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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8-10-24 16:01

ㆍIP: 221.xxx.9

못다 핀 꽃송이

못다 핀 꽃송이 / 주응규

지난날 소담히 담았던 사랑이

어느 날 그리움으로 번져 나

허공에 꽃구름 띄워 놓네

둘이서 맹세한 사랑 언약은

홀연히 바람같이 사라지고

가슴에 맺었던 꽃망울

향기를 피우지 못한 채

그 시절에 멈추어 있네

계절은 또다시 찾아와

꽃들은 여전히 피건만

아직도 못다 핀 꽃송이

가슴을 한없이 흔들며

보채고 있네

사랑아

내 가슴에 다시 불어와

못다 핀 꽃송이 피워다오.

2018. 10. 18

윤성오

2018-10-24 16:3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못다 핀 꽃송이
배람의 영광누립니다
가슴에 간직한 꽃송이
피우지 아니한 애달픔
이젠 휠훨 날리어
곱고 향기 가득하게
피우시고
계절과 시절에
연연하지 않고
곱게 피웠으면
시인님의 뜨락 화사해 지겠지요
멋진 글 감동으로 배움합니다
늘 향기 가득한 글 지으시고
배움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윤성오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큰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아늘 기원합니다	11/2 14:49

안미숙

2018-10-24 16:5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못다핀 꽃 한송이
오래도 피어 있습니다.

언약이 사라진 후에도
미련인지
그리움인지
희망 같은 것을 품고 기다리는 마음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처럼
사랑이 돌아올까요.

마음만 늘 애가 탑니다.

저미는 가슴에 가을이 들어 앉았습니다.
바스락바스락 부서집니다.
곱게 곱게 밟아 다져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인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을 빕니다	11/2 14:49

양서임

2018-10-24 17:24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못다핀 한송이 꽃이
그리움되어 계절마다
찾아오건만

둘이서 맹세한 사랑 언약은
홀연히 바람같이 사라지고
가슴에 맺었던 꽃망울
향기를 피우지 못한 채
그 시절에 멈추어 있네

곱게 피우신 시향
배람합니다
늘 건안 건필 하옵소서


주응규	양서임 시인님 감사합니다 낙엽이 물들어가는 계절입니다 마음에도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물들여 보십시오 좋은 계절 되기를 빕니다	11/2 14:50

김인숙

2018-10-24 17:34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못다한 사랑 못다 핀 꽃
그 애절함이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늘 고운 시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마다 형통하시고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도 이젠 저물어 갑니다 아쉬운 계절이지만 또 다른 계절을 맞아야 할 싯점입니다 나날이 행복한 시간 누리십시오	11/2 14:51

안성숙

2018-10-24 18:29

주응규 시인님
못다 핀 꽃송이
가슴에 불어와
아름답게 피어나기를
바래 봅니다
애뜻한 시향에 머뭅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사랑하시고 행복하소서


주응규	안성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왔는가 싶더니 떠나기에 분주합니다 몸 상하기 쉬운 계절 건강하십시오	11/2 14:52

이영태

2018-10-24 19:09

존경하는 부이사장님!
샛강에 물안개 피어오르고 어둠이 내립니다
깊어가는 가을처럼 점점 사색이 깊어갑니다
소중한 하루 고운 향기로 채움하셨는죠

사랑아
내가슴에 다시 불어와
못다 핀 꽃송이 피워다오.

못다 핀 꽃들을 보시며 곱게도 지피신
옥고 감성 담아 잘 배람했습니다
맑고 향기로운 시심 왕성히 길어 올리시며
이 가을 행복으로 채움하십시오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이영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바람이 차게 느껴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11/2 14:53

강한익

2018-10-24 19:11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
가을이 가고 또 동장군이 지나면
남녘에서 불어오는 따스한 바람이
못다 핀 꽃송이 활짝 피우리라 생각 합니다.
고우신 시심속에 옥고 공손히 배람하며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건강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주응규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낙엽지는 계절입니다 삼라만상의 변화는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건언 건필하십시요	11/2 14:54

