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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태성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태성
ㆍ작성일	2013-12-24 22:22

ㆍIP: 180.xxx.20

잊어버린 세월들

                                                                  범 진     배   태   성

                                        오래전 사라진 모습들
                                        잊어버린 목소리
                                        어디에서도 살아있지 않을
                                        야윈 그 얼굴들

                                        웃음 짓지 않는
                                        쓸쓸함을 간직한 채
                                        떠나버린 그 얼굴들

                                        붉은 노을지는
                                        깊은 산 속에서
                                        온종일 맨발로 서성인다,

                                        어떡하면 좋으리
                                        이 일을 어찌할꼬

                                        그 어느 세월에도
                                        존재하지 않았을
                                        잊힌 이름들이

                                        황토 담장 위로
                                        무시로 넘나든다.

김수잔

2013-12-25 07:56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세월이 흘러 흘러
잊어지고 잊힌 이름들이
왔다 갔다 하게 되지요
시인님 건강 잘 지키시고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희망찬 갑오년 맞으십시오
함께 한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배태성	~네에. 김수잔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엔 더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빕니다,,늘 고마웠습니다,~!	12/25 10:10

송준혁

2013-12-25 11:03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흘러가는 지난 세월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이름처럼
잊었다 생각하면 떠오르고
지웠다 생각하면 나타나는
알수없는 그리움으로...

선배님 행복하십시오...쓸쓸해 보이시는 건 왜 일까요?
건강하시고 뵙고 싶네요 선배님~~


배태성	~네에, 송준혁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기쁜 성탄절 즐겁게 맞이 하시고, 또 새로운 한 해에는 좋은 일들만 많이 생기시길 빌게요~! 건안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12/25 11:11

임세훈

2013-12-25 11:22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흘러간 세월속에 잊혀지지 않은 그리움..
황토 담장위로 무시로 넘나든다..
갑자기 쓸쓸해 지네요...
늘 건강하시고 줄거운 성탄절 되세요...


배태성	네에~,임세훈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벌써 ,,? 참 세월 빠릅니다, 꽃 시를 쓰느라 밤을 새운것도 엊그제 같은데,,, 눈보라 치는 회오리 바람을 맞습니다,ㅎ ㅎ 건안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12/25 13:57

김보규

2013-12-25 21:09

아련한 추억속에 넘나드는 황토벽 담장에는
세월의 무상함이 아픔으로 시나브로 날리는...
그 마음길에 머물어 봅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배태성	네에~김 보규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정말 세월의 무상함이 온전신을 휘감습니다, 대책없고 속절없는 나날은 아니였는지,,보고싶은 얼굴들이 자꾸만 하나 둘씩 ,,,,마음을 어지럽힙니다,,내가 잘해줬으면 모르되 그렇지 못했으니,,죄의식이 자꾸만,,,애써 잊으려해도 그럴수록 병풍처럼 나타납니다,,내마음의 벽에 턱 하니 버티고 서서,,, 즐거운 성탄 맞으시고,,건안 하시고,,행복 하세요!~	12/25 21:35

김미경

2013-12-25 21:36

사라진 모습들 잊어버린 목소리
세월은 흘러흘러서 남는건 그리움뿐….
우리네 살아가는 인생인것 같습니다
선배님 좋은 인연 소중함으로 오래 머무는
그런 삶 바로 여기가 천국인것 같습니다
행운 가득하세요


배태성	네에, 김미경 시인님, 참 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머무는 이곳이 천국인것 맞습니다, 감사 합니다, 인연은 소중한것, 귀한것을 알면 더 아끼고 간직하고 싶어지는 마음, 그렇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12/25 21:49

안정순

2013-12-26 16:57

깊은 산 속
온 종일 서성이는 잊혀진 얼굴들
황토 담장 위 무시로 넘나드는 덪없는 세월...
어찌 할거나!!!

그냥 꼭 붙잡고 함께 해야겠죠!!!
껌딱지처럼요 ㅋㅋㅋㅋㅋ

감사히 봅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배태성	네에~ 안정순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그냥 껌딱지 처럼,,함께 할까요?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12/26 21:01

박광현

2013-12-26 23:09

내리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한해 갈무리 잘하시고
갑오년 새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할께요


배태성	네에~박광현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엔 더 많은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하기를 기원 합니다,	12/27 04:08

한송자

2013-12-27 09:56

잊혀진
기억들이
잘 표현되어
제 맘도 기억을 드나듭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좋은 글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배태성	네에~한송자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언제나 방문해 주시고 좋은 말씀 나누어 주신 시인님께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이 있으시길 기도 드릴게요~	12/27 10:21

김영애

2013-12-27 11:36

이제는 가물가물하는 잊혀진 세월들이
더러는 고맙게 여겨질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선생님! 나쁜 기억들은 잊어버리시고 좋은 기억들만 안고
내년에는
더 힘찬 도약을 하셔야지요.


