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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7-08-02 10:22

ㆍIP: 118.xxx.113

出産

巨松/경규민

고운 물결로 서서히 밀려오더니
곳곳에 스며들며
점점 勢를 더해 간다.
언제까지이며 어디까지란 말인가

추락의 끝은
또 어디며 언제란 말인가

안팎이 바뀌어 가고
희비가 엇갈린 채 공존한다.

그러나 지금은,
채움에 고민하고
그 채움이 돋보이고 아름다워져야 한다
이보다 더 확실한 투자가 어디 있는가

더 늦기 전에
내일을 바라보자

배정이

2017-08-02 11:18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본격적으로 여름휴가가 시작되었는데
시인님께서는 어디로 피서 가시는지요?
시인님,
시원한 바람에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바라며
오늘도 주신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경규민	시인님! 무더위에 어떵게 지내시는 지요? 건강도 챙기시고 세께 끼니도 굶지마세요 건강지킴이 입니다. 재미있는 시간되세요 독신주의자들이 많다고합니다. 걱정입니다.	8/8 07:15

장계숙

2017-08-02 13:28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멋진 글을 주셨네요.
가끔 그냥 무심하게
흐르는 대로 내버려두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뮈든 의식하게 되면
더 달아나더군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경규민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 일간지에 수백년지나먄 우리민족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네요 출생율이 적어서요 직장다니다보니 독신주의를 주장하는 분들! 집안일의 나눔은 벌써 오래전 일이고요 걱정이지요 무더위 잘 버티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세요 세끼 걸으지 마시고요	8/8 07:24

오필선

2017-08-05 21:50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출산을 꿈꾸는 초심은 변질되고 퇴색되어
형체 조차 알아볼수 없는 시작점입니다
머릿수로 세를 불린다 해도 추락을 한다해도
안과 밖은 엄연히 존재하고
끝내는 지켜지는 것
내일은 더 찬란한 모습으로 다가옴을
믿으니 오늘도 호흡하며 살아갑니다
의미 주시는 깊은 글
배독합니다 여름 거뜬하게 맞이시길요


경규민	반갑습니다 그렇지요 시인님! 무더위에 어떵게 지내시는 지요? 건강도 챙기시고 세께 끼니도 굶지마세요 건강지킴이 입니다. 재미있는 시간되세요 독신주의자들이 많다고합니다. 가정의 나눔은 벌써 오래전 일이구요 걱정입니다.	8/8 07:36

김연식

2017-08-02 11:57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찌는듯한 열기에
소금에 절여진 파처럼
힘이 빠지는군요
뜨거운 여름날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그윽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경규민	네, 몹시덥지요? 잘지내시는 지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요즘 독신주의를 주장하는 직장여성이 많데요 걱정입니다.	8/8 07:17

이민숙

2017-08-02 12:11

안팎이 바뀌어 가고
희비가 엇갈린 채 공존한다.

그러나 지금은,
채움에 고민하고
그 채움이 돋보이고 아름다워져야 한다
이보다 더 확실한 투자가 어디 있는가

비워낸곳에
채움으로
새로운 마음이 자리 잡는듯 합니다
언제나 좋은글
감사히 봅니다


경규민	언제 일간지에 수백년지나먄 우리민족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네요 출생율이 적어서요 직장다니다보니 독신주의를 주장하는 분들! 걱정이지요 무더위 잘 버티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세요 세끼 걸으지 마시고요	8/8 07:20

석옥자

2017-08-02 12:42

出産

巨松/경규민
出産
고운 물결로 서서히 밀려오더니
곳곳에 스며들며
점점 勢를 더해 간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지게 집필하셧습니다
팔월한달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경규민	어느직장에나 여성분들이 많지요 독신을 주장하는 분들이 많다네요 걱정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수백년지나면 우리민족이 지구상에서 없어진다는 데-- 무저위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8/8 07:22

백설부

2017-08-02 12:50

채움에 고민하고
그 채움이 돋보이고 아름다워져야 한다

비움이 때론 채움이 되더라구요.
무더운 여름날엔 무얼 채운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경규민	언제 일간지에 수백년지나먄 우리민족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네요 출생율이 적어서요 직장다니다보니 독신주의를 주장하는 분들! 집안일의 나눔은 벌써 오래전 일이고요 걱정이지요 무더위 잘 버티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세요 세끼 걸으지 마시고요	8/8 07:23

정회선

2017-08-02 15:39

채움 채움 또 채움 ...
채움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비움의 내공을 시향으로 옮기셨습니다.

무더운 8월을 잘 보내시고
언제나 복되 날로 채움하시기를 바랍니다.


