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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허욱도 문학서재

ㆍ작성자	허욱도
ㆍ작성일	2014-06-06 11:20

ㆍIP: 115.xxx.195

해바라기

해바라기 / 허욱도

명시같이 뜨겁고 감미로운
그대 생각에
내 그리움은 알알이 익어
까맣게 타들어 가고

스스로 선택한
사랑을 위해
뜨거움을 참으며
그대만 바라보는
나는 해바라기

어느새 노을 길 열고
만월이 떠오르면
성화처럼 타오르는
내 사랑을 위해
묵언을 흔들어 밤을 지핀다

김희영

2014-06-06 17:41

`허욱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욱도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움이 까맣게 타들어가는
해바라기 연정
시인님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있는
해바라기 그리움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십시요.


허욱도	김희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비가 올려나 날씨가 찌뿌둥 합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6/9 13:13

정병근

2014-06-06 19:05

`허욱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직 태양의 가는쪽으로 지순하게 바라보는 해바라기
한여름의 강렬한 태양 아래서 커다란 꽃을 탐스럽게
꽃피운 모습은 신선하고 열정 적 입니다.
시인님의 열정적인 "해바라기" 에 머물다갑니다.


허욱도	해바라기는 해가 있어야 바라보겠지요 누구나 저마다 해를 위해서 열심히 사는 해바라기 이겠지요	6/9 13:14

이정규

2014-06-06 19:27

`허욱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욱도 시인님 ~~고운 시향에 마음으로 담고 ,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


허욱도	들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지만 마음은 한결같이 웃는일 가득 하길 바랍니다	6/9 13:15

배정이

2014-06-06 20:32

허욱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스스로 선택한
사랑을 위해
뜨거움을 참으며
그대만 바라보는
나는 해바라기
가끔은 변덕이 생기나봐요
제가 지금 그래요.
시인님, 저녁 맛나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와요.^^


허욱도	배정이 시인님 사람 마음은 다 변덕이 많지요 요즈음 날씨도 변덕스럽고 난리네요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일 많기를 바랍니다	6/9 13:17

김흥님

2014-06-07 14:41

명시같이 뜨겁고 감미로운
그대를 향한 그리움
여름날 뙤약볕아래
영그는 열정의 몸짓
오직 그대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되어!!

유월의 상큼한 주말에 안부를 전합니다
평안하시리라고^^


허욱도	시인님 잘 지내시죠 유월의 상큼함이 모든이들의 지친몸과 마음을 달래 주길 바랍니다. 좋은날 되십시요	6/9 13:19

공재룡

2014-06-07 20:10

허욱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명시 같이 뜨껍고
감미로운 그대 생각에

내그리움은 알알이 익어
까맣게 타들어가는

그대 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시인님 시
한구절에 머물며

오직 그대만을
바라 보는

해바라기 사랑을
가슴에 담아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허욱도 시인님!


허욱도	공재룡 시인님 발걸음 감사 하옵고 격려의 말씀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십시오	6/9 13:20

염규식

2014-06-08 01:21

시인님의 해바라기 사랑의 고운 시향-간절한 사랑 표현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항상 건안 하시구요-향필하십시요


허욱도	감사 합니다 시인님 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6/9 13:22

홍대복

2014-06-08 02:14

시인님!
창 밖엔 개구리 소리가 적막 뚫고
구름에 가리워진
반 달이 살며시 얼굴 내미는 유월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고운 밤
행복한 잠자리에 드신 시인님 서재에 들려
예쁜 달님 창가에 주줍은 듯 미소 걸고 가만히 다녀갑니다.


허욱도	개구리 소리가 드리는걸 보니 바야흐로 여름인가 봅니다 유월도 깊어가고 그속의 밤도 깊어 가나 봅니다 홍대복 시인님 감사 드립니다	6/9 13:24

정행호

2014-06-08 12:25

허 욱도 시인님, 해바라기 닮은 사랑이 부럽습니다.
사랑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내려주신 최고의 선물이겠지요.
시인님 아름다운 사랑에 그지없이 동화되어 커피 한잔을 뚝딱 다녀갑니다.


