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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7-11-07 22:44

ㆍIP: 61.xxx.71

기막힌 사랑

거송(巨松)/경규민

몸매 날씬하고 청청(?靑靑)한 아가씨가 지척에 산다.
오늘일까? 내일일까 눈치만 보다가
슬쩍 기대 서본다.
거부라기보다는
놀란 듯 잠시 몸을 움찔할 뿐이다

용기를 내어 오른손으로 살짝 끌어 포옹하자
슬며시 안겨 온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온몸을 칭칭 휘감고
가면 갈수록 더욱 뜨겁게 조여 가며 버리는 사랑 짓
앙큼하게 고운 자줏빛으로 가리기도 하지만,
도저히 떼어 놓을 수 없는,
한 몸으로 뒤엉킨 채 살아가는 인생

오가는 사람들 부끄럽지도 않은지
오늘도 앞산에 엉겨 붙어 서 있다
운명이 그런지
내력이 그런지
더듬어 볼 일이다

강순옥

2017-11-08 06:25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시인님 안녕하셔요...
기분 좋은 아침 입니다

오가는 사람들 부끄럽지도 않은지
오늘도 앞산에 엉겨 붙어 서 있다
운명이 그런지
내력이 그런지
더듬어 볼 일이다

기막힌 사랑 / 아~ 정말
가슴 쪼이며 읽다 웃음 펑 터졌어요~ㅋ

기막힌 사랑 / 저도 해본 사랑이래요...ㅋ ㅋ
정말 기막힌 사랑/ 고운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되십시오...☕


경규민	기막힌 사랑! 호기심 가시지요? 흔치는 않지만 산에 가면 이따금 볼수 있지요 그런 사랑! 한번쯤 ㅎㅎ 날씨가 춥습니다. 늘 즐겁고 보람된나날되세요	11/13 19:44

오석주

2017-11-10 21:10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기막힌 사랑
오가는 사람들 부끄럽지도 않은지
오늘도 앞산에 엉겨 붙어 서 있다
운명이 그런지
내력이 그런지
더듬어 볼 일이다

정말 기막힌 사랑이네요 ㅋ
읽는 내내 웃으면서 배독하였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길가는
황금벌판을 은행잎이 이루고 있네요
내리는 이슬비와 바람이 반기듯
함께 어우러져 뒹구는 요즘 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경규민	그렇지요 살아가면서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사랑을 한답니다. 산에가면 혹 볼수 있지요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11/13 20:01

김영주

2017-11-12 07:29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멋진 시
행복한 미소로
저의 마음도 함께하며 머물려 봅니다.
차츰 겨울이 가까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계절
불어오는 바람이 단풍잎을
떨어 뜨리는 쓸쓸한 계절이지만
감기 조심하시고요.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시인님! 잘지내고 계시지요?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겨울이 벌써 저만치 와 있네요	11/13 20:06

김태윤

2017-11-07 23:41

무엇을 은유한 것인지 실제 사랑인지 말랑말랑 합니다 시인님
야릇한 신비감에 도취하며 곱게 빚으신 기막힌 사랑 배람하며
걸음 옮깁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경규민	반갑습니다. 날씨가 추워졌네요 건강 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11/13 19:41

이민숙

2017-11-08 00:17

용기를 내어 오른손으로 살짝 끌어 포옹하자
슬며시 안겨 온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온몸을 칭칭 휘감고
가면 갈수록 더욱 뜨겁게 조여 가며 버리는 사랑 짓
도저히 떼어 놓을 수 없는,
한 몸으로 뒤엉킨 채 살아가는 인생

오가는 사람들 부끄럽지도 않은지
오늘도 앞산에 엉겨 붙어 서 있다
운명이 그런지
내력이 그런지
더듬어 볼 일이다

제목을 나중에 보고는
활짝 웃습니다
즐겁게 펼쳐놓아 감사히
담습니다 ~~^^


경규민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11/13 19:42

장계숙

2017-11-08 06:33

인간의 모습도
자연의 모습도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거부할 순 없겠지요.


경규민	그렇고 말고요 더불어사는 것 그것 얼마나 좋아요? 사랑도 인간과 맺여지는 것만은 아니지요 시인님 말씀데로 생명이 있는 것은 다 하며 살지요 감사합니다. 늘 들려주시고 날씨기 차갑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11/13 19:47

여관구

2017-11-08 09:04

"오가는 사람들 부끄럽지도 않은지
오늘도 앞산에 엉겨 붙어 서 있다
운명이 그런지
내력이 그런지
더듬어 볼 일이다."

