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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7-06-25 20:54

ㆍIP: 61.xxx.71

나태(懶怠)

거송(巨松)/ 경규민

일상이 무뎌져서인가
세월이 너무 앞서가서인가
어느 때는
온몸이 수양버들처럼 축 늘어져 흐느적거리고
생각조차도 멈춰서
아예
고장 난 인간이 되어 버리는데. 게다가
깊은 오수(午睡)가 한 수 더 뜬다

망가질 대로 망가져 보라는 것인가
그래, 차라리
깊은 늪으로 빠져들어 허우적거려보자
그리고는
애써 그곳을 벗어나면
오히려
에너지가 재충전되고
마음까지도 개운해져서
많은 일이 feedback 되지 않겠는가.

아주 가끔 찾아오는
불청객 아닌 불청객이다
그래서

우영국

2017-06-25 21:11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깊은 시심으로
엮으신
나태
잘 배독하고
감사히 담습니다

시인님
비가 오지않아
큰 걱정입니다
타들어가는
구릿빛 농심을
언제 보듬어 줄려나
기도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비기오고있네요 장마라네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자칫 나태해 질 수도 있지요 시인님!	7/2 06:06

허정인

2017-06-25 22:56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태

아예 고장 난 인간이 되어 버리는데 게다가
깊은 오수(午睡) 가 한수 더 뜬다

깊은 시인님의 나태 시심 공감이 갑니다.
가뭄으로 지친 영향도 있겠지요
시인님의 시 서재에서 시향으로 취함을 감사드립니다.


경규민	네, 그렇습니다. 비가오고 있네요 장마라네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가세요 자칫 나태해 질 수도 있겠지요 시인님!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7/2 06:08

한기봉

2017-06-27 22:39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저녁의 쉼을 내려놓습니다.
가뭄으로 애를 태우던 유월도 이제 저물고 있습니다
7월에는 타는 대지에 단비도 내리고
농부의 검은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주의 하시고
늘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반갑습니다.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오네요 전국적으로 장마가시작되었다네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세요 자칫 나태해 질수도 있다네요 장마도 적당히 다녀가야 할텐데 자주뵙도록 하겠습니다.	7/2 06:26

석옥자

2017-06-26 00:42

에너지가 재충전되고
마음까지도 개운해져서
많은 일이 feedback 되지 않는가.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장마라네요 비가오고 있어요 그렇게 가물더니--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세요 자칫 나태해 질 수 도 있겠지요 발걸음 감사합니다.	7/2 06:10

여관구

2017-06-26 07:27

시인님의 나태로 인하여
비가오나봅니다.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가
얼마나 반가운지요.
시인님의 하루쯤은 나태해도
될것 같습니다.
이제 해갈의 비는 온듯도 합니다만
아직 가뭄이 심한 지역은 좀 더 비가
와야겠지요.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경규민	네,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되었다네요 그렇게 애간장 태우더니--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자칫 이런 날씨에 나태해 질 수도 있다네요 시인님! 발걸음 감사합니다.	7/2 06:12

장계숙

2017-06-26 09:06

살다 보면 몸이 원하는 대로
해 줘야 할 때가 있습니다.
나태함이라기 보다
피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유로움이 주는 행복을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온전히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날~
긴 인생 여정에 어느 순간, 어느 하루...
그것 조차 쉽지 않은 일이네요.


경규민	네, 그렇겠군요 전국적으로 비가 오네요 장마가 시작되었다네요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고은 발걸음, 댓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 06:13

백설부

2017-06-26 14:13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나태란 얼마나 달콤한 유혹인지ㅎ
저도 오늘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오전을 침대에 누워서 뒹굴었네요.
늘 성실할 순 없으니
가끔은 내 인생도 봐주겠지요ㅎ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경규민	그렇습니다. 한번 나태해 지면 아예 모든게 저세상 같더라구요 툭툭 털고 일어나사면 또 그런데로 세상 가는 것이구요 에너지 충전하라는 명령이니 받아드리시기를 요 곱게 오셔서 공감의 댓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장마라네요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날들 되시기를	7/2 06:16

안정순

2017-06-26 16:44

오랜 건기가 사람을 무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타는 듯한 불볕은 건바람이 부채질을 하고
아직도 많은 나날을 무더위와 어찌 보낼지를!!
무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경시인님
비가 올 듯이 바람만 이리 저리 불어댑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히 봅니다.


