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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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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김수미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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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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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03-14 1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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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마시는 날
그리움을 마시는 날
詩-淸幽 김수미
손끝에 걸릴 듯 말듯
뭉게구름 한점이 말없이 흘러가고
내 마음도
구름 따라 어디론가 흐릅니다.
저 너머 어딘가 알 수 없는 그곳에
내 마음이 머물러 쉴 수 있을는지.
푸른 하늘을 보며 눈물을 잔에 담아
찰랑대는 그리움 한 모금 마셔 봅니다.
목을 타고 넘어가는 시린 여운
가슴 밑바닥에 가득히 고이는 눈물.
그리움을 마시는 날
난 그대의 가슴속에서
곱게 출렁이고 있을 겁니다.
 김수미: 잠시 글 올리고 오후 시간에 방에 찾아가 인사 드리겠습니다.
대전행사때 뵈온 문우님들 반가웠습니다.
또한 등단하신 고운 문우님들 축하드립니다. ^^* -[03/14-12:40]-
이유리: 시인님, 속은 괜찮으세요? ㅎㅎ
저 너무 놀랐다는 것 아닙니까. (이슬이 ㅋ )
화끈한 모습이 왜 그리 이뿌던지요
저도 반가웠습니다. 새로운 한주 멋진 시간들로 열어 가세요 -[03/14-13:11]-
이금미: 마신것이
그리움인지
눈물인지
이슬인지...^^*
고운 김수미 시인님..
뭐든 열심히 하시는 시인님의 모습
참 예쁘답니다^^*
어젠 잘 가셨어요?
안주도 없이 마신 그리움(?^^)에
애간장 녹아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그렇게 아름다우시길 바랍니다^^* -[03/14-18:12]-
김용호: 손끝에 걸릴 듯 말듯
뭉게구름 한점이 말없이 흘러가고
내 마음도
구름 따라 어디론가 흐릅니다.
저도 무작정 한번 따라가 보고싶네요.
좋은시 감명 깊게 배독하고
그도 세상으로 복사해갑니다.
늘 시인님의 그대 가슴에
출렁이는 아름다운 날이
이여지길 빕니다. -[03/14-18:20]-
김지숙: 김수미 시인님!!
어제 행사 마치고 귀가는 잘 하셨는지요
아직도 어제의 그리움들을 실컷 마신 탓으로
따뚯한 사랑들이 녹지 않고 있심니더
언제나 보아도 따뚯하게 손을 내밀어 주시는 시인님
언자 여름까지 기다려야 환한 미소를 볼수 있겠지예...ㅎㅎ
시인님 날씨가 또 춥심니더 항상 건강 잘 체크 하시고
멋진 한주가 되십시요 -[03/14-18:48]-
이 태락: 김수미 시인님
낭송가님들의 목소리는 어쩜 그리 다들 꾀꼬리 같은지요.
어제 먼저 와서 죄송하구요.
잘 올라오셨겠죠..
전 무사히 도착....ㅎㅎㅎㅎ -[03/14-20:49]-
홍명여: 김수미 시인님 어젠 몇개월만에 만났는데도
멀리 떨어져 앉은 관계로 인사도 못했네요.
그래도 반갑게 얼굴은 보고 왔으니 가길 잘했다 싶었어요.
무사히 귀가 하셨지요^^ -[03/14-21:19]-
정영숙: 김수미 시인님 어째 어제 그 그리움 실컷 마시셨나요?
그래서 사람의 인연이란 소중한가 봅니다.
만나면 반갑고 돌아서면 또 보고싶어지는
수고하신 시인님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낭송으로 자주 뵈기로해요. -[03/14-23:13]-
유현주: 그리움을 참이슬에 타서 먹으면 무슨 맛있까요?
씁쓰름할까요 아니면 떫떠름 할까요.
전 지금 커피에 타서 마시는 중입니다.
그 맛이요?
짭쪼롬 합니다. 증말루요. ㅠㅠ -[03/15-00:00]-
장강현: 시인님 어제는 반가웠습니다.
낭송하시는 고운 모습이 지금도
눈에 삼삼합니다. 늦게라도 차 한 잔
드릴려고 찾았더니 안보이시데요.
늘 가슴 설레는 고운 음성 고운 詩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평안히 쉬시길 빕니다. -[03/15-00:48]-
이영민: 안녕하세요?시인님...반가워요..
행사때 시인님 만나 반가웠구요 ktx대담은 앞으로 좋은 추억이 될뜻 싶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인사드려도 될런지..(먼 흑심이 있어서 그런거 아님 낭송때문에 그럴꺼라고 오해하지마셈..해두 상관없구요) 암튼 또 뵐때까지 행복하십시요..^^* -[03/15-01:10]-
고재구: 김수미 선생님 안녕 하세요.
