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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3-11-27 09:31

ㆍIP: 61.xxx.35

이제야 조금 알것 같습니다.

40:이제야 조금 알것 같습니다

운봉/공재룡

바람에 너울너울 춤추는
하얀 억세 꽃잎 속에
그녀의 가녀린 몸짓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이제야 조금 알것 같습니다

그리움에 붉게 타 들어가
재가 된 가슴앓이 들이
그대 긴 한숨 속에
떨어지는 낙엽인 줄을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그대 지금 밝은 미소로
말하려 애쓰고 있지만
그대 눈빛은 촉촉이 젖어
소리없이 울고 있다는것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가을이 밤 사이 떠나가면
함박눈에 추억이 지워질까
그대의 맘 조린 춤사위가
나를 향한 깊은 사랑인것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이명숙 2013-11-27 10:59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무한한 사랑인 거죠. 건강히 밝게 살라는 메시지이기도, 좋은 해석이 아름다운 삶을 만드는 거겠죠. 이제는 겨울 사랑 듬뿍 받을 때인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임세훈 2013-11-27 11:57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 사랑, 몸부림.. 시인님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조금이나마 알았다니 부럽네요, 전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고운 글 감상했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시고 좋은일들 가득하시길요 시인님.

한송자 2013-11-27 13:55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를 향한 몸 짓 미소 시간이 가 버린 뒤 알것 같지요 이제는 함박 사랑 알아주면서=-- 감사 합니다

경대호 2013-11-27 14:41	눈짓 고개짓 손짓 발짓 어깨짓 몸짓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간절한 언어들. 저는 그것을 몰라서 오히려 참 편합니다.

조한직 2013-11-27 16:18	알았어도 진짜는 모든 것은 지나가고 난 뒤의 그 얼마 뒤 알게 되는 것 그 때는 바람 가고 구름 흘러 저만치 비켜간 곳에 허무만이 남는 것이지요. 삶은 스스로 터득해가는 것이라 새겨갑니다.

김흥님 2013-11-27 19:49	하얀 억새처럼 가녀렸던 몸짓.. 붉게 타들어가는 가슴앓이.. 눈가에 어리던 눈물자욱.. 함박눈에 추억담긴 맘조린 춤사위.. 생각해보니 이제야 조금 알것도 같다는.. 사랑이었노라고..,,!!

송준혁 2013-11-27 19:51	지나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세월지나 추억을 되살리니 작은 얻음이 있나봅니다. 그러기에 더 그리운 마음 커져가고 시가되었나 봅니다. 감사히 지나간 선배님의 추억에 머물다 갑니다. 무탈 하시고 건강하세요~

김유한 2013-11-27 21:21	이제야 조금 알것 같습니다. 사랑이 무언지 행복이 무언지 그리고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지도~ 사랑의 감정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시심입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김선옥 2013-11-27 21:43	에공~ 이제야....? 이제 철들자 0 0 ?헤헤````````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지름길인 것은 아시죠?^^

김영애 2013-11-27 22:31	잠깐 내린 함박눈에도 소녀처럼 기뻐했습니다. 잠시 후 낼 길이 얼까 걱정하면 현실로 돌아 왔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렀습니다. 시인님! 눈이 내린 밤! 아름다운 시간 되세요.

김은정 2013-11-27 23:39	고운 함박눈이 등장하기전 전주곡인양 고운 글에 이밤 머물다 잠이 듭니다.

홍대복 2013-11-28 00:25	시인님! 하얀 눈 소복히 내리는 아름다운 날에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머물러 쉬어갈 수 있음에 감사의 뜻으로 따뜻하게 덥힌 꽃 차 한 잔 올리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주응규 2013-11-28 09:10	공재룡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향에 머물러갑니다 올 겨울의 맹추워를 알리는 듯 벌써 부터 추위가 극성 부립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따스한 차 한잔 내려놓고 갑니다.

임재화 2013-11-28 09:23	공재룡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시향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미경 2013-11-28 09:38	선배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좋은 하루되고 행운 가득하세요.

장인성 2013-11-28 12:59	공재룡 시인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쌀쌀한 바람이 새삼 옷깃을 여미게 하는 초겨울 나뭇가지에 달랑 붙어있는 나뭇잎처럼 달력에도 이제 한 장 달랑 남아있습니다. 이해가 가기 전에 못다한일 다 이루시고 다뜻한 겨울 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정원 2013-11-28 14:33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많이 반갑습니다. 그리움에 붉게 타 들어가 재가 된 가슴앓이 이제야 조금 알것 같습니다... 곱게 내리신 아름다운 시향에 동행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안하시고 평안하시길 소망드립니다^^

길상용 2013-11-28 22:33	이제야 조금 알것 같다는 말에서 진심을 발견하고 느낌으로 다 채워진것같은 느낌입니다.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그당시의 모든 말과 행동의 연유를 찾았다는건 사실, 모두 알았다는것과 다름아니니까요.

