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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미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미
ㆍ작성일	2005-01-31 11:46

ㆍIP:

마음으로 그리는 풍경화
마음으로 그리는 풍경화

詩-淸幽 김수미

향나무 그늘에 앉아
고운 빛을 가진 이들이 하루를 그려낸다.

푸른 물빛을 닮은 사람.
보랏빛 꿈을 닮은 사람.

초록빛 풀잎을 닮은 사람.
붉은 장미꽃을 닮은 사람.

황금빛 햇살을 닮은 사람.
그윽한 노을빛을 닮은 사람.

향토빛 그리움을 닮은 사람.
밤하늘과 그 속의 별빛을 닮은 사람.

각기 고운 빛으로 삶을 풀어내며
멋진 한 폭의 풍경화를 마음으로 그려내고 있다.

마음속에 고운 빛을 가진 사람들.
눈빛이 맑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

그 속에서
나는 고운 마음들을
내 가슴속에 차곡차곡 담아
행복으로 하루를 채색해보련다.

<<지회 모임후...>>

김수미: 정겨운 문우님들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일들로 1 월을 마무리 하세요. ^^*
-[01/31-11:48]-

고재구: 김수미 부지회장님 안녕 하세요.
춥고 늦은시간에 무시히 귀가 하셨는지.
고운 마음들 속에 내 마음도 있을란가 모르겠습니다.
고운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날 되시고 건필 하세요. -[01/31-18:54]-

조길현: 1월의 마지막 시심의 그늘에 쉬어 갑니다
새롭게 맞이한 첫 질서가 오늘이 끝이라니
고운글 보고 갑니다 -[01/31-18:57]-

노홍균: 그림 솜씨가 좋으십니다.
그러고보니 아름답지 않은 사람은 없네요.
지회에 다녀와서 쓰신 글이라 그런지
그림 속에 진한 반가움과 그리움이 묻어 있네요. -[01/31-19:44]-

김수미: 고재구선생님 안녕하세요. ^^*
모임끝내고 잘 들어와서 일요일 친지들과
자리를 했습니다.
날이 무척 추웠는데 괜찮으신지요?
모임때 뵌 우리 문우님들이 지금도 그려지네요.
그리고 고재구선생님~ 당연히 선생님의 고운빛이 있지요.
봐도 봐도 참으로 정겨운 시인님들이었습니다.
벌써 2 월로 시간은 달려가네요. 오늘 저희 아파트에
그것도 저희집 바로 아래층에 불이나서..무척 놀랬지만,
아마도 2 월은 불길 솟아나듯 열정으로 활활타오르라는
메세지인가봅니다. ㅎㅎㅎ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

조길현시인님~안녕하세요. ^^*
조우현이란 시인님이 맞으시죠? 서재는 조우현님으로
적혀 있어서 들어갔다가 다시 확인하곤 하네요. ㅎㅎㅎ
에고...벌써 2 월이군요...이제 몇시간이 지나면..
오늘 밤엔 고운 일들로 마무리 하시길 기원드릴께요. ^^*

노홍균시인님~에고 감사해요. ^^*
모임에서 뵌 우리시인님들 남자시인님들, 여자시인님들
모두가 너무나 마음도 모습도 미소도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래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었어요.
시인님도 서울인지 알았어요. ^^* 이사 가신지 몰랐네요.
늘 건안하시고 행복으로 가득한 날들 되세요. ^^* -[01/31-20:40]-

이금미: 그 모든걸 닮은 사람이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ㅎㅎ
김수미 시인님의
마음으로 그리는 풍경화
너무 아름답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이 아름다우니 그럴 수 밖에요
시인님은 황금빛 햇살을 닮은 분입니다^^*
아름다운 풍경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김수미 시인님^^* -[01/31-21:33]-

이 태락: 김수미 시인님
잘들어가셨는지...ㅎㅎㅎㅎ
만나서 반가웠어요 즐거웠구.
헤이질때 보지못해서 약간 섭한 마음은 있엇으나
만남은 또 이기에 쭈~욱 이어지는 우리의 만남
ㅎㅎㅎ 고은글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저녁 되세요. -[01/31-21:34]-

