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남원자
ㆍ작성일	2023-03-01 14:58

ㆍIP: 121.xxx.241

봄 햇살 받으며

봄 햇살 받으며 / 남원자

한 테이블에 앉아
창가에 비친 햇살을 받으며
잔잔하게 들려오는 음악 소리와 함께
향긋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신다

나뭇가지에 걸쳐있는 햇살을 바라보며
봄은 어디에서 왔는지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멍때리고 있으면 햇살은 숨어버리고

커튼을 열어 창밖을 보면
어디서 날아 왔는지
참새들이 가족을 데리고
먹이를 찾아 나무에서 내려온다

점심때가 되었는지
참새들 후취득 후드득
가족들을 데리고 대이동을 한다
아하 오늘만큼은 너희들도 부럽지 않다.

황영칠

2023-03-01 21:18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따스한 봄햇살 맞으며 창가에 앉아
커피 잔에 봄을 타서 마시셨군요.

밖은 언제 봄이 올 것인지
아직은 너무나 쌀쌀하고 2월이
심술을 부리고 다닙니다.

봄 마중을 맞으면서 기분 좋게 산책하려 다가
추위에 떨고 왔습니다.

오늘 봄 혜택을 가장 많이 보신 분은
시인님이 시군요.

"점심때가 되었는지
참새들 후취득 후드득
가족들을 데리고 대 이동을 한다
아하 오늘 만큼은 너희들도 부럽지 않다."

이 부분이 압권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착으로 달려 와 주셔서 부족한 서재에 밝은 불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바람도 많이 불어서 추워졌어요 봄나들이 가셨다가 감기 걸리신것 아니지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시인님 서재로 안내해 주셔서 고운시 잘 배람하고 항상 공부합니다 ㅎㅎ 열정적인 창작활동에 박수쳐 드립니다 꽃피는 3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1 23:43

배정숙

2023-03-01 22:29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인님!
3월의 첫날
봄 햇살 받으며...
오늘 만큼은 너희들도
부럽지 않다.

아하!
아메리카노 향기와 함께
모처럼 여유로운 여가를
보내셨군요

꽃피는 춘삼월도 행복하세요
감사히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휴일 잘 보내셨습니까? 오늘 모처럼 휴식다운 휴식을 보냈습니다 ㅎㅎ 따뜻한 커피와 음악을 들으며 여유를 가져보는것도 오랫이지요 봄이니까요 3월달도 행복한 꽃길만 걸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1 23:48

박희홍 2023-03-01 22:51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봄 햇살 받으며’ 라는 글꽃에서 봄내음과 꽃향기가 빙그레 웃게 합니다. 웃어야 복이 들어온다는 소문만복래라는 말처럼 예쁘게 웃읍시다. 3월은 분기를 마감하는 달 소망하셨던 일 잘 이루시는 멋진 봄날이 되시길 빌며 낢마다 기쁨 넘쳐나는 날이길 바랍니다. 시인님도 많이 웃으시고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남원자 2023-03-01 23:5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 잘 보내셨습니까? 언제나 웃게 만드시는 멋쟁이 시인님 웃어야 복이 들어온다는 소문만복래라는 말처럼 예쁘게 웃읍시다. 시인님 덕분에 호호호 웃어봅니다 ㅎㅎ 오늘 모처럼의 여유를 가졌어요 내일을 향한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최이천

2023-03-02 04:08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화사하게 피어있는 매화 진짜 봄이 오나 봐요
추웠다 더웠다 담금질 당하는 날들 지나가리라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봄 햇살 받으며
나뭇가지에 걸쳐있는 햇살을 바라보며
봄은 어디에서 왔는지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멍때리고 있으면 햇살은 숨어버리고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여수에는 매화꽃과 동백꽃이 한창 피었겠지요 언젠가 오동도에 가서 여수밤바다에서 추억을 만들고 오고 싶은데 봄에가야 멋있겠지요 언제나 잊지 않고 응원과함께 격려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3/2 21:53

민만규

2023-03-02 08:31

따사로운
봄 햇살을
여유롭게 즐기시는
모습의 글
잘 감상했습니다
봄 햇살을 받으며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향 시인님
신춘문학상 공모전
응모하셨지요?
좋은 성적으로
봄 행사 때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늘
진향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바쁘신중에도 잊지 않고 응원과함께 격려 감사드립니다 신춘문학상 기대는 안해요 참여는 했는데 결과는 모르겠네요 풍류시인님 응모 하셨지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18일날 행사장에서 뵈어요 ㅎㅎ 행복한 밤 되세요 ~^^	3/2 21:57

이세복

2023-03-02 09:14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드립니다
봄은 우리들의 가슴에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마중합니다
이젠 새들도 대이동으로 들어오고 있더라고요!
얼마 전 강가에 두루미가 하얗게 날갯짓하며 이동하는
모습이 진귀했습니다
오늘도 하루를 맞이합니다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모처럼 여유를 부려 보았습니다 저도 부모님께서 자주 아프셔서 항상 긴장을 하지요 ㅎㅎ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쁜 시인님 ~~ 18일 행사장에서 뵈어요 ㅎㅎ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3/2 22:01

문장우

2023-03-02 15:06

남원자 시인님
이제 봄이 함께하는 시간이라
따사로운 햇살의 사랑 받으며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는
시간은 참으로 여유롭고 넉넉한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고운 시향에 맛점하연서
저도 봄 햇살의 행복을 만끽하며
공원으로 걷기운동 나갈까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일상되십시요


남원자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봄 햇살 받으며 휴일과 함께 여유를 갖고 음악도 듣고 좋았어요 둘레길 잘 돌다 오셨는지요? 호수에 오리 가족도 엄마 따라 봄 나들이 나와서 햇볕도 쬐고 모델도 하드라구요 ㅎㅎ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3/2 22:07

장계숙

2023-03-02 20:58

저도 가끔 베란다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나른한 봄날을 느껴보곤 합니다.
그 시간이 유일한 사색의 시간이기도 하구요.
예쁜 감성의 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 클레식 듣고 사색하기 좋은 계절인것 같아요 ㅎㅎ 참새,까치가 친구들 되어 주고 응원과함께 격려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3/2 22:11

김현주

2023-03-04 06:00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햇살을 받으며 "
아름답게 글꽃 피우신 시향에
봄기운 듬뻑 받아 갑니다
봄햇살 가득품고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예쁜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봄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꽃들이 좋아라 하겠지요 ㅎㅎ 바쁘신중에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3/9 23:15

염경희

2023-03-05 01:24

늦게 걸음했더니
연속으로 두 편의 시가 기다렸네요
그간 잘 계셨죠?
봄향기 품어 고운 시 많이 지으셔요


남원자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지런하신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완연한 봄 입니다 예쁜시 많이 지으세요 ㅎㅎ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3/9 23:17

김희선

2023-03-07 21:16

창 넓은 창가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마시는
한 잔의 커피....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 소중한 시간이지요.
가끔은 그렇게 여유를 즐기며
멍 때리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마음이 부자가 되는 것이지요.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시인님^^


남원자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중에도 찾아 주셔서 서재에 불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멍 때리고 있으면 가장 행복하지요 ㅎㅎ 행복한 봄날 되세요 꽃길만 걸으시기 바랍니다	3/9 23:18

봄날의 향연

영원히 지지 않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