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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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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일 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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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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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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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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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홍은자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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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홍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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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6-03-05 2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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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名畵)처럼
명화(名畵)처럼
眞如 홍은자
어릿광대의 몸짓 뒤에
슬픈 영혼이 춤사위를 돌린다.
끈에 매달린 빈 깡통처럼
옆구리 한 곳 성한데 없이
삶이 지워준 무게를
힘겹게 달고 굴러왔기 때문이다
세파가 던져주는 가시 돋친
말 한마디에 시퍼런 멍이 들어
수많은 날을 아파하며
갈등과 고민에 빠지기도 하지만
자신을 표현함에 있어
가수는 노래를 불러야 하고
배우는 연기를 해야 하듯
악사는 악기를 연주해야 한다.
찰나의 감동을 불러
집중된 시선 마음의 미소를 사야한다
자신의 글은 본인 삶의 넋두리이다
비록 느낌이 달라 감동이 없다 하여도
단 몇 사람이라도
그 감성에 공감하는 이가 있다면
그들 기억 속 앨범에서 필자의 글은
명화(名畵)처럼 늘 살아 숨 쉬게 될 것이므로
 박일춘: 고우신 선생님 안녕 하시온지요. 나에 글은 내 삶의 넋두리이다. 워찌케
알았지요? 나만 안다고 으쓱댔드니 그게 아니네요? ㅎㅎㅎㅎ
이번 모임에서 뵈올수 있겠는지요. 정겨운 박치기 또 해봐야 지요^^*
날마다 가정에 행복한 웃음만이 넘쳐나기를 빕니다. -[03/06-09:36]-
윤병권: 그럼요. 시인님의 글에 공감하는 사람이 있다면
글을 쓴 작가로서의 마음은 행복할 것입니다.
독자로 하여금 영원히 영화의 한장면처럼 살게 될 것이니까요.
오랜만에 들립니다. 잘 지내고 계신지요.
공감하는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03/06-09:52]-
청목/김창옥: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단 몇 사람이라도 내 감성에 공감하는 이가 있다면
그들 기억 속 앨범에서 내 글은 명화(名畵)처럼 늘 살아 숨 쉬게 될 것이므로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아름다움을 얻어 갑니다. 행복의 가치를 노래하시는
시인님의 시심에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사랑스런 시간되세요. -[03/06-11:06]-
김연옥: 광대가 줄을 타고 화가가 그림 그리고
가수가 노래하듯 작가도 몇 사람의
팬만 있어도 명화처럼 오래 기억
될 것입니다. 여기도 팬 한 명 손 들고 있습니다 ㅎ ㅎ ㅎ -[03/06-12:02]-
홍은자: 박일춘 시인님 언제나 일착해 주시네요~ 감동,감사-_-*
봄 나드리에 기대가 크지요(행사)
그때 또 박치기하자구요? 에요,,, 거절할랍니다
전에 얼마나 아팠는지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김병섭시인님과 저)
짖궂음은 이제 고만, 그냥 악수나 나누어요 또 그럼 절대 아는 척 안합니다*^^* -[03/06-14:03]-
홍은자: 새콤 달콤한 목소리의 주인공~~_~*
그래서 더욱 점심을 맛나게 먹었지요 베리베리 감사입니다(~_~)**
유명 시인님들 글이 보통사람 입에서 자연스레 흘러 나올때
그 시인님의 영혼은 살아있다고 하겠지요 "진달래", 정지용의 "향수"가 그렇듯...
시인님도 저도 하나의 명작을 낳기 위해 열심히 감성을 쏫아내야겠지요
윤시인님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가 환하게 열리고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03/06-14:08]-
홍은자 : 김창옥 시인님 늘 마음 나누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무엇인가를 해내야한다는 사명감? 으로 독백처럼 읊조림에..
밖이 화창하네요 행사에서 뵙게되길 기대합니다*^^* -[03/06-14:11]-
홍은자 : 김연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아하는 음악의 장르가 비슷해서 웬지 편안하신분
가끔 서재에 들어가 영상음악을 듣곤하지요
제가 쓴 글중 그 어느하나라도 입에서 입으로 뇌까리게 된다면
명화처럼 언제고 살아있는 명시가 되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써 보았답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마음속 참 보석 하나쯤은 건지지 않을런지요..감사합니다*^^* -[03/06-14:16]-
고재구: 홍은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른 봄 밤에 아름다운 글 속에 머물다
내가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되 새기며 나갑니다.
즐거운 한 주 맞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3월 12일에 뵈요. 홍은자 선생님^^^^ -[03/06-22:01]-
홍은자: 안녕하세요 고재구 선생님 뵙고 싶었습니다 건강하신지요...