유현주: 저 중에 저는 뭔 색이어요?
음..다시 보고 와야징..ㅎㅎ
음..붉은 장미 저 주세요.
나머지도 너무 멋진 색이고..우째지요?
저 색 다 가지고 칠해 보고 싶은데..
그럼 검은 색이 될 테니 일단 장미만 저 주세요.ㅎㅎ
다른 색도 다 한번씩 해 볼거여요. 두고 두고...
김수미 시인님은 저 중에서 음..다시 보고 와야징.
보랏빛 가지세요. ㅎㅎ -[01/31-21:48]-

이유리: 우와!! 김수미 시인님, 멋지십니다^^
지회 모임을 마치고 너무도 멋진 풍경화를 그리셨네요
행복으로 하루를 채색하시는 시인님의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01/31-22:12]-

이 태락: 유현주 시인님
보랏빛 좋아하지 마세요
보랏빛 좋아하면 외로워 진다는 썰~이
믿거나 말거나...ㅎㅎㅎㅎ -[01/31-22:54]-

김수미: 이금미시인님~우와~~신나..^^* 황금빛 햇살을 주셨네요.
제가 이금미 시인님을 사랑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 ㅎㅎㅎ
아마도 이금미시인님은 눈이 아름다워서 모든것을 아름답게
볼수 있나봅니다. 시인님은 파랑새같은 빛깔을 지니신것 같아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니 말입니다.
늘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리고, 다시 뵐때까지 감기랑은 친구하지
마세요~~^^*

이태락시인님~그럼요~ 잘들어 왔답니다.
에고..이태락시인님~슬쩍 없어지시고..흠..
모두 기다리다가 차 한잔 마시고 왔답니다.
다음에는 시인님 등에다가 메모지 붙여놔야지...
시인님 모르게..내용은 (( 이분을 보신분은..등등..))
ㅎㅎㅎ 만나서 참 반가웠어요.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유현주시인님~그래요. 시인님은 붉은 장미하세요. ^^*
사랑 담긴 시집도 장미꽃잎 같은 그리움이 가득하시니
어울릴것 같네요. ~^^*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늘 웃음가득하세요.

이유리시인님~와우~~나두나두 반가워요~^^*
에궁..모임에 오신 시인님들의 아름다운 마음의 빛깔 때문에
곁에서 보호 받습니다~^^* ㅎㅎㅎ
아름답게 봐주시는 이유리 시인님의 마음이 참으로 이쁘고
아름답습니다~^^* 아직도 이유리 시인님의 고운 눈빛이
기억납니다. 다시 뵐때까지~그 눈빛 잘 간직하세요~
그래야 제가 다시 볼수 있지요~~^^* -[01/31-23:07]-

장강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모임은 잘 하셨나 보군요.
아름다운 마음만을 가지신 시인들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행복한 풍경화
감상 잘 하였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01/31-23:23]-

김수미: 장강현시인님~안녕하세요~^^*
모든 문우님들 덕분에 정겨운 모임을 했습니다.
모임에서도 느끼는거지만 마음이 참으로 아름다운사람들,
그리고 마음이 또한 순수한 사람들이 글을 쓰는 문우님들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선한 눈빛의 정겨움으로 가득했습니다.
아참, 대전에서 시인님의 선한 눈빛도 기억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01/31-23:38]-

이 태락: 내용은 (( 이분을 보신분은..등등..))
사례 합니다 등등~~
ㅎㅎㅎㅎㅎㅎㅎ
김영미 시인님하고 둘이 샜답니다.
-[01/31-23:47]-

주현중: "하나 건지셨군요?
시심을 발견하는 폭 또한 다양함을 새삼 느껴봅니다.
잘 귀가하셨는지요?
저는 그날 길 밖에 있는 길에서
흔들리는 욕망을 보았답니다." -[02/01-05:29]-

송여명: 김시인님~!
늦은 인사 올립니다.
게으름을 피우다는 이제야 채찍을 맞고
두루 다니고 있습니다.
방문 감사하구요.
문우의 고운 인연 오래 같이 하시길...'
-[02/01-08:54]-

신 재경: 새로 인사 올립니다.
좋은 글 많이 감상하러 오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02/01-13:56]-

최수월: 각기 다른 향을 지닌 사람들이죠
누구나가 아름답고 좋은 사람이길
원하면서 살아가나 봅니다.
좋은 글을 접하며
잠시 난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볼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2월되시길 바래요 -[02/01-14:43]-

