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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6-05-28 21:12

ㆍIP: 121.xxx.91

어쩌다 사회가

글/정 찬 열

행인들이
걸어가는 도심에서
우르르 쫓기는 사람들
원목 대를 휘 드는 젊은이 한사람
모두가 겁에 질려 도망질한다.

끝내는
하이힐 신은 젊은 여성이
휘두르는 몽둥이에 꺼 구라 진다.
휴대폰이 많은 우리 사회엔
112에 어느 누가 신고를 했을까?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간 영상 속에는
우르르 숨어들어 피했든 사람들은
끌려가는 범인주위에 모여든다.

그때야
막말과 폭언이 난무하고
수많은 고성과 손가락질은
쫓기든 분풀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면서

어쩌다
사회가 이 지경 되었는지
순간의 자괴감에 모멸이 역류한다.

★.묻지 마 폭행 뉴스를 보면서
2016 .05 .23 기(記)

조한직

2016-05-28 21:41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너무 인권아닌 인권을 외치는 자들 때문에 사회 기강이 무너진 탓입니다.
법이 제대로 설 자리를 잃고 말았기 때문이지요.
날마다 일어나는 현상에 따라가지 못하는 법 있어도 무용인 듯해서 안타깝지요.
삶에 늘 행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정찬열	발빠르게 달려와주신 일향 시인님 감사합니다. 각박한 세상을 탓할수만은 없는 시절의 변화의 안타까움 5월과 6월이 교차되는 한주 알차고 복된 나날이 되세요 ^^ 조한직 시인님!	5/29 11:39

김인숙

2016-05-29 10:17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셔요
묻지마 폭행을 자행하며
날뛰는 자와 무차별 공격을 당하는 사람
아픈 현실입니다
사회의 일원으로 고통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시어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인숙 시인님! 서재를 찿아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한 6월이 되세요^^	5/29 11:41

김경렬

2016-05-29 10:2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요즘 한심한 작태를 개탄하는 시인님!
모두가 분노를 넘어 어의 상실 지경입니다.
어쩌다 이지경 까지 왔는지 어떻게 이사회를
되돌릴수 있을지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늘 감시를 잊지 않의신 시인님 절서마저 혼돈된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신지요 찌부듯한 잔비에 무더위가 신경을 자극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6월 늘 건안 하시고 행운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나의 맨토 이신 김경렬 시인님!	5/29 11:50

김광섭

2016-05-29 14:30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ㅎㅎㅎ

예쁘게 반겨줄 임들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분주한 오늘 서둘러 봅니다~~~
평화롭고 포근한 휴일 잘 보내시길요!
정찬열 시인님!


정찬열	바쁜중에도 서재를 밝혀주신 김광섭 시인님! 감사함 마음에 간직합니다. 늘 건안 하삭 복된 6월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5/31 13:56

박근철

2016-05-29 18:29

휴~~~
이런 공간에 우리들도 살면서
모르게 물들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쉽게 모방하는 청소년들을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할까요.
우리모두가 걱정하고 생각해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사회를 향한 말씀이 한숨을 길게 쉬며
제 자신을 뒤돌아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찬열	늘 바쁘신중에도 서재를 달려와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일전에 행사때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5/31 13:58

정병근

2016-05-29 20:05

옛, 속담중에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한다"
......,
개인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에 대한
분노를 약한 상대인 여성에게 푼다는 얘기입니다.
여성들이 더욱 강해져야되는 사회적 구성요소가
필요하다 느끼는 한 사람입니다.
좋은 글 잘 배람합니다. 맨토 봉암 시인님1


정찬열	아무래도 정신 이상자가 아니라면 단절된그곳이 살맛나는 사람이겠지요 6월엔알차고 보람된 날들이되시기를 빕니다 월암 시인님!	5/31 14:02

구은회

2016-05-29 20:39

험악한 세상입니다
누구의 잘못이 안닌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개인주의 일본 문화가 자리 잡고
우리"라는 아름다운 말은 사라져 가고
오직 나 그리고 너
경제성장은 더디고
이렇게 세상은 급속도로 변해가니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힘든 인생살이 정서적 불안이 가져오는 악의 되풀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장래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둡습니다
시인님 글에 공감하고 돌아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유월 행사때 반가운 얼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시인님.


