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수미
ㆍ작성일	2005-06-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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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지는 마음에
슬퍼지는 마음에

詩-淸幽 김수미

푸른 구름은
태양을 마시고

휘어진 버드나무는
어두운 그늘을 마신다.

풀잎을 훓고 지나가는 바람아
내 마음 한 자락 곱게 담아서
내 님이 계시는 곳에 뿌려다오.

사랑하는 마음
아픈 그리움을 마시고

보고픈 마음
한숨 섞인 눈물을 마신다.

강물을 흔들며 지나가는 바람아
내 눈물 한 줄기 곱게 담아서
내 님이 계시는 곳에 뿌려다오.

슬퍼지는 마음에
푸른 빛이 그 빛을 잃고

내 눈물 비가 되어
그대 가슴을 적시리라.

송경복: 슬퍼지는 마음...

저도 슬퍼지네요..
시심에 젖어서 잠시 슬픔마음 맛보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06/20-20:21]-

고재구: 김수미 선생님 안녕하세요.
왜 이러신데요.
슬퍼지는 마음에 푸른 빛이 그 빛을 잃고
어디로 간다고요.
고운 글앞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밤 되시고 행복하세요. -[06/20-23:01]-

최길준: 내 눈물 비가되어 그대 가슴을 적시리라/
왠지 모를 슬픔이 비가되어 가슴을 적시네요
살다보면 한없이 슬퍼질때가 있죠
아무 이유없이 울고 싶고 가슴시린 기억들
헤어진 님을 그리워 하는 슬픔들
사랑하는 님을 보고싶어하는 슬픔들
슬픔을 사랑하고 싶을때가 가끔은 있지요
늦은 밤에 님에 뜨락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아름다운 날들 되시기를..... -[06/20-23:09]-

박영옥: 그리운마음을 담아
바람결에 전하고 싶은 간절함
서방님께서 어디 출장 가셨나요
그새를 못참고 보고파 보고파 하고 계시니
아마 그임도 김수미 시인님의 애교가 그리워 그리워
눈물 짓고 있진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ㅎ
행복하세요 시인님 -[06/20-23:36]-

박 일 춘: 내 눈물 비가 되어 그대 가슴을 적시리라
어찌하여 그많은 눈물이며 내님이 어디계시기에 애타게
그리셨는지요 아직 청춘 나이에 너무 아파 옵니다 선생님 그건 아니시징?
고운밤 되옵소서!
-[06/20-23:37]-

박선화: 김 시인님 안녕 하세요?
찾아주신 발걸음에 한없는 감사의 맘 전하옵니다.
그런데 시인님은 슬픈 시 한편을 쓰셨군요?
시인님의 글을 몇번이나 읽는데...제 맘이 울적 해 져요.
내 자신의 넋두리 같기두 하구요.
그러나 시인님~~ 우리 건강하게 살면서 즐거운 맘으로 만나 뵈올날을
기대해 보기로 해요. 건안 건필 하십시요~! -[06/21-00:08]-

김원규:
김수미 선생님 늦은 밤에 인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여름이 더워서 슬퍼지시는거라 믿습니다.
항상 고운 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내일은 기쁨의 하루 되실겁니다.
-[06/21-01:43]-

김경렬: 괜히 눈물 나네요
그런데 그대가 혹..............................................나아닌가
꿈깨라고요............................................깨죠 지금 아침인디 꿈꿀시간 어디 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06/21-08:19]-

윤영초: 김수미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머물러 가옵니다
멋진 시와 멋진 낭송에 늘 매료 된답니다
부럽고 아름다우십니다..
항상 좋은일 가득 하시길요..
자주 뵈올께요.. 다녀 가심에 깊이 감사함 놓고 갑니다^^ -[06/21-09:07]-

오영자: t시인님 안녕하세요?
슬픔의 노래가 변화되어 행복의 노래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글 앞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06/21-10:27]-

유현주: 글잖아도 오늘 괜히 싱숭거리는데
부채질을 하십니다.
책임 질 거여요?
요기 중간에서 만날까나요?
이슬이는 지가 데꾸 갈테니...
정말 날도 좋은데 왜 기분은 꿀꿀한 것이여..잉~ -[06/21-11:41]-

