40

안녕하세요 시인님
태풍이 지나가도 폭우가 내립니다 피해 없으시지요
늦은 시간에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세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유시인님 아침 안부에 반갑습니다 늘좋은일만 일궈나가시고 행복한 가을되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요~~	8/28 10:37

김명숙

2018-08-28 15:51

유등자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연이어서 며칠째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별일 없으신지요
피해 없이 무사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처서를 기점으로 제법
서늘해진 기분입니다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고요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오고야 마는 것을
우리들은 자연을 능가하려는 듯
어리석음으로 일관했었지요
모쪼록 긴 여름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오는 가을을
가슴 가득 안으시길 바랍니다

깊은 시심으로 우려 놓으신 글
감사히 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셔요~~~


유등자	김 명숙 시인님 보고싶었는데 외줘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글세 큰비가 오늘은 서울로 올 라간다니 다치는것 없이 조심 하세요 가을의 시원한 바람 이제는 목마르게 애타는 일 없으시고 하니 늘 풍요로운 고우모습 활기 차게 외출도 새련된 자티로 흥겁게 지네세요	8/28 18:50

박흥락

2018-08-28 19:15

유등자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드려 올리신 시어에
잠시 취하다가 감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서재에 들려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자주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닥아오는 가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유등자	박홍락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차가을의실바람 저녁 이시간 에도 감칠 나게 맞있는 시원한 바람 기분좋으시겠지요 이젠더위 에 못다잔 여름밤잠 맘껏 편히 쉬면서 행복한 밤드립니다	8/28 21:25

김상훈

2018-08-28 19:33

필멸의 빤한 삶이건만 너무나 속절없이 찬란하게
온갖 패악을 부리고 가는 여름, 그럼에도
관성의 의지로 8월의 함성을 무너뜨리고 싶지 않은 듯
아직도 모진 팔자 손금을 펼쳐놓곤
기어이 끝물의 부패마저 보여줄 모양이다
그러나 조만간 시효가 없는 고독을 안고 먼 길 떠나리

외향성 과도로 지상을 고문했던 여름이
하나둘 씩 고문 도구를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한 시절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유등자	김상훈 시인님 사랑물샘 졸졸흐르는둣한 상훈 님 키타치고 팝숑도 노래도 가지각 흥미를 잘같추신 트롭스타 이십니다 우리네 문화 가들은 삶속에서 모든것을 다 어르다르는 드라마에 속한 작품 들 나 만이라도 자랑 스럽고 행복한 생활 홀로서기엔 많은 노력이 있을겁니다 고운가을바람 시원한저녁 시간 멋지게 보네십시요	8/28 21:21

박진표

2018-08-28 20:53

유등자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기분좋게 화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평안하세요.


유등자	박고신시인님 저녁 식사 하시고 이제는좀 안정된 시간 태비와 함게 지네시겠죠 시원한 바람도 쑈이시고 멋진밤되세요 고맙습니다	8/28 21:08

이문희

2018-08-28 23:24

가엽은 유등자 열사님

쉬흔 해 전 그 언덕 고개 넘어
노랑개비 앞세우고 검은 머리에
꽃상여 타고 가신 길...
어린 자식들 나뒹굴며 떠나는 꽃상여
부여잡고 통곡소리 하늘도 울었다

세월가도 언덕 위엔 쓸쓸한 빈 바람 소리뿐
어머니가 자꾸 오시는 것 같아
먼 곳 바라보며 하얀 구절초 꽃향기로
마음 달래 본다..

내가 이제 늙어서 할애비 되고
할매 되었어도
가슴 속 어머니는 언제라도
한숨이고 눈물이고 이슬방울일가

"어머니" 이름석자 앞에서
응석부리 아기되지 않는 사람
어디 또 있을가?

이밤이 새도록 밤새울고 싶지만
내일이라는 두 어께 주어진 책무가
너무 크기에 불덩어리 삼키듯 꿀꺽
삼키고 안그런척 살아요

힘내요 안쓰러운 유등자 열사님.


유등자	이 문희 시인님 많은비가 내려서 심난 하셨지요 이젠 더위도 한빌짝 물렀으니 오출시에 한시름 줄겁게 활발하게 거드나세요 갚시ㅣ합니다 건강하세요	8/29 11:15

심경숙

2018-08-29 00:12

유등자 시인님
어머님 바다같은 사랑
어찌 잊으리오
어머니라는 곱게 새겨진 그 이름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 먹먹해짐을
언덕 위엔 쓸쓸한 빈 바람 소리뿐
어머니가 자꾸 오시는 것 같아
가슴 짠한 어머니 입니다
곱게 곱게 지펴놓으신 소중한 시향에
아름다운 시인님 그려봅니다


유등자	심경숙 시인님 오~~그대의 아름다움 꽃보다 곱습니다 저의 서재에 오신걸 환영 하면서 반갑습니다또뵐게요	8/29 11:18

하루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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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인생	49	유등자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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