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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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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김수미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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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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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02-22 1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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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하는 이유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
詩-淸幽 김수미
그대를
무엇 때문에 사랑하게 됐는지.
나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어느 하나가 좋아서 시작된 마음이 아닙니다.
그대의 그 모든 것이
내겐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때로는 그리움과 아픔, 그리고 미움이
그대를 원망하게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와 마주할 때면 늘 시간이 부족합니다.
세월이 지나가는 것도 모른 체 마냥 행복해집니다.
시간 속에 내가 있듯
그대도 내게 있습니다.
오늘도
그대는 내게 어떤 의미로 새겨지나 봅니다.
그래서
이 하루가 내겐 너무나 행복해지는 것만 같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 그 하나 때문에.
 이임영: 만남도 행복하고 기다림도 행복한 사랑
참 잔잔하고 따뜻한 사랑이네요
겨울은 추워서 사랑이 필요하고
봄은 따뜻해서 사랑의 마음 전하기 좋은
계절인 것 같네요
많이 사랑하고 많이 행복하세요^^ -[02/22-13:22]-
윤경순: 사랑하는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친 다리는 완쾠됐어요...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움과 아픔, 미움까지 포용하는 참 사랑
정말 따뜻하고 아름답게 전해져 옵니다
^^*히...시인님 무지 뵙고 싶었는데 바쁜 일 땜시 모임 참석 못했어요..죄송해요
늘 고운모습 변치마시고 날마다 행복하시와요~^^
-[02/22-13:47]-
신 재경: 시인님의 따뜻한 사랑이 눈에 보이는 듯 하네요.
사랑의 글에 머물어봅니다.
늘 건안하세요. -[02/22-14:27]-
유현주: 흐.. 사랑에 빠지셨습니다.
건져내지 말아야지..ㅎㅎㅎ
이 행복 오래 오래 가슴에 심으시고 행복하세요.
저는 시인님 목소리 때문에
오늘 무지 행복합니다. ^^* -[02/22-15:34]-
오세철: 안녕하세요.
너무 오랫만에 들렸습니다.
어쩌다 오락가락 하는 시간의 무분별한 걸음 때문에 리듬을 잃었나 봅니다.
오늘은 눈 내리는 핑게로 컴앞에 앉아 마실을 다니게 되네요.
시인님의 이유같은 이유에 젖어 있다가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02/22-17:12]-
김혜정: 김수미 시인님!지난 모임에선 뵙지 못해 서운 했구요.
3월 모임에선 뵙도록 해 보겠네요..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 안에 저도 사랑하는 이유 하나
부여하고 갑니다.
고운 밤 보내시고 건강 하세요^^* -[02/22-23:34]-
장강현: 사랑의 정의!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 그 하나 때문에.'
이유로 끝을 맺어도
끝없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밤 되시길 빕니다.
-[02/22-23:52]-
주현중: 하하~~~~~~~~~~~
아름다운 글에 젖어 봅니다.
지회모임에 수고하셨구요.
끝가지 함께 머물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성필하세요. -[02/23-00:05]-
이 태락: 김수미 시인님 까~꽁
2월모임 뵙지못해 아쉬웠어요.
3월엔 대전에서 웃음꽃 피워봅시다.
-[02/23-00:08]-
김수구: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 詩 감상 잘했습니다.
그대의 그 모든 것이
내겐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사랑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운 밤 행복하시고 건안 건 필하십시오. -[02/23-00:54]-
이금미: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를 말씀하시라면
그 아름다운 눈망울 때문이라고
그 발그레한 두 볼 때문이라고
그 새소리처럼 청량한 목소리 때문이라고..^^*
그래요..사랑하는데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다
그냥 사랑하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거
그게 참 사랑이겠지요
고운글 잘 보고 갑니다 김수미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그 사랑의 바다에서^^* -[02/23-13:55]-
이은주: 지금전 미운맘과 싸움중인데
시인님 시읽다보니
미운맘이 사라질려고 합니다
아직은 더 미워 해야 하는데
아직은 용서 하기 싫은데
애고,,맘이 사르르 녹을려고 하는데,,,,,
시인님 미웡,, -[02/23-14:43]-
이유리: 사랑에는 이유가 없다고 하던걸요^^
단지, 그대이기 때문에, 함께 있으면 행복하기 때문에.
시인님, 누군가를 사랑하는 그 마음,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그게 바로 참사랑이 아닐까요
고운 마음에 저도 함께 물들다 갑니다 감사 드려요^^ -[02/23-15:03]-
고재구: 김수미 선생님 안녕 하세요.
참 사랑에서는 사랑하는 이유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조건 없이 무조건 사랑하는 것이 첫째도 두째도 조건입니다.
좋은 글 앞에서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날 보내시고 건필 하세요. -[02/23-17:07]-
雪花이설영:
참말 그것은 모르겠더이다
왜 사랑하는지 왜 그리운지..
시인님 마음 알것 같습니다
그저 말할 수 있는 것은
시인님의 글처럼 의미깊은 사람이기에.....