김수잔 2013-11-29 01:05	사랑의 모든 언어 행위가 다 사랑이엇음을 알것 같은 시인 님 많이도 달려 가셨습니다 이제 햐얗게 덮인 대지에 하얀 행복가득 쌓으시기 바라며 추위에 건강 유의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동기님

장용순 2013-11-29 08:51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는 말씀들을 듣고 억새풀의 몸짓,붉은 단풍, 젖은 눈,맘 조린 춤사위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순임 2013-11-29 17:39	계절이 알려준 메세지네요.!!

공재룡 2013-11-29 18:47	이명숙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억새풀잎에 흔들림 긴 한숨 속에 떨어지는 낙엽 그 이유를 새월이 한참 지난 이제야 조금 알았습니다. 눈비가 오는날이나 힘들고 지칠때 늘곁에 남아 그자리를 지켜준 나의 반쪽이 깊은 사랑이었음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있을때 잘 해야 겠다 마음을 다짐 해봅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늘 행복 하세요.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3-11-29 18:54	임세훈 시인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억세꽃에 작은 가녀린 몸짓과 지는 낙엽의 의미를 늘 곁에서 한숨 짓는 이유 나를 향한 깊이 사랑이 었습니다. 있을때 잘해야겠다 다짐 해봅니다. 연말 행사도 많은줄 압니다. 송년회에 뵐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환절기 독감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세요 님의 고운 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늘 행복 하세요 .

공재룡 2013-11-29 19:01	한송자 동기님 !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억세꽃잎의 가녀린 몸짓 과 갈바람에 날리는 낙엽의 의미를 세월이 한참 지난 이제야 알았습니다. 눈비오나 늘 곁에 남아준 나의 반쪽에 긴 한숨이 나를 향한 깊은 사랑임을 이제야 철이 들었나 봅니다. 조금 알았습니다. 먼길 떠나면 손끝에 닿지 않으니 잘해 주고 싶어도 할수 없으니 있을때 잘해야 겠다 다짐 해봅니다. 동기님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 오는 새해에도 행복이 가득 하시길 . . 님의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공재룡 2013-11-29 19:09	경대호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눈짓 고개짓. 발짓. 어깨짓. 몸짓 말 안해도 통하는 간절한 언어 모른다고 능청 떠시깁니까? 더 잘 아시면서 ㅎ ㅎ 작은 댓글로 표현을 다하시구요. 이제야 조금 알았다 하면 염치가 없어서 인줄 알겠습니다. 늘곁에 있는 반쪽이 나를 향한 깊은 사랑임을 철이 한참 지난 이제야 조금 알았습니다. 있을때 잘 해야 겠다 다짐 해봅니다. 님의 고운 흔적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11-29 19:14	조한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삽습니다. 늘 눈비오나 바람 불어도 나의 반쪽은 늘 곁에 있어야 하는줄 알고 살아 왔습니다. 눈짓. 몸짓. 긴 한숨을 눈치 못채 왔던 나를 향한 사랑임을 세월이 한침 지난 지금 이제야 조금 알았습니다. 연말 행사 마무리 잘 하시고 밝아 오는 새헤에도 가정에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늘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공재룡 2013-11-29 19:21	김흥님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이 가고 떠나지 못한 낙엽이 아직도 저기 저기 보이는 이때 억세꽃에 가녀림 몸짓 과 늘곁에 남아준 나의 반쪽의 긴 한숨은 나를 향한 깊은 사랑임 이었습니다. 세월이 한참 지난 지금에 철이 들었나 봅니다. 이제야 조금 알았습니다.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님의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고운 님의 흔적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3-11-29 19:53	송준혁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누구나 다 그런 가 봅니다 늘곁에서 남아 준 사람 잊고 살았네요 이제야 철이 드나 봅니다. 있을때 잘 해야 겠지요. 년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 더울 행복 가득 하세요 고운 댓글 감사 드립니다. 억세 꽃잎에 작은 몸짓과 떨어지는 낙엽의 의미를 큰소리 한번 없이 긴 한숨으로 마음으로 보내준 깊은 사랑을 이제야 조금 알았습니다.