김수미: 송경복시인님~정겨운 발걸음 하셨군요.
날이 더워요. 건안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고재구선생님~에긍..그러게요.
아프니까 맘도 약해지나봅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안하세요.^^*

최길준시인님~반가운 마음 한 자락 놓아두셨군요.
더운날 건안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박영옥시인님~헉~보여요? ㅎㅎ
시인님의 밝고 어여쁜 모습이 자꾸 떠오르네요~
늘 행복하시고 기쁜날들 되세요.^^*

박일춘시인님~반갑습니다.^^*
늘 정겨운 발걸음 감사드려요.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박선화시인님~반가워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리고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김원규시인님~고운말씀 감사해요.
내일은 기쁜날이 되겠지요? ^^*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시인님~에긍~반가워요~^^*
늘 밝으신 모습이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윤영초시인님~에그~감사해요. ㅎㅎㅎ
시인님도 더위 건안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오영자시인님~그러게요 행복의 노래도 나오겠지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려요.
시인님의 시 낭송코너에 모셔놓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유현주시인님~에궁~중간에서 만나던지해야지..ㅎㅎㅎ
이슬이는 조심히 모셔오세요 ㅎㅎㅎ
더운날씨 건강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06/21-19:06]-

김지숙: 김수미 시인님!!
한낮에는 너무 덥더니 이젠 제법 바람이 불어서
한숨을 돌릴것 같습니더...
시인님 선풍기처럼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에
음이온 향기를 담아 보내드릴께요
창문 활짝 열어놓고 기다리이소...시원한 냉면도 같이 보낼께예...ㅎㅎ
시인님 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06/21-19:31]-

이연화: 김수미 시인님 그리움의 눈물 넘 마니
뿌리지 마셔요.머지 않아 장마도 온다는데
홍수나면 어떻게 해요.
아~~~~돗단배타고 그님 계신곳으로 노를
저어 가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낭송을 한다면
빗물이 파도를 칠까요...ㅎ
마자요 슬퍼지는 마음에는 이슬이가
뜨겁게 안아주기도 한다니 유시인님이랑
만나 보셔요.아님 저두 담에 언제 기회가 된다면
한방울만 드릴께요.좋은 밤 되세요^^ -[06/21-22:49]-

이금미: 왜..슬퍼지나요?..
나도 마음이 아파져요
시인님 시가 너무 애절해서
그 바램이 너무 간절해서...
슬퍼지는 마음에 따뜻한 커피 한잔 보냅니다
위로가 될까요?..^^;;
힘내세요 시인님 -[06/21-23:20]-

장강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하루가 지났는데 지금도 슬프하실는지요.
보고픈 마음
한숨 섞인 눈물로 마시는 애절함이라
쉬이 가라앉지는 못할것 같군요.
고운 글의 감상 고맙습니다. -[06/22-02:54]-

장해숙: 오늘은 제가 방문하는 서재마다
그리움으로 애타는 시인님들이 많습니다.
저도 오늘 그리움 속으로 한번 빠져 볼까요~
시인님도 한번 빠져 보실랍니까? -[06/22-19:18]-

윤경순: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글
읽고 또 읽어도 절절한 아픔이 느껴집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06/23-00:12]-

김수미: 김지숙시인님~반가워요~^^*
에구~냉면 좋쵸~~
요즘날이 무더우면서 기온차도 심하네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이연화시인님~반가워요.^^*
정겨운 마음으로 들러주심에 고맙네요.
늘 행복하세요.^^*

이금미시인님~에긍..반가워요.^^*
따뜻한 커피~좋쵸~^^*
요즘 시인님들이 처방해주신 약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늘 행복하세요.^^*

장강현시인님~반가워요.^^*
늘 정겨운맘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려요.^^*

장해숙시인님~반가워요.^^*
ㅎㅎㅎ 그리움속으로 빠져보시렵니다.^^*
늘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윤경순시인님~에긍 반가워요.^^*
건강하시지요?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06/23-10:01]-

원두막

담쟁이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