오 말숙: 목소리만큼 또한 미소가 고우신 김 수미시인님~
어쩜 이렇게 또 표현 하실 수 있을까요...역시나 입니다...
근데...저 향내나는 시 속에 나도 포함되어 있을까??
자꾸만 궁금해 지네유...ㅎㅎㅎ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02/01-16:30]-

김지숙: 김수미 시인님!!
모든 사람을 닮고 싶은 풍경화를 그리셨군요
아마도 눈빛이 맑고 감성이 풍부한 시인님께서는
그림도 선한 빛으로 웃음이 가득한 한폭의 그림이겠죠
시인님 파렛트 필요 하시면 말씀하세요 저희 집에 대형
접시 있으니께요...ㅎㅎ
오늘이 최고로 추운 날씨라고 합니다
따뜻한 저녁을 해서 드십시요 -[02/01-17:34]-

김 옥현: 지회 모임을 하고 이런 고운 빛깔의 사람을 발견하신분의
눈빛은 더 고운분이라 생각됩니다
그 마음에 그 눈에 고운 마음이 있기에 그렇게 투영되었으리라 봅니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02/01-23:10]-

김수미: 이태락시인님~이긍~다음에는 김영미시인님의
등에도 메모 써붙여놓아야쥐...ㅎㅎㅎㅎ

주현중시인님~잘 귀가 하셨어요?
부지런히 모임후기도 올려주셔서 감사히
잘 읽었어요. ^^* 그날 거리에 불빛만 그런줄
알았더니 거리의 욕망도 보셨군요. ^^*
고운 발걸음 감사해요~

송여명시인님~ㅎㅎㅎㅎ 반가워요~^^*
고운 발걸음 한번 하기가 힘들지만, 한번
다녀간길은 잊지않고 또 찾으실거지요?
자주 뵈어요~늘 행복하시고요~^^*

신재경시인님~저도 반가워요~^^*
날이 무척 춥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필하시고 늘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최수월시인님~맞아요. ^^*
모두 향기로운 분들이셨어요.
아마도 시인님의 향기도 아로마향 저리가라~할정도로
그윽할것 같아요~^^* 자주 뵈어요. ^^*

오말숙시인님~깜찍하신 시인님~^^*
시인님은 레몬향이 날것같아요~~
만나면 만날수록 참 좋은 기분 알지요?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김지숙시인님~아긍~~반가워요~~~^^*
늘 어여삐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아참~ 대형 파레트 필요한데 ..ㅎㅎㅎ
큰~~~접시나 큰 쟁반 주세요~~~^^*
오늘 정말로 무지 추웠어요. 친구어머님 병문안 다녀오는
데 코가 매울정도로 춥더군요. 시인님도 감기조심하시고
늘~~행복하세요. ^^*

김옥현시인님~반가워요~~너무나 반가웠어요~~^^*
고운 미소가 기억나네요. 시인님을 뵈면 하얀 깃털같은
보드라움이 느껴지거든요. 자주 뵈어야 겠어요~
볼수록 더 정들게요~~^^* 다음 모임에도 나오실거지요?
꼭~~뵈어요~^^* 날이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요. ^^* -[02/01-23:22]-

김혜정: 김수미 시인님!너무나 고운 시어들로 짜여진 글속에
늦은 밤 퐁당 빠져 버렸습니다.
어제 저녁의 통화도 반가웠는데..
고운 시를 또 접하니 기쁨 만땅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의 풍경화 제 마음에도 그려 넣고
이젠 꿈나라 여행을 떠나야 할까 봅니다.
고운 밤 되시구요.감기 조심 하시어요^^* -[02/02-00:21]-

정영숙: 김수미 시인님
ㅎㅎ 괜히 웃음부터 먼저 나네요.
뭔가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시인님의 방 따뜻하고 포근해서 좋으네요.
추운 날시라는 말이 무색해지는데요.
좋은 시도 반갑구요.
언제나 고운 목소리 잘 간직하는것도 안 잊으셨지요.
건강하세요. -[02/02-03:01]-

조길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아름다운 시심밭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새벽 좋은아침입니다
건승하십시요 -[02/02-06:13]-

