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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허욱도 문학서재

ㆍ작성자	허욱도
ㆍ작성일	2014-07-21 16:07

ㆍIP: 1.xxx.178

청춘

청춘

마음은 언제나
감성에 물오른
붉게 물든 불타는 청춘이지

흰머리 굵은 주름
감출 순 없어도
마음만큼은 언제나
늘 푸른 청춘인데

한 장 안개처럼
심안으로 볼 수 없는
내일이 야속타

염규식

2014-07-21 19:23

`허욱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청춘으로" 서재를 밝히시는군요
청춘도 좋지만 흰머리 굵은 주름에도 이처럼 고운 작품을 쓰는것도
위안이지요-감사해야하구요-항상 건안 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허욱도	흰머리 굵은 주름하니 제나이가 많은줄 아시나 봅니다 생각보다 젊은 나이라는걸 참고 해주시길...ㅎㅎㅎ 염규식 시인님 께서도 항상 건안 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7/25 10:37

신승준

2014-07-21 21:47

`허욱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슴에서 끓어오르는 청춘이 있는한 세월의 굴레는
그리 문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허욱도	그렇지요 가슴에서 끓어오르는 청춘이 있는한 세월의 굴레는 그리 문제되지 않겠지요 신승준 시인님도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7/25 10:39

김흥님

2014-07-21 22:03

`허욱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가 그러하듯이,,!!

아마도 23세살의 어느 청춘에 머무는듯 합니다
세상 부러울것이 없었고
두려울것이 없었던 용기와 패기
그리고 구김살없이 환한 웃음들..,,

엊그제 일인듯한데
세월은 저만치 나를 데려다 놓았더군요
고사리손 아이들이 훌쩍 커서
성인이 되었는데도
이내맘은 아직도 그아련한 추억들을 더듬고 있네요

아,,젊은날의 초상이여^^


허욱도	김흥님 시인님 ~잘지내시죠 ~ 근처에 살면서도 얼굴 뵙기도 힘듭니다. 아직도 추억을 더듬고 계시는걸 보니 역시 시인님 시인 이십니다 무더위 건강 잘 챙기시고 하여 행복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7/25 10:41

박미리

2014-07-21 23:29

네, 마음은 언제나 그 자리건만
몸만 훌쩍 날아와 와 있네요 ㅎ
그래도 남은 여생의 첫날인 오늘
행복히 누리셨길 바랍니다
시원한 밤 되소서^^*


허욱도	마음은 언제나 스물인데 세월은 몸만 데리고 가는 모양입니다 박미리 시인님 께서도 매일매일 행복 누리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7/25 10:43

배정이

2014-07-22 08:00

시인님, 뭔소리! 시인님은 지금도 새파란 청춘입니다!
선택은 자유지만 흰머리는 염색~ 주름은 의학의 힘~으로 해결합니다.
그도 아니면 자연스럽게 오늘을 청춘이라 믿고 즐거이 룰라라~
야속한 내일은. 시인님, 우리 죽일까요!!ㅎㅎ 시인님, 지금부터 멋진 청춘으로 출~발!!!!!~~~~^^


허욱도	배정이 시인님 항상 서재에 들려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의 말씀처럼 멋진 청춘으로 출발을 위해서 화이팅 해봅니다.	7/25 10:45

이정규

2014-07-22 20:45

허욱도 시인님 ~~ 고운 싯귀에 머물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더위 먹지 마시고 시원한 밤이 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허욱도	이정규 시인님 감사 합니다 시인님쎄서도 무더위 슬기롭게 잘 보내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7/30 16:17

정찬열

2014-07-22 22:55

세월이 수없이 바뀌여도
마음은 언제나 청춘인데
검은머리 백발이 되어도 말입니다.
공감하는 허욱도 시인님에
고운 글향에 마음 담고 갑니다.
편안한날 건강 하세요


허욱도	가는 세월은 잡을수 없지만 마음의 청춘은 꼭 잡고 있어야지요 정찬열 시인님 건강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십시오	7/30 16:19

임재화

2014-07-23 14:25

허욱도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글향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허욱도	임재화 시인님께서도 무더운 여름 날씨 건강 유의 하시고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7/25 10:46

이유리

2014-07-23 21:06

네 그래요
마음은 언제나 분타는 청춘,
그런 마음으로,,
공감의 글 잘봤습니다


허욱도	누구나 마음은 언제나 불타는 청춘이고 그런 마음으로 살아 가지요 이유리 시인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슬기롭게 이겨 내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7/25 10:47

정병근

2014-07-24 07:08

가끔은 함부로 덤비다가..
이건 아니다.
몸이 따라주지가 않습니다.
이게 왜? 이러지 마음은 인정 하기가 싫습니다.
그럴때??
마음만 청춘임을 느낌니다.
허욱도 시인님의 "청춘"
고운글에서 아침을 시작합니다.감사합니다.시인님!