얼마전에 친구와 오랫만에 극장엘 갔더랬습니다.
거기서 제 자신을 재 조명하고 돌아다보는 계기가...선생님께도
영화 "왕의 남자"를 강츄 합니다. 감동입니다
깊이 있는 내용 깨끗한 영상과 음악 그리고 모두가 주연인 독특한 소재...
진한 감동으로 오래 동안 머릿속에서 밧줄을 탈것 같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광대"를 할것이라는 장면이
지금도 귀에 쟁쟁 울려오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영화도 이렇게 훌륭하구나.. 세계 어디 내놓아도 대박이겠다는 예감과
그들의 한결 같은 광대정신?이 제 갈길을 더욱 환히 비추어주는 합니다
봄 행사에서 뵈면 무척 반가울것 같네요 그럼 고운 꿈 꾸세요 이만*^^* -[03/06-23:58]-
김경애: 단 몇 사람이라도 내 감성에 공감하는 이가 있다면
그들 기억 속 앨범에서 내 글은
명화(名畵)처럼 늘 살아 숨 쉬게 될 것이므로
그저 글쓰는 것이 좋아서 썼다 말하면서도
가끔 내 글에 감동이 있긴 하나 싶은 생각을 하며
멀쩡한 남정네 유혹하고 싶은 마음을 없지만
괜시리 아무런 매력없는 여인이 아니고픈
알수 없는 심산같은 마음이 들때가 있습니다.
저 또한 졸작속에도 명품 명시, 명화가 숨어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03/07-00:09]-
이진영설각: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제에 와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자주 뵈어요.
-[03/07-14:12]-
여동경: 반갑습니다. 시인님!
진정 시인이고픈 시인님의 깊은 곳의 외침을 들어 봅니다.
이미 오래전 제 가슴속에 명화로 각인 되었는걸요.
아름다운 항기 오래도록 피어 나시길...
12일에 뵈어요.
날마다 좋은 일들만 가득 하세요.
-[03/07-20:20]-
홍은자: 김경애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진정한 시인으로 거듭나기를 꿈꾸는..
주어진 재주?를 잘 살려 혼이 담긴 영원불멸의 명시를 지을때까지
쓰고 쓰고 해보자는 다짐으로... 곧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3/07-20:50]-
홍은자: 안녕하세요~ 이진영설각 시인님
경기지회분이신걸로.. 반갑습니다
이번 모임이 서로를 나누는 첫만남이 되겠지요?
기대가 큽니다 마음 나누어 주시니 더욱..
모임에서 뵈올수있기를*^^* -[03/07-20:52]-
홍은자: 여동경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어요?
화안히 ~ 커다란 눈망울의 고운 모습이 그려집니다
부족한 사람의 글에 이미 각인을 해주셨다니
천군만마를 얻은듯 기쁨니다. 뽀바이 시금치 먹은듯 힘이 부울쑥~~!!*-_-*
모임에서 반가운 미소 나누길 기대합니다*^^*
-[03/07-20:57]-
이연화: 눈을 감고 명화속으로 명상속에 잠겨봅니다.
마음의 날개달고 홍시인님 시샘가에
머물수 있음도 행복이요.감성의 날개
따라 배움이 있는곳에 함께할수있는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홍시인님 봄보다 더 화사한 모습으로 일욜날
만나요.^.~ -[03/09-16:55]-
홍은자: 이제 딱 두 밤 자면 싱그러운 봄을 안겨줄
연화 시인님을 보겠네요~ 기대~
봄은 이유없이 가슴이 부푸는 계절인가 봅니다
봄이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마음이 온통 연두빛되어
날을듯 가벼워지는 기분... 울 만나면 실컷 봄을 노래하고
가슴 가득 맞이하기로 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고*^^* -[03/10-08:57]-
이유리: 밝은 색 바바리가 너무 잘 어울리셨어요^^
꽃들과의 화려한 조화가 좋았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밖엔 눈이 오네요
오늘도 봄은 아닌가 봐요. 추운데 고생 많으셨구요
시인님들 뵙게되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03/13-12:36]-
김정숙 : 존경하는 홍은자 선생님!안녕하세요?
어제 시상식에서 선생님을 만나 너무도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늘 선생님 서재의 모습만 뵙다가 현실에서
뵙게되어 무지 행복하고 행운 가득 한 날이었습니다.
너무도 곱고 아름다우셨습니다.
특이 눈빛미소가 아름다웟습니다.