김토성

2018-10-24 19:13

주응규 시인님
멋지고 감명스런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나날되시고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주응규	김토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큰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아늘 기원합니다	11/2 14:54

이민숙

2018-10-24 19:53

못다 핀 꽃 한송이
이 시구는 참으로 한줄만 해도 시가 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불러 보던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임 ~~
가지 위에 눈물 적셔 놓고
이는 바람 소리 남겨 두고 ~~
앙상한 가지 위에 ~

이런 노래가 있었지요 ^*^

못다 핀 꽃 한송이
가을에는 피기를 소망해 봅니다 ^*^


주응규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을 빕니다	11/2 14:56

홍재륜

2018-10-24 21:15

바른 걸음으로 서재 들렸습니다 시인님~
김수철씨 노래가 워낙세고 노랫말이 귀에박혀서 인지
이민숙 시인님과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내 못 피우고 서리는 내려 따스한 흰 목화송이라도 되었으면...


주응규	홍재륜 시인님 감사합니다 낙엽이 물들어가는 계절입니다 마음에도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물들여 보십시오 좋은 계절 되기를 빕니다	11/2 14:57

김영주

2018-10-24 22:30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곱게 지피신 멋진 시 글 향에 함께하며 기쁨입니다.
점점 짙어지는 가을의 멋스러운 계절 바램의 모든 일
기쁨으로 이어져 많은 건강과 함께 행복의 날 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김영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도 이젠 저물어 갑니다 아쉬운 계절이지만 또 다른 계절을 맞아야 할 싯점입니다 나날이 행복한 시간 누리십시오	11/2 15:56

이문희

2018-10-24 22:51

존경하는 주응규부이사장님
반갑습니다

바쁜 시간 불고하고 왕림하시어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의 말씀 주심에 늘
깊은 감사한 마음 가슴에 담습니다

"못다 핀 꽃송이"
여물지 못했던 못다 핀 꽃송이 아련한 그리움
아름답게 게 빚으신 정성스런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아직도 몸이 무거워 좀 더 자상한 문안 인사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시기 바랍니다

결실과 수확의 축복받을 좋은 계절에
부디 건안 건필하시기 바라며 온 가정에도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빕니다


주응규	이문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도 이젠 저물어 갑니다 아쉬운 계절이지만 또 다른 계절을 맞아야 할 싯점입니다 나날이 행복한 시간 누리십시오	11/2 15:56

박진표

2018-10-25 00:02

주응규 시인님!!!
가을이 점점 깊어갑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히 쉬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왔는가 싶더니 떠나기에 분주합니다 몸 상하기 쉬운 계절 건강하십시오	11/2 15:58

신창홍

2018-10-25 00:28

주응규 부이사장님,

진실로 원하는 바를 노래하셨습니다.
참 아련합니다.
가을은 이미 정점을 지나고
아쉬고 아련한 생각들은
여기저기서 단풍잎처럼 떨어지는데,
그 간절한 마음은 왜 마음을 무겁게 하는지.....

이 행사, 저 행사
정신없이 바쁘신 요즈음,
건강 잘 돌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신창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왔는가 싶더니 떠나기에 분주합니다 몸 상하기 쉬운 계절 건강하십시오	11/2 15:58

김병근

2018-10-25 08:30

출근길
빚으신 못다핀 꽃송이
새겨 감상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찬 날이 되십시오


주응규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큰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아늘 기원합니다	11/2 14:54

오석주

2018-10-25 09:24

주응규 시인님

못다 핀 꽃송이
사랑아
내 가슴에 다시 불어와
못다 핀 꽃송이 피워다오

꽃봉우리로 남아 잊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다하여 피는 꽃
인생사도 같지 않을까 합니다
예쁜 시어와 가슴을 울리게 하는 멋진시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오늘도 가을 향기 듬뿍듬뿍 받으시는 날 되시길요 ~^^


