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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권미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권미영
ㆍ작성일	2011-12-06 14:33

ㆍIP: 121.xxx.84

사랑 학문

사랑 학문

권 미영

사랑이

잘 짜인 시간표대로

수업 되는 학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은 1과

상대방 탐색하기

내일은 2과

서로 손잡아 보기

모레는 3과

마음을 아낌없이 내어주기

배운 만큼 사랑하고

받은 만큼 나눠주고

예습 복습 반복하다 보면

뛰어넘지 못할 사랑은 없겠지

재수도 삼수도 없고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에

마음의 문으로 들어가는

합격률 100%의 사랑 학문

참 쉽죠. 잉?

박병대 2011-12-06 15:05	`권미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권미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ㅎㅎㅎㅎㅎ 시인님!! 이렇게 흐믓한 웃음을 주시니...... 나는 어떻게 시인님께 흐믓한 웃음을 드릴지...... 향상된 시력으로 풀어놓으신 시향이 감동적입니다!! 시인님의 건투를 위해 에너지 쏩니다 >~>~>~>~>~>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3과가 제일 좋아요!!!!

서복길 2011-12-06 16:09	`권미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권미영 시인님~사랑해요~ 우리 손 한번 잡아볼까요? 언제나 솔직 담백한 맛을 주시는 시인님~우리도 사랑해 봐요~ㅎㅎ

엄도열 2011-12-06 21:54	`권미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권미영 시인님 풀리지 않는 문제 수학공식처럼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멋져 브러요 ...감동 백배 입니다 ...

전성권 2011-12-06 22:59	3과 다음의 (...)가 궁금합니다. 편하고 솔직담백하게 풀어내신 시 감사합니다.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의 문으로 들어가는 사랑 학문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인생에 있어 필수과목이지요. 향필하세요.

곽종철 2011-12-07 08:40	정말 성공적인 사랑하기를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일찍 배웠더려면 좀 더 큰 사랑을 할 수 있를텐데~~~ 권 시인님의 시심에 동행해 봅니다. 초겨울 날씨에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권미영 2011-12-07 09:48	《Re》박병대 시인님 잠깐이나마 즐거우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원할것 처럼 뜨겁게 사랑을 시작하지만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를 많이 봐 왔지요. 실패하지않는 이별없는 완전한 사랑을 아름답게 함수있다면 ... 하는 생각에 잠시 넋두리를 해봤습니다.

권미영 2011-12-07 09:50	《Re》서복길 시인님 항상 곁에서 따뜻하게 손 잡아주시는 시인님 올 겨울은 정말 시인님이 계서 행복하게 잘 지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랑 합니다.

권미영 2011-12-07 09:53	《Re》엄도열시인님 사랑방정식이란게 있으면 어떻게던 답을 찾으려고 했을겁니다. 실력이 부족하면 과외를 해서라도요 ㅎㅎㅎ 격려해주시는 칭찬의 한 맒씀에 오늘 아침 기분이 많이 업~ 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많이 행복하세요.

권미영 2011-12-07 09:55	《Re》전성권 시인님 궁금해하시는 (...) 속에는 사랑의 완결편이 생략되어 있겠지요. 누가 그러더군요. 완전한 사랑은 재미없다고... 그래도 저는 완성된 사랑 ~ 한번 해보고 싶어요.ㅎㅎ

권미영 2011-12-07 09:57	《Re》곽종철 시인님 성공적인 사랑? 시인님께 도움이 되셨는지요? ㅎㅎ 배운데로 잘 안되면 제가 유학을 다녀와서라도 전수해드릴 용의가 있는데.. 시인님이 많이 바쁘셔서 배울 시간이 나실런지요.ㅎ

강승희 2011-12-07 19:10	권미영 시우님 사랑학은 주입식도 암기도 필요없고요 재수 삼수도 안해도 되고요 체험이나 경험의 가르침이 최고지요 교과서에는 없으니깐요 건필하십시요

박윤기 2011-12-07 19:17	진작에 그 이치를 알앗다면 첫사랑에 참 잘햇어요 도장 받을 수도 잇었을 테데~~ㅎㅎ 아니면 첫사랑 실패하고 고민하고 아파하지도 않았을텐데. 그런 말이 있습니다. 여자는 자기를 웃긴 남자를 좋아하지만 여자는 자기를 울린 남자를 사랑한다고요! 참의미 심장한 말 입니다. 사랑의 방정식 영원히 정답도 없고 오답도 없는 문제를 자신의 생각대로 풀어내고 만족해 하는게 정답이 아닐가 싶네요! 권미영시인님! 연말연시 즐거운 사랑의 방정식을 풀며 행복한 2011년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늘 평강하시고 아름다운 향필로 내년에도 서재를 빛내주실줄 기대하겟습니다. 좋은글 감사히 담아 갑니다.~~~~^^*