-[02/23-21:35]-
이영민: 가슴속에 각인 되어 있는 그리움은 영원히 가슴속에서 빼낼수 없다구 합니다...
빼내려할수록 그 가슴속에 찐하게 새겨질뿐...그러면서 가슴시린 마음이 되겠죠..
하루 하루 그대을 생각하는 그것 만으로도 행복하면 좋은거겠지요...
김수미 시인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02/23-23:52]-
권병문: 아름다운 시심에 빠져 봅니다
밤이 늦은 이시간에 많은것을 생각 나게 하네요...
고운글 앞에 감사 드립니다
편한 밤 되세요...... -[02/24-04:55]-
김수미: 이렇듯 귀한 발걸음 해주신 정겨운 문우님들 고맙습니다. ^^*
이임영시인님,윤경순시인님,신재경시인님,유현주시인님
오세철시인님,김혜정시인님,장강현시인님,주현중시인님,
이태락시인님,김수구시인님,이금미시인님,이은주시인님,
이유리시인님,고재구선생님,이설영시인님,이영민시인님,
권병문시인님, 모든문우님들 늘 감사드리고 늘 고맙습니다.
-[02/24-18:30]-
홍미영: 시를 읽고 댓글을 읽다보니
다리를 다치셨군여
몸이 약간만 불편해도
삶이 힘들어 지는데
어쩌다 다리를 다치셨는지여?
지금은 어떠신지여
참으로 궁금하고 걱정이 되옵니다
빨리 완쾌하시길 빌어 봅니다
뒤늦게 알고 이렇게 걱정하여서
죄송스럽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셨음 합니다
더 아프지 마시고
좋은 날이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김수미 작가님! -[02/24-20:32]-
권병문: 피시방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시한편에 빠져서
구름을 걷는 기분,,
아실려나 몰겟어요,,ㅎㅎ
건강 하세요... -[02/27-20:05]-
이연화: 김수미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마음에 봄까지 온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향기로운 꽃밭에 나비가 되고
꿀벌이 되어 날아다니며 아지랑이랑
춤을 추는 기분이겠죠.시인님 사랑을
위해서 사랑을 하는 아름다운 날들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02/28-11:22]-
김지숙: 김수미 시인님!!
몇일동안 집안 일로 이제사 찾아 뵙습니다
2월도 이제 마지막 끝자락에 매달려 서성이고 있는데
3월의 봄은 기세 당당하게 상큼 피부로 와 닿네요
그대를 사랑한 죄 값은 무죄입니다
아무리 쳐다보아도 아무리 시비를 걸어도
선의에 위반되는 것이 없는 그대와 나의 사랑은 무죄로 선고합니다
시인님과 저의 관계도 무죄입니꺼...ㅎㅎ
봄의 소식과 함께 멋진 한주를 시작 하시고요
건강 잘 챙기십시요 -[02/28-17:24]-
인 주 영: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는군요.
시인님 진실한 사랑에 빠지셨군요.
조건 없는 사랑. 무조건 사랑이
제일 고귀한 사랑 이라는대...
3월이 13분 지났군요..
3월에는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03/01-00:14]-
김병섭: 봄 바람 가득 담은
3월 첫날에
졸졸졸 흐르는 계곡 물소리
봄 바람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 가득한 3월 되시길 기원 합니다 -[03/01-01:08]-
정성헌: 김수미 시인님 안녕 하세요?
새내기 인사 드릴께요.
자주 뵙고 싶습니다. 건필하세요. -[03/01-04:12]-
조길현: 김수미시인님!
글만 보아도 행복해지는 것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이유가 그런것 때문입니까
이제 사랑하기에 좋은 계절 3월입니다
건필하십시요 -[03/06-10:57]-
김용호: 사랑하는 이유 그 하나
넋을 잃고 골똘히 생각하다
제 가족과 함께 음미해보기 위해
복사해갑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속에
시인의 향기를 물씬 풍길 수 있는
새 봄을 맞이하시길 빕니다.
-[03/06-21:06]-
김기덕: 그대와 마주할때면 늘 시간이 부족 한것 만큼
사랑의 시간은 언제나 부족 하기 마련입니다.
사랑이란 시간이 다른 모든 일보다 속도가
빠른 것인가 봅니다.할 야야기가 많고 보고 싶은 마음이
끝이 없고...
감상 잘 하였습니다.실례인지요 시인님의 홈에 찾아 갔더니
포토앨범에 시인님이 보이지 않았어요.혹시 길에서 모르고 스칠
실수가 있을 가 싶었습니다. -[03/07-09:07]-
김수미: 문우님들 안녕하세요~^^*
이렇게 귀한 발걸음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요즘 몬지모르게 무척 바빴습니다...죄송하고요...
찾아주신 발걸음 하나하나 다 기억하겠습니다.
아..그리고..제 홈에 포토에 있는데..에고...
그리고 서울,인천지회게시판에 지회 사진 있답니다..^^* -[03/08-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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