배태성	네에~, 김영애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그래야겠죠~ 좋은일만 맘에 담아둬도 모자랄 쉼터인데,,고향 까마귀님이 계시니 그래도 제 맘을 편하게 해 주시는군요,ㅡ 고마워요~ 새해엔 더 좋은 일들이 시인님에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12/27 12:05

임재화

2013-12-27 14:22

배태성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의미 깊은 시심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배태성	네에. 임재화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올해도 이제 저물어 갑니다, 그동안 늘 좋은 말씀 나누어 주신 시인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이 시인님께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12/27 17:29

주응규

2013-12-28 13:29

배태성 시인님 좋은 글이 있어 마음 따스히 녹입니다
나 흘 남짓 남은 올 한해 끝자락
오늘이 가장 춥니다네요
옷 따스히 입으시고
2013년 마지막 주말 뜻 깊게 보내십시요^^


배태성	네에~ 주응규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오늘이 제일 추운것 같습니다, 년말 마무리 잟 하시고 마지막 가는 해를 잘 보내시고 건안 하십시요~, 행복 하세요!~	12/28 19:49

곽종철

2013-12-28 18:36

잃어버린 세월이라지만 추억은 더 쌓일 것 같습니다.
지난날 아련한 추억을 떠올려 보면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에도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배태성	네에, 곽 종철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벌써 한 해를 마무리 해야히는 년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한해 정말 고마웠습니다,항상 건안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인님께서 더 좋은 일 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 합니다~,행복 하세요!~	12/28 19:50

김흥님

2013-12-28 21:08

세월앞에 잃어버린것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이름도 잊고
추억도 잊어
끝내는 사람마저도 잃어가고 있는것을..,,
애써 괜찮노라고 쓴웃음을 짓지만
그게 아니것을요..,,
또 우린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를 만나게 됩니다
그만남에 희망가득 싣어 띄워보기로 해요^^


배태성	네에~ 김흥님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년말이 되니, 지나간 일들, 사람들, 모든것들이,,좋은것 ,나쁜것 잊어 버릴려해도 자꾸만 생각나는것들이 많습니다, 괴로운것도 많고,아픈일들도 많고, 힘든 일들도 많습니다, 이제 애쓰서 잊어 버리고 또 새해의 희망을 걸고 새로운 일들을 맞으러 나아가야 겠지요~,,,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12/28 23:23

고현자

2013-12-29 09:36

잃어 버린 시간들을 가슴이 차곡히 묻어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추억해 가보세요
행복하세요.


배태성	네에~,고현자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세월이란 큰 대문에 서 있으니 지나치던 많은 나그네들이 하나,둘씩 그리워 집니다, 불현듯 보고 싶어지기도 하구요,,,, 세월 탓인가 싶습니다,,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행복 하세요!~	12/29 10:14

윤혜석 2013-12-29 14:10	시인님, 저는 잃어버린 시간 찾으러 나서려합니다^^ 하나하나 끄집어내면 뒤따라 나오는 더 오래 전 이야기...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간직하세요~ 여러 문우들을 만날 수 있었던 올해를 감사드리며 새해 더욱 깊은 글향 피어올리시기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태성 2013-12-29 16:13	그럴까요? ^^ 그럴께요, 윤 작가님~ 새해엔 더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건강 챙기셔야 해요~^^

김화영

2013-12-30 13:13

잊혀진 사람들과 추억들!
황토 담장위로 넘나 들지만
아련함 속에서 붙잡을수 없는
지난일들
인생은 그렇게 흐르는가 봅니다.

새해 복 가득 지으시고 소망 이루소서!


배태성	네에~김화영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올 한 해 주신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새해엔 시인님께 더 좋은 일들이 많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2/30 16:00

최영호

2013-12-30 20:53

그 어느 세월에도
존재하지 않았을
잊힌 이름들이

황토 담장 위로
무시로 넘나든다.

잊혀진 세월들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새해 복많 받으세요


배태성	네에~최영호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추억이 세월따라 자꾸만 다가옵니다,떨쳐내려 해도 자꾸만,,,, 건안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새해에는 소망 하시는것이 다 이루어 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12/30 22:26

김지숙

2013-12-31 12:03

배태성시인님 붙잡을 수없는 세월이
남긴 멀어지고 잊혀진 추억의 사람들이
황토 담장 위로 보였다가 사라졌다 하네예
시인님 올 한해 수고 많아십니더
갑오년 새해에도 만사형통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배태성	네에~ 김지숙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다 잊혀진 사람들인데,,세월이 흐르니 또 다시 생각 나는건 어쩔수 없는가봐요,,,, 새해엔 시인님께 더 좋은 일듫이 많았으면 합니다, 행복 하세요~!	12/31 16:19

고현자

2013-12-31 13:38

계사년 한 해 동안 함께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2014년 갑오년도 향 필 건필 하시고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겠습니다
고운 마무리 하세요.


배태성	네에~ 고현자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언제나 고운 말씀 주셔 감사 했습니다, 새해에도 변치 않는 문우의 정으로 한 해를 맞이하입시다, 건안 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12/31 16:21

김영애

2013-12-31 18:32

올 한해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4년 갑오년에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배태성	네에~김영애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올 한 해 내내 성원 감사 드립니다. 새해엔 건강 하시고 향필하셔서 더 좋은 글 읽게 해 주세요~ 행복 하세요~!	12/3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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