서현숙 2011-12-08 10:50	권미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 배우기'의 고운 詩心으로 쓰신 詩 읽으며 사랑을 배워갑니다. 추운 날씨가 옷깃을 여미게 하고 총총히 걸어 가는 발걸음은 바쁨의 일상이겠지요. 권미영 시인님 고운 일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권미영 2011-12-08 12:56	《Re》강승희시인님 사랑이 배운데로 이루어진다면... 제 희망사항이지요 ㅎㅎ 현실엔 사랑학문이 적용이 안된다는것 저도 알고 있습니다. 시인님 가당치 않은 희망사항을 푸념처럼 놓은 글이지만 이렇게 관심어린 좋은 말씀 보태주셔서 감사합니다.

권미영 2011-12-08 13:00	《Re》박윤기 시인님 참잘했어요. 도장은 언제 봐도 즐거운 마음 뿌듯한 마음을 선물하지요. 사랑이란 숙제는 완벽함이 없을테지요. 그래서 참 잘했어요 도장을 받을일도 거의 없을테구요. 모자란듯 미완성인듯 해도 사랑하기 위해 사랑받기위해 노력해 나가는 그 과정이 더욱 아름답겟지요. 늘 기나긴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권미영 2011-12-08 13:02	《Re》서현숙 시인님 요즘 열정적이신 시인님 시작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환하게 불이 밝혀진 시인님의 서재 .... 쳐다만 봐도 제 마음이 환해집니다. 바쁜일 제쳐두고 이렇게 고운 흔적 남겨주시어 감사합니다. 시간내어 시인님의 서재에도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한원희 2011-12-09 08:34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에 공식 1,2,3 잘 느껴보며 모두가 그렇게 되기를 빌어봅니다. 어제 부터 추워지는 겨울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사랑에 날개위에 행복을 띄워보냅니다.

장해숙 2011-12-09 17:14	제 전화 안받으시는 시인님.ㅎ 저만 짝사랑하고 있나요? 열정적인 모습에 용서가 됩니다. 부지런하심에 감동이고요.^*^

권미영 2011-12-09 18:53	《Re》한원희 시인님 이렇게 제게도 더운 사랑의 손길 내밀어 주시니 시인님은 이미 나누어 주는 사랑의 방법을 실천하고 계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늘 감사한 마음을 품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권미영 2011-12-09 18:57	《Re》장해숙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ㅎㅎ 제가 시인님의 전화를 안 받았나요? 직장에 근무하고 있어 제 폰에 등록이 안된 전화 번호는 스펨 전화라 생각하고 잘 안 받긴 합니다. 고의는 아니니 아무튼 죄송합니다. 업무중에 모르는 전화 다 받으면 일이 안되어서요. 오늘 첫눈이 내렸지요. 시인님께 기쁨과 설레임을 안겨 드렸나 모르겠네요. 항상 설레이는 마음이 오래 가슴에 남아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재성 2011-12-12 23:04	ㅎㅎㅎ 다음에 대학에 시인님 덕분에 사랑학과 신설 될지도 모르겠내요. 추위에 건강 유염 하세요.

최재순 2011-12-15 19:19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 모습이 꼭 저희 아들 애 학교 담임선생님 이랑 너무 똑같으셔서 혹시 그분 이 아니신가?.. 상상합니다./ 날도차고 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평안하소서...

김광식 2011-12-15 19:38	권미영 시인님 좋은 수업이 되겠네요 그런시간은 재미있고 즐거운시간이랍니다. 추운날씨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권미영 2011-12-16 17:42	《Re》이재성 시인님 아직도 사랑에 대한 열정은 대단 하십니다. 늘 식지않는 그 열정으로 향필하시고 건안하십시요

권미영 2011-12-16 17:46	《Re》최재순 시인님 우리 협회 회원이셨군요. 앞으로 자주 뵐수 있겠지요 ㅎ 시인님의 서재에도 자주 찾아가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미영 2011-12-16 17:48	《Re》김광식시인님 사랑에 대해서 학과를 개설하면 수강생이 엄청 몰릴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그 만큼 사랑은 우리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요불가결한 존재 인가 봅니다. 이렇게 많은 관심 보내주시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 하십시요

김병근 2018-01-16 15:47	겨울비가 봄비처럼 날리오는 부산의 회색빛 전경입니다 이러한 날씨 요즈음 유행하는 독감에 각별 유념하시옵고 옥체보존 하시옵소서 곱게 집필하신 사랑 학문 마음 한 자락 머물다 갑니다 강녕하시옵고 건승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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