경규민	반갑습니다.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오네요 전국적으로 장마가시작되었다네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세요 자칫 나태해 질수도 있다네요 장마도 적당히 다녀가야 할텐데,	7/2 06:18

고경애

2017-06-26 22:23

나태(懶怠)
그래볼까봐요 시인님
마음뿐 자꾸 나태해지는 나를 만나는 요즘
선물 같은 글 고맙습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로
세워보려 애쓰지만 요 ㅎ
지치기 쉬운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경규민	반갑습니다 시인님! 공감의 댓글 주시고, 요즘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 아니 장마라네요 나태해 지기 쉽다고들 합니다.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시기를	7/2 06:20

박진표

2017-06-27 06:07

경규민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희망의 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오늘도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비기오고있네요 장마라네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자칫 나태해 질 수도 있지요 시인님 장마도 적당히 하고 갔으면요	7/2 06:22

정회선

2017-06-27 13:52

나태를 즐기는 것도 건강의 묘약이지요

6월 마무리 잘 하시고
7월 축복의 날로 출발하시길요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나태를 놀이 삼아 행복하셔요 시인님


경규민	잘 지내고 계시지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공감의 댓글 주시고, 요즘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 아니 장마라네요 나태해 지기 쉽다고들 합니다.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시기를	7/2 06:22

이정규

2017-06-27 16:14

경규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팔 (인대)가 부어서 출근도 못하고 집에서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쉬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기쁨과 감사로 행복가득한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


경규민	아이고! 건강 잘 관리하셔야 하는데,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벌써 장마라네요 적당히 하고 떠나야 할텐데-, 시인님!건강챙기시구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빨리 나으세요.	7/2 06:24

고지영

2017-06-27 17:03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에 취해
한참 머물다 발길 옮깁니다 나태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


경규민	네, 감사합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오네요 장마가 시작되었다네요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7/2 06:25

김정애

2017-06-28 07:58

경규민 시인님
나태...
나태가 찾아올 때는
잠시 쉬라는 신체의
신호가 아닐런지요...
가끔은 멍 때리기도
정신건강에 좋다고들
하더군요.
우리 같이 나태의
늪속에 빠져보아요.


경규민	그래요 함께 나태에 빠져보고 에너지 충전해 보자구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공감의 댓글 주시고, 요즘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 아니 장마라네요 적당히 내리고 가야 하는 데,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시기를	7/2 06:28

이석희

2017-06-28 08:26

경규민 시인님!
글을 배독하면서 자연을 생각합니다.
시인님은 역시 자연을 사시는구나 하고요
자연으로 사는 것과 자연을 사는 건 다를 거예요.
그렇게 되도록까지 연습도 많았으리라 짐작됩니다.
다만 마음이 가는 곳은 살펴야 하겠지요.
잘못 가면 안되니까요.
장맛비 내리는 오늘 아침
상쾌한 소식에 즐거운 공부를 하고 갑니다.


경규민	네, 발걸음 댓글 감사합니다.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 오네요 벌써 장마라고 하네요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만들어가시기를	7/2 06:29

사방천

2017-06-28 10:48

경구민 시인님의 고운 시
나태 懶怠
세월의 연윤이니 어이함니까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더위에 건강하십시요


경규민	그렇습니다. 가는 세월이 너무 아까워서 그런가 봅니다. 여전히 건안 하시지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벌써 장마라네요 적당히 머물다 가야 할 텐데,	7/2 06:31