앞산에 엉켜붙어 있는것도
이제 잠시뿐인듯 쌀쌀한 바람이
손을 놓으라하네요.
단풍이 낙엽이 되어가는 아쉬운
계절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감사히 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경규민	늘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가을이 자만치 가고 겨울이 벌써 기웃대네요	11/13 19:48

김정택

2017-11-08 10:36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막힌 사랑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춥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경규민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자주 뵙도록 하지요	11/13 19:49

곽철재

2017-11-08 11:23

자연의 이치가 그렇고
아마 인간의 삶도 그렇겠지요.
사랑 없이는 어떤 삶도 이어갈 수 없지 않겠나 싶습니다.
멋진 시 감상하였습니다. 평안하신 나날 되십시오.


경규민	가을이 저만지 가고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또 뵙도록 하지요	11/13 19:50

이봉우

2017-11-08 16:14

기막힌 사랑
한참 읽어봅니다.

도저히 떼어 놓을 수 없는,
한 몸으로 뒤엉킨 채 살아가는 인생

오가는 사람들 부끄럽지도 않은지
오늘도 앞산에 엉겨 붙어 서 있다
운명이 그런지
내력이 그런지
더듬어 볼 일이다

사랑없이는 인간도 자연도 있을 수 없지요.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잠깁니다.
배독합니다.^^


경규민	그렇지요 살아가면서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사랑을 한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11/13 19:51

이정규

2017-11-08 19:15

경규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포근한 하루 였습니다
울긋블긋 온 산이 타들어 가는 듯 붉은 단풍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구요..
곳곳이 단풍이어서 눈이 호강을 합니다...
가을이주는 풍요로운 선물과 함께 복된날 되시고
건강하게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


경규민	곧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가을이 자만치 가고 겨울이 벌써 기웃대네요	11/13 19:51

김종덕

2017-11-08 19:16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을 그토록 사랑하셨나보네요. 그 가을 참으로 고왔던 것 같은데 이제 가려고 비켜 갈려는 눈치도 보입니다. 그 아가끼 있을 때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경규민	가을이 저만지 가고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또 뵙도록 하지요	11/13 19:52

김상훈

2017-11-08 19:25

지나간 것들에 대한 기억이
때로는 수평선 너머의 범선처럼
하나둘씩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악몽에 가까운 것들조차
어느 땐 픽 웃고 넘어갈
아름다운 추억이기를 바라지만
망각의 강이 다 마르지 않는 한
불온했던 것들과 평온했던 것들이
범선처럼 수면 위로 불쑥 올라와
망각의 강이 다 마르지 않았음을
보여주곤 합니다.

요즘 많이 지쳐있는 몸인지라
몇 군데 활동하던 공간에서
잠시 글문을 닫고 있습니다.

기막힌 사랑,
잘 배독하고 갑니다.


경규민	가을이 저만지 가고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또 뵙도록 하지요	11/13 19:53

박외도

2017-11-09 00:20

경규민 시인님~~
"기막힌 사랑"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경규민	고맙습니다. 곧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가을이 자만치 가고 겨울이 벌써 기욱거리네요	11/13 19:54

김기전

2017-11-09 03:48

경규민 시인님 기막힌 사랑~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새벽 바람이 매우 차가운것이
겨울이 성큼 다가 오는것만 같습니다
환절기에 늘 감기 조심 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곧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가을이 자만치 가고 겨울이 벌써 기웃대네요	11/13 19:54

유학수

2017-11-09 06:44

기막힌 사랑,
경규민 시인님
참말로
기가막힌 사랑입니다
짝짝짝
고맙게 애독했습니다
건강하시고
기쁜 하룻길 되셔유


경규민	곧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가을이 자만치 가고 겨울이 벌써 기웃대네요	11/13 19:55

김병근

2017-11-09 13:54

밀크커피 잔 속에서
달콤한 향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혀끝을 떠나
목젖을 타고 흐르는 구수한 맛은

뇌가 놀라
오장육부에서 흥분해 댄다

북풍은 지구를 돌아
긴 여정을 준비하는 늦가을의 심기를
매몰차게 밀어내고 기운은 옷깃을 여민다

희멀건 달은
구르는 낙엽 위에 앉아 웃고 있는데

따뜻한 커피한잔
마음으로 님의 서재에 배달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기막힌 사랑을
커피 香에 섞어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건강 챙기십시오


