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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영준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영준
ㆍ작성일	2019-07-22 10:52

ㆍIP: 180.xxx.220

웃음 공장

웃음 공장/안영준

그 속에 내가 있고
그 안에 다른 내 영혼이 존재한다

누구나 태초에는 혼자였고
나도 지금은 혼자이기에
작은 시간을 얻어 소욕을 한다

목요일 열시 거기는 많은 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만들고
일그러진 상(像)을 펴주는
디지털식 시스템 공장이다

나는 내일 그곳에 있는
내 것을 골라 담아오려
홀쭉한 가방 문을 미리 열어 두었다

여섯 날은 맹목적으로 유영하고
일곱째 날 만에 교우들과
여로와 같은 시간을 함께한다

홍은자 2019-07-22 12:19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것 같습니다 먼저 손내밀어 주지 않으면 용기가 없어 늘 고요와 함게 하는 스타일이랍니다 제 서재에 불 밝혀주시고 격려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안하시길 빕니다

안계종 2019-07-22 12:38	안영준 시인님! 상복더위에 안녕하시지요? 덕담 말씀에 감드립니다. 이틀 햇빛드는 날이지만 습도 때문에 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면서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길 바랍니다. 작은 난초 농장이 있어서 자주 드나들며 새싹들을 바라봅니다. 지금도 이렇게 선풍기 바랑을 쐬며 답글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수요일부터 장맛비가 내린다고 하니, 비 설거지 안전하게 잘 대비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거듭 감사드립니다. 크리스챤이시군요! 반갑습니다. 복된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김동철 2019-07-22 18:46	곱게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오늘이 주어지는 것은 또 다른 인연의 기쁨을 누리라는 뜻이 듯 채우려는 욕심보다 내일의 인연을 기다리며 갈망합니다 채우려 하는 마음만 다 비워 버리고 산다면 물 흐르듯 세월 흐르듯 그냥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새로운 한 주를 출발합니다 다소 피곤하여도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을 즐겨요 ~♡

박현영 2019-07-22 18:49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하게 지내시고 새로운 한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신창홍 2019-07-22 19:46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생활속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만남이나 모임이 있다는 것은 생활속에 큰 활력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힘들고 지친 생활속에서도 그런 위안들이야 말로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절기상 중복이었습니다. 이젠 여름도 정점을 찍는 것 같습니다. 남은 무더위도 잘 이겨 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며, 또 새롭게 시작된 한 주, 힘차게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인연 감사합니다.

장광규 2019-07-23 05:50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여럿이 어울려 지내는 것은 행복이지요. 그 속에서 웃음을 만들며 함께 나누면 더 좋지요. 웃음 속에 오늘보다 내일이 더 즐거움이 좋겠지요. 오늘도 웃으며 보내시기 바랍니다.

강한익 2019-07-23 06:44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월이 참으로빠릅니다. 벌써 7월이 막바지를 향해 달음질 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신록의 계절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박희홍 2019-07-23 08:13	........... 안영준 시인님 “내가 가는 유머교실 나는 오늘도 그곳에 있는 내 것을 찾아 담아오려 홀쭉한 가방 문을 미리 열어 두었다 여섯 날은 유영하고 일곱째 날 만에 교우들과 여로와 같은 시간을 함께 한다“ 부단히 젊어지고 건강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인님의 삶을 훔쳐보는 듯합니다. 호사하게 웃는 화요일 아침 좀 더 화려한 옷으로 치장하시고 무더위를 날려 보내십시오.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멋진 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차츰 무더워질 날이 계속될 시기인데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날들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멋진 시향 지피시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이진 2019-07-23 08:59	안영준 시인님!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유머 교실 그곳에 행복이 가득이겠지요. 늘 멋진 삶 응원합니다.^^*

정병근 2019-07-23 10:45	멋스러운 시 감사히 음미 해보고 가옵니다 고맙습니다 고운글,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안영준 시인님~^^*

김토성 2019-07-23 11:56	안영준 시인님 대서절을 보내는 여름의 더위가 장마와 씨름하네요 올려주신 뜻깊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늘상 재미가 넘치는날 만드시고 웃음속에 지내소서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명옥 2019-07-23 11:59	안녕하세요 시인님! 폭염과 장마속에서 건강히 계시는지요? 가끔 삐걱거리는 육신 때문에 제때 인사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곱게 올리신 글 눈에 담아갑니다.

