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6-04-29 10:06

ㆍIP: 121.xxx.8

그런 사람

그런 사람
안 복식

굳이
볼일이 없어도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어쩌다 만나더라도
잡은 손을 놓치기 싫은
그런 사람 되고 싶습니다.

이따금 전화를 걸어
그동안의 안부가 길은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시시때때로
만나고 싶다고
심심찮게 연락하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배정이

2016-04-29 10:13

그런 사람이 그리워
저는 오늘 만나러 갑니다.
일주일간 제2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그런 사람이 있어 행복합니다.
시인님, 가정의 달 오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복식	배 정이시인님 그 그리움에 가는길에는 웃음꽃이 아주 길게 여울질듯 합니다. 증기 기관차의 기인 여운을 남기듯 지나치는이 보는이들 모두 흐뭇함이 함께하려니 하는 저또한 시인님의 그행보에 기분 좋은 웃음이 떠오릅니다. 모쪼록 기인 안부에 잡은손 꼬옥 꼬옥 오래잡는 그런 해후되십시요. 방문해주심 감사드립니다 ~~~~	4/30 14:44

장계숙

2016-04-29 11:17

누구나 그런 사람이 되길
바라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전 그런 사람은
못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일 노력합니다만
참으로 어렵습니다.
멋진 글 가슴으로 느끼고 갑니다.
고운 하루 되셔요. 시인님 ~


안복식	장 계숙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런사람이 되고 안되고는 내가아닌 상대편의 몫이 아닐런지요. 시인님의 말처럼 그저 우리는 노력하는 최선의 길밖에요. 그래요 세상사 어렵지 않은것은 없더라구요. 그러려니 사시자구요. 시인님의 주말도 곱고 홀가분한 마음 편하신 시간되시구요 ~~~	4/30 14:49

김강좌

2016-04-29 11:51

살면서 만나는 사람중에
그런사람 한 두 분 계신다면
더없이 기쁨이시리라 봅니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시향에
기분좋은 머무름 합니다 ~^^*
늘 향필 이루시고
행복한 주말 누리시길요


안복식	김 강좌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은 벗도 좋지만 퇴근 식사후 라도 전화왔을때 얼른 옷걸처 입고 반가움 마음담아 달려나갈수 있는 그런친구. 글쎄요? 옷입고 엘레베이터를 내려 공원을 지나 택시를 타고 기다림의 그시간까지를 요즈음 세퇴에는 다음에라고 미루어지는 세대아닐까요. 이따금씩 내가먼저 단축번호쯤 누눌만한 벗을 손가락 헤어봅니다 ~~~ 그리고 나를 기억해주길 빌면서요. ㅎ ㅎ 시인님 주말 오후로가는 이시간 멋진 스케줄이 시인님의 남은 시간을 기다리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4/30 15:01

김광섭

2016-04-30 11:34

그런 사람^^**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향기로운 미소와 함께하는
기분 좋고 행복 속에 사랑 나누는 시간 되세요
안복식 시인님


안복식	김 광섭시인님 그간의 안부를 전합니다. 건강이 함께하시고 마음편하신 날들이셨기를 ~~~ 매번 방문하시고 글을주심에 마음깊이 고마움을 담습니다. 시인님의 오늘 그리고 내일 주말에는 아주 좋은일들로 가득 채우시고 날마다 웃음이 그치지않는 행복으로만 꾸미시길 빕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	4/30 15:08

강보철

2016-04-30 16:18

문우님 생각에 동승하고 싶습니다
손 잡아 줄거지요.


안복식	강 보철시인님 어서오세요. 물론 손잡고 아주 오랜이야기를 나누고 싶구요. 그날이 언제가될지 모르지만요. 오늘 지회 야유회 아니던가요. 저도 가려했는데 몸이 안좋아서요. 주말 밤이깊어가고 있습니다. 멋진밤 보내시고 또 기분좋을 휴일 맞으시길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	4/30 20:53

장용순

2016-05-01 07:53

세상을 사는 기쁨이
사람을 만나는 일입니다.
이해 관계를 떠나서
그냥 사람이 좋아서
사람을 만나는 일입니다.
가끔 안부전화 드리겠습니다.
화사한 봄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안복식	장 용순시인님 오셨군요. 휴일의 아침 반가운글에 옆에오신듯 합니다. 아직 컨디션 조절중입니다. 인연이라는 필연이아닌 우연으로된 만남앞에 가슴깊이 남기고 싶은 그런인연 이었으면 합니다. 저 또한 귀찮치 않을 정도? ~~~ 전화드려도 되겠지요 ? 아마 귀찮아 하신것 같아서 ㅎㅎ 시인님 오늘도 멋진하루 보내시구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	5/1 10:50

