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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허욱도 문학서재

ㆍ작성자	허욱도
ㆍ작성일	2014-07-31 12:51

ㆍIP: 1.xxx.178

태풍

태풍

들려오는 북상 소식
기다릴 수 없는 기다림
가슴만 미어진다

그 모습 궁금한데 소식 깜깜
힘들어서 어디 가서 쉬고 있는가
기다리지 않는 기다림에 밤잠도 설친다.

비를 몰고 온다기에 챙긴 우산
그 모습 망설이고 감추고 있어
아직은 우산 쓸 일 없네

기다릴 수 없는 그리움
소문만 무성히 기다리게 하고
소리 없이 지나가도 그 자리 흔적은 남는다.

김보규

2014-07-31 13:46

`허욱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태풍을 대비하는 기다릴 수 없는 기다림에
애간장 타시나 봅니다.
무엇보다 애써 가꾼 농작물 피해도 젤 걱정이지요
살면서
비가 올 대비를 위한 우산은 꼭 필요하지요.
인생도 이와 같은데 그렇지 못한 저이기도 합니다.
좋은 소식, 안도의 소식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허욱도	김보규 시인님 태풍피해는 없었는지요 건강한 여름 보내시고 항상 좋은일 하시길 빕니다	8/5 13:32

정병근

2014-07-31 22:55

`허욱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20012년 8월에 잊을수없는 태풍 ㅡ볼라밴 ㅡ
지금 생각해도 끔직 합니다.
그 큰 소나무들 모조리 꺾어버리고 지나간 무서운 태풍,,
요번에도 피해없이 지나가기를 바람니다.
허욱도 시인님의 좋은글 감사히 봅니다.


허욱도	그마나 다행스럽게 이번에는 쉽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정병근 시인님 마른장마속 찾아오는 태풍에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8/5 13:34

주응규

2014-08-01 09:29

`허욱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욱도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며 소나기처럼 마음을 씻고 갑니다
여름의 절정을 이루는 8월입니다
건강한 여름 시원한 여름 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허욱도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께서도 건강한 여름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8/5 13:35

임재화

2014-08-01 11:14

허욱도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글향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허욱도	임재화 시인님 들려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 께서도 늘 건안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8/5 13:47

이정규

2014-08-01 12:53

허욱도 시인님 ~~시심에서 느껴오는 비의 간절함에 ,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니 너무 덥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강건 하십시요 !


허욱도	그렇지요 올해는 장마가 벌써 끝났다는군요 이정규 시인님 덥덥한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8/5 13:36

배정이

2014-08-01 20:54

비를 몰고 온다기에 챙긴 우산
그 모습 망설이고 감추고 있어
아직은 우산 쓸 일 없네
그려~ 맞아요~ㅎㅎ
시인님, 겁나게!!~~~행복하고 시원한 8월이 되세요.^^


허욱도	배정이 시인님 올해는 우산 쓸일이 없어 걱정이네요 시인님께서도 행복하고 시원한 8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8/5 13:37

김지숙

2014-08-03 17:51

허욱도시인님 태풍이 온다기에
만발에 준비 태세를 하고
마음만 조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큰 피해는 아직
없는데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겠지예
무사히 잘 넘어가길 바랄뿐입니더
시인님 남은 휴일 잘 보내시고
맛있는 저녁 드십시요


허욱도	김지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8/5 13:38

김화영

2014-08-04 08:55

여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올 여름 초청하지 않은 손님
피해없이 조용히 다녀가시길...

행복한 나날 되세요 시인님!


허욱도	예,감사합니다 김화영 시인님 께서도 태풍 피해없이 없으시길 바라오며 하여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8/5 13:39

정연하

2014-08-04 16:29

태풍과 인간생활은 불가분의 관계이지만
유비무환이 대비책이 겠지요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허욱도	안녕 하세요 정연하 시인님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오며 들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8/5 13:40

이유리

2014-08-04 19:04

소리없이 지나가도 그 자리 흔적은 남는다,
공감의 글, 잘봤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허욱도	이유리 시인님 마른장마속 태풍피해 없으시길 바라오며 무더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8/5 13:41

백종수

2014-08-05 07:20

무사히 지나가기를 비는
마음이 깊으니 생각보단
심술 적게 부리고 다녀갔어요.
그래도 흔적은 남았으니~~.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날마다 향필하세요.