경규민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자주 뵙도록 하지요	11/13 19:55

곽구비

2017-11-09 16:59

누구든 기대고
마음 두기도 한
거송에대하여
잘 읽어봤습니다


경규민	곧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가을이 자만치 가고 겨울이 벌써 기웃대네요	11/13 19:56

김나현

2017-11-09 20:30

오가는 사람들 부끄럽지도 않은지
오늘도 앞산에 엉겨 붙어 서 있다
운명이 그런지
내력이 그런지
더듬어 볼 일이다

ㅎㅎ시인님 기막힌 사랑이라기 보다
아찔하고 깜찍 앙큼한 사랑입니다
얼마나 야릇한 사랑인지 멋진 시심에
기가 막힙니다ㅎ
기쁨 안고 돌아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경규민	시인님! 잘지내고 계시지요?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언제 한번 뵙고 싶군요	11/13 19:56

정회선

2017-11-09 20:58

어떤 사랑인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샘이 나기도 하구요
엿보고 싶기도 하네요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행복 팍팍 ~~~
건강 가득 ~~~
즐거움과 평안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경규민	기막힌 사랑! 호기심 가시지요? 흔치는 않지만 산에 가면 이따금 볼수 있지요 그런 사랑! 한번쯤 ㅎㅎ 날씨가 춥습니다. 늘 즐겁고 보람된나날되세요	11/13 19:57

권경희

2017-11-09 21:37

오가는 사람들 부끄럽지도 않은지
오늘도 앞산에 엉겨 붙어 서 있다
운명이 그런지
내력이 그런지
더듬어 볼 일이다

기막히게 지핀 사랑이
앞산 자락까지 내려왔네요.
앙큼하게 자주빛으로 가리기도 하는
아찔한 사랑의 실체가 궁금합니다.
멋지게 지펴주신 기막힌 사랑
즐겁게 배람하고 갑니다.
더 고운 나날되시길 행복하세요.


경규민	반갑습니다 기막힌 사랑! 호기심 가시지요? 흔치는 않지만 산에 가면 이따금 볼수 있지요 그런 사랑! 한번쯤 ㅎㅎ 날씨가 춥습니다. 늘 즐겁고 보람된나날되세요	11/13 19:58

오승한

2017-11-10 16:09

안녕하세요
참 기막힌 사랑입니다
칭칭감겨 떨어질수 없는사랑 그런 사랑속에 사는 인생이면 최고의 행복이겠지요
감사이 배독합니다


경규민	그렇지요 살아가면서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사랑을 한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11/13 19:59

석옥자

2017-11-10 16:30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물든 가을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가을의 끝자락 갈바람이 부는 날
낙엽은 하나 둘 떨어지겠지요.
맛깔스럽게 집필하신 향필에
마음 두고 갑니다. 늘 단풍잎처럼
고운 날 되십시요 시인님!


경규민	곧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가을이 자만치 가고 겨울이 벌써 기웃대네요 자주뵙도록 하지요	11/13 20:00

오필선

2017-11-10 21:03

경규민 시인님,
곱게 물들어 사랑하는
울긋물긋 산들을 시샘하시나요?
내 나이가 어때서 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붉어가는 단풍보다 더 고운 사랑하세요
곱게 빚으신 글 배독합니다


경규민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자주 뵙도록 하지요	11/13 20:00

이석구

2017-11-11 16:10

가을빛이 짙어갑니다.
사랑은 자연과 인간 만상에
공통되는 순수 섭리인가요.
오색으로 휘들어진 찬란한
단풍의 요염한 자태가
감성을 현혹시킵니다.
서둘러 낙엽의 고독이 쌓이고,
더욱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시인님! 잘지내고 계시지요?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언제 한번 뵙고 싶군요	11/13 20:02

김인숙

2017-11-11 16:25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
어느새 가을도 겨울로 떠나려는지
날이 추워지네요
이 가을 끝자락에 기막힌 사랑이
있어서 참 아름답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경규민	곧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가을이 자만치 가고 겨울이 벌써 기웃대네요 자주뵙도록 하지요	11/13 20:02

박진표

2017-11-11 16:38

경규민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무엇보다 건강하세요.
건강이 제일 입니다.
시인님 희망가득
오늘도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경규민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자주 뵙도록 하지요	11/13 20:02

임세규

2017-11-11 18:09

시인님.안녕하세요
오늘 산행을 하니 가을이 산에 짙게
물들어 있더군요.
거송. 감사히 배독 하고 갑니다.


