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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태성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태성
ㆍ작성일	2013-12-21 02:52

ㆍIP: 219.xxx.68

공원 도서관

                                                                  범 진     배   태   성

                               박새도, 참새도
                               까치도 아침 밥 먹고
                               꼭 찾아와서 부리를 쪼아대는

                               소나무 가득 우거진
                               공원 숲 속에 자리 잡은
                               자그마한 책장 도서관,

                               조그마한 고사리손이
                               깡충 발 자세로 문고리를 당긴다,

                               문 열 때마다 쌓였던 눈이
                               후두두 소리 내며 떨어지곤 한다,

                               솔밭공원 숲 속 문고엔
                               어른, 아이들 할 것 없이
                               한 번씩은 꼭 열어보고 간다,

                               누구든 마음대로 가져다 보고
                               제자리 갖다 놓으면 되는
                               만화,소설,명상록,위인전,종교집등
                               종류도 많고 책도 가득한,
                               세상인심이 녹아 훈훈하다,

                               이번엔 우리 문우님 시집들을
                               눈 얼음집 같은 책장에
                               가득 채워야겠다는 생각이
                               아침 나절부터 마음이 급해진다,

                               연말에 많은 시민이 보는
                               아름다운 우리 시인님들의 시집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거라는 생각에
                               한해 마무리 일일 익선 치곤
                               시쳇말로 대박 아이디어다,

                               오늘 아침 햇살이
                               밤새 내린 쌓인 눈에 눈빛이 부시다.


                                                                                   * 이 글을 쓰고 시인님의 시집들을
                                                                                    여러 권 가져다 놓았더니 공원 한바퀴 돌고와서
                                                                                    반응이 어떤가 싶어서 봤더니,,,,
                                                                                    우리 대한문인협회 시인님 시집만 싹 다 빌려갔습니다,
                                                                                    (우측 두째 ,셋째 칸이 텅 비었죠? ^^.
                                                                                     홈페이지 알림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미경

2013-12-21 05:27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른 새벽에 인사를 드립니다
저 또한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대한문인협회
시인님 책을 사랑하는 분들이 많아서요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배태성	~네에, 김미경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잘 했다고 어깨 한번 토닥거려 주세요~ㅎㅎ 감사 합니다,행복 하세요!~	12/21 07:59

김수잔

2013-12-21 07:17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정말 큰일 하셨습니다
공원 한바퀴 돌고오시니
싹 빌려 간것 보면 공원도서관을
많이 애용하시는 시민들의 독서열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시인님은 대한문인협회의 공로자 십니다

좋은 글에 행복이 가득 안겨 오는 아침입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배태성 시인님


배태성	~네에, 김수잔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우리 대한문인협회시인님들을 시민들이 알고 더 많이 사랑받게 할려면 무슨짓이든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좋은 반응이라 느끼고 생각하는바가 많습니다, 좀 더 능동적으로 움직여 볼까 합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 하세요!~	12/21 08:02

임세훈

2013-12-21 07:42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말 좋은 일 하셨습니다.
대한문인협회를 홍보도 하시고 문우님들 고운 글도 알리고...
독자들 사랑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태성	~네에, 임세훈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이런 좋은일을 하고나니 기분이 상쾌 합니다, 우리 시인님 여러분 ~ 새해엔 더 좋은 글 많이 써 주세요,,발로 뛰는 머슴일은 제가 담당 할게요~..ㅎ	12/21 08:05

고현자

2013-12-21 11:16

넉넉하고 고운 마음
또 하나를 배웠습니다
고운 날 되소서...


배태성	~,고현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우리 시인님께서 더 많은 사랑받는 시인님이 되는 밝은 새해 되기를 응원해 봅니다, 화- 이- 팅~!!	12/21 12:57

권미영

2013-12-21 13:47

시인님~
주소를 정확하게 일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태성	네에 ,권미영 시인님, 고맙습니다 서울,강북구 우이동 148-2, 1층 좌, 배태성 입니다,	12/21 13:54

권미영	ㅎㅎ 시인님~ 주소 입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2/21 14:23

이명숙

2013-12-22 11:28

좋은 일 하셨네요.
아름다운 풍경 하나,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배태성	~네에, 이명숙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작은일이지만 하고나니 즐겁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방의료봉사활동을 멈추지 않는것도 하고 나면" 느낌 아니까 " 입니다~ㅎㅎ, 감사 합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12/22 11:56

김보규

2013-12-22 18:56

아 ~
그것 참 좋은 생각이십니다 ~
아름다운 마음 담은 글들이
공원에서 이런저런 시향으로 소곤소곤 ~ 멋집니다.

