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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허욱도 문학서재

ㆍ작성자	허욱도
ㆍ작성일	2014-06-25 15:12

ㆍIP: 1.xxx.178

세월호

세월호

도혜(道慧) 허욱도

꽃 비가 내려야
초록이 찾아오는데

세월호에 떨어진 꽃
초록 두고 세월따라 가는 건가

사랑한다는 간절한 마음도 모른체
저 바다속으로 깊어만 간다

어이할꼬
차가운 손 잡지도 못하네

아려오는 가슴
그냥 떠나는 길 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

2014년 대한문학세계 여름호 게재

김지숙

2014-06-26 10:59

`허욱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욱도시인님 초록의 단비는
영글어만 가는데
세월호의 아픔은
간절함도 모른체
아려오는 마음뿐이네예
시인님 행사때 만나뵙어서
반가워심니더
좋은 하루가 되십시요


허욱도	김지숙 시인님 날이 많이 덥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6/28 12:51

배정이

2014-06-26 21:26

`허욱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한다는 간절한 마음도 모른체
저 바다속으로 깊어만 간다.
허욱도 시인님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행복하고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허욱도	안타까운 세월도 시간이 따라 흘러 가는군요 배정이 시인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6/28 12:52

이주성

2014-06-26 21:26

`허욱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한다는 간절한 마음도 모른체
저 바다속으로 깊어만 간다
세월호의 아픔은 세월이 가도 아련히 아픔니다

고운 시 향에 머물다 물러갑니다
건안 건필하소서


허욱도	그렇네요 세월이 가도 아련히 아픈건 남겠지요 이주성 시인님 들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6/28 12:53

정병근

2014-06-26 22:18

심증은 있고 물증은 없는 세월호 책임자 처벌..
진짜로 이 누군가를 잡으면 곤란한지?
의문도 가고...

가슴 아픈 글에 쉬어갑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허욱도 시인님!


허욱도	처벌을 한들 가버린 안타까움을 되돌릴 수는 없겠지요 정병근 시인님 편안한 하루 되십시오	6/28 12:55

유필이

2014-06-26 22:53

세월이 뒤집어 놓은 세상~
그 잔인사월엔 모든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했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허욱도	잔인한 세월이 가면 나아질줄 알았더만 연이어 터지는 사건사고들... 유필이 시인님도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6/28 12:56

박미리

2014-06-27 00:04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그 상처에 베인 아픔
아직도 아프고 쓰라립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고
늘 행복하소서^^*


허욱도	예,덕분에... 박미리 시인님께서도 잘지내시죠 시인님 께서도 무더운 여름 질보내시고 건강 하십시오	6/28 12:57

임세훈

2014-06-27 12:33

월드컵에다가 군 사고, 하루가 멀다않고 터지는 각종 사고 이야기등으로
세월호가 잊혀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직도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영혼들은 남아있는데...
늘 건안건필하십시요 시인님..^^


허욱도	임세훈 시인님 항상 들려주시고 고운신 덕담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안건필 하십시요	6/28 12:59

주응규

2014-06-27 14:09

곱게 펼치신 시인님의 시향을 따라 함께 걷습니다
좋은 글향에 마음 얹어 놓습니다
더위가 서서히 앙탈을 부립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허욱도	감사 합니다 허천 선생님께서도 더위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6/28 13:00

고현자

2014-06-27 23:48

또 한주가 마무리를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허욱도	고현자 시인님께서도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6/28 13:00

박경표

2014-06-28 08:56

참 애타는 일입니다. 두달이 넘어도 끝이 없으니 사욕이 부른 이단이 부른 최악의 순간입니다.
더더구나 우리사회의 단면을 본것 같아 두려움이 함께합니다. 평안한 주말 되세요


허욱도	그렇지요 안타깝고 두려운 최악이 사건들 연속이네요 박경표 시인님 편안한 맘 가지시고 주말 잘 보내십시오	6/28 13:02

정찬열

2014-06-28 12:49

도혜시인님 행사때는 부산함만
핑게하고 차분한 인사도 못했습니다.
한해가 접혀가며 유워의 끝자락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날 되세요


허욱도	정찬열 시인님 저역시 차분하게 인사 못드린건 마찬 가집니다 시인님 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날 되세요	6/28 13:03

권승주

2014-06-28 13:53

다시는
피어나지못할
초록의 꿈이
바다깊은곳에 피어나야되는데
어두운 곳에
햇볕이 비추었으면
즐거운시간되세요


허욱도	피우지 못하고 떨어져 버린 꽃 다시는 그런 안타까운 일이 없어야 할텐데... 권승주 시인님도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6/30 16:42

홍경훈

2014-06-29 14:53

세월호의 아픔을 되새겨 봅니다.
다시 피지못할 초록의 꿈들이 우스스 떨어지고
그의 간곳을 몰라 겨래가 울고 있습니다.
찢기고 아파하는 마음들 속에 하루빨리 모든걸
해결됨으로서 이 악몽같은 현실을 벗어 나야 겠습니다.