경규민	곧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가을이 자만치 가고 겨울이 벌써 기웃대네요	11/13 20:03

배정이

2017-11-11 22:40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낙엽비 내리는 주말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시인님! 날씨가 추워졌아요 늘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아드님 제대는 언제쯤? 건강히 국가에 충성 했네요 대견하고 고마운 일이지요	11/13 20:04

조동선

2017-11-12 07:54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기온이 떨어진 추운 아침입니다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막힌 사랑
오가는 시람들 부끄럽지도 않은지
오늘도 앞산에 영겨 붙어 서 있다
운명이 그런지
내력이 그런지
더듬어 볼 일이다.
특이한 사랑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감기 조심하시옵고
휴일 가족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경규민	곧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가을이 자만치 가고 겨울이 벌써 기웃대네요 자주뵙도록 하지요	11/13 20:07

서민경

2017-11-12 11:58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은 산자락의 붉게 물들인 잎새들이
한 잎 두잎 낙하하여 하얀 겨울을 재촉합니다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늘 감기조심 하세요
고운 시향에 젖어 배독하구 갑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휴일 멋지게 보내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가을이 자만치 가고 겨울이 벌써 기웃대네요 남은 가을 끝자락! 추억 많이 만드시고 겨울 맞을 준비 하시기를	11/13 20:08

김금자

2017-11-12 18:05

펼쳐 놓으신 옥고,감사히 잘 배독하고 갑니다.건강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오.


경규민	곧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가을이 자만치 가고 겨울이 벌써 기웃대네요 자주뵙도록 하지요	11/13 20:09

김혜정

2017-11-13 11:47

기막힌 사랑 읽어 내리면서
그 순간 저는 왜 햇볕이 떠올랐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운명이든,
내력이든,
그 어떤 것이면 어떻겠습니까?
그저 마음 가는 곳에 시인님처럼 멋지게
시 한수 읊어내시면 행복할 것을요
멋진 한 주 엮어 가세요


경규민	반갑습니다 기막힌 사랑! 호기심 가시지요? 흔치는 않지만 산에 가면 이따금 볼수 있지요 그런 사랑! 한번쯤 ㅎㅎ 날씨가 춥습니다. 늘 즐겁고 보람된나날되세요	11/13 20:09

김광섭

2017-11-13 15:32

겨울은 봄을 위해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올겨울 건강 관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그간도 건안 하시지요? 날씨가 추워졌네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자주 뵈워야 하는 데--- 편한 밤되세요 시인님!	11/13 20:11

김경렬

2017-11-13 20:33

앞산에 엉겨붙은가지가
혹여 연리지 는 아닌가 합니다.
기막힌 사랑/
재미있게 펼치신 그림에 미소 한바구니 놓고 갑니다.
건강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아! 시인님! 잘 지내셨어요?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네요 등나무와 소나무무가 한몸되었네요 부럽게시리, 일교차가 큽니다.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11/14 07:40

김연식

2017-11-14 22:08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는 추워지고 몸도 마음도 웅크려 듭니다
지펴주신 "기막힌 사랑"
정말 기막힌 사랑입니다
시인님 곱게 그려주신 주옥같은
글속에 신비감이 묻어납니다
감사한 마음 살짝 두고 갑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하세요


경규민	반갑습니다. 시인님! 잘지내고 계시지요?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겨울이 벌써 저만치 와 있네요	11/15 07:20

갈등(葛藤)

늦가을 바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7	겨울나기	116	경규민	2018-02-03

186	겨울 비	108	경규민	2018-01-16

185	陷穽(함정)	98	경규민	2018-01-04

184	동그라미	118	경규민	2017-12-22

183	겨울 여자	98	경규민	2017-11-27

182	갈등(葛藤)	90	경규민	2017-11-15

181	기막힌 사랑	72	경규민	2017-11-07

180	늦가을 바람	88	경규민	2017-10-30

179	오솔길 그 소리	72	경규민	2017-10-11

178	한줄기 눈물	98	경규민	2017-09-27

177	가을 남자	91	경규민	2017-09-17

176	사랑의 傳令인가	86	경규민	2017-09-07

175	달려온 가을은	84	경규민	2017-08-30

174	秋心 일편(一片)	66	경규민	2017-08-21

173	변색(變心)	62	경규민	2017-08-09

172	出産	50	경규민	2017-08-02

171	검은 흔적	60	경규민	2017-07-25

170	고독(孤獨)	60	경규민	2017-07-16

169	비오는 날은	70	경규민	2017-07-02

168	나태(懶怠)	78	경규민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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