김종덕

2017-06-28 12:42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것은 나태가 아니고 에너지 충전하는 여가 일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내려 갈 때 없으면 올라오겠지요. 몽땅 비우면 또 새것으로 채워 들겠지요. 따라서 해보고 싶은 정경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경규민	그래야 겠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공감의 댓글 주시고, 요즘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 아니 장마라네요 나태해 지기 쉽다고들 합니다.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시기를	7/2 06:32

박외도

2017-06-28 21:55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동안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정성으로 곱게 빚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늘 행복 하시고 건강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오네요 전국적으로 장마가시작되었다네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세요 자칫 나태해 질수도 있다네요 장마도 적당히 다녀가야 할텐데 자주뵙도록 하겠습니다.	7/2 06:33

김영환

2017-06-29 16:02

깊은 시심에 함께 합니다.
삶의 활력을 상실한 일상에서 나태는
쫓아내야 할 삶의 불청객이지요
일상에서 생기와 활력이 늘 넘치는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라던 공자왈이 생각납니다.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시인님 그렇습니다. 한번 나태해 지면 아예 모든게 저세상 같더라구요 툭툭 털고 일어나사면 또 그런데로 세상 가는 것이구요 에너지 충전하라는 명령이니 받아드리시기를 요 곱게 오셔서 공감의 댓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장마라네요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날들 되시기를	7/2 06:34

오석주

2017-06-30 20:57

경규민 시인닝

나태(懶怠)
고장 난 인간이 되어 버리는데. 게다가
깊은 오수(午睡)가 한 수 더 뜬다

덥다 보니 나태해질 때가
생길 수 밖에 없겠지요?
시인님의 시심에 포근히 다녀갑니다
유월의 끝자락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요
칠월도 행복하게 맞이하시길요 시인님


경규민	늘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공감의 댓글 주시고, 요즘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 아니 장마라네요 나태해 지기 쉽다고들 합니다.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시기를	7/2 06:35

윤지현

2017-06-30 22:18

나태 고운시향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시간 되시길바랍니다 ~ ^ ^


경규민	반갑습니다.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오네요 전국적으로 장마가시작되었다네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세요 자칫 나태해 질수도 있다네요 장마도 적당히 다녀가야 할텐데 자주뵙도록 하겠습니다.	7/2 06:36

김선목

2017-07-01 00:15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나태" 오뉴월에 늘어진 나태 칠월에는 어찌합니까? 시인님!
더위에 건강 꼭 챙기십시요?
조금 나태해지셔도 괞챦습니다
시심 만큼이나 뜨거운 여름 잘 보내세요. 시인님!


경규민	바쁘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오네요 전국적으로 장마가시작되었다네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세요 자칫 나태해 질수도 있다네요 장마도 적당히 다녀가야 할텐데 자주뵙도록 하겠습니다.	7/2 06:37

조동선

2017-07-01 07:44

경규민 시인님

6월 한 달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태
고장난 인간이 되어 버린다
무더위에 지친 리듬

7월에 건강 챙기시고
계획하신 일들 이루시길
빌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경규민	반갑습니다.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오네요 전국적으로 장마가시작되었다네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세요 자칫 나태해 질수도 있다네요 장마도 적당히 다녀가야 할텐데 자주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7/2 06:38

김희선

2017-07-01 10:22

가끔은 그럴 때 있지요..
삶이 지칠 때
온몸에서 기가 다 빠져나간 듯한 허탈감
그럴 때는 잠시 내려놓고
쉬는 것이 최선이란 걸 깨닫곤 합니다..
재충전된 에너지를 받아
다시 시작하는 걸음도 가벼워지지요..~
의미 깊은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시인님^^*


경규민	고맙습니다. 공감의 댓글 주시고, 요즘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 아니 장마라네요 나태해 지기 쉽다고들 합니다.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시기를 곧 방학이지요? 장마도 적당히 머물다 가야 할텐데요	7/2 06:40

김남기

2017-07-01 11:04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날에는 축 늘어진 제자신을 발견할때를
생각하면서 나태에 깊은 공감 표하고 갑니다
사람도 자연을 닮아서 인지 늘어져 있다가
기운을 차리면 새로운 날이 시작되는것 같아요
시인님 기운차고 활기로운 7월 되십시오