김정윤 2019-07-23 14:22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내가 가는 유머교실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2019-07-23 18:38	안영준 시인님! 오늘도 더위에도 평안하셨습니까? 부족함 없이 갖추고 산다면, 행복이겠지만 현실에선 바램뿐입니다. 그렇다고 부족함을 한탄하지는 않습니다. 나름 꿈을 꾸며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았으니까요. 완벽하지 않더라도 흡족하지 않더라도 이 현실이 오손도손 행복합니다. 차라리 즐기며 나눕니다. 오늘 저녁도 기쁨에 감사가 넘치는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방문 감사합니다

홍종화 2019-07-23 18:59	안영준 시인님! 이번 태풍에 아무런 피해 없으셨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곱게 집필하신 글 '내가 가는 유머교실' 감사히 배독하며 마음에 고이 담습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안미숙 2019-07-23 20:41	안영준 시인님~ 웃을 일이 많지 않은 일상에 유머교실에서 즐거움을 나눌수 있으시니 그날이 기다려 지시겠습니다. 업무와 얽히지 않고 이익을 따지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과의 만남에서는 웃을 일도 많아지겠지요. 무더위와 장마가 번갈아 가며 일상을 지치게 하더라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석구 2019-07-24 14:27	삼복이 달려갑니다. 인생의 살맛이란 즐거움인데 가슴 털어 놓고 즐기는 더욱 건강 건필 하세요.

주응규 2019-07-24 14:35	안영준 시인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하게 펼쳐 놓으신 귀한 시향에 머물러 더위를 식혀봅니다 무더운 여름의 한복판에 서있는 요즘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 철입니다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가 보내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언제나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득한 나날 보내십시오.

박상현 2019-07-24 21:10	옥수수 줄지어 익어가는 저녁입니다 감자꽃 떨어진 흙 속엔 알알이 감자꽃이 피어나고 계절은 저 산허리춤에서 마법처럼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름낮의 기온이 점점 그림자 속에 들어서게 하네요 이제는 걸어 나와 시간의 약속 속으로 들어서야 할 시간 잠시 시인님의 뜰에 들어섭니다 시인님의 여름보다 뜨거운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은 부지런히 농부가 김을 매듯 옥고의 시간을 보내고 계셨군요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

안성숙 2019-07-24 21:12	안영준 시인님 내가 가는 유머 교실 웃음으로 찌그러진 얼굴 펴주는 곳 행복하소서 강건하셔서 향기로운 글 웃음나게 지으소서

백승운 2019-07-24 21:26	안영중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한줄기 시원한 단비같고 장마진날의 한줄기 햇살같은 내가가는 유무 교실 배독합니다. 늘 빈 가방 가득하게 유무들 담아오시고 무더운 여름날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과 즐거움 넘쳐나는 멋진날 되십시오

이문희 2019-07-25 02:02	안영준시인님! 반갑습니다 처음 뵙습니다 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찾아주시어 용기와 힘이되는 따뜻한 흔적 주심에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그 속에 내가 있고 그 안에 또 다른 내 영혼이 존재한다 "내가 가는 유머교실" 아름답고 의미깊은 고운 시향 가슴에 다듬어 담아 갑니다 중복. 대서가 지난 성하의 계절 한 여름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 들도. 뜻대로 다 이루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유등자 2019-07-25 06:19	안영준 시인님 여로와같은 소중한 시간을 열어가시는 부럽습니다 잘지네시죠 뜨거운 열대아가 불꽃튀는 무더위에 약간의 비가내려 등살을 식혀주는 목요일 입니다 각종 유언비어에 외지서 들어오는 불량식품 우리 들의 사생활에 타격을 주는 뉴스들 장마철 차가운 음식 피하시고 물도 꼭 끓여 드시고 건강한 여름 이겨 나가세요 시인님 7월의 중순 세월은 참 야속하게 잘도 흘러갑니다 좋은 일안 거듭 나시고 행복 한 가정 건필을 빕니다

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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