허욱도	정병근 시인님 몸이 따라주지 않아 세월을 인정 하는것 보다 마음마져 안따르면 큰일이지요 몸도 청춘 마음도 청춘이시길 바랍니다	7/25 10:48

고현자

2014-07-24 11:46

담장 밑에 개망초 천리향이라도 뿜어낼 기세로
바람따라 이리저리 드나들며 물수제비를 뜨듯
빗물을 튕기거나 하늘 바라기를 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시인님의 글 밭에 잠시 머물러 갑니다


허욱도	마른장마라 날씨가 더 무더운가 봅니다 고현자 시인님 께서도 이럴때 일수록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감사 합니다	7/25 10:50

주응규

2014-07-24 14:14

허욱도 시인님의 청춘 좋은 글귀에 오늘 오랜 가뭄끝에 내리는 비 같이 시원합니다
무더운 날 건강히 나시고 건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여름되십시오.


허욱도	자주 들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허천 선생님 께서도 무더운 날 건강히 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여름되시길 바랍니다	7/25 10:51

박광현

2014-07-25 00:35

마음은 청춘?
달리기를 해보면
금방 알겠더라구요
마음은 열발자국 앞에 가있는데 몸은
뒤로가는 느낌?
그래도 마음만은 청춘으로 살아가고 싶슴니다


허욱도	박광현 시인님~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흉내는 내겠지요 웃는일 가득 하시어 언제나 청춘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7/25 10:53

황은경

2014-07-25 18:35

허욱도 시인님
청춘 하면 아빠의 청춘..아닌가요?ㅎㅎ
좋아하는 노래랍니다
이제는 중년의 청춘을 맞이 하셔야지요
중년이고 말년이면 그냥 노후로 가는 길만 간다는 생각을 버리고
뭔가 창조적인 새로운 청춘의 시간같은 바란스를 만들어 주면
좋다고 생각해요,,가버린건 멀리 보내고 앞장서는 청춘에 힘을 실어 주자구요^^


허욱도	그렇군요 그옛날 아빠의 청춘이 지금 나의 청춘이겠지요 청눈은 마음 먹기에 따라 언제나 청춘일수도 있겠지요 황은경 시인님 오늘도 좋은날 되십시오	7/26 11:56

백종수

2014-07-25 21:27

주름은 굵어도 마음은 언제나 청춘
걸음걸이는 굼떠도 언제나 마음은 청춘인데
언제나 청춘인데. 메아리 마져 없네요.
그래도 내 마음엔 언제나 청춘이 있어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허욱도	백종수 시인님 들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마음은 언제나 청춘으로 사시길 바라오며 시인님 께서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7/28 07:20

김화영

2014-07-27 08:22

흘러가는 세월이
젊음은 뺏어가 버리나
마음만은 뺏질 못한다는
선인들 말씀이 생각 납니다.

아름다운글 즐감합니다 허욱도 시인님!
늘 평안 함께 하소서!


허욱도	세월이 흘러가는건 어쩔 없지만 마음도 같이 흘러가는게 아타깝지요 김화영 시인님 들려 주심에 감사 드리옵고 시인님께서도 늘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7/28 07:23

김미경

2014-07-28 14:18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무더위와 장마비에 몸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사랑과 행운이 함께 하는 나날 되시기를
온 마음 정성으로 기도 드리겠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허욱도	예, 안녕하세요 김미경 시인님 시인님 께서도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어 사랑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7/29 11:14

곽종철

2014-07-28 22:11

"청춘"의 시향에 젖어 봅니다.
"마음만큼은 언제나
늘 푸른 청춘인데"
내마음도 늘 푸른 청춘입니다.
삼복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허욱도	곽종철 시인님 세월이 흘러가도 마음이라도 언제나 푸른 청춘으로 사셔야지요 무더위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여름 되십시오	7/29 11:15

조한직

2014-07-29 22:13

마음이야 늘 청춘인 것을,
쉐어감을 인정키 어려운 것은 늘 그 마음 때문인 것이지요.
청춘이 쉐어감을 마음으로 부정하는 것은 아직은
아닐 것이라는 희망을 잃지 않고자 함이 아닐런지요?
행복 가득한 시간을 빕니다.


허욱도	감사 합니다. 조한직 시인님 올해는 장마가 끝났다네요. 무덥고 불쾌지수 높은 날이 계속 되나는데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7/30 16:24

안정순

2014-07-29 22:35

마음은 늘 청춘에 머물러 있는데
머리엔 어느새 서리가 내리구요
마음만 앞서가네요..
안녕하신지요..허욱도 시인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허욱도	머리에 내린 서리는 어쩔 없지만 마음의 청춘은 세월따라 보내시지 말고 꼭 잡아 두시길 바랍니다 하여 편안하고 행복이 가득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7/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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