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3-08-08 21:30

ㆍIP: 59.xxx.253

이런 사랑을 꿈꾼다.

23: 이런 사랑을 꿈꾼다.

운봉/공재룡

사랑을 하기도 전에
금세 식어 버릴 것 같은
어차피 후회하며
잊어야 할 그런 부질 없는 사랑보다

꿈꾸다 죽을지라도
붉은 장미를 입에 물고
탱고를 추는 뜨거운 정열에
집시의 불타는 그런 사랑 하고 싶다.

달빛처럼 샛별같이
뽀얀 은하수 가르며
산산이 부서지는 유성처럼
그대 작은 우주에 포근히 안기고 싶다.

후회가 공전하는 삶이지만
민들레 홀씨처럼 떠나가다
바람이 머무는 따스한 둥지에
가을 동화 같은 그런 사랑 하고 싶다.

안정순 2013-08-08 23:11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시인님 안녕하세요?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민들레 홀씨처럼 떠가다 바람이 머무는 따스한 둥지에 가을 동화 같은 그런 사랑.... 그런 동화 같은 사랑 꿈 꾸어 봅니다.. 부디 그런 아름다운 꿈 길 같은 사랑 하소서.... 편한 밤 되시구요...

김수잔 2013-08-09 02:5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붉은 장미 입에 물고 탱고를 추는 뜨거운 졍열에 집시같은 불타는 그런사랑 하고싶다/ 시인님 대단히 정열가십니다 탱고도 무척 좋아하시나 봐요 뱅뱅돌리면 숨차던데...ㅎㅎ 시인님 가을 동화같은 멋진 사랑이뤄지시기 바랍니다 멋진 사랑꿈 글향에 멋지게 머물다 갑니다 늘 즐거운 삶이시길요 동기시인님.

송준혁 2013-08-09 09:20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달빛처럼 샛별같이 뽀얀 은하수 가르며 산산히 부서지는 유성처럼 그대 작은 우주에 포근히 안기고 싶다. 선배님의 사랑하고 싶은 마음 담아갑니다 후회하지 않을 불타는 사랑 이미 시작된 게 아닌지요 선배님 오늘 하루 행복한 날 되세요.

주응규 2013-08-09 10:13	곱게 내리신 고운 글향속에 한껏 머물러 봅니다 사소한 일에 짜증내기 쉬운더운 날씨입니다 조금은 여우롭고 넉넉한 하룻길 되십시요 노을 하루도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도해봅니다^^

김지숙 2013-08-09 17:14	공재룡시인님 와우..멋진 사랑의 꿈.. 부럽네예..붉은 장미 입에 물고 탱고를 추며.그대 작은 우주에 안기는 가을 동화 같은 사랑.. 꼭 멋진 사랑 이루십시요..ㅎㅎ 시인님 무더위 잘 보내시고 식중독 조심 하십시요

이명숙 2013-08-09 19:16	열정이 아름답습니다. 붉은 사랑 푸른 사랑 핑크빛 달콤한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경대호 2013-08-09 22:36	여름 동화도 좋고 가을 종화도 아름답고... 꿈을 꾸시면 이루어집니다.

김화영 2013-08-10 02:05	열정이 듬뿍 담긴 사랑 활활 타는 그 불꽃 상상해 봅니다. 아름다운 시간 되세요!

김은정 2013-08-10 10:12	고운 언어 뜨거운 마음 시인님의 시에서 힘을 얻습니다.

김이진 2013-08-10 10:55	꿈꾸다 죽을 지라도 붉은 장미 입에 물고 탱고를 추는 뜨거운 정열에 집시같은 불타는 그런사랑 하고싶다./ 정열적인 사랑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ㅉㅉㅉ 늘 멋지시고 아름다운 사랑 그리시길 바랍니다.

공재룡 2013-08-10 20:28	안정순시인님! 오셨군요 마음은 늘 소년 같은데 . . 가을 동화 같은 사랑 꿈을 꾸어 봅니다. 이왕에 할 사랑이라면 그리 해야 되는것 인닌지요? 님의 순찰중 시글에 다녀왔습니다. 어디에서 시제가 펑펑 나오는지요 존경 스럽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고운꿈 많이 꾸세요.