주응규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을 빕니다	11/2 14:56

김정윤

2018-10-25 10:00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부 이사장님 !
올려주신 - 못다 핀 꽃송이 - 마음에 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익어가는 가을 많은 시어들로 훌륭하신 글 많이 집필하시고
후배 시인들에게 많은 가르침 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낙엽이 물들어가는 계절입니다 마음에도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물들여 보십시오 좋은 계절 되기를 빕니다	11/2 14:57

안계종

2018-10-25 12:16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요즘 가을 아침이 쌀쌀하지만,
뜰 안의 감이 주황색으로 물들며
점점 커지고 가지가 축 늘어집니다.
그제는 운동 삼아 합천산에 올라보니
산과 들이 한낮에는 가을 색이 참 곱고
들에도 온갖 열매들이 풍성합니다.
가을이 무르익으며 대구, 팔공산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여기저기 서재에는 시인님들의 가을 시어들이 단풍입니다.
명시가 쏟아질 것 같은 요즘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움에 마음이 안절부절 흔들리며 감동됩니다.
출퇴근 시간, 감기에 유의하십시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행복한 마음에 기쁜 날 되십시오!

그리움이 절절한 옥고를 읽으며..
썸타는 마음으로 사랑이 돌아오기를 응원합니다.


주응규	안계종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도 이젠 저물어 갑니다 아쉬운 계절이지만 또 다른 계절을 맞아야 할 싯점입니다 나날이 행복한 시간 누리십시오	11/2 15:56

김정택

2018-10-25 15:26

시인님
안녕하세요
못다 핀 꽃송이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잠시 머물다 멋진글 배람하고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김정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도 이젠 저물어 갑니다 아쉬운 계절이지만 또 다른 계절을 맞아야 할 싯점입니다 나날이 행복한 시간 누리십시오	11/2 15:57

김명숙

2018-10-25 16:39

주응규 시인님^^
오랫만이지요?
건강한 나날들이었으리라
그리 믿고 싶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부쩍 차가워진
기온이 깊어가는 가을을 말해줍니다

여행하는 동안
하늘은 파랗기에 아름답고
가을은 물들기에 곱다는 것을
자연이 알려 주었습니다
염려 덕분에 무탈하게 돌아와
이렇게 다시 뵈니
너무 기쁩니다
그 자리에서 늘 아낌없는 응원으로
사랑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그에 상응하는 마음으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시인님의 글에 머물며
행복 한 줌 얻고 갑니다 ~~~


주응규	김명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왔는가 싶더니 떠나기에 분주합니다 몸 상하기 쉬운 계절 건강하십시오	11/2 15:58

김우식

2018-10-25 18:25

이응규 시인님
못다 핀 꽃송이
영원히 마음에 피어날 겁니다,
배 독 잘 하였습니다,
시향에 젖어
오늘 밤은 아름다울것 갔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심 하옵소서.


주응규	김우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바람이 차게 느껴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11/2 15:59

권승주

2018-10-25 18:35

사랑의
결실이
아직
봄이 오지않앗나봐요
꽃이피면 아름다워요
계절의 꽃은 너무나 빨리 져요
서운해요 사랑의꽃은 늦게피나봐요


주응규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큰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아늘 기원합니다	11/2 14:55

이정규

2018-10-25 19:29

주응규 부이사장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절의 변화는 언제나처럼 우리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네요.
상쾌한 짙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 멋지고 기분좋은 하루가 되셨는지요...
행복의 완성을 위해 활짝 웃으며 좋은 시간 되십시요 !


주응규	이정규 이사님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을 빕니다	11/2 14:56

권경희

2018-10-26 00:30

사랑아
내 가슴에 다시 불어와
못다 핀 꽃송이 피워다오.