공재룡 2013-11-29 20:00	푸름/김선옥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억세꽃 잎에 작은 몸짓과 바람결에 날리는 낙엽을 보고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구나. 큰 소리 한번 없이 긴 한숨을 보낸 것이 나를 향한 사랑임을 세월이 한참 흐른 후 이제야 조금 알았습니다. 있을때 잘 해야겠지요 멀리 떠난 후 그제야 더 많은 후회가 올테닌까요 늘 고운 댓글 감사 합니다. 늘건강 하시고 늘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11-29 20:08	김영애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초겨울 문턱을 넘어서니 밤새 하얀 사랑 살며시 다녀 갔네요. 중년을 넘긴 나이라 그런지 모르 겠습니다. 억세꽃잎에 몸짓과 너울 너울 갈곳잃은 낙엽들 저마다 의미가 있는것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눈비가 오나 바람 불어도 나의 반쪽은 늘 그자리에 있어야 당연한줄 알았습니다. 세월이 한참 지난후 길고 긴 한숨이 나를 향한 사랑이었음을 이제야 조금 알았습니다. 있을때 잘 해야겠다고 다짐 해봅니다. 늘 고운 댓글 감사 드립니다.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11-29 20:14	김유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억세꽃잎에 작은 몸짓과 갈곳잃고 방황하는 낙엽을 보며 그 이유를 조금 알것 같습니다. 늘곁에 남아 함께해준 사람에 긴 한숨이 나를 향한 사랑이었음을 세월이 한참지난 이제야. 조금 알았습니다. 년말 행사 잘 치루시고 새해에도 행복 가득하세요.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3-11-29 20:20	김은정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갈바람에 흔들리는 갈꽃잎에 가녀린 몸짓과 갈곳잃고 보도위를 딍구는 낙엽을 보며 그이유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눈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내가 살아 온 길목에 동반자로 늘 곁에 남아준 나의 반쪽에 길고 긴 한숨이 나를 향한 사랑임을 세월이 한참 지난 지금 이제야 조금 알았습니다.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밝아 오는 새해에도 시인님 가정에 행복 가득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3-11-29 20:25	홍대복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억세 꽃잎에 가녀린 몸짓과 보도위를 갈곳 몰라 딍구는 낙엽에 흐느낌을 이제야 조금 알았습니다. 눈비가오는 날에도 비바람치는 날에도 늘 곁에 남아준 나의 반쪽의 길고 긴 한숨은 나를 향한 사랑이었음을 이제여 알았습니다. 먼길 떠나기전 있을때 잘 해야 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3-11-29 20:59	주응규님! 안녕 하세요? 수고 많으시지요 누구나 많은 세월이 지나야 철이 들고 후회 하나 봅니다. 억세꽃잎에 작은 몸짓도 보도 위를 뒹구는 낙엽도 저마다 이유가 있더 군요. 눈비가 오는 날에도 바람이 부는 날에도 늘 곁에 남아 준 반쪽 의 긴한숨도 나를 향한 사랑임을 이제야 조금 알았습니다. 남은 행사 성황리 마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11-29 21:06	임재화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억세꽃잎에 가녀린 흔들림도 긴 한숨속에 떨어자는 낙엽에 몸짓도 그 나름대로 이유가 있더군요. 자연의 순응하며 올것은 와야 하고 갈것은 가야 하는 자연의 섭리일것입니다. 세월이 한참 지나서 낙엽이 지는 이유 이제야 조금 알았나 봅니다. 늘 고운 흔적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늘건강 하시고 늘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11-29 21:15	김미경 시인님! 안녕 하세요 ? 반갑습니다. 억세꽃잎에 가녀린 작은 몸짓에 흔들림도 보도위에 갈곳잃은 낙엽의 흐느낌도 저 마다 그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모두가 나를 사랑하는 이유 같았습니다 송녀회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고운 흔적 남겨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3-11-29 22:41	장인성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랫만입니다. 무탈 하시지요.? 저의 글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작은 억세꽃잎에 가녀린 몸짓과 낙엽이 지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세월이 한참 지나서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년말 마무리 잘하시고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안정순 2013-11-30 05:14	가녀린 허리춤 흔드는 억새의 몸 짓 가을이 떠나가는 아쉬운 몸짓 이란 것을 ... 너무 이쉬워 마세요 공시인님.. 그 빈자리 하얀 겨울이 대신 해 줄테니요.. 감사히 봅니다 편한밤 되시구요.. 건강 하세요..

