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4-10-02 06:58

ㆍIP: 121.xxx.36

어머니를 늘 그리워하자

정병근

모든 상황을 초월한 사랑 어머니
나라의 재상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한다
감옥에 갇혀 있는 무뢰한이 어머니를 그리워한다

어린 나를 안고 있었을 어머니를 그리워한다.
보기에 아름다움이 없고 모든 아이에게 에워싸인
내 어머니처럼 경애(敬愛)를 느끼게 하는 것은 없다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하례와 같은 사랑
어떠한 희생도 자식을 위한 것이라면 기꺼이
당신 몸 희생 했을 등대 같은 어머니

당신 마음에서 내 마음으로 이어진 사랑의 금선(琴線)
한 여성으로서 중요한 사명 하나를 앉고 사신 어머니
그런 어머니를 우리는 늘 그리워하자.

14-10-02
2015 名人名詩특선시인선 선정

한영택

2014-10-02 12:08

정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님의 내리사랑이 그립습니다.
일찍 어머님이 곁을 떠나신 분
아직도 살아 모시고 계신 분
입장은 달라도 따뜻한 품의 그리움은 같습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따스함이 더 그리워집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10월 되세요.


정병근	끝없는 자애와 헌신으로 자식을 위하여 일생을 보내는 어머니의 모습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향을 함께 해주신 한영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오후 잘 지내십시요!!	10/3 16:47

황은경

2014-10-02 14:18

세상 그 어떤 것들도 어머니의 자리에 비길수 없으며
어머니의 마음도 어머니의 사랑도 모두 우리를 위하여
존재 하셨으니..얼마나 위대한가요?
오늘은 정시인님께서 어머니의 가슴이 생각나셨나 봅니다
고운 하늘 맑은 가을 안으십시요


정병근	또,어느 부분에서는 어머니의 사랑을 절실하게 느끼지도 못 하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한참 뒤에야.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못다한 사모의정을 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저를 보면요.~~ㅎ ㅎ 황은갱 시인님! 보쌈이 먹고싶다했능가요? 통닭이 먹고싶다 했능가요? 뭐라고 한것 같은데 격이 안나네요.~ㅋ ㅋ	10/3 16:54

허욱도

2014-10-02 16:28

어머니는 그리워 하지 않아도
언제나 마음속 한켠에 자리잡고 있나 봅니다
어머니라는 단어 하나에도
사랑이 묻어 나는것 같습니다
시인님
좋은계절 좋은일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정병근	끝없는 어머니의 사랑에대한 사모의 정은.. 누구나가 가지고 살것입니다. 어머니를 싫어한 자식은 없을 테니요!1 시심을 함께 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허욱도 시인님!	10/3 16:58

정연하

2014-10-03 05:29

정병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어머니라는 그 이름 하나로 위대 합니다
곱게 빚어내린 좋은 글 앞에 마음 숙연 합니다 감사 합니다


정병근	사자소학 첫머리에 나오는 부생아신,모국오신 아버지가 낳으시고 어머니가 내몸을 기르셨도다. 배로서 10 달을 품으셨도다. 젖으로써 나를 먹이셨도다. 은혜가 높기는 하늘과 같도다. 德이 두텁기는 땅과 같도다. 어찌 효도를 마다하리요!! 시향을 함께 해주신 정연하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안 하십시요!1	10/3 17:09

주응규

2014-10-03 09:02

정병근 시인님 가을빛 곱게 물들어가는 날
시인님의 좋은 시심에 흠뻑 마음 적셔봅니다
가을을 흥건히 들이켜 취해보는 낭만을 즐겨보십시요
좋은 계절에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정병근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고.. 손발이 다닳도록 고생 하시네.. 노래 가사가 생각 납니다. 늘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신 주응규 이사님!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0/3 17:15

김보규

2014-10-03 16:36

어머니 .........
엄마, ㅡㅡㅡㅡㅡㅡ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어머니가 옆에 계심 얼마나 좋을까요?
늘 그리워해도 부족한 아름다운 이름이었건만 ....