부사장님
내공 깊게 지펴주신 시심에
거듭 배람합니다.
바쁘신 일정에서도
따뜻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멀리하시고
기쁘고 은혜로운 나날되시고
따습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권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낙엽이 물들어가는 계절입니다 마음에도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물들여 보십시오 좋은 계절 되기를 빕니다	11/2 14:57

박희홍

2018-10-26 08:27

주응규 시인님

“못다 핀 꽃송이

계절은 또다시 찾아와
꽃들은 여전히 피건만
아직도 못다 핀 꽃송이
가슴을 한없이 흔들며
보채고 있네"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환절기 강건에 하시고 내내 행복하시길 빌며
며칠 남지 않는 10월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11월을 맞이하시길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도 이젠 저물어 갑니다 아쉬운 계절이지만 또 다른 계절을 맞아야 할 싯점입니다 나날이 행복한 시간 누리십시오	11/2 15:57

장계숙

2018-10-26 18:00

가을은 유독 생각이 많은 계절입니다.
기억의 끝엔 늘 그리움이 남구요.
아름다운 추억 하나쯤
가슴에 남겨두는 것도 행복인듯 합니다.
고운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불 꺼진 제 서재에 오셔서
따스한 마음 놓고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주응규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왔는가 싶더니 떠나기에 분주합니다 몸 상하기 쉬운 계절 건강하십시오	11/2 15:58

김상훈

2018-10-26 19:08

한 삶이 지나 예까지 오는 동안
평생 바닥을 기면서 닳아버린 바퀴처럼
내 안과 바깥도 필경
생의 사포질로 몹시 닳아버린 곳들이 있으리라.
그러나 내가 함부로 버릴 수 없는 이름들입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바람이 차게 느껴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11/2 15:59

주명옥

2018-10-26 20:16

며칠 후면 또 한 장의
달력이 찢어지고
곤한 세월에 숨겨진
이야기는 추억이라는
명찰을 달고 훗날
가슴에 남겨지겠죠~

못다 핀 꽃송이
고운 시어에 머물러 봅니다.
행복한 시간요~~^^


주응규	주명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낙엽지는 계절입니다 삼라만상의 변화는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건언 건필하십시요	11/2 16:00

윤성오

2018-10-27 13:25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주응규	윤성오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큰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아늘 기원합니다	11/2 14:55

조영애

2018-10-27 23:29

주응규 시인님
가슴을 한없이 보채니 못다 핀 꽃 피우겠지요
배독하며 멋진 시에 머뭅니다

살포시 고개 내민 햇살에
바람도 가볍게 소리 내고
따뜻한 차 한 잔에 마음 녹이는
만추로 깊어 가는 가을날입니다
아름답게 빛나는 한낮의 햇살처럼
밝은 미소로 행복하게 보내세요.


주응규	조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을 빕니다	11/2 14:56

석옥자

2018-10-28 00:42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네요.
곱게 물든 잎새들이 가로수 주변에
떨어져 바람에 날리는 깊어가는 가을
못다 핀 꽃송이 멋지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인사드리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주응규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낙엽이 물들어가는 계절입니다 마음에도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물들여 보십시오 좋은 계절 되기를 빕니다	11/2 14:57

현원섭

2018-10-28 10:23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부이사장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좋은 글 배 독하였습니다>


주응규	현원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도 이젠 저물어 갑니다 아쉬운 계절이지만 또 다른 계절을 맞아야 할 싯점입니다 나날이 행복한 시간 누리십시오	11/2 15:57

김종덕

2018-10-28 16:23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쉬움이란 이러한 건지도 모르겠읍니다. 언젠가 다시 피워볼 꽃송이, 사랑이건 , 삶이건 일이건, 보다 큰 삶의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말씀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바람이 차게 느껴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11/2 15:59

박외도

2018-10-28 17:15

주응규 시인님~~
"못다 핀 꽃송이"
아직도 못다핀 꽃송이는 어떤게 있을까?
동백은 앞으로 필꽃이고 대표적인게 국화,비파,...
아무튼 못다핀 꽃송이는 시인님의 따뜻한
시심으로 피어나겠지요
바람이 차가워지고 있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


주응규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낙엽지는 계절입니다 삼라만상의 변화는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건언 건필하십시요	11/2 16:00

홍사윤

2018-10-29 00:34

비가 온후 날씨가 겨울이 다가오는 듯 한 만추입니다
가을 잘 보내고 계시죠! 주응규 부이사장님
정신없이 가는 세월 10월도 마지막 밤을 향하고 있는 계절
부이사장님이 곱게 집필하신 옥고 ''못다 핀 꽃송이'' 배람합니다