허욱도	홍경훈 시인님 들려 주심과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 드립니다 6월 마지막날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6/30 16:44

김미경

2014-06-30 06:49

유월과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오늘입니다
더위에 몸조심 하시고 새롭고 활기찬 칠월을
맞이하시어 늘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나날 보내세요 시인님


허욱도	그렇네요. 유월의 마지막날 이군요 김미경 시인님 께서도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나날 되시길 빕니다	6/30 16:45

이유리

2014-06-30 20:20

아직도 찾지 못한 영혼들은 어찌 하라고,,
그 아픔들은 아직도 진행중인데,,
서서히 잊혀져 가는듯함이 안타까워요


허욱도	모든게 세월이 지나면 잊혀 지겠지요 그래도 숨어 아파하는 사람들 심정은 ... 이유리 시인님 더운데 건강유의 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7/1 09:42

안정순

2014-07-01 16:09

안타까운 마음 뿐..
어찌 그 설움을 달랠 수 있을지요..
무더운 날 건강 하시구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허욱도	안타까운 마음은 세월이 흐르면 금새 묻혀 버리니 그것이 더 안타까운 것이겠지요 안정순 시인님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십시오	7/2 13:12

조양상

2014-07-02 01:06

그토록 서럽게 보내고 통곡하며
가슴팍마다 선혈낭자한 꽃비만 밤마다
추적추적 끝도 없이 내리는데
무심한 세월만 무정한 시간만
출렁출렁 흘러흘러 갑니다.


허욱도	무심한 세월속에 서러운 통곡도 같이 흘러 가겠지요 지회장님 바쁘신 와중에 들려 주심과 격려의 댓글 감사 드립니다	7/2 13:14

곽종철

2014-07-02 06:27

세월호의 아픔은
세월이 가도 아픔이 더해갑니다.
아직도 수습하지 못한 영령들,
그 토록 국가개조를 외쳤지만 바람처럼 사라지는 것
곧 무엇이라도 될것 같은 분위기에서 점점 사라지는 아쉬움~~~
세월호 사건은 세월이 가도 해결이 안 될 것 같네요.
가슴을 칠 노릇입니다.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되시고
건강하세요.


허욱도	곽종철 시인님 세월이 흘러도 아픈이의 가슴은 멍이 들어 가겠지요 시인님께서도 오늘하루 보람차게 보내시고 건강 하십시오	7/2 13:15

김창환

2014-07-04 04:58

여름 밤을 방황하다
잊지 말자는 외침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마음을 내려놓고
편안히 머물다 갑니다.
깊어가는 밤 안락한 밤 되시고 건필 건안 하세요.


허욱도	김창환 시인님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네요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7/7 13:02

김희영

2014-07-07 00:49

세월호에 떨어진꽃 초록두고
세월따라 흘러 가는건가?
애달픈 절규와 비명소리
시인님의 간절한 염원도 세월에 파묻혀
지나만 가군요.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 하세요.


허욱도	세월호에 떨어진 꽃들도 세월이 지나면 잊혀 지겠지요 김희영 시인님 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잘 지내십시오	7/7 13:03

배정이

2014-07-07 07:03

행운의 숫자가 두개나 들어있는 7월 7일 입니다.
아침 선물로 힐링 음악!!
삼태기 메들리의 행운을 드립니다.ㅎㅎ
(소리는 마음의 소리입니다.)


허욱도	배정이 시인님도 행운의 숫자가 두개나 들어있는 7월 7일 행운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7/7 13:04

조한직

2014-07-08 09:05

아직 모두 해결 되지 못한 그 서러움들
언제 끝날런지요.
그러나 이제 딛고 일어서야 할 시기입니다.
하루 빨리 잘 처리되길 빌뿐이지요 좋은날 되세요.


허욱도	그러게 말입니다. 언제 끝날런지... 모두들 아픈가슴 묻어두고 일어서애지요 조한직 시인님 께서도 좋은날 되십시오	7/10 11:55

흰머리

아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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