명화처럼 멋진 작품도 환타스틱하게 연출하신 멋쟁이
아름다운 선생님! 잠시 문안 인사올립니다!...행운 가득 하소서!...
-[03/13-14:01]-
홍은자: 미시 이유리 시인님 정말 반가웠어요
미남이신 낭군님과 어깨 나란히 다니시는 모습
참 보기 좋았구요~ 언제나 환하게 맞아주시는 매너, 그 미소
정말 시인님은 사람좋은 사람들 중 한분이세요
담엔, 정말로 같이 한방 찍어요~*^^* -[03/13-20:10]-
홍은자: 김정숙 시인님 ~음~~ 우선 축하드리고요~~
봄을 느끼게 하는 몸짓, 언어에 또 다른 매력을 느꼈답니다
여자는 극히 여성스러울 때가 가장 사랑스럽다하지요
오렌지 향기 톡톡 터지는 상큼한 음성에 이쁜 얼굴로
담박에 가깝게 다가오시니 어찌 반하지 않겠어요?~~^^*
잠시라도 남에게 미소 짓게 한다면 그는 성공한 사람입니다
왜냐면, 웃음은 나를 위한것이지만 미소는 남을 위한 것이니까요.
언제나 고운 미소로 행복 만땅하세요~*^^* -[03/13-20:14]-
고재구: 홍은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많은 이야기 하고 싶은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안아
서운한 마음만 안고 말았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즐거운 나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03/14-18:56]-
홍은자: 고재구 선생님 제가 외려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저도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있었는데.. 아쉽게 돌아왔어요
선생님이 직접치신 蘭 표구해서 걸어 놓고 볼때마다
선생님 인자하신 모습 기억하겠습니다
저만의 영광에 새삼 더워지는 가슴을 느낍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고운 꿈 꾸시고 늘 건강하소서 *^^* -[03/15-00:01]-
김선아: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날은 추웠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그만하길 다행이었다고 여겨집니다.
그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기에요.
보고픈 마음 고이 다져 두었다가
다음에 먼저 보는 사람이 인사하기로 하세요.
사진 잘 기억해 두었다가요 ^^
감사하고요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홍은자 시인님.
명화같은 글 즐거이 감상 하고 갑니다 ~ ^^
-[03/15-00:34]-
홍명여: 언니 잘 다녀오셨어요^^
뵐수 있으리란 생각에 부풀었는데
사정상 가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3개월만의 보고픔이 6개월로 미뤄졌으니
담에 만날때는 반가움이 배가 되겠지요.
항상 맘써주시는 맘 감사하구요.
자칫 건강 잃기 쉬운 계절에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03/15-13:04]-
홍은자 : 김선아 시인님 도고에 오셨었군요... 죄송^^*
전, 누가 먼저 손을 내밀어주지 않으면 먼저는 아는척도
말도 못걸어요(상대가 싫어할지 좋아할지 몰라...용기 부족형)
아는 사람이 없으면 모임에도 안가는 스타일...
담엔 정말 먼저 본 사람이 아는 척 하기입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03/16-20:32]-
홍은자 : 움,,, 울 명여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많이 보고싶었는데... 그리움이라는 것,,, 그거
멀리 있을수록 더 깊고 아련해지나봅니다
친척, 친구, 선후배, 그리고 연인, 사랑하는 사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의 소중함 그 격의 갖춘 나눔...
미운 그리움의 실체는 시시때때로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 사람들을 분위기에 따라 다르게 그립게 하네요
특히 음악을 듣거나 어느 환경에 처하거나
좋아하던 사람과 비슷한 사람의 행동이나
언어를 보거나 하면 문득 스치며 다가오는 그리움들...
있죠, 저는 황혼이 거의 다 넘어가며 꼬리빛을 추수리고
하나둘 불빛이 켜질때면 묘한 그리움이 차오른답니다
오늘 이상하게 명여 시인님 보고싶단 생각이 그리움에 대해
개인적인 그리움을 설해 보았네요 유월엔 꼭 만나기~ 안녕*^^*
-[03/16-20:39]-
권병문: 안녕 하세요 시인님
봄비 내리는 오늘은
더욱 깊은 골이 되지만
이렇게 시인님들의
시어들을 되새기면서
외로운 마음을 달래 보렵니다
늘 건강 무운을 바라옵니다
-[03/16-23:23]-
홍은자: 권병문 시인님 안녕하세요~
도고에서 모습 안뵈이시던데..
혹, 오셨었는지요?
언제 절 보면 아는척이라도 해주세요
다음에 만났을때 잊지 않고 인사드릴 수있게요~ 좋은 꿈 꾸세요*^^* -[03/17-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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