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수미
ㆍ작성일	2005-03-08 23:18

ㆍIP:

봄맞이
봄맞이

詩-淸幽 김수미

봄빛 쏟아지는 거리
푸른 하늘 한 모금 입에 물고
가슴속을 물들여보자.

괜스레 붉어지는 두 뺨은
진달래꽃으로 피어나리라.

코끝에 매달리는 풀 냄새
아지랑이 들판에 흙을 털고
머리 내미는 새싹을 보라.

바람결에 실려온 초록빛이
푸릇한 봄을 수놓으리라.

김수미: 문우님들 안녕하시지요~
바쁘단 이유로 이제야 방문을 열었네요.
귀한 문우님들 방을 찾아서 인사드리러 갈 시간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03/08-23:22]-

이영민: 저 멀리 바라보니 언덕 저 넘어에 실 바람 불어와 콧끝 간지러피고 파릇파릇 봄 향내나고 노랑나비 한마리 노니는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만나뵙게되어 반가웁구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03/09-00:49]-

이임영: 봄이 확~ 하고 들이닥쳤네요 드디어..
곧 향긋하고 싱그러운 봄의 내음 온 들녘에 넘쳐나겠지요
고운 봄의 향기메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바쁘게 사세요
그만큼 시간을 알뜰하게 쓴다는 말이지요
인생은 너무 짧아요.....
-[03/09-05:06]-

고재구: 김수미 선생님 안녕 하세요.
많이 바쁘신가 봐요.
눈(目)빛 저 멀리 모여 노는 아지랑이가
오는 봄을 재촉 하는지도 모르죠.
그러면 녹음방초의 계절이 오겠지요.
봄 내음이 담긴 고운 글 앞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날 되시고 행복 가득 잡아 보세요. -[03/09-07:55]-

성은경: 유혹의 봄이 여기 시인님 뜰에도 가득 차있군요
바쁘다는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바쁘지 않아서 몸살나는사람도 있답니다 ㅎㅎ
대전에서 뵈어요^^* -[03/09-08:36]-

김기덕: 한폭의 산수화처럼 그려놓았내요.그림속에
나도 한포기의 풀잎이 되고픈 생각을 하면서
물러섭니다. -[03/09-09:06]-

장강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봄이 이제 실감나게 코 앞으로 다가왔군요.
완연한 봄맞이 입니다. 이젠 비가 와도
두근거리는 꽃비가 되겠지요.
고운 시심 감사합니다. -[03/09-09:55]-

유현주: 시인님의 가슴도 봄물이 진하게 들고 있는 걸요.
이 봄에 이렇게 설레는 시인님들
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어찌 참고 계시나 몰라요.
정말 훌쩍 들판에 나가고 싶어집니다.
일요일에 봐~~~~~~~요~~~~~~~~! -[03/09-12:01]-

우영규: 봄맞이 글앞에 머뭅니다.
봄이오는 여심은 아름답습니다.
늘 건필하소서. -[03/09-12:19]-

이유리: 곱고 아름답습니다.
시인님의 봄맞이로
제 가슴까지 핑그빛으로 물들려지고 있는걸요
고운 시, 즐감했습니다. 감사드려요
-[03/09-15:06]-

글/雪香 최 미옥: 아름다운 목소리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셨는지??
집안에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들려
이렇게 인사만 하고 가네요.
본회모임때 얼굴 보자구요.. -[03/09-18:32]-

유 인남: 김 수미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먼저 방문하여 축하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림니다
노력하며 여러 선배님들 자주자주 찾아뵙면서 보답드릴께요.
봄 향기와 더불어 김 수미 시인님의 향기가
파란 새삭처럼 돗아나는것 같군요
잠시 머물다 봄 향기 안고 갑니다
성필 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라옵니다 -[03/09-18:33]-