신운영: 모임이 참 멋지고 아름다웠음을 짐작하겠네요.
하나 같이 예쁜 색깔을 지니셨기에
시인이 아닐까 생각되어지구요.
시인님이 보실 나의 색은 무엇일까 궁금....
따스함에 밝은 아침을 열어봅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시인님. -[02/02-08:31]-

오세철: 나는 어떤 사람일까 하고 잠시 생각 하였어요.
근데 아무런 답도 얻지 못하였네요.
아무것도 닮은 것이 없으니 말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면 고운 빛을 지닌 마음이 될라는지...
하여간 좋은 글에 쉬어 갑니다. -[02/02-12:01]-

김경애: 아름다운 세상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름답고 고운마음들을 가지고
시인님의 방에 함께 자리 한 듯 합니다. -[02/02-19:41]-

인 주 영: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게으름 피우다 이제야
시인님 방에 들려 인사드립니다.
이렇게 지면으로 만나뵙게 되어
무척 반갑고 기쁨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날씨가 아직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운 건필 하시길 빕니다.
-[02/03-08:44]-

윤경순: 아름다운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제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자주 들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바쁜 시간 접어놓고 잠시 흔적만 남기고 갑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시와요~^^ -[02/04-23:48]-

길상용: 무지 지각 했지요?
그래도 미워하지 않겠지요...ㅎㅎ

실은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복잡합니다 ^^*

지회 모임을 가진지도 벌써 달이 바뀌었으니
이번 2월 모임에서 다시 뵙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김수미 시인님! -[02/05-23:55]-

오 갑석: 김수미시인님 ! 안녕하세요?
우연한 위치에서 언젠가부터
꼭 친숙해져 있는 듯 우리는
대한 문인협회 동인으로
한지붕 아래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제게는 참으로 소중하신분입니다
고향 가시는 길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요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02/06-02:02]-

정소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를 모델로 풍경화를 그리실 때는
산뜻한 색상을 사용해주세요.
제 기분도 좀 산뜻해 지게요. 호호호. -[02/06-10:30]-

박종운: 안녕 하세요
복 많이 받으시고 뜻 깊은 명절 보내세요 -[02/06-21:18]-

윤영지 : 언제나 마음씨 고운 수미 시인님...!!
명절이네요
온 가족들 함께 하시는 좋은 시간이긴 합니다만
우리 여자들은 음식 준비하느라고 고생이 많아요 그치요??
아무쪼록 행복한 시간이 되시고
사랑이 가득한 나날이 되세요. -[02/07-16:35]-

김수미: 김헤정시인님~정영숙시인님~조길현시인님~신운영시인님~
오세철시인님~김경애시인님~인주영시인님~윤경순시인님~
길상용시인님~오갑석시인님~정소진시인님~박종운시인님~
윤영지시인님~ 너무나 고맙습니다.
고운 답글에 늘 가슴이 벅차고 행복하네요.
벌써 구정이란 명절을 보내야 겠네요.
아프지마시고 모든일 형통하시고 기쁨으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릴게요. 사랑해요~~모두~^^* -[02/07-16:57]-

길

겨울 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7	그리움에 물들거든	20	김수미	2005-07-08

116	그림자	25	김수미	2005-07-06

115	여름 냇가	32	김수미	2005-06-29

114	원두막	21	김수미	2005-06-23

113	슬퍼지는 마음에	19	김수미	2005-06-20

112	담쟁이잎	32	김수미	2005-06-15

111	한낮	21	김수미	2005-06-08

110	고향	6	김수미	2005-06-08

109	밤 (夜)	22	김수미	2005-05-09

108	불면증	9	김수미	2005-04-28

107	백일몽	18	김수미	2005-04-18

106	새벽을 여는 사람들	16	김수미	2005-04-11

105	그리움을 마시는 날	32	김수미	2005-03-14

104	봄맞이	25	김수미	2005-03-08

103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	29	김수미	2005-02-22

102	꽃샘바람	17	김수미	2005-02-21

101	봄	16	김수미	2005-02-17

100	길	30	김수미	2005-02-07

99	마음으로 그리는 풍경화	36	김수미	2005-01-31

98	겨울 길	23	김수미	2005-01-27

	1 2 3 4 5 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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