경규민	네 그런가 봅니다 자연을 닮마가나봐요 한번 나태해 지면 아예 모든게 저세상 같더라구요 툭툭 털고 일어나사면 또 그런데로 세상 가는 것이구요 에너지 충전하라는 명령이니 받아드리시기를 요 곱게 오셔서 공감의 댓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장마라네요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날들 되시기를	7/2 06:41

박진표

2017-07-01 15:41

경규민 시인님!!!
7월의 첫 날 입니다.
7월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시인님 7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경규민	네, 감사합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오네요 장마가 시작되었다네요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시인님도 7월 잘 보네세요 감사합니다.	7/2 06:43

김기전

2017-07-01 16:47

경규민 시인님 나태~
한번쯤은 쉬어가는 시간도 좋겠습니다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촉촉히 비내리는 저녁시간이네요
어느덧 7월 더위가 심해질듯합니다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하시고
행복으로 채워가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늘 향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경규민	반갑습니다.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오네요 전국적으로 장마가시작되었다네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세요 자칫 나태해 질수도 있다네요 장마도 적당히 다녀가야 할텐데 감사합니다, 시인님	7/2 06:44

김상훈

2017-07-01 17:23

며칠 주인 없는 제 뜨락을 찾아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아직 덜 풀린 몸이지만, 인사를 드려야 옳을 듯해서
인사차 잠시 들렀다 감을 혜량하십시오.
도착한 어제보다 오늘 조금 났기는 하지만
돌아오니 뭐가 또 할 일이 그리 밀렸는지
이래저래 손가락, 발가락, 마음자락이 무지하게
바쁘기만 합니다. ㅎㅎ,


경규민	여행을 다녀오셔쑈다구요 즐거우셨겠네요 반갑습니다.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오네요 전국적으로 장마가시작되었다네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세요 자칫 나태해 질수도 있다네요 장마도 적당히 다녀가야 할텐데 자주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7/2 06:45

오승한

2017-07-01 18:42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꼭 제마음을 쓰시었습니다
누구나의 일상이 그러하겠지요
"나태" 귀한 글 제마음같아 깊이 머물다갑니다
칠월입니다 들판의 푸른 녹음처럼 언제나 싱싱한 초록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경규민	반갑습니다. 그런가요? 공감의 댓글 주셨네요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오네요 전국적으로 장마가시작되었다네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세요 자칫 나태해 질수도 있다네요 장마도 적당히 다녀가야 할텐데 자주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7/2 06:47

김성수

2017-07-01 23:14

경규민 시인님에
깊은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많은 생각속에 머물게하는 고운글 배독해봅니다


경규민	반갑습니다. 비기오고있네요 장마라네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자칫 나태해 질 수도 있지요 시인님 장마도 적당히 하고 갔으면요	7/2 06:49

김태윤

2017-07-01 23:26

망가질 대로 망가져 보라는 것인가
그래, 차라리
깊은 늪으로 빠져들어 허우적거려보자
나태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오는 몹쓸X이죠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강건 하십시요~


경규민	그렇습니다. 한번 나태해 지면 아예 모든게 저세상 같더라구요 툭툭 털고 일어나사면 또 그런데로 세상 가는 것이구요 에너지 충전하라는 명령이니 받아드리시기를 요 곱게 오셔서 공감의 댓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장마라네요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날들 되시기를	7/2 06:50

김영길

2017-07-02 06:38

시인님!
올려주신 시심을 담아 갑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이 점점 기후를 따라
표출되고 있습니다. 많은 식물과 생물들이
가을의 결실을 위해 사람이나 식물이나 서로가
일치되어 땀을 흘리며 좋은 결실을 꿈꾸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평안을 빕니다.