건강 하시고 멋진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


배태성	네에,~김보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뭐이든지 하고저 한다면, 움직이는 나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건강 하셔요~,,건필 하시구요~! 화-이-팅~!!	12/22 19:19

곽종철

2013-12-22 21:17

좋은 생각에
좋은 일 하셨습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배태성	~네에, 곽종철 시인님, 휴일 잘 지내셨습니까? 팥죽도 많이 드시고? 감사 합니다, 항상 움직이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저 합니다, 화-이-팅!~	12/22 22:01

안정순

2013-12-22 21:52

생각만 해도 마음이 훈훈해져 오네요..
글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함께 하면서요..
좋은 일 하시는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건강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배태성	~네에, 안정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휴일 잘 지내셨습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하니까,제 자신이 즐겁습니다, 건강 하시구요~,화-이-팅!~	12/22 22:03

송준혁

2013-12-22 22:27

좋은 일을 실천 하시는 선배님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답니다^^
저의 시집이 나온다면 동참하겠습니다^^

따스한 마음 넓은 세상으로 빠르게 전염되면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선배님


배태성	~네에, 송준혁 시인님, 고맙습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면 무엇을 하든 즐겁습니다, 휴일 잘 보내셨습니까? 감사 합니다~,화-이-팅~!	12/22 23:00

김영애

2013-12-22 23:53

굿 아이디어~ ㅎ
시인님 내년엔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세요.


배태성	아~네에,,김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팥죽 맛있게 드셨어요 ?~, 휴일 잘 보내시구요? ㅎㅎ 처음 시도하는건데도,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오히려 제가 놀랬습니다, 어찌나 좋아들 하는지,,, 감사 합니다,~김영애 시인님~!! , 화-이-팅~!	12/23 05:26

임재화

2013-12-23 14:51

배태성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의미 깊은 시심에 감동받습니다.
아울러 소생도 동참하고자 배시인님께
소생의 시집을 오늘 오전 우체국에서
등기소포로 보냈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배태성	~아,네에, 고맙습니다, 일부러 또 이렇게 제가 폐를 끼쳐드리는군요, 도착하면 바로 기증하도록 하겠습니다, 호응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십시요!~	12/23 17:30

최영호

2013-12-23 17:05

연말에 많은 시민이 보는
아름다운 우리 시인님들의 시집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거라는 생각에
한해 마무리 일일 익선 치곤
시쳇말로 대박 아이디어다,

오늘 아침 햇살이
밤새 내린 쌓인 눈에 눈빛이 부시다.

공원 도서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한해 마무리 행복 하게 하시고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배태성	~네에,최영호 시인님, 고맙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엄벙덤벙 설치다보니 벌써 한 해가 저뭅니다. 건강만 하다면야 열심히 사는것이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12/23 17:32

박광현

2013-12-23 22:42

시인님의 세심한 배려에 다시한번
머리를 숙이게 합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해
시집을 발간하게 되면 꼭 기증 하겠습니다


배태성	~네에, 박광현 시인님, 호응해 주셔 고맙습니다, 서로 격려하면서 정 나누는 시인이면 더 없이 멋진 문인이 되겠죠~,,감사 합니다, 건안하시고 향필하십시요~!	12/24 02:19

주응규

2013-12-24 09:37

좋은 시향이 있어 추위를 녹여갑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새해에도 많은 시향 내리셔서
독자들로 부터 사랑받는 시인되십시요
시인님 늘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배태성	~네에. 주응규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많은 사랑 받으시는 시인님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건안 하십시요!~	12/24 20:59

잊어버린 세월들

반 추(返追)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4	이사를 하면서	32	배태성	2014-03-03

93	외로움	42	배태성	2014-02-06

92	새해 인사	30	배태성	2014-01-30

91	겨울 이별	32	배태성	2014-01-25

90	겨울 들녘	42	배태성	2014-01-21

89	살아가면서 생각 하는 것	46	배태성	2014-01-08

88	어느 하루	56	배태성	2014-01-01

87	새해 아침엔	16	배태성	2013-12-31

86	잊어버린 세월들	40	배태성	2013-12-24

85	공원 도서관	31	배태성	20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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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초겨울 산책길	24	배태성	2013-12-06

80	겨우살이	16	배태성	2013-12-05

79	무 한 대	16	배태성	2013-12-05

78	- 무 제 -	16	배태성	2013-12-04

77	호칭을 말할 때	20	배태성	2013-12-01

76	탄 생( born to be ))	26	배태성	2013-11-29

75	떠나는 가을아	36	배태성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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