경규민	시인님! 무더위에 어떵게 지내시는 지요? 건강도 챙기시고 세께 끼니도 굶지마세요 건강지킴이 입니다. 재미있는 시간되세요 독신주의자들이 많다고합니다. 걱정입니다.	8/8 07:25

허정인

2017-08-02 18:14

채움
이보다 더 확실한
투자가 어디 있는가

멋진 시향으로 무더위를 잊고
향기로운 시간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더위에 잘 지네시지요? 벓써 입추가 지났는데-- 언제 일간지에 수백년지나먄 우리민족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네요 출생율이 적어서요 직장다니다보니 독신주의를 주장하는 분들! 집안일의 나눔은 벌써 오래전 일이고요 걱정이지요 무더위 잘 버티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세요 세끼 걸으지 마시고요	8/8 07:26

여관구

2017-08-02 20:20

"그러나 지금은,
채움에 고민하고
그 채움이 돋보이고 아름다워져야 한다
이보다 더 확실한 투자가 어디 있는가

더 늦기 전에
내일을 바라보자 ."

시인님 요즘은 출산의 고통은
없는듯 합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혼족을 주장하니까요.
전에는 출산에다 투자를 했을지 모르나
지금은 다르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소서.


경규민	무더위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네요 입추가 지났는데-- 언제 일간지에 수백년지나먄 우리민족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네요 출생율이 적어서요 직장다니다보니 독신주의를 주장하는 분들! 집안일의 나눔은 벌써 오래전 일이고요 걱정이지요 무더위 잘 버티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세요 세끼 걸으지 마시고요	8/8 07:27

김인숙

2017-08-02 20:45

그러나 지금은,
채움에 고민하고
그 채움이 돋보이고 아름다워져야 한다
이보다 더 확실한 투자가 어디 있는가

더 늦기 전에
내일을 바라보자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
멋진 시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더위에 잘 지네시지요? 벓써 입추가 지났는데-- 언제 일간지에 수백년지나먄 우리민족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네요 출생율이 적어서요 직장다니다보니 독신주의를 주장하는 분들! 집안일의 나눔은 벌써 오래전 일이고요 걱정이지요 무더위 잘 버티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세요 세끼 걸으지 마시고요	8/8 07:27

황순모

2017-08-02 23:10

경규민 시인님~

곱게지어 깊은시향으로
펼치신글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행복하시고 편안한밤 되십시요 ~!!^^


경규민	어느직장에나 여성분들이 많지요 독신을 주장하는 분들이 많다네요 걱정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수백년지나면 우리민족이 지구상에서 없어진다는 데-- 가정의 나눔은 벌써 오래전 일이고요 무저위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8/8 07:28

이석희

2017-08-03 00:00

그러나 지금은,
채움에 고민하고
그 채움이 돋보이고 아름다워져야 한다
이보다 더 확실한 투자가 어디 있는가

더 늦기 전에
내일을 바라보자

펼치신 고운 시심에 마음 멈추고 갑니다.
고운 밤 이루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시인님! 무더위에 어떵게 지내시는 지요? 건강도 챙기시고 세께 끼니도 굶지마세요 건강지킴이 입니다. 재미있는 시간되세요 독신주의자들이 많다고합니다. 가정의 나눔은 벌써 오래전 일이구요 걱정입니다.	8/8 07:30

김태윤

2017-08-03 01:32

출산은 기쁜일인데
희비가 엇갈린다는 말씀은
출산의 기쁨과 노쇄해진다는 비애를 말씀이신가봐요
그러나 채움 그 아름다움의 확실한 투자
시인님의 깊은 시심 배람하고 걸음 옮깁니다
고은밤 되세요 시인님~^^


경규민	반갑습니다. 어느직장에나 여성분들이 많지요 독신을 주장하는 분들이 많다네요 걱정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수백년지나면 우리민족이 지구상에서 없어진다는 데-- 가정의 나눔은 벌써 오래전 일이고요 무저위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8/8 07:31

김영환

2017-08-03 19:09

出産
안팎이 바뀌어 가고
희비가 엇갈린 채 공존한다.
탄생으로 비극이 시작되고
삶으로 희망이 시작되는 것인가 봅니다.
깊은 시심으로 지피신 멋진 시의 향기에 기쁘게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경규민	어느직장에나 여성분들이 많지요 독신을 주장하는 분들이 많다네요 걱정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수백년지나면 우리민족이 지구상에서 없어진다는 데-- 가정의 나눔은 벌써 오래전 일이고요 무저위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8/8 07:31

박외도

2017-08-03 21:29

경규민시인님~~
출산'
소나기라도 시원히 내렸으면 합니다
삼복더위 찜통 같은 열대야
무더위를 무릎 쓰고 펼치신 시향
즐감하며 배독 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


경규민	시인님! 무더위에 어떵게 지내시는 지요? 건강도 챙기시고 세께 끼니도 굶지마세요 건강지킴이 입니다. 재미있는 시간되세요 독신주의자들이 많다고합니다. 걱정입니다.	8/8 07:32