허욱도	백종수 시인님 무더위 잘 보내시고 항상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8/5 13:42

송준혁

2014-08-06 13:44

또 온다던데 걱정입니다
각별히 가가호호 태퐁 피해 없기를 바라며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허욱도	감사합니다. 송준혁 시인님 시인님쎄서도 태풍피해 없으식리 바라오며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8/7 08:12

안정순

2014-08-06 16:13

기다리기 쬐끔 애는 타지만 오다가 길을 잃고 딴데로 가버리면 좋을 텐데요! ㅋㅋ
그래도 다들 시치미 뚝 떼고 모른 척 할 텐데요!!
그렇죠 허욱도 시인님! ㅎㅎ


허욱도	그러게요 마른장마라 피해는 주지말고 비만 적당하게 내려주고 가면 좋으련만... 안정순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8/7 08:14

김은정

2014-08-06 22:47

기다리는 마음

소문만 무성하고
태풍이군요.

절박한 기다림과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바짝 긴장되는 기다림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며
이런 저런 생각의 나래를 펴며 즐거워합니다.


허욱도	김은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마가 끝나 비를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이 많이 있더이다 비는 오더라도 태풍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8/7 08:16

한영택

2014-08-06 22:59

온다는 소식에
애간장 태우며 기다렸는데
다행히 오질 않아
우산 쓸 일 없었지만
그 기다림의 흔적은 고이 남았어라.
허욱도 시인님의 좋은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허욱도	온다는 소식만 있고 애타게 비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지요 태풍이 피해는 주지말고 비만 내려주고 가길 바랍니다 한영택 시인님 웃음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	8/7 08:18

박미리

2014-08-07 15:53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예보에 잔뜩 떨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순하게 지나줘서
다행였지요 ㅎ
말복 잘 넘기시고
행복한 8월 되십시요^^*


허욱도	시인님도 잘 지내시죠 태풍피해 없으시다니 다행 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8/8 08:42

박걸주

2014-08-07 17:30

지난 태풍은 그래도 큰 흔적을
많이 남기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고맙습니다.


허욱도	박걸주 시인님 들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8/8 08:42

이주성

2014-08-07 19:10

들려오는 북상 소식
기다릴 수 없는 기다림
가슴만 미어진다
태풍의 아픈 기억을 하신 듯...
건안 건필하세요


허욱도	태풍이 또 온다네요 마른장마라 비만 적당히 뿌려주고 지나갔으면 좋으련만...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8/8 08:44

권승주

2014-08-08 07:56

태풍이
지난간자리에는
너무나도 흔적이커
온다기에
에상치못한 두려움에
안절부절 하지요
가버리면 그만인것을
행복하세요


허욱도	권승주 시인님 태풍은 그냥 왔다가도 지나가면 많은 흔적을 남기지요 피해없도록 조심하시고 좋은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8/8 08:46

김창환

2014-08-08 16:26

허욱도시인님

늘어터진 태풍소식에 조이는 마음에 취해봅니다.
그 태풍도 소진되었고
매미 노랫소리가 여름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점을 이루면 내리막이라지요.
이제 여름도 발길을 돌릴 준비를 하겠지요.
항상 행복하게 건필 바랍니다.


허욱도	여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좋은곳에서 힐링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8/9 10:41

공재룡

2014-08-08 23:05

허욱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가뭄으로 매마른 대지위에

식수까지 걱정되는 날씨가 원망스러워
태풍까지 기다렸지요..