정병근	어머니의 끝이없는 자애로움에 자식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 그 자체로가 삶의 자양분이자 등대 엮활을 하고 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김보규 시우님 감사합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주시니요!!	10/3 17:21

김지숙

2014-10-03 16:53

정병근시인님 그 무엇을 대신할수 있으리요
아무리 주름살이 많고
허리가 굽어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사랑 보배..
내가 부모가 되어보아야
참다운 눈물을 느껴보는
고마운 사랑..
에이 괜히 이슬 한방울이
흐르네예
시인님도 내리 사랑이 그리워지시지예
지는 아버지가 어릴때 돌아가셨어
내리 사랑을 못받고 일곱살때부터
밥해묵고 살림을 했심니더..
또 눈물 나온다 ..
시인님 잘 계시지예
황금 연휴 잘 보내십시요


정병근	어머니라고 부르기만 하여도 벌써 우리는 어머니 품에 안겨 있는 포은한 행복감을 느끼게됩니다. 김지숙 시인님 께서는 흔히 말하는 소녀 가장을 하셨군요!! 근데? 엄마가 밥하지..? 왜? 김지숙 시인님이 일곱살때부터 밥,합니까? 엄마가 밭일 나가실때 밥을 해봤꾼뇨!!ㅎ ㅎ	10/3 17:27

김수잔

2014-10-04 07:23

정병근 시인님!

어머니를 늘 그리워 하자
시인님의 글향에서
저도 어머님이
한없이 그립습니다

벌써 천당으로 가신 어머니
어머니라고 아무리 불러도
들리지 않겠지만
힘들때면 언제나 부르고 싶은
어머니.. 그리운 이름
곱게 빚은 시향 눈물겹습니다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이
어머니를 위하는것이 겠지요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정병근	저또한 어머니 돌아긴제가 40녕이 넘었건만.. 지금도 장독대 닦던 모습이 가끔은 그려집니다. 그리고 힘들때 가끔씩 생각나고요.. 그래서 어머니는 안계셔도 무언의 힘이되나 봅니다. 김수잔 시인님께서 시향을 함께 해주시니 그도 힘이납니다. 늘 건안 하십시요.시인님!	10/4 11:01

김희영

2014-10-04 11:41

그리운어머니 언제나 다정하고
언제나 마음속에 살아계신 내어머니
어머니. 천만번불러봐도 정겨운 내어머니
시인님의 사모곡 가슴이 징합니다.
세상 그 어떤것도 어머니의 자리를
채울수 없는 사랑하는 어머니
마음가득 시향을 안고갑니다.
시인님 행복하시고 파이팅!!!


정병근	저마다 어머니는 다르지만 어머니가 자식을.. 자식이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은 세월이 흘러도 별반 다를게 없나 봅니다. 저도 사춘기 시절에는 왜 그리 어머니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는지! 자욕양이친부대 처럼 후회 해본들... 늘 잊지않고 찾아 주심에 고마움을 느낍니다.김희영 시인님!	10/4 17:51

박미리

2014-10-04 18:22

모든 걸 내어주고도
나는 괜찮아~
그런 분이지시지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일등 등대가 되어
오늘도 자식 위해 불 밝히시는....
잘 보고 갑니다 시인님
고운 밤 되세요^^*


정병근	박미리 시인님께서 방문해 주셨군요!! 누구의 어머니라도 숭고하고 고결한 모습들이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어머니는 위대한 영웅이다. 라고 말하게되고 어머니의 가장 아름다운 장식은? 자기 희생적인 슬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도 어머니를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10/4 19:14

이정규

2014-10-06 20:21

시인님 ~~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지금 제가 바쁜 일이 있어서 뎃글이 시인님의 마음에 기분 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정병근	늘 고마우신 이정규시인님! 무에 그리 바쁘신가요!!!!!!!! 늦게야 오시다니 서운하고 서운 합니다. 기다리는 사람도 생각을 해.주셔야지요.~ㅎㅎ 다음에는 늦게 오시면 술한병 들고 오시어요!!.~ㅎㅎ 늘 고맙습니다.이정규 시인님!	10/7 20:08

안정순

2014-10-14 08:20

어머니~~~
이세상 그 사랑보다 큰 은혜가 어디 있겠는지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정시인님
건강 하시구요!


정병근	효자이든 불효자이든 간에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은 한결 같다 보아집니다. 늘 어머니만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 해져옵니다. 시향을 함께 해주신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10/14 14:19

도솔산 선운사 꽃무릇

가을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