허욱도	그런 좋은선물이 옆에 많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시인님 커피한잔에 많은정을 주고 가셨네요	6/9 13:26

박미리

2014-06-08 13:53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한 시도 내려둘 수 없는
그리움의 고개
해바라기라서 차라리 행복합니다

고운 시향 잘 읽고 갑니다 시인님
휴일 행복한 시간 되소서^^*


허욱도	예 박미리 시인님 께서도 잘지내시지요 싱그러움이 가득하여 즐겁고 행복한 유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6/9 13:28

경규민

2014-06-08 16:20

그렇군요, 해바라기 사랑!
참 멋진 시입니다
그 많은 사랑 중에 해바라기 사랑!
항상 시계바늘 처럼 그대만 바라보는 일편단심 해바라기 사랑
시인님!
해바라기 시심, 부럽기도 하고요
참 설레임이기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허욱도	다람쥐 쳇 바퀴 돌듯 돌고도는 삶 하늘 한번보기 어렵네요 그래도 한없이 해를 바라보는 해바라기...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6/9 13:31

이유리

2014-06-08 20:06

그리움으로 까맣게 탈지라도
그대만 볼수 있어서
어쩌면 더 행복할지도 모르겠네요
고운 시, 감사합니다


허욱도	이유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냥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사는게 마음이 편하겠지요 감사 합니다	6/9 13:32

이주성

2014-06-09 09:11

사랑을 위해
뜨거움을 참으며
그대만 바라보는
나는 해바라기
고운 시 향 머물다 물러 갑니다
새로운 한 주 즐거운 시간되세요


허욱도	이주성 시인님 감사 합니다 시인님 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6/9 13:33

박영애

2014-06-09 10:14

절절한 사랑 시심속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사랑~~~~아름답고 귀하지만 그 이름 아래 참 많은 댓가가 따르는 듯 합니다.
시인님 감사드리고 시작하는 한주 행복하세요.^^


허욱도	박영애 시인님의 고운 목소리로 낭송하여 주시면 영광일것 같습니다. ㅎㅎㅎ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시간 되십시오	6/9 13:34

김지숙

2014-06-09 21:07

허욱도시인님 오직 그대만을 생각하며
그대만을 따라 다니는
그리움만 알알이 익어가는
지고지순한 사랑..
시인님 행복한 밤이 되십시요


허욱도	누구나 해바라기가 되기도 하고 해가 되기도 하겠지요 시인님도 좋은 시간 되십시오 감사 합니다	6/10 10:57

장용순

2014-06-10 01:02

해바라기의 사랑 가슴에 담습니다.
까맣게 익어가는 마음
나는 해바라기..

감사합니다.


허욱도	생각하기 나름이겠지요 노랗게 익어가는 마음일수도 있고 어떤이는 ... 시인님처럼 까맣게 익어간다고 생각 하실수도... 장용순 시인님 들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6/10 10:59

김창환

2014-06-11 13:26

내 그리움은 알알이 익어
까맣게 타들어 가고

해바라기의 가슴속에 이야기가 얼굴에 그렇게 그러지나 봅니다.
중년의 얼굴에도 해바라기 얼굴처럼
살아온 만큼의 삶의 흔적이 감출 수가 없다 하지요.
그래도 가슴은 뜨거운 청춘인데. . .


허욱도	오늘은 비가 옵니다 해바라기의 타는 가슴을 식혀 주려고... 잠시 숨 돌리며 가라고... 김창한 시인님 안전운행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6/12 13:07

박광현

2014-06-12 00:33

지고 지순한 해바라기의 사랑때문에
저 뜨거운 했님이 그리도 도도한가 봅니다
햇님따라 돌고도는 해바라기를 그려 봅니다


허욱도	그만 보라고 따가운 햇빗을 내리 쬐어도 해바라기는 해를 바라보고 있군요 시인님 좋은 하루 되십시오	6/12 13:10

주응규

2014-06-12 09:12

허욱도 시인님 좋은시향 마음에 실어봅니다
비온 뒤의 상쾌함이 주는 싱그러움이 너무 좋은 날입니다
이번 문협 여름행사에서 뵙길 청합니다
뵈올 때 까지 건강하십시요^^