무사히 도착 하시어 이렇게 고운글을 보여 주시니 좋습니다.
내 가슴에 곱게 출렁이고 있을 그 임을 찾아 보렵니다.
즐거운 날 되시고 행복 가득 품어세요. -[03/15-08:26]-
김기덕: 한잔 술에 담은 진한 그리움이
목이 찡하게 내려가는 감각을 주내요.
그리움이란 가슴을 파고 드는 것인가 봅니다.
-[03/15-08:45]-
김수미: 이유리 시인님~이궁..ㅎㅎㅎ 속 괜찮치요.
만날때마다 더욱 정이드니 어쪄지요? ^^*
늘 친구처럼 편안히 지내요. ^^*
찾아주신 고운 발걸음 고마워요 ^^
이금미 시인님~반가웠어요. 늘 예쁜미소가
참 좋더군요. 모든지 열심히 내가 최선을
다하는 만큼 내 자신을 돌아볼때 후회 하지 않으려하네요.
고운 발걸음 고마워요. ^^*
김용호 시인님~늘 고맙고 감사해요.
행사때 다들 뵐줄알았는데 그렇치 못해서 아쉽네요.
지회때 나오세요. ^^* 오늘도 정겨운 발걸음 고마워요. ^^*
김지숙 시인님~그렇치요. 어제 정겨운 그리움을 실컷 마셨네요.
ㅎㅎㅎㅎ 저도 시인님 만나서 참 좋았습니다.
늘 이렇듯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하도록해요.
감기조심하시고 건안하시고 여름행사때 꼭 뵈어요. ^^*
이태락 시인님~등단 축하드립니다. ^^*
행사에 함께 동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늘 멋지고 좋은 작품 많이 기대할께요.
고운 발걸음 고마워요. ^^*
홍명여 시인님~그렇치요? ㅎㅎㅎ 지회마다 앉는바람에 멀리서
인사들 했네요. ㅎㅎㅎㅎ 자주 뵐수록 더욱 반가울거에요.
고운 발걸음 고마워요. ^^*
정영숙 시인님~이궁..언니..그러게나 말입니다.
겨울 행사때보고 봄을 기다려온 그리움을 실컷~느끼고.
만나고나서 헤어짐에 다시 그리움 마음에 가득히
담아왔어요. 언니 ~서울에 오시면 연락하세요. 맛난거 같이먹게요.
정겨운 발걸음 고마워요~^^*
유현주 시인님~ 귀가는 잘 하셨는지요?
아 그리움의 맛이요? 음..직접 드셔보세요.
그럼 알수 있을텐데...ㅎㅎㅎㅎ
지금 드시는 커피가 짭쪼름하면...눈물빛 그리움의 맛
그거겠군요...힘내시고요. 고운 발걸음 고마워요. ^^*
장강현 시인님~늘 자상함으로 챙겨주시는 모습이 참 좋으셨어요.
지회분들께도 따뜻한 마음이 새겨 졌을거 같네요.
정겨운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해요. ^^* -[03/15-10:10]-
이영민 시인님~반가웠어요. 다음 행사때는 다른자리 앉지마시고
바로~서울,인천지회 자리로 오세요.ㅎㅎㅎㅎ
다들 시인님 뵙고 놀랫자나요. 어쩜 그리 동안이시던지...
동생 시인생겼다 다들 좋아 했더니..에구..다들 꿈이 깨지더군요.
고속전철 보조의자...ㅎㅎㅎㅎㅎ 생각만해도 이구...웃음나서..
고운 발걸음 고마워요.^^*
고재구 선생님~조심히 귀가 잘 하셨는지요?
늘 힘 되주시고 다독여주시니 감사하네요.
날이 아직은 춥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세요. ^^*
김기덕 시인님~안녕하세요. 먼곳에서 늘 지켜봐주시고
고운 발자취 남겨주시니 감사하네요.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릴께요. ^^*
이연화: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 들어오니 시인님의 낭송하시는 고운
목소리가 들려 오는것 같네요.
영상속에서 듣다가 직접 모습을 보며 감상하는
맘 한마디로 말해서 감동 감동~
행사때만 뵈올수 잇다는게 아쉽네요.
지회모임때 함께 할수 있다면 그리움을 담은
이슬이 나누면서 많은 담소도 나눌수 있을것 같은데
정말 아쉽습니다.만남이란것 우리 모두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물하는것 같아요 화사한 봄햇살이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밝은 미소속에 늘 행복하시길 비오며
감사의 맘으로 물러 가옵니다.^^ -[03/15-10:18]-
이 영심 : 그대 가슴이 제가슴이었나봅니다 출렁이는 이 가슴 어찌할까요 ..? -[03/15-12:46]-
이란조: 김수미 시인님
만나뵙게 되어 참 기뻤습니다
낭송에 관심은 있지만 좋은 목소리를 타고나지 못한탓에
시골에서 가끔 시낭송 기회가 있으면 한자락 풀어 놓곤 한답니다
어쩜 떨지도 않으시고 고운 목소리로 낭송을 하시는지
부러워서 혼났습니다.
