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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임재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임재화
ㆍ작성일	2014-01-02 22:03

ㆍIP: 118.xxx.80

겨울 매화

겨울 매화

아직은 깊은 겨울
찬바람은 매우 쌀쌀해도
양 짓 녘에 밝은 햇살 비추어

매화나무 여린 가지마다
매화 꽃망울 오돌토돌
가슴이 가려워 어찌할 줄 몰라요

꽁꽁 여민 가슴에
소중한 꿈이 무르익어도
아직은 차마 피어날 수 없어요

좀 더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르면
화사한 꽃 피겠지만

한매(寒梅)의 그윽한 모습
내 마음에는 벌써 매화(梅花)가
활짝 피었습니다.

송준혁

2014-01-02 22:37

`임재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매화 꽃 활짝 피는 계절이 곧 오겠지요
하지만 날이 너무 차네요
찬 기운 이기고 돋아나는 꽃 처럼
시향 넘치는 한 해 되십시오 선배님^^


임재화	송준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3 09:30

황은경

2014-01-02 22:53

`임재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슴이 가려워서 어쩔줄 모르는 여린속
그속안에 살아 숨쉬는 깊은 매화의 향
시향이 너무도 아름다워..차마 후배의 손가락은 ..
좋은글,감사드립니다 선배님.


임재화	황은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3 09:30

장용순

2014-01-02 23:30

`임재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망울을 틔우려 기다리는 마음..
아무리 추워도 그날은 오겠지요..
매화의 마음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임재화	장용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3 09:31

배태성

2014-01-03 07:46

그렇군요~ㅡㅡ호오,
갑자기 그 한매가 보고 싶어지는군요,
아름다운 시향에 취해봅니다,

건안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임재화	배태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3 09:31

임세훈

2014-01-03 10:09

갑오년 새해 초 겨울 매화 고은 글 읽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임재화	임세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3 13:35

이유리

2014-01-03 10:38

제가슴에도 매화 활짝 피워 보고 싶어요 시인님
고운 글 잠 감상했습니다


임재화	이유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3 13:36

김이진

2014-01-03 10:50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뜻 하시는 모든 것 다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임재화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3 13:36

전경전

2014-01-03 15:22

아름다운 글향을 소중하게 담아봅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이 많은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임재화	전경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3 17:57

박경표

2014-01-03 19:05

매화의 꽃망울 수묵화의 한폭처럼 망울진 그 모습을 잘 그렸습니다.
눈속에 피어나는 그 절개에 감동을 줍니다. 귀한 글 속에 머물다 갑니다. 새해에도 평강하세요


임재화	박경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3 22:26

곽종철

2014-01-03 20:19

갑오년, 청마의 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임재화	곽종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3 22:27

길상용

2014-01-03 23:22

겨울에 피는 꽃 매화.
매, 난, 국, 죽 이라하여 사군자중 제일 먼저 손꼽는 매화는
봄꽃보다 늘 먼저 피어나는 겨울꽃
아름다운 매화의 향기가 추운 겨울 한가득 온누리에 퍼지는듯 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임재화	길상용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5 19:58

이명숙

2014-01-03 23:45

생각만으로도 충분히 그 아름다움에 매료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임재화	이명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5 19:59

정병근

2014-01-04 00:41

봄소식 전령 담홍색 홍매화여 봄바람에 실려온
그윽한 향기는 내마음속으로 파고들어
내마음을 휘갈기는구나.
임재화시인님의 겨울매화시심에
한참을쉬어갑니다.
늘~건안건필 하십시요.


임재화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5 19:59

김보언

2014-01-04 07:05

눈송이를 머금고도 피어나는 매화.,
고운 글에 마음을 녹입니다.
지난 한해 깊은 사랑 감사합니다.