이금미: 진달래꽃으로 피어나는
시인님의 두볼이 눈앞에 보이는 듯 합니다
김수미 시인님..^^
시인님 처럼 고운 글..
한동안 머물다 갑니다
며칠 있으면 뵙겠네요
너무 너무 반가울꺼 같아요^^* -[03/09-23:57]-

이 태락: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려 봅니다
바람결에 실려온 초록빛이
푸릇한 봄을 수놓으리라.
네 곧~~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03/10-01:22]-

문정옥: 김수미 시인님 안녕 하세요~
어제 그렇게도 눈보라 휘몰고 오드니
오늘은 햇살이 아주 화창하네요.
여기 저기서 새싹들이 터지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지금쯤 먼산에 진달레도 만발히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겠지요.
시인님의 진달레 빛으로 물들어질 두 뺨이 보이는듯 합니다.
잠시 봄맞이에 머물다 갑니다. 늘 성필 하세요 시인님~ -[03/10-01:26]-

백선영: 싱그러운 봄을 곱게 수놓은
명주 두루마기 입고
꽃길을 산책하는 새댁이 된듯
고운 문향에 취해 봅니다
행복한 봄이 되시길 바랍니다
-[03/10-05:39]-

강영애: 즐거운 하루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덕분에 푸릇한 봄을 한 가슴 안고가는 상쾌한 아침입니다. -[03/10-07:57]-

신운영: 드디어 저도 봄 맛을 보았습니다.
엊그제 아내가 냉이를 캐어 밥상에 올려주었거든요.
제일 먼저 느낄 수 있는 시골에 살면서
봄이 오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왜 이리 바쁜지...
건강하시죠?
며칠후 뵐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설래는 데요.
목소리에 봄바람 가득 담아 오십시요.ㅎㅎ
감상 고맙습니다.
-[03/10-08:00]-

윤경순: 안녕하세요~^^
봄을 색색으로 수놓은
김수미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새겨져 있군요
마른 땅에 촉촉한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가장 행복하시길~~` -[03/10-08:51]-

정영숙: 김수미 시인님 ㅎㅎ 봄맞이 가요.
봄이 오긴 왔나봅니다.
시인님들 방마다 봄 노래가 한창인걸 보면
감기 때문에 지난 겨울 고생 많이 하셨지요.
봄 되었으니 시인님의 고운 목소리 자주 접 할 수 있겠지요.
당근 행사 때도 그 목소리 들을 수 있을 테구요.
건강하게 만나요 시인님 -[03/10-09:18]-

오세철: 안녕하세요.
봄맞이 준비는 다 하셨는지요.
설레는 가슴으로 기다리고 있지만 마시고 들에 나가 보세요.
빛도 바람도 향기도 이미 변하고 있습니다.
원주에는 비가 내리네요.
13일 대전에서 빕겠습니다. -[03/10-11:27]-

김영미: 봄이 왔네요...새색시가 되어버린 기분입니다...바구니 옆에 끼고 들에 퍼질러 앉아 봄나물을 케노라면 내 젊음이 다시 돌아 올거같네요..잘읽고 갑니다 -[03/10-22:16]-

이영민: 김수미시인님 잘 귀가 하셨겠지요?
오늘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구요 앞으로 자주 뵙게되길 바랍니다
다시 뵙게 될때까지 편안한 시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03/14-00:56]-

淸香 최은숙: 생동의 봄 기다리는 가슴은
설레임으로하여..
행복을 그리게 되는가 봅니다.
안녕하시지요?
고운 여운 받고도,
이제사 인사 드리는 것은..
꼬리글이 안걸림에..그러한 것입니다.
너른 아량 바라옵고,
건안, 건필을 비옵니다...^^* -[03/14-07:54]-

김수미: 에고....문우님들 귀한 발걸음 머물다 가셨군요.
지금도 이리저리 무엇이그리 바쁜지 동동 거립니다.
늘 귀한 문우님의 마음 가슴에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4-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