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미향
ㆍ작성일	2013-07-11 03:38

ㆍIP: 211.xxx.101

영흥대교

영흥대교

순수 박미향

바다 한 가운데 아름다운 다리
사람들의 편안한 안식처를 위해
흐르는 물살에 매달려
화려한 조명아래 번득이며
갈매기 불러오네

풋풋한 정이란 끄나풀은 간곳없고
삭막한 인생의 삶이 출렁 출렁
저멀리 드나드는 여객선에
중국으로 갈까
인도네시아로 갈까
세계 일주를 그리며 맴도는 바다풍경

보슬비 오는 바다에 빠지며
어부들의 뱃고동소리 울릴 때
반가이 찾아온 손님
이 넘 참 싱싱하네
저 넘도 맛나게 생기고
나룻 배 한척에 머무는 삶

반듯하게 잘 세워진 영흥대교
옹진군 희망이며
할기찬 생활의 한 페이지 만들어가는 어민들
미래의 보금자리
두고두고 빛이나리

안정순 2013-07-11 07:44	옹진군에 있는 영흥대교군요 요즘은 다리를 잘 놓아서 섬도 육지처럼 자유롭게 드나들고 얼마나 편리 해 졌는지요.. 옹진대교를 건더갈 때 멀리 보이는 바다며 지나는 배들도 수평선도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선하게 그려집니다. 아름다운 멋진 바다풍경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룻길 되시구요...

사방천 2013-07-11 10:03	오늘은 비가많이 내리네요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의 들려 감니다 우기의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운을빔니다

공재룡 2013-07-11 10:10	박미향시인님! 웅진군 영흥 대교 밑에 작은 포구 비릿한 생선 내음 이 나는 어부들에 생활 고운 시로 쓰셨네요 나의 반쪽 결혼 기념일 회나먹으며 바다 구경 가자고 나와 포구 한 모퉁이에 늘 실고 다니는 낚시대를 펴고 나끼시를 하니닌까 나의 반쪽 마님의 말 - 낚시 가자고 하면 안 갈태니. 별 핑계 다 둘러되고 이곳으로 데리고 나왔군요. 바로 그 자리가 영흥 대교 입니다. 그래서 저의 작은 추억으로 남아 있는 곳이 구요 님의 고운 바다 이야기- 어부들의 삶 - 구수하게 즐감 하고 갑니다 늘 행복 하세요

김수잔 2013-07-11 10:52	박미향 시인님 저는 그 다리를 모르지만 시인님의 글향에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바다는 늘 그리운 곳입니다 바다와 다리풍경에 푹 젖어보는 시간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주응규 2013-07-11 15:12	좋은 글향에 마음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비가 오다 말다를 반복하는 날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한 나날되시길 기도합니다^^

경대호 2013-07-11 16:58	출렁이는 긴 다리 출렁이는 삶의 냄새 영흥대교, 아름다운 기억이 납니다.

박근철 2013-07-11 22:41	영흥대교 주변모습까지 이른 아침 무지개처럼 담으셨내요. 평안 하소서

이명숙 2013-07-11 22:50	다리 하나의 귀중함 머리로만 알 뿐 실제로는 그 다리 오고 갈 일 없어서 잘 모르죠. 아름다운 바다 풍경 어촌 사람들의 싱그러운 모습 모두의 희망임을 봅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주일례 2013-07-12 09:30	시에 곱게 담긴 영흥대교 어부의 삶까지 살짝 엿보고 싶어집니다. 언제가 때가 되면 한번 꼭 가보고 싶지요. 감사히 감상 했습니다. 행복한 하루 여십시요.

윤혜석 2013-07-13 18:30	새로 놓인 다리 하나로 생활이 달라지고 보이는 풍경도...많은 것이 달라지지요. 그 곳의 모든 삶이 희망과 행복으로 나아가는 삶이면 좋겠습니다. 고운 마음의 글,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곽종철 2013-07-14 21:14	비록 작은 포구라지만 바닷가의 풍경이 그려지는 영흥대교! 어촌의 삶에 젖어 봅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세요.

한송자 2013-07-14 22:57	인생의 삶이 출렁이는 영흥대교에 왔다 온 느낌 생생합니다 특히 어부들의 삶이 곧 우리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잔디 2013-07-15 06:20	풋풋한 정이란 끄나풀은 간곳없고 삭막한 인생의 삶이 출렁 출렁/ 정과 끄나풀을 그립게 하는 영흥교 희망과 미래의 보금자리를 한번쯤 찾아가 보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배태성 2013-07-15 16:17	영흥대교 어촌의 삶이 그리 고단 하지는 않군요~ 갓 잡아온 생선들로 입맛 다시고,떠나는 배 뒤로 하고 먼대양 꿈꾸며, 석양에 포구 앞 정경이 너무 희망적이고 낭만이 가득 합니다~ 고맙 습니다~!

주응규 2013-07-17 10:25	곱게 내리신 시향에 빠져봅니다 감사합니다 반쪽 장마 반쪽 폭염 지금한반도는 진행중입니다 두루 평안하시고 시원한 여름나십시요^^

박미향 2013-07-18 23:14	《Re》안정순 님 , 감사합니다,, 바쁘신와중에 찾아주시니 ,,

박미향 2013-07-18 23:15	《Re》사방천 님 , 감사합니다,, 만나서 반가운 모습 ,,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기며

박미향 2013-07-18 23:17	《Re》공재룡 님 , 감사합니다,,, 산행하러 음성에 자주 갑니다,,, 약초산행 다니다 보니 음성에 자주 들려봅니다,, 바쁘신 길에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박미향 2013-07-18 23:18	《Re》김수잔 님 , 감사합니다 한국에 나오시면 꼭 안내해 드리지요 ,,

박미향 2013-07-18 23:18	《Re》주응규 님 , 감사합니다 언제나 찾아주심에,,

박미향 2013-07-18 23:19	《Re》경대호 님 ,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 많으시지요 ㅎ

박미향 2013-07-18 23:20	《Re》박근철 님 , 감사합니다,,, 바쁘신 일에 찾아주시니,,,

박미향 2013-07-18 23:25	《Re》이명숙 님 , 감사합니다 나중에 서울에 들리시면 꼭 찾아주세요 ,, 사람향기 물씬나는 곳입니다,,

박미향 2013-07-18 23:26	《Re》주일례 님 , 감사합니다,,, 오시면 안내해 드릴게요 ㅎ

박미향 2013-07-18 23:27	《Re》윤혜석 님 , 감사합니다,, 에전에는 배로 건너다녔지요 ,, 지금은 참 좋은 세상입니다,,무엇이든 다 되는 세상이니까요 ,,,

박미향 2013-07-18 23:28	《Re》곽종철 님 ,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향기 찾아주시니 ,,,

박미향 2013-07-18 23:28	《Re》한송자 님 , 감사합니다 고운 발걸음 해주시니 ,,

박미향 2013-07-18 23:30	《Re》김잔디 님 , 감사합니다,, 서울지회 시화전에 만나서 반가운 모습 더 반갑습니다,, 8 월 경기지회도 참석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박미향 2013-07-18 23:31	《Re》배태성 님 , 감사합니다,, 묵직한 모습 만나서 반가운 모습 좋았습니다,,

박미향 2013-07-18 23:32	《Re》주응규 님 , 감사합니다 늘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김효석 2014-04-17 21:40	새내기 인사드립니다 저도 한때 배를탔었답니다 바다내음 갯내음 그리운 고향냄새죠 감사합니다 향기로운시향 꽃피우세요

해명산

양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