공재룡 2013-08-10 20:34	김수잔시인님! 입추가 지났는데 무지 덥네요 마음은 소년처럼 늘 그대로 인데 주위에 사람들은 인정 하질 않아요,요즘 툭 하면 혜어지고 헌 고무신 취급하는세상에. . 사랑을 할려면 뜨겁게 집시같이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천대공원 시화전에 갈려구요 갔다와서 소식 드릴께요 8월17일 입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면 뵐수도 있는데 . .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셔야 됩니다. 고운꿈 많이 꾸시구요.

공재룡 2013-08-10 20:38	송준혁시인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마음은 소년처럼 그대로 인데 . . 세월이 쉬지않고 흘러 가네요 요즘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저울 눈금재듯 이해 관계가 없으면 혜어지믐 세상에 이런 집시 같은 사랑 뜨거운 정열을 태우는 사랑을 생각 해봤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3-08-10 20:44	허천/주응규시인님 ! 오셨군요 바쁘신중에도 늘 고운 흔적 남겨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옷깃의 스치는 인연도 소중히 하는 그런 마음은 어디로 가고 저울눈금 재듯 이해관계가 없으면 쉽게 혜어지는 사랑을 많이 봤습니다. 이왕 사랑으라 하려면 뜨겁게 사랑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해 봤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08-10 20:50	김지숙 시인님! 마음뿐입니다 옷깃의 스친 인연도 소중히 하는 그런 사람 보기 힘들지요 저울 눈금 재듯 이헤관계로 평가하며 쉽게 헤어지는것을 많이 봤습니다, 사랑은 이왕 할려면 뜨겁게 해야 된는것인데 가볍게 생각 하는 풍조가 걱정이 됩니다. 늘 고운 흔적 남겨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08-10 20:55	이명숙시인님! 사진 넘 멋집니다. 라틴음악이 흐르는 투우장에 멋진 투우사 같아요 카리스마한 눈빛 어느누구도 근접하기 어려울정도 빛나구요. 아름답습니다. 시글도 박력있는 집시 같고 너무 곱습니다.이왕에 사랑은 이렇게 해봤으면 하는 생각 해봅니다. 늘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고운꿈 많이꾸세요.

공재룡 2013-08-10 21:00	경대호시인님! 마음은 늘 집시같은 뜨거운 사랑과 가을동화 처럼 잔잔 한 사랑도 모두 좋은데 사랑이란 원래 변덕이 많아 끝까지 가는 영원이란 힘들다는 시인님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마음은 늘 소년인데 . . . 그러나 꿈마저 포기 할수는 없어서 이런 사랑을 생각 해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장용순 2013-08-11 01:08	가을 동화같은 사랑 저도 꿈꾸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공재룡 2013-08-11 21:42	김화영시인님! 오셨군요 입추가 지났는데도 여름이 할일 있다 버티네요 휴가는 다녀 오셨습니까? 마음은 소년처럼 가을 하늘로 날라 오릅니다 지루한 장마와 더위에 비몽사몽일 정도 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3-08-11 21:44	김은정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방문에 감사 드립니다 입추가 지났는데 찜통 더위는 식을 줄 몰라 마음은 앞서서 가을로 달려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08-11 21:48	김이진시인님! 오셨군요. 마음은 늘 소년같이 그대로 인데 세월은 멈추질 않고 흘러 가네요. 요즘 이해관계로 만나고 사랑 하며 쉽게 헤어지는 모습을 보며 집시같은 사랑과 가을 동화 같은 사랑을 생각 해 봤습니다.늘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08-11 21:52	장용순 시인님 오셨군요.우리가 사는 세상에 이해관계에 초점이 맞추어 진것 같아 서글 프네요 그래서 쉽게 헤어지는 것을 보며 이왕 사랑을 하려면 집시같은 정열적인 사랑과 잔잔한 가을의 동화 같은 사랑을 해 봤으면 생각 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안선희 2013-08-14 00:56	공재룡 시인님, 시인님이 추구하는 여러 사랑의 모습 현실에서 시에서 실현하며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요!

공재룡 2013-08-14 14:49	안선희시인님! 사람의 만남 그자체가 저울눈금 재듯하고 뜨겁게 사랑해야 할 고귀한 사랑도 이해 관계로 쉽게 헌 고무신 버리듯하는 세상이 서글퍼 지네요 집시같은 사랑이나 잔잔한 가을 동화 같은 고운 사랑을 나는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늘 행복 하세요

초가을 문턱에서 . .

여름이 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