이정규

2017-08-04 09:25

경규민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
폭염속에 건강 관리 잘하시고
시원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더위에 어떵게 지내시는 지요? 건강도 챙기시고 세께 끼니도 굶지마세요 건강지킴이 입니다. 재미있는 시간되세요 독신주의자들이 많다고합니다. 걱정입니다.	8/8 07:32

김종덕

2017-08-04 11:01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비우는 욕심, 채우는 공기, 가슴깊이 들려오는 북소리입니다. 잊지 않게 자주 울려주십시오.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는 움직임의 원천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곁에서 이렇게라도 한멉씩 찔러 주시면 감사히 그 아픔을 감내하겠나이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무더위에 어떵게 지내시는 지요? 건강도 챙기시고 세께 끼니도 굶지마세요 건강지킴이 입니다. 재미있는 시간되세요 독신주의자들이 많다고합니다. 가정의 나눔은 벌써 오래전 일이구요 걱정입니다.	8/8 07:33

김광섭

2017-08-05 13:46

무더위면 어떠하리,
폭염이면 어떠하리,
시원한 마음의 바람 일어
내 몸에 적시며 피서하면 어떠리오.
이제 조금만 더 참으시면서 즐거운 토요일 행복한 토요일,
건강하고 힘차게 아자 아자~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무더위에 어떵게 지내시는 지요? 건강도 챙기시고 세께 끼니도 굶지마세요 건강지킴이 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재미있는 시간되세요 독신주의자들이 많다고합니다. 걱정입니다.	8/8 07:34

김상훈

2017-08-05 15:26

방하착도 채움도 실은
마음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서로 상존해 있는 그림자기도 합니다.
잠깐이라도 삶에 대한
사유의 곁 가지 하나 주심에 감사합니다.


경규민	방하착, 불교에서 쓰느말인줄 압니다만, 반갑습니다 시인님! 무더위에 어떵게 지내시는 지요? 건강도 챙기시고 세께 끼니도 굶지마세요 건강지킴이 입니다. 재미있는 시간되세요 독신주의자들이 많다고합니다. 가정의 나눔은 벌써 오래전 일이구요 걱정입니다.	8/8 07:35

김희선

2017-08-06 09:52

생성과 소멸의 이치처럼
비우고 채움도 자연스러운
흐름이겠지요..
의미 깊은 시 마음에 담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8월 되세요.~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찾아주시고, 더위에 잘 지네시지요? 벓써 입추가 지났는데-- 언제 일간지에 수백년지나먄 우리민족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네요 출생율이 적어서요 직장다니다보니 독신주의를 주장하는 분들! 집안일의 나눔은 벌써 오래전 일이고요 걱정이지요 무더위 잘 버티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세요 세끼 걸으지 마시고요	8/8 07:37

오석주

2017-08-06 12:55

경규민 시인님

出産
채움에 고민하고
그 채움이 돋보이고 아름다워져야 한다
이보다 더 확실한 투자가 어디 있는가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요
채움에 가득한 흐름은요
뜻깊고 의미단단한 시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폭염에 열대아로 설치는 밤잠 입니다
시월한 주요일 보내시길요~^^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입추가 지났는데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더위에 어떵게 지내시는 지요? 건강도 챙기시고 세께 끼니도 굶지마세요 건강지킴이 입니다. 재미있는 시간되세요 독신주의자들이 많다고합니다. 걱정입니다.	8/8 07:38

조동선

2017-08-06 18:15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폭염 날씨에 가족과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늘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출산
채움에 고민하고 아름다워져야한다
이보다 더 확실한 투자가 어디 있는가
공감하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시원한 저녁 보내세요~….^♥^….


경규민	공감해 주시는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무더위에 어떵게 지내시는 지요? 건강도 챙기시고 세께 끼니도 굶지마세요 건강지킴이 입니다. 재미있는 시간되세요 독신주의자들이 많다고합니다. 가정의 나눔은 벌써 오래전 일이구요 걱정입니다.	8/8 07:39

강순옥

2017-08-07 18:14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은글 배독하고갑니다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채움에 고민하고
그 채움이 돋보이고 아름다워져야 한다
이보다 더 확실한 투자가 어디 있는가

더 늦기 전에
내일을 바라보자.

고운 시향 한참을 머물다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한주 보내셔요 ...^^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더위에 어떵게 지내시는 지요? 건강도 챙기시고 세께 끼니도 굶지마세요 건강지킴이 입니다. 재미있는 시간되세요 독신주의자들이 많다고합니다. 가정의 나눔은 벌써 오래전 일이구요 걱정입니다.	8/8 07:39

김병근

2017-10-15 06:31

산을 오르다 보면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마음에서
겸손해 지는 마음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다시 내려갔다
올라오고 하는 것이
살아 온 인생길 같기도 하고요

깊어가는
가을의 바람소리가 만추의 설렘보다는 혹한의 한설같기도 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옵고
일상의 생활이 如如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出産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아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고 건강하세요	10/15 16:34

변색(變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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