경규민	벌써 가을을 걱정하시는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지내고 계시지요? 전국적으로 비가 오네요 장마가 시작되었다네요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7/2 06:51

주명희

2017-07-02 06:53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 가끔은 그런 나태에 빠져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게음름.. 나태.. 바쁜 일상 속에서 그런 사치를 누려도... 괜찮습니다.
고으신 시심에 저도 잠깐 "나태" 해져 봅니다.


경규민	고맙습니다. 공감의 댓글 주시고, 가끔은 에너지 충진시키고 휴식도 필요하지요 요즘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비가, 아니 장마라네요 나태해 지기 쉽다고들 합니다.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시기를 곧 방학이지요? 장마도 적당히 머물다 가야 할텐데요	7/2 09:14

김영길

2017-07-02 07:48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마음속에 새기고 갑니다.
세월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따라가기도 바쁩니다.
계절에 맞는 건강을 관리 하셔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계속되시길 기원합니다.


경규민	네, 감사합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오네요 장마가 시작되었다네요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7/2 09:15

김영호

2017-07-02 09:05

안녕 하세요.
새내기 인사 드리러 왔읍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앞으로 들려 댓글 부탁 드립니다.
행복한 7월 되세요


경규민	네, 별말씀을 자주뵙도록 하지요 감사합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오네요 장마가 시작되었다네요 그렇게 애간장을 태우더니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7/2 09:15

정찬열

2017-07-02 12:34

"아주 가끔 찾아오는
불청객 아닌 午睡의 불청객이다"
일과중 일~이십분의 오수는 과업을
배가시킨다했습니다.시인님의"나태"
의미 깊은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7월이 되시길 빕니다.^^
경규민 시인님!


경규민	반갑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요즘 애간장을 태우더니 장마라네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나태하기도 싶디고들 하네요 무더위에,	7/2 19:47

박외도

2017-07-02 18:13

경규민 시인님~~
시인님 안녕 하시죠?
무더운 여름이 닥아 옵니다
비가 오지 않아 우리들 마음도타고
대지도 타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경규민	감사합니다. 7월 ! 그동안 너무도 애간장을 태우더니 벌써 장마라네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 들 만드시기를	7/2 19:48

배정이

2017-07-02 18:17

항상 긍정적인 씨앗에
물을 주고 계시는
멋쟁이 시인님,
칠월에도 건강하시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면의 깊이가 있는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경규민	아주 반갑습니다. 여행 잘 다녀오세요 건강챙기시구요 여행중 날씨도 좋고 두루두루 재미있고 유익한 여행되시기를	7/2 19:50

김병근

2017-10-23 13:30

출근길 바람이 추워서
가볍게 겨울 옷을 챙겨 입고
나왔습니다

霜降이 오늘 인데
겨울이 눈 앞에서 아련 됩니다

健康챙기시옵고
日常이 如如하시기를 바라옵니다

詩人님의 나태(懶怠)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감기 조심히십시오


경규민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큼니다. 건강챙기시구요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10/24 21:22

비오는 날은

사노라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7	겨울나기	116	경규민	2018-02-03

186	겨울 비	108	경규민	2018-01-16

185	陷穽(함정)	98	경규민	2018-01-04

184	동그라미	118	경규민	2017-12-22

183	겨울 여자	98	경규민	2017-11-27

182	갈등(葛藤)	90	경규민	2017-11-15

181	기막힌 사랑	72	경규민	2017-11-07

180	늦가을 바람	88	경규민	2017-10-30

179	오솔길 그 소리	72	경규민	2017-10-11

178	한줄기 눈물	98	경규민	2017-09-27

177	가을 남자	91	경규민	2017-09-17

176	사랑의 傳令인가	86	경규민	2017-09-07

175	달려온 가을은	84	경규민	2017-08-30

174	秋心 일편(一片)	66	경규민	2017-08-21

173	변색(變心)	62	경규민	2017-08-09

172	出産	50	경규민	2017-08-02

171	검은 흔적	60	경규민	2017-07-25

170	고독(孤獨)	60	경규민	2017-07-16

169	비오는 날은	70	경규민	2017-07-02

168	나태(懶怠)	78	경규민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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