허욱도	허천선생님 들려주심에 감사 드리옵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6/12 13:11

권승주

2014-06-12 16:24

그대만을 바라보며
익어가는 사랑이
해바라기였나요
즐거운날되세요


허욱도	감사합니다 권승주 시인님 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6/13 08:44

최영호

2014-06-13 07:09

어느새 노을 길 열고
만월이 떠오르면
성화처럼 타오르는
내 사랑을 위해
묵언을 흔들어 밤을 지핀다.

해바라기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허욱도	최영호 시인님 비가 개인 아침이라 상쾌함이 묻어 오네요 좋은하루 되십시오	6/13 08:46

박걸주

2014-06-13 23:54

바라만 보다
타오르는 열정을 참지 못해
묵언의 밤을 흔들어 깨우고야 말았군요.
졸은 글에 머물러 봅니다.'
고맙습니다.


허욱도	박걸주 시인님 들려 주심에 감사 딉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6/16 07:37

조양상

2014-06-14 04:32

허욱도 시인님!

해바라기 비바람이 몰아쳐도
한눈 팔지 않으며 바라볼 만큼
미소지으며 찾아와 뜨겁게 이글거리는
님을 향한 나날은 축복입니다.

우리 시인들의 해는 어디에 떠 있을까요?
우리 시인들의 참 바라기는 어디메 일까요?

대전 문협행사에서 두손 마주 잡고 싶습니다.


허욱도	지회장님 여름행사 잘 다녀 오셨는지요 함께하지 못하여 죄송 합니다	6/16 07:37

채영제

2014-06-17 18:18

간결하고 멋진 비유에 감동합니다.
오늘도 은혜로운 시상으로 좋은 시를 발표해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허욱도	채영제 시인님 들려 주심에 감사 드리옵고 댓글은 못 달아도 대한문협 부경지부 밴드에 올리시는 좋은글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날 되십시오	6/18 09:08

조한직

2014-06-22 12:16

한번 잉태한 사랑 변함없이 모가지가 굳어가도 우러러 바라보며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도 잉태한 사랑 영글여내는 해바라기의 곧은 마음을 보고 갑니다.


허욱도	격려의 말씀 감사 드립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는걸 해바라기를 통해서 배웁니다. 조한직 시인님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십시오	6/23 16:34

박미향

2014-06-24 11:42

좋은 글 쉬어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허욱도	박미향 시인님 들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좋은날 되십시오	6/25 15:35

이애숙

2014-07-13 23:26

허욱도 시인님
동창카페에서 저의 닉네임을 해바라기로
사용하고 있어서요. 친근감이 들기도 하네요.
까맣게 타들어가는 마음은 까만 씨로 영글고,
그대만을 바라보는 마음 꽃잎으로 활짝 열어놓고
해바라기는 내 마음의 꽃이랍니다.
하늘바라기~


허욱도	그렇군요 해바라기 좋은 닉네임 가지고 계시는군요 내마음의 꽃 해바라기 활짝 피우시길 바랍니다	7/14 09:47

휴가

낙엽이 되어버린 나뭇잎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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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태풍	58	허욱도	2014-07-31

104	휴가	54	허욱도	2014-08-26

103	해바라기	54	허욱도	2014-06-06

102	낙엽이 되어버린 나뭇잎	50	허욱도	2014-11-01

101	폭염특보	22	허욱도	2018-08-08

100	흰머리	22	허욱도	2016-12-19

99	세월호	44	허욱도	2014-06-25

98	아내의 모습	42	허욱도	2015-01-19

97	연하장	42	허욱도	2014-12-03

96	청춘	40	허욱도	2014-07-21

95	화두(話頭)	38	허욱도	2014-01-25

94	나뭇잎	19	허욱도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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