문은자 2013-12-02 23:38	그 수많은 이유 몰랐었네요. 공시인님께서 가르쳐 주시기 전까지는.. 아직 낙엽도 뒹굴고 갈대의 가녀린 춤사위도 볼수 있는 계절입니다. 하얀눈이 그들을 덮기전에 이 계절을 더 많이 보고 만지고 그리워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박광현 2013-12-04 18:01	가냘퍼 보이지만 큰바람에도 꿋꿋하게 버티는 억새,,,,,,,,,,,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공재룡 2013-12-05 08:52	김정원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연말 행사가 많아 숨이 찹니다. 늦게 답글 드려 죄송 합니다.요. 억세꽃잎에 흔들림을보며 말없이 지는 낙엽을 보며 늘 곁에 있는 나의 반쪽 의 긴 한숨이 나를 향한 사랑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12-05 08:55	길상용 시인님 !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크고 작은 연말 행사가 많아 답글이 늦었습니다. 늘 건강 하시지요? 억세 꽃잎에 가녀린 몸짓도 소리없이 지는 낙엽도 늘 내곁에 긴한숨이 나를 향한 사랑 었음을 세월이 한참 지난 이제야 알았습니다. 이제야 철이 드나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년말 마무 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공재룡 2013-12-05 08:59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시지요. 반갑습니다. 이곳 에는 크고 작은 행사가 연말이라 바쁘네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동기중에 별나게 많이 뛰는 것 아시지요 많은 이헤 하세요. 억새 꽃잎에 흔들림 - 낙엽이 지는 쓸쓸함 내곁에 늘 함께 하는 나의 반쪽에 긴 한숨 이모든것 나를 향한 사랑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좀 늦었지요. ㅎ ㅎ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3-12-05 09:05	공순임 시인님! 안녕 하세요? 종친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년말이라 크고 작은 행사 바뻐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억세의 가녀린 움직임 자신의 것 다 내려 놓는 낙엽 눈이 오나 비가오는날에도 늘 곁에 있는 나의 반쪽이 나의 사랑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너무 늦게 철이 들었나 봅니다. 늘건강 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공재룡 2013-12-05 09:09	안정순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년말행사가 6군데 크고 작은 행사로 늦었습니다. 갈꽃잎에 가녀린 몸짓. - 자신의 것 다 내려 놓은 낙엽. 늘곁에 남아준 나의 반쪽에 길고 긴 한숨이 나를 향한 사랑이었음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공재룡 2013-12-05 09:13	문은자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년말 행사로 바쁘네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갈잎에 가녀린 몸짓 자신의것 다 내려놓은 낙엽 늘 곁에 긴 한숨 짓는 나의 반쪽 이 모든것 나를 향한 사랑이 었습니다. 이제여 철지나 알았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세해도 복 많이 받으세요

공재룡 2013-12-05 09:18	장용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년말 행사가 많아 조금 바뻤습니다. 서재실에 들어 와서 답글 순서에 빠저 이제야 답글 드립니다. 죄송 합니다. 갈잎에 가녀린 몸짓이 나의 반쪽이 아닐까 지는 낙엽처럼 늘 희생하는 나의 반쪽 늘곁에 남아 긴 한숨짓는 나의 반쪽이 세월이 한참 지나서 나의 사랑이었구나 하는 마음 - 이제야 알았습니다. 년말 행사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이희헌 2013-12-07 15:52	계절따라 느껴지는 사랑의 마음 ...결국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아름다운 마음 갖게 하지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감사히 읽고 갑니다.

공재룡 2013-12-08 21:42	이희헌시인님! 안녕 하세요? 년말행사 참석 사진 편집 하느라 정신 없이 바쁘네요. 그래서 답글이 늦어 졌네요. 세월이 한참 지나냐 철이 들었나 봅니다 이제야 조금 알것 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ㅇ세요.

공재룡 2013-12-08 21:48	박광연시인님!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님의 답글이 중간에 빠져 있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흔적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세요.

맑은 영혼의 사랑

가을이 떠나 가던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2	맑은 영혼의 사랑	42	공재룡	2013-12-05

41	이제야 조금 알것 같습니다.	50	공재룡	2013-11-27

40	가을이 떠나 가던날	48	공재룡	2013-11-21

39	그런 사람 만나고 싶었습니다.	38	공재룡	2013-11-18

38	가을도 먼길 떠나려 하네	40	공재룡	2013-11-14

37	볼수록 난 어떤 사람일까	42	공재룡	2013-11-08

36	낙엽이 지는 이유 이제야 알았습니다.	42	공재룡	2013-10-26

35	생각보다 저만치 가을이	34	공재룡	2013-10-19

34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	40	공재룡	2013-10-11

33	가을 비는 내리고	44	공재룡	2013-10-05

32	가을 들꽃 향기에 취해서	40	공재룡	2013-09-26

31	이 가을의 유혹이 였을까	38	공재룡	2013-09-21

30	못난이의 사랑고백	36	공재룡	2013-09-16

29	가을에 편지를 띄우고	30	공재룡	2013-09-11

28	가을 오는 산길을 간다.	35	공재룡	2013-08-30

27	가을이 오면	34	공재룡	2013-08-24

26	가을 전령들의 합주	26	공재룡	2013-08-19

25	초가을 문턱에서 . .	30	공재룡	2013-08-12

24	이런 사랑을 꿈꾼다.	24	공재룡	2013-08-08

23	여름이 가려나	26	공재룡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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