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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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기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기숙
ㆍ작성일	2024-03-24 20:53

ㆍIP: 125.xxx.33

수선화는 내 친구

수선화는 내 친구

전주 수목원으로 여행길에 올랐다

좌우로 눈을 들어보니
활짝 피어 오른 노란 수선화 꽃들이
향기롭게 바람결 따라
흥겹게
봄 뜨락에서 춤을 춘다

일렬횡대의 수선화 옆에 앉아서
한 곡조 뽑았다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나르는 가엾은 수선화

두손으로 살며시 쓰다 듬으며
노래를 불렀다.

순간 내 가슴에 찡하고 와닿는
한줄기 사랑의
불꽃이

이글거리는
태양빛에 반사되어
더욱 노랗게 수선화는 물들어 갔다.

수선화여, 고고한 수선화여!
너는 나의 마음을 지켜주는
나의 진실한 친구로다.

박희홍

2024-03-25 03:34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내 사랑 수선화야
나도 그대를 따라
저 눈길을 걸으리‘라는 가곡
수선화를 절로 불러보는 멋진 글꽃
’수선화는 내 친구‘ 감명 깊습니다.
문운 창대 하시는 봄날이길 빕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3월의 마지막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기분 좋게 출발하시고
따듯한 햇살의 봄기운을 많이 받으시고
몸도 마음도 포근해져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운데 멋지게 마무리하는
1분기가 되시고
늘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길 빕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박희홍 시인님! 지난 주말과 주일 가족들과 함께 잘 지내셨나요? 남쪽나라는 산과들이 아름다운 꽃들로 시네마스코프를 연상하게 하네요. 좋은 호시절이 돌아와서 여기를 가도 관광객 저기를 가도 관광객으로 북적입니다 저희는 건강교실 회원 단체로 갔다 왔어요. 존경하는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인생에서 가장 최상위의 기쁨과 사랑으로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간구기도 합니다 바쁘신데도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용기와 희망을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3/25 08:26

황영칠 2024-03-25 03:40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전주 수목원에 여행 가셨군요 그렇게 청초하고 아름다운 수선화가 시인님을 기다렸군요. 시에 나타난 시인님의 상상력과 시적 감성은 놀랍습니다. "수선화여, 고고한 수선화여! 너는 나의 마음을 지켜주는 나의 진실한 친구로다." 특히 이부분의 표현이 환상적입니다. 시인님의 시심에 한참을 놀다가 갑니다.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신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박기숙 2024-03-25 08:35	존경하고 친애하는 멋진 동시작가 시인님! 화사한 봄날의 푸른꽃과 오색찬란한 꽃들이 풍악을 울리며 만고강산에 울긋불긋 피어나는 진달래 개나리 민들레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멋진 봄날을 자축하는듯 황홀합니다 동시, 수필 문예대 공부 일인다역을 하시면서 문학가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성장시키고자 노력하시는 작가님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좋은 작품 집필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문학가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 합니다

정연석

2024-03-25 17:34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 님
오랜만에 시인 님 서재에 들렀습니다
곱게 쓰신 시 "수선화는 내 친구"
잘 감상합니다
수선화 꽃 참 예쁘지요
아름다운 수선화를 친구처럼 생각하시고
시향을 담으셨네요
시인 님 날씨가 고르지 못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멋진 정연석 시인 작가님 . 그동안 어떻게 잘 지내셨나요?문예대 창작 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신춘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항상 건강유념 하시고 값지고 소중한 아름다운 날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바쁘신데도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용기와 희망을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작품 집필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문학가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28 17:01

염경희

2024-03-26 17:37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행사 때 뵙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정겨운 손 잡게 해 주세요

고운 시에 잠시 머물면서 하루 일과를 접는 중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기원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편한 저녁 쉼 하세여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염경희 시인작가님! 그동안 추운날씨에 어떻게 잘 지내셨나요? 바쁘신데도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용기와 희망을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신춘문학상에 빛나는 수필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바쁘신데도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용기와 희망을 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건강하시고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다시한번 축원합니다 편안한 오늘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3/28 17:08

신창홍

2024-03-28 23:42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꽃을 좋아하는 일은
열정을 지피는 일이라고 하는데
일렬횡대의 수선화 꽃밭에 앉아서
한곡조 뽑은 풍경이 저는 상상이 갑니다.
수선화에 가장 알맞는 음색으로
수선화의 꽃말에 맞는 의미를 노래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노래하시는 모습을 몇 번 보았기에... ㅎㅎ

항상 건강하시구요,
그 열정 언제나 함께 하시길요.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멋진 신창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가 노래를 좋아해서 흥얼거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지음 눈수술을 해서 글씨가 잘 안보이네요. 죄송합니다 앞날에 영광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바쁘신데도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용기와 희망을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 4월의 세째날 값지고 소중한 아름다운 날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4/3 12:50

김희선

2024-03-29 11:16

박기숙 시인님
수목원에서 만난 노란 수선화와
열애를 나누셨군요..
봄 뜨락에 하늘하늘 봄바람에
흔들거리는 수선화의 고운 자태에
덩달아 취하는 듯합니다.
여리고 고운 감성의 글
마음 함께하며
봄빛 가득 마음 안에 품어봅니다.
행복한 봄날 되셔요~시인님^^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김희선 시인님! 그동안 어떻게 잘 지내셨나요? 4월의 세째날,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한시간 내서 찾아주셔서 희망과 용기를 주시고 좋은 말씀해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봄날의 푸른꽃과 오색찬란한 꽃들이 풍악을 울리며 만고강산에 팡파레를 울리네요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유념 하시고 값지고 귀중한 보배로운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편안한 수요일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4/3 12:58