정찬열

2016-05-01 10:08

안복식시인님"그런사람"
우등생이지요 동감하며
고운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복식	정 찬열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 왔는데 아직 아지랑이를 보지못한 하는일 없이 바쁘게 사는 부질없는 것들에 아쉬움들이 여름앞에 어느날 서 있을것 같아 또 아쉬움이 앞섭니다. 동감해주심 감사드리고 휴일 멋드러지게 보내소서 ~~~~	5/1 10:54

주응규

2016-05-02 08:50

안복식 시인님 마음으로 곱게 빚어내리신 좋은 글에 가슴 드리워 머물러봅니다
가정의 달 오월 시인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향기롭고 싱그러운 날 날마다 아름다움으로 가득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안복식	주 응규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이되었군요. 시인님의 그 바쁘신 행보에 항시 건강과 웃음이 함께하시길 마음에 담아봅니다. 비오는 오후로 내달리고 있지만 맛난 식사와 또 기분좋은 오후보내시길 빌어봅니다 ~~~	5/3 12:31

강해자

2016-05-02 15:05

마음이 통하는 사람 오늘 만나고 싶습니다
늘 행복허소서~~


안복식	강 해자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마음이 통하는 사람 만나셨는지요? 인연이란 때로는 우연과 친하더라구요. 자의든 타의든 앞으로의 날에 기분좋을 해후 많이 만드시길 또 그 만남들이 모두 마음에 맞으시길 빌어봅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	5/3 12:36

김선목

2016-05-03 01:49

안복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뭐 이런 분이 계신가 따지러 왔습니다
서울의 봄 소풍에서 뵙고 전화 없다고 이러시깁니까?
경기의 봄 소풍에 뭘 그런걸 다 보내셨습니까?
오시라는 말씀도 못 드렸는데 전 어떡 하라고요
오늘서 살펴보며 손이 뜨거웠습니다.
서두가 좀 괘씸해도 이해해 주십시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절 한번~
안복식 기획국장님! 그리고 안 시인님!
푸른 5월 나날이 행복 하십시요.


안복식	김 선목 지회장님 죄송합니다. 꼬옥 얼굴도장에 마음을 찬조 하고 싶었는데 저번달부터 연이은 스케줄에 부레이크가 걸리고 의사선생님의 잠시 휴식이라는 엄명을 명 받았습니다.ㅎ ㅎ 아직은 모든시간들에 자신이 없어 이제사 출근했습니다.ㄲ~~ 저또한 시인님의 저희지회 소풍에 참석해주심을 가슴속에 지우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이라는 기약은 오늘부터 계속 유효하리라 생각하렵니다. 비오는 하루지만 비를 기다리는 사람들 생각으로 기분좋은 오후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	5/3 12:43

홍대복

2016-05-05 19:35

시인님!
오월의 싱그러운 바람이 전해주듯
시인님의 결 고운 시향은
마치 오월의 장미향처럼 그윽하게 마음을 적십니다
늘 건강하심과 시향 가득 피우시는 행복한 계절이시길 빌어봅니다.


안복식	홍 대복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 무르익어가고 이제곧 장미의 향연이 펼처지겠지요. 그 흐드러지도록 만발할 장미꽃처럼 시인님의 서제에도 장미꽃향보다 더 멋드러질 시향 가득 피우시길 빌으렵니다. 다시뵈올날 손꼽아보며 그날까지 건강하실 안부를 보냅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	5/6 12:12

이미화

2016-05-07 14:18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예전에 카스에서 인사 드렸던
안개같은 여자 예요
건강 하시죠?!
늘 언제나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 되십시요~


안복식	이 미화 시인님 먼저 등단하심과 서제개설을 축하드리며 저희 대한문협에 등단하심 탁월한 선택 이시리라 그리 생각함에 환영합니다. 그래요 저또한 스토리 시인이라 말합니다. 스토리에서의 그 어느 여인의 글을 보고는 사십년전에 잃어버린 몽당연필을 찾겠다고 여기저기 수소문해 등단을 했구요. 그 카스의 또 한친구분이 문우의 정으로 살아갈 그날들 기쁨으로 행복합니다. 거기 이기영 시인님 장 계숙 시인님 동해시지요. 많을 아름다울 이야기들로 돈독한 시인의마음들 싹티우시길 바램해 봅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	5/7 17:30

오월의 새벽

손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