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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남원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남원자
ㆍ작성일	2023-09-17 22:20

ㆍIP: 118.xxx.170

인생살이

인생살이/ 남원자

하루 이십사 시간을 쉬지 않고
목적지도 모르고 가고 또 간다
뚜벅뚜벅 걸어서 간다

새벽을 깨우는 소리에
주섬주섬 마음을 가다듬고
하루를 시작하는 문을 나선다

초침과 분침의 움직임 속에
수없이 재잘거렸을 너를 생각하니
희로애락이 스쳐 간다

집으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싣고
차창 밖을 보니 달리는 저녁노을이
고단한 나를 보고 웃으며 응원한다.

박희홍

2023-09-18 03:42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집으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싣고
차창 밖을 보니 달리는 저녁노을이
고단한 나를 보고 웃으며 응원한다’라는
‘인생살이’ 그래도 내일이 있기에
무덤덤하게 살아가는 것인 것 같습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기분 좋게 시작하시고 알찬
결실로 이어지는 멋진 시간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건행 하길 빕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저 순우리말 글짓기에서 은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장에서 잠깐이지만 인사 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문예대 졸업식한다고 저희들의 무대가 아니었나 미안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ㅎㅎ 오늘도 고단한 몸 이끌고 이렇게 서재에서 인사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하늘이 많이 높아졌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건안 건필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9/18 22:11

염경희

2023-09-18 05:38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과의 만남이 계속해서 이어지니
참 고마운 인연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관계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해요 시인님^*^

"인생살이"
아주 멋집니다 모든 의미가 담겨 있어 좋습니다
오늘도 아주 기쁘게 지내요


남원자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순우리말 금상 수상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예대에서도 함께해서 너무 좋았구요 11기생들 때문에 수고 많으셨어요 참 고마운 인연이지요 앞으로 좋은 인연으로 쭉 나아가길 바랍니다 크로즈 여행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9/18 22:15

민만규

2023-09-18 10:27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진향 남원자 시인님
행사장에서 뵙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풍류가 목캔디 좋아하는 걸
우째 아시고
선물을 주시는지요
동료 시인님들과 맛있게 나눠먹었습니다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문예대 졸업 거듭 축하드립니다
역시 문예대를 나와야
시를 잘 쓸수있나 봅니다
시인님 시가 몰라 보게 달라졌습니다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인생살이
멋진 시향에 코끝을 여밉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진향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 시인님 안녕하세요 순우리말 금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대상 받을거라고 예상 했지요 역시 시인님께 저도 한 수 배워야겠습니다 저는 우리말이 어렵던데요 부족한 저를 이렇게 비행기 태우시면 어떻게 한데요 ㅊ칭찬 받으니까 더 잘 해야겠다 생각합니다 저도 만나 뵐 수 있어서 너무 방가웠습니다 문예대 졸업식 한다고 앞자리에서 있느라고 인사고 제대로 못 나누었지만 행복했습니다 11기 문예대 졸업식이 너무 시간을 뺏었나 미안하기도 하고요 이번 문예대에서 많이 배웠지요 교수님들께서 피드백 잘 해 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콩 한쪽도 나누어 먹으라고 했지요 ㅎㅎ 나중에 행사징에서 만나면 목캔디 사다 드릴께요 제가 1인 4역을 하면서 좋은 교수님들과 문우님들 만나서 행복하게 했습니다	9/18 22:29

황영칠

2023-09-18 16:25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행사장에서 잠시 인사할 기회가 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수고하신 결과 영광스러운 문예대 학사모 쓰신
시인님의 모습에서 영광의 빛이 빛남을 보았습니다
영광의 졸업장 과 작품 상 수상 그리고 자격증 받으신 영광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시 "인생살이"에서 시인님이 부모님께 효도하시고
현모양처의 훌륭하신 모습. 그리고 어머니로서
모범을 보이시면서도 학업에 열중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순우리말 장려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잠시나마 인사할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저 인생살이 속에 저의 마음이 다 들어 있어요 1인 4역을 하면서 힘들다고 생각할 때도 많았지만 여러 교수님들의 자상하신 피드백과 11기 동기 문우님들께서 합력하여 무시히 마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사장에서 문예대 졸업식이 빛이 났었지요 ㅎㅎ 영광의 졸업증과 합격증을 받고 보니 시인님들께 칭찬도 받고 너무 행복합니다 여기저기서 선물도 받고 행복합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시 창작하신 시인님 응원합니다 그리고 찾아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9/18 22:40