정찬열	늘 보고싶어지는 구은회 시인님! 어쩌다세상이 이지경까지 왔는지 한심할 뿐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6월 행사때 뵙겠습니다.^^	5/31 14:04

고경애

2016-05-29 23:36

겹치기 오월 행사로 잠시 쉬다보니 늦은 인사 죄송해요
묻지마 폭행에 살인까지 무서운 사회상...
양심의 문을 두드리는 좋은 글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오월 감사로 넉넉해진 마음받에 유월 사랑 심어보세요 시인님


정찬열	고맙습니다. 고경애 시인님! 6월에는 고구마 순 심듯 사랑도 많이 심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원이 되어야 겠습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5/31 14:05

주응규

2016-05-30 08:47

곱게 빚어내린 좋은 글이 있어 여유로이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이 함께하는 유월 맞으십시요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정찬열	행사철이 돌아오면 늘 근심걱정이 많으실 사무처장님 몇일남지 않은 행사에 건안 하시고 행사때 인사 드릴께요 ^^	5/31 14:08

정찬열	행사때가 돌아오면 노심초사 고생이 많으신 사무처장님 제가 도우ㅡㅁ이 됮지 못해 항상 송구 합니다.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건안하시여 행사때 뵙겠습니다.^^	5/31 14:11

권승주

2016-05-31 04:55

어찌다 사회가
폭력으로 물들어
때리고 부셔야 시원한가
어른들이 가르쳐놓고
자식에게는 원망만 쉬어가는사회가되었으면
빨리 가려면 사회는 부작용이너무많아
늘행복하세요


정찬열	고운걸음 서재를 밝혀주신 권승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5월의 끝날에 6월의 알찬 계획으로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5/31 14:12

배정이

2016-05-31 10:41

오늘 오월의 마지막 날을
새털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보내시고
내일 새롭게 시작되는 유월은
맑은 생각과 상큼한 기록이 더욱 많아지시길 축원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


정찬열	언제봐도 반가운 정이시인님! 6월을 멋지게 설계하시고 행운이 충만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행사때 뵙겠습니다.^^	5/31 14:14

정찬열	여름 행사때도 낭군님과 대전에 동행인가요 박기만 시인님이 동행소식을 올려놓았습니다.^^	5/31 14:17

윤춘순

2016-06-02 08:25

무서운 사회의 한 단면을 보면서
어찌 되려고 이지경이 . . .
모두가 개탄하지요. 그래도
좋은 글을 쓰는 시인님이 있어서 좋은 세상.
유월은 많이 행복하시길 빕니다 정찬열시인님.


정찬열	윤춘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문턱을 넘어선 6월 더욱 알차고 보람된나날 되시고 여름 행사때 뵙겠습니다.	6/2 16:43

이기영

2016-06-02 15:54

참으로 어찌 이런 사회가 되었는지 개탄스럽습니다


정찬열	발길주신 이기영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편안 히시고 행운이 충만 하세요	6/2 16:44

김흥님

2016-06-02 23:05

언제부터인가,
사람이 제일 무서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날마다 뉴스에서 일상처럼 듣게 됩니다

자식이 어버이를 해하고
어미 아비가 자식을,,사람이 사람을,,

우리 가정의 문제이고
이 사회의 문제이고
한 국가의 심각한 오늘의 현실이 되었습니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 지경이 되었을까요!!??


정찬열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먹고살기에 바빳던 시절에도 그랬을까요? 늘 편안한날 되시고 여름행사때 인사 올리겠습니다.^^	6/3 13:43

고지영

2016-06-03 20:33

마음 한 구석 멍 합니다 예리한 시적에 공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고지영시인님 반갑습니다. 최근들어 묻지마 폭력이 계속되네요 얼울하게 하늘로 떠나야하는 무서운 세상 의면면이 씁쓸합니다.^^ 늘 편안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6/4 13:34

박미리 2016-06-04 11:54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날마다 쏟아지는 흉악한 사건들 인성이 메마른 사막이 되어감에 통탄합니다 인정 많은 우리 민족이 어쩌다 이리 됐는지... 연휴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심을 빕니다

정찬열 2016-06-04 13:36	고맙습니다. 박밀리 시인님!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이옥순 2016-06-17 13:30	시인님 요즘들어 점점 무서운 사회가 두렵습니다 어느곳하나 안전지대는 없는것같아 서글퍼집니다 시인님시향속에 좋은사회를기대 해보며 잠시 쉼하고갑니다 고운하루되세요

못다 한 성불

탄생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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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억불산 정상	30	정찬열	20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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