그러나 정작 기다리는 태풍은

일본으로 비켜 갔습니다.
기다리면 오히려 오지 않는 태풍

조만간 말복이 지났으니
초가을에 문턱을 넘은 셈이지요

우리 또 다른 기다림속에 사는 것이지요.
늘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허욱도 시인님!


허욱도	공재룡 시인님 태풍피해는 없으신지요 말복도 지나고 입추도 지났습니다 낮에는 덥고 새벽 바람이 조금씩 달라지는걸 보니 가을이 살며시 오고 있나봅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8/9 10:43

조양상

2014-08-11 00:30

허욱도 시인님!

할롱이 헐롱되어 일본 열도로 비켜 갔습니다.
올해는 태풍이 일본쪽을 훌고 갑니다.

모두가 아베의 덕분입니다.
아베가 왜곡할 때 우리는 애국해야 합니다.

시인님과 쇠주 한잔해야 시가 술술 나올텐데요...


허욱도	지회장님 거제에는 태풍피해 없었는지요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잘 마시지는 못해도 부르시면 언제던 달려 가겠습니다	8/11 14:46

고현자

2014-08-11 11:19

간혹
바람 한 줌씩 훔쳐
공원 나들이라도 하고 싶픈 마음 간절하나
더워서 꼼짝 못 하고 집에만 있네요
시인님은 여름을 잘 견디고 계시죠?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허욱도	저는 산엘 자주 갑니다. 고현자 시인님 께서도 주변에 있는 산에 가보시는 것도 여름 나는데 괜찮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여하튼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8/11 14:48

신승준

2014-08-11 21:06

여기도 태풍으로 피서온 손님은 피서 망쳐서 울상이고,
한철 장사를 기대했던 상인들은 손님이 없어서 울상이고
그런 울상을 바라보는 나만 화상이네요.

창원이면 여기서는 아주 먼 곳이군요.
저는 지금 강원도 양양에 작은 집필공간(이연당)을 마련하고
시작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근처를 걸음하실 일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맛나는 거 대접하겠습니다


허욱도	신승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강원도랑 여기는 아주 멀지요 고등학교 시절 설악산 수학여행 간것 말고는 강원도에 가본적이 없군요 시인님꼐서도 창원 근처를 걸음하실 일 있으시면 연락 주십시오	8/13 09:19

조한직

2014-08-13 21:05

태풍 오지 말기를 기다리는 마음이지요.
그래도 온다기에 우산도 준비하고 때론 허탕을 치기 일쑤지요.
과학이 발달해도 자연의 놀림에는 당하기 아직 이른가 봅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허욱도	그렇네요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릴순 없나 봅니다. 조한직 시인님께서도 좋은날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8/14 08:39

김미경

2014-08-14 19:02

허욱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 장마비에 건강은 어떠신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사랑과 행운이 넘치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허욱도	김미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계속오네요 이비 그치면 가을이 오겠지요 시인님 께서도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운이 넘치시기를 빕니다	8/19 07:45

최화철

2014-08-14 23:07

태풍은 바다를 깨끗하게 청소해 주지만 농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초조하게 기다리는 마음을 태풍은 좀 알아줄 수도 있겠지요
허욱도 시인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허욱도	감사합니다 최화철 시인님 께서도 평안하시고 연일 계속되는 비에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8/19 07:48

임승대

2014-08-15 18:57

허욱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북상하는 태풍소식에 밤잠도 설치시고
기다림 보다는 대비와 염려하는 마음이
더욱 많으신것 같습니다.
금년도 현재까지는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소식은 없어서
다행스럽습니다. 앞으로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없어야 하겠지요
행복한 주말 즐거운 시간되십시오


허욱도	그렇네요 올해는 태풍이 조용히 지나 가는것 같습니다 임승대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8/19 07:49

박미향

2014-08-17 12:14

태풍이 올해는 일찍 찾아와 고생을 했습니다,,
늘 베풀어주는 삶의 언저리 한 조각 심어봅니다,,,


허욱도	박미향 시인님 들려 주심에 감사 드리옵고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8/19 07:50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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