정연석

2023-09-18 22:47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대전행사에서 뵙고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문예대학을 다니셨더군요
수고 많으셨고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5개월간 바쁘게 보낸 시간들이 "인생살이"
시에 많이 녹아있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이제 선선한 가을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 시 많이 쓰시길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행사장에서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순우리말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네에 문예대에 다닌다고 나름 바쁘게 살았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와서 잘 가셨는지요? 그래도 여러 문우님들 만나 뵙고 사진도 찍고 행복했지요 ㅎㅎ 조석으로 시원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고 건안 건필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9/18 23:32

박미향

2023-09-19 05:27

남원자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늦은 인사드립니다
순 우리말 글짓기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문예대 졸업도 축하드립니다
함께하는 하루가 행복하시길바랍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저 제2집 시집 출간 ㅊ축하드립니다 시집 잘 읽었습니다 저도 멋진 황혼을 시로서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경기지회 문우님들과의 시간도 많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문예대 축제인것 같아 미안했어요 그래도 잘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문우님들께 축하 받으니 마음이 더 무거워져요 좋은 시로 보답하겠습니다	9/20 23:34

김희선

2023-09-20 18:52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달리는
세월 따라 우리의 삶도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지요..
바쁜 삶 속의 여유가 느껴지는
의미 있는 고운 시
감사히 배람합니다.

문예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장에서 졸업장 수여하시는
모습은 뵈었답니다.
다음 행사 때는 꼭 찾아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한 가을날들 되셔요~시인님^^


남원자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문예대 졸업식 한다고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려 죄송합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마음이 무거워진것 같아요 ㅎㅎ 바쁘게 살아 가는 모습 속에 행복이 있고 또 여유도 있는 것 같아요 저의 서재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라 새벽 공기가 차갑더라구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9/20 23:39

박진표 2023-09-21 09:07	남원자 시인님!!! 인생살이... 하루하루 순간순간 꿈꾸며 살아가는 우리들. 그 삶 속에서 아파하고 이겨내며 삶을 알아가고 배움하며 아이가 어른이 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살아가며 우리들 그렇게 익어가지요.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그렇게 말입니다. 늘 밝은 모습이 아름다운 시인님!!! 지금처럼 그렇게 살아가시길요. 가을의 그 풍성함처럼 즐겁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홍성기 2023-09-21 18:22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멋지게 빚으신 "인생살이" 깊은 감동으로 잘 배람하였 습니다 특히 "초침과 분침의 움직임 속에 수없이 재잘거렸을 너를 생각하니 희로애락이 스쳐 간다"에서 많은 공감을 가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최이천 2023-09-22 05:53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창문을 닫았어요. 가을의 실체 느끼며 한 꺼풀 두터워집니다 밤새워 커서 아침에 꽃피운 꽃무릇 쳐다보며 또 다른 아름다움에 빠집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인생살이 초침과 분침의 움직임 속에 수없이 재잘거렸을 너를 생각하니 희로애락이 스쳐 간다 집으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싣고 차창 밖을 보니 달리는 저녁노을이 고단한 나를 보고 웃으며 응원한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영주 2023-09-25 20:18	남원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이제야 찾아뵙게 되어 송구합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와 배람하며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인내와 끝없는 노력이 따른다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고 물어신 다면 우리의 삶이란 순탄한 날 만은 아니기에 때로는 어려움이 동반되기도 하고 주어지는 시간과 그 침묵으로 싸우며 글을 쓰기도 하지요. 하루의 생활이라는 테두리 먼저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 이유이기에 배가 많이 고픈 글은 두 번째로 저쳐두고 직업에 일을 우선으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어쩜 부끄러운 단면이기도 하지요. 잠시 두서없는 넋두리를 풀어 보았습니다. 널리 이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아침저녁 차가워지는 날씨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늘 좋은 날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2023-09-26 11:03	" 집으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싣고 차창 밖을 보니 달리는 저녁노을이 고단한 나를 보고 웃으며 응원한다." 시인님 잘 계시죠. 이제 누구보다도 앞서가는 나이가 되다보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지나고 보면 아등바등했던 시절이 허무하기도 한데 또 그런 세월이 없이 살수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인생살이가 다 거른가 봅니다. 오늘은 매마른 대지에 촉촉한 비가 내립니다. 매마른 우리 마음에 비를 주는 사람들처럼 나도 내 인생을 돌아보며 삶을 충전해야겠네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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