임재화	김보언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5 20:00

정찬열

2014-01-04 09:18

임재화 시인님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요
雪梅 라고도 하는 그윽한시심에 젖어봅니다
새해 건안하시고 문운 창창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임재화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5 20:00

김보규

2014-01-04 12:10

그 여린 가슴 활짝 열어 젖힌
봄꽃 매화를 상상해 봅니다.
그 아름다움을 .....!! ^^


임재화	김보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5 20:00

주응규

2014-01-04 12:59

좋은 글향 한껏 가슴에 담습니다
지난 해 베풀어 주신 많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014년 새해에도 많은 사랑 주십시오
청마처럼 거침없는 글향 가득히 피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임재화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5 20:01

경규민

2014-01-04 18:02

매화를 기다리는 고운 시심! 담아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시기를 ㅡ----


임재화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5 20:01

김영제

2014-01-04 23:39

겨울눈꽃속에 굳건하게 묵묵히 피어있는 설중매처럼
어떠한 어려움과 고통에서도 이겨내는 힘찬 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임재화	김영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5 20:02

김영애

2014-01-05 03:45

가슴에 활짝 핀 매화!
살며시 들여다 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임재화	김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5 20:02

박준호

2014-01-05 16:21

님의 시 한편에서 벌써
봄을 느껴봅니다
매화꽃 봉오리 열세살 소녀의 앙가슴 정상처럼
있는 듯 수줍게 부풀어 오른 모습
시인은 알지요
시인은 느끼지요
희망과 설렘의 고운 꿈이 숨어 숨쉬는 것을...
고운 시향에서 봄을 느껴 봅니다
새해에도 향필하시고
행복한 자리에서 뵙길 소망합니다


임재화	박준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5 20:02

박영애

2014-01-06 11:12

추운겨울을 이기고 제일 먼저 인사를 하는 매화 꽃~~~
시인님의 마음에 핀 매화꽃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임재화	박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6 14:01

고현자

2014-01-06 11:18

한 겨울 이겨내고
피어나는 매화
임재화시인님의 문향에 마읍 내립니다
고운 날 되세요.


임재화	고현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6 14:01

조한직

2014-01-06 17:58

겨울 매화가 시인님의 가슴에 벌서 가득 찬 듯 합니다.
아직은 겨울 추위가 생각보다 덜 추운 것 같아서인듯 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임재화	조한직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6 21:21

김수잔

2014-01-07 11:46

임재화 시인님 한겨울
매화를 기다리시는 고운 마음

매화나무 여린 가지마다
매화 꽃망울 오돌토돌
가슴이 가려워 어찌할 줄 몰라요
시어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임재화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7 21:47

김미경

2014-01-07 12:44

임재화 선배님 겨울 매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새해 행운 가득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임재화	김미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7 21:47

박미향

2014-01-07 13:51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갑오년 새해 올 한해도 좋은 일 가득하세요 ,,


임재화	박미향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7 21:48

공재룡

2014-01-07 19:34

임재화시인님! 안녕 하세요?

하얀 눈송이 얹혀 있는
매화 나무 여린 가지가
오돌토돌 간지러워 하는 모습을
예쁘게 쓰셨습니다.

매화가 피려면 2월은 훨씬 지나야 하겠지요
님의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갑오년에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 하세요.

지난해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임재화	공재룡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7 21:49

이진기

2014-01-08 05:27

임재화 시인님의 가슴에
활짝 피어난 매향에 끌리어
마음 내려 쉬어 갑니다
감사 드리오며 행복하세요


임재화	이진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재에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1/8 09:37

민들레 연가(戀歌)

만추(晩秋)의 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446	어느 가을날	38	임재화	2013-10-14

2445	앙증맞은 버찌	36	임재화	2013-06-06

2444	일기(日記)	66	임재화	2014-01-08

2443	만추(晩秋)	32	임재화	2013-09-28

2442	참새와 오디	32	임재화	2013-06-13

2441	겨울 장미	60	임재화	2014-01-23

2440	솔숲	30	임재화	2013-09-16

2439	민들레 연가(戀歌)	30	임재화	2013-05-13

2438	겨울 매화	58	임재화	2014-01-02

2437	만추(晩秋)의 달	28	임재화	2013-10-05

2436	가을밤	28	임재화	2013-09-08

2435	자벌레의 줄타기 곡예	28	임재화	2013-05-25

2434	호수와 고추잠자리	26	임재화	2013-10-18

2433	달빛의 노래	26	임재화	2013-08-15

2432	난초 일기 1	26	임재화	2013-07-10

2431	물방울	26	임재화	2013-06-19

2430	못다 핀 꽃	26	임재화	2013-06-12

2429	유월의 노래	26	임재화	2013-06-03

2428	구름처럼	50	임재화	2013-12-08

2427	시를 지을 때	24	임재화	20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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