계절은 또다시 찾아와
꽃들은 여전히 피건만
아직도 못다 핀 꽃송이
가슴을 한없이 흔들며
보채고 있네

사랑아
내 가슴에 다시 불어와
못다 핀 꽃송이 피워다오

사랑이 불어와 못다 핀 꽃송이가 피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가을이 가고 있습니다
아직 꽃피울 수 있는 계절
줄겁게 행복하게 보내시 바랍니다
늘 향필하시고 강건하시기 바라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홍사윤 시인님 잘 계시는지요? 이제 찬바람이 불어 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빕니다	11/2 16:01

김정윤

2018-10-29 03:03

존경하는 주응규 부 이사장님 !

안녕하세요 부 이사장님 !
가을이 깊어질수록 수채화 같은
가을 정취가 더욱 진하게 느껴집니다
아직은 잡을 수 있는 가을의 끝자락을 따라
아쉬움 없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큰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아늘 기원합니다	11/2 14:55

유등자

2018-10-29 09:33

주응규시인님
만추에 계절 10월도 떠나려는 움직임속에
싸늘히 식어가는 찬바람 결에
하루종일 내린 비에 물든딘풍마져
변색 뒤어 갑니다
10 월은 타인들의 마음을 홀딱 빠져놓고
가슴알이 에 상쳐만 깊어가는 계절~~

가르침보다 배운다는 소신의 절교함에
깊이 박혀 있는 무거운 짐들을
꺼내 보면서 공부해봅니다
세월과 나이는 상광없이 노력과 결심으로
용기를 앞세우고 도량의길을
걸어보고 싶은 자신감 억제 할수는 없는게
한개의 삶이라고 할까요
일교차 심한 날씨에 건강에 유의 하시고
저물어가는 가을의 끝에서 멋진향필 하세요
못다핀 꽃송이 깊이 배람하고 갑니다


주응규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을 빕니다	11/2 14:56

오철수

2018-10-30 12:39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긴 투병생활을 접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금부터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자주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정성모아 올려주신 향 필도 배람하고 싶습니다.

소리 없이 찾아든 초겨울,
환절기 건강에 유념 하시고,
올려주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오철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낙엽이 물들어가는 계절입니다 마음에도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물들여 보십시오 좋은 계절 되기를 빕니다	11/2 14:58

윤성오

2018-11-01 18:40

시인님 안녕 하셨는지요
계절은 어느새 겨울의 초입으로 입성을 하였습니다
차가운 겨울 건강관리 잘 하시어
건강한 겨울 행복이 가득한 겨울
가내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겨울의 초입에 문안 인사드립니다
다녀 갑니다


주응규	윤성오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도 이젠 저물어 갑니다 아쉬운 계절이지만 또 다른 계절을 맞아야 할 싯점입니다 나날이 행복한 시간 누리십시오	11/2 15:57

변봉희

2018-11-02 05:29

🌸
🍁🍂
간밤
편히 주무셨나요.?

🍌
🍁부이사장님.!
몸도 마음도 건강한
11월 되시길 바랍니다.

🍌
💕🍁
아침 저녘으로
큰 일기교차에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못다핀 꽃송이
배독하고 갑니다^^


주응규	변봉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왔는가 싶더니 떠나기에 분주합니다 몸 상하기 쉬운 계절 건강하십시오	11/2 15:58

추억의 길

물거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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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사모(思慕)	56	주응규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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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악담	54	주응규	2018-11-21

672	단풍 진 그리움	55	주응규	2018-11-09

671	추억의 길	80	주응규	2018-11-02

670	못다 핀 꽃송이	80	주응규	2018-10-24

669	물거품 사랑	80	주응규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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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추억 속의 그 사람	62	주응규	20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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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동백꽃	66	주응규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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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물망초	112	주응규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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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소통은 삶의 섭리	100	주응규	2018-07-16

659	더불어 사는 삶	74	주응규	2018-07-09

658	못 잊을 당신	88	주응규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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