나는 언제나 저렇게 할 수 있나? 하면서요
그러나 제게있어 제1과제는 좋은 글을 쓰는것이기에
잠시 마음을 접어봅니다
시인님 좋은글 많이 쓰시고 건강하십시요
-[03/15-12:56]-
박동수: 늦게 들려 감사를 표합니다
글로 읽고있지만 내 귓가엔 님의 낭낭한 음성이
드리는듯 합니다
인사가 늦어서 죄송 합니다
직접 찾아뵈는 날을 기대 하면서
인사 드리고 갑니다
문운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 합니다 -[03/15-13:39]-
김종필: 오늘 저녁 동동주 한잔에 그리움을 가득 부어
마셔보리다.
좋은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03/15-18:49]-
노홍균: 그리움이 가득한 시 잘 감상했습니다.
늘 예쁜 마음으로 행복하십시요.. -[03/15-18:57]-
윤병권: 여기서도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김수미 시인님 댁에는 잘 가셨는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ㅎ 드라마의 한 장면 ^^
봄은 오는데 가슴으로 느끼는 향기에는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그렇게 봄은 오는가 봅니다. 여자의 마음에서부터 ^^&&^^ -[03/15-20:41]-
이종관: 김수미시인님 안녕하세요^^
몇개월만에 뵈었지만 시인님의 모습을 뵈니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고운 목소리의 시낭송도 잘 들었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운모습으로 늘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03/15-23:54]-
김병섭: 제 누이 같이 정감이 가는 김수미 시인님
구김없는 맑은 봄 햇살 같이 웃으시는
고운 얼굴이 다정 스럽 습니다
고운 음성으로 언재나 행사에
빛을 주시는 모습 넘 고마워요
같이 한잔 하고 싶었는대 차편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왔습니다.
이봄 가슴가득 봄 맞이 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늘 행복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03/16-01:55]-
글/雪香 최 미옥: 꿈이 있어 늦게 시작한 공부,,,
두개를 손에 잡으려니 힘이들고
지치지만 애들의 따뜻한 격려에 힘을 실어
아자!아자!를 속으로 외쳐 본답니다,
제시를 낭송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흔적 남기고 가네요. -[03/16-08:47]-
김은주: 오늘이렇게 그리움을 마시고 갑니다.
안녕하시지요?
참으로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사는게 바쁘다보니 이렇게 야속해지나봅니다.
이해하세요 시인님...
모처럼 좋은글에 쉬었다 갑니다.
건필하세요 -[03/17-12:26]-
엄동화: 아름다운 시 한 편, 잘 감상하고 갑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03/18-04:37]-
雪花이설영:
시인님 이슬이 좋아하세여
저는 이슬이는 전혀 못마시고
백쇠주를 주로 마시는 편이랍니다
해서...
이슬이에 그리움타서 마시는 시인님의 시심이 부럽군여
그 시심 속에 저도 빠뜨려주세여 제발여^^
-[03/18-21:56]-
김은경: 김수미 시인님..안녕하세요?
너무 고운 시..
즐감하고 다녀갑니다..행복하세요^^* -[03/26-02:45]-
홍미영: 왜 그리움에 참이슬을 타서 마신다고 하나여?
자세히 댓글을 읽어 보았더니
우리 김수미 작가님께서
무슨 일이든 열정적이신 만큼
술도 잘 드시나 봅니다.
저도 한때는 잘 마셨는데...
요즘 전 먹고 싶어도
먹으면 안되는 상황이라
자제를 하고 있답니다.
남자의 향기만 보면
김수미 작가님이 항상 생각이 납니다.^^
낭송의 첫작품이였거든여...
첫사랑,첫정을 못잊듯이여 ㅎㅎ
출렁이는 그리움
고운 시심에 머물렀다 가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아름다우신 목소리와 모습
간직하시길 비옵니다.&
김수미 작가님! -[03/28-21:59]-
淸香 최은숙:
안녕 하시지요?
애 군대 보내고 오느라...
이제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기, 저기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감기 조심 하시구여..
언제나 건안, 건필 하십시요~~ -[04/07-18:28]-
채홍조: 난 그대의 가슴속에서
곱게 출렁이고 있을 겁니다./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04/10-19:26]-
김수미: 아이고...문우님들 반갑습니다.
정신없이 학기초에 바쁘다 보니 이제야 들어왔네요.
사랑하는 문우님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 -[04/11-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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