최이천

2024-03-29 17:21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흘러가는 동선에 함께 서 서 펼쳐진 봄 속을 들여다본다.
봄에 와야 할 친구들 다 모여서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수선화는 내 친구
좌우로 눈을 들어보니
활짝 피어 오른 노란 수선화 꽃들이
향기롭게 바람결 따라
흥겹게
봄 뜨락에서 춤을 춘다

일렬횡대의 수선화 옆에 앉아서
한 곡조 뽑았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봄비가 새록새록 내리는 4월의 세째날인 수요일 황홀한 장미의 꽃의 날이랍니다.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 합니다 따뜻한 봄날씨가 완연히 돌아온듯 합니다 더욱더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4/3 13:05

김정윤

2024-03-30 18:28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월의 마지막 주말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詩 "수선화는 내친구" 배독하고
봄 향기 가득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의 상징처럼 우리들 삶에도
변화가 찾아오길 기대하며
사랑과 기쁨이 만발하는
4월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황사가 기성을 부립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멋진 김정윤 시인님! 그동안 어떻게 잘 지내셨나요? 화려하게 4월의 세째날 수요일의 꽃길만이 찬란하게 피어나고 있는듯 합니다 완연한 봄날의 환희가 서서히 춤추는듯 팡파레를 울리며 만고강산에 울긋불긋 꽃들이 춤을 추는듯 합니다. 바쁘신데도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용기와 희망을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인생에서 가장 최상위의 기쁨과 사랑으로 가치있는 꽃길만 걸어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4/3 13:13

최미봉

2024-04-03 18:19

수목원에서
노란 수선화에 매료되셨군요 박기숙 시인님^^
반가워요
아름다운 시인님의 향기가 수선화 못지않게 눈부신 글감
찬란함이 어우러지며 살갑게 쓰셨네요
저도 수선화 노래를 부르며 사랑 놓고 갑니다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멋진 최미봉 시인님! 나날이 봄기운이 실려오는 봄날의 푸른꽃과 오색찬란한 꽃들이 풍악을 울리며 만고강산에 울긋불긋 꽃단풍이 산들거리며 봄잔치에 사람들의 관광구경이 볼만 합니다. 아름다운 화사한 4월의 첫주말에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즐겁고 기쁘게 살아 가시기를 축원 합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	4/6 18:40

최이천

2024-04-06 01:52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봄의 얼굴 꽃들이 화장을 지웁니다
예쁠 때 가야 한대요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수선화는 내 친구
이글거리는
태양빛에 반사되어
더욱 노랗게 수선화는 물들어 갔다.

수선화여, 고고한 수선화여!
너는 나의 마음을 지켜주는
나의 진실한 친구로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멋진 최이천 시인님 꽃피고 새우는 4월의 첫주말에 방긋미소 지으며 안부인사를 드립니다. 바쁘신데도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용기와 희망을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인생에서 가장 최상위의 기쁨과 사랑으로 가치있는 꽃길만 걸어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운 봄날 되시기를 간구기도 합니다 편안한 오늘 되시기를 소망 합니다	4/6 18:46

성평기

2024-04-06 20:19

수선화를 아름답게 읊으셨군요.
저는 아직도 어떤 꽃이 수선화인지 잘 모릅니다.
우리집 앞뜰에 노랗게 핀 꽃이 수선화인지그냥동양난초인지?
나르시즘 없는 수선화!
윌리암 워즈워스의 《수선화》를 읽고 외운 적도 있는데
꽃을 잘 모르다니.
시인님의 고운 마음 읽고 갑니다.
건행하시기를!


박기숙	존경하고 친애하는 멋진 성평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바쁘신데도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용기와 희망을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전주 수목원에 놀러 갔을때 노란 수선화가 너무너무 예쁘게 피어서 시상이 떠올라서 써본 글이 랍니다.. 부족한 저의글을 너무 과찬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멋진 봄날에 좋은 작품 집필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시인님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4/7 09:04

황영칠

2024-04-11 13:56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하시는 일도 많으시고 눈도 불편하신데 저의 서재에
오셔서 긴 글을 쓰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앞으로는 당분간 오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벚꽃은 지고 철쭉이 활짝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주 바람 쏘이러 나가셔서 눈 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박기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동시작가님! 오늘은 집수리 때문에 아들과 함께 바빴네요 오늘은 은혜가 충만한 주님의 날이 되시기를 간구기도 합니다 편안한 주일 보내세요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4/14 15:58

최우수상의 기쁨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2	수선화는 내 친구	24	박기숙	2024-03-24

161	최우수상의 기쁨	26	박기숙	2024-03-02

160	친구와의 속삭임	13	박기숙	2024-02-11

159	건강교실	20	박기숙	2024-01-26

158	慈愛로운 부모님	22	박기숙	2024-01-06

157	갑진년 (甲辰年)을 맞이하여	18	박기숙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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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7월	17	박기숙	2023-06-30

143	다시 못올 그대 모습	23	박기숙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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