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6-06-02 16:11

ㆍIP: 118.xxx.133

잊히지 않을 사람

매일 연속극
잔잔하게
주인공의 독백 흐르고

생명 삽은 코를 찾는다
먹는 일보다
그리도 좋을까

만약 내가
드라마 속 인물이라면
주인공은 마다하리라

주연 아닌
조연이면 어떠하랴
있는 듯 없는 듯

없어서도 안 될
짜여 진 각본 드라마 속
잊히지 않을 사람이면 되지.

생명 삽 : 밥 수저

장계숙

2016-06-03 06:05

욕심없는 마음이겠죠?
어디서나 돋보이는 주인공 보다
조연이 더 좋다 하시니
배려의 마음이 돋보이십니다.~ㅎㅎ
누구나 추구하는 삶이 다르기에
저 또한 조용하고 은은한 사람이길
바라는듯 합니다.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멋진 삶
이어가시길 기대합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안복식	장 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찾아주시어 마음속엣말 꺼내 놓으시고 기분좋은글 남겨주심 이젠 기다리는 버릇도 생겼는가 봅니다. 다녀가심 감사드리고 아침부터 흐린 주말을 맞습니다. 비바람 치는 날에는 그곳 바다가 불현듯 보고싶고 홀로라도 떠나고 싶어지는 아직은 제게 젊었던 날에 방황스러움 들이 남았는가 원초적 바다를 좋아하는 태생의 조각일까 또 생각에 젖게 합니다. 유월 행사가 다가옵니다. 시간을 조각내서라도 참석하고픈 여러 문우님들의 모습도 그려 봅니다. 주말 연휴 홀가분하게 멋드러진 시간으로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6/4 20:27

주응규

2016-06-03 09:09

육월의 녹음같이 깊고 짙은 시어에 마음 담구어 갑니다
좋은 글 아름 피우는 6월달 되십시요
건강과 행복이 늘 동행하는 멋진 날 되시길 빕니다.


안복식	주 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뵈온지 오랜듯한 아주긴 안부를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건강과 안녕이 항시 함께하시어 언제든 밝고 웃음이 함께하시는 만남을 하고 싶습니다. 다가오는 본회 행사때 뵈올수 있기를 빌으렵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	6/4 20:33

김광섭

2016-06-04 09:47

잊히지 않을 사람^^**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한층 강해진 햇살에 더 푸르러가는 녹음처럼~~
우리네 마음도 푸르러서 마음만은 젊은 날에 기억으로
유쾌한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안복식 시인님!


안복식	흐릿한 주말입니다. 하지만 김 광섭 시인님의 글 저의 마음이 읽어내려 유쾌한 연휴로 만들어 갑니다. 그간도 건강과 평온이 함께하신 그런 날들이셨기를 빌어봅니다. 방문 감사드리고 내내 안녕하시길 빕니다 ~~~	6/4 20:37

윤정희

2016-06-05 05:43

안녕하세요
안복식시인님ᆢ
제글보고 가셨죠
감사합니다ㅎㅎ
매일매일버티어살아가는
우리가 주인공 아니겠어요ㅎㅎ
예쁜글 읽고갑니다ㅎ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안복식	윤 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리가 주인공 맞습니다. 답글에 댓글 감사드리고 시인님의 서제가득 옥고의 향필들로 넘처나시길 빌으렵니다 ~~~	6/5 11:44

고경애

2016-06-05 15:19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주연의 언저리를 서성이지만 잊히지 않을 사람~긴 여운을 남깁니다
잊혀진다는게 조금씩 아쉬워지는 날 선물같은 고운 글 고맙습니다
진초록의 고운 꿈 피우는 유월 얘기 기다립니다


안복식	고 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주연도 잊혀저가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가슴시린 슬픔들도 세월을 막지못함에 우리네 삶은 오늘이 제일이겠지요. 그 오늘이라는 현실에 잊혀지지 않을 사람 그런사람. 그럴사람으로 살수 있다면 얼마나 ~~~~ 시인님의 온주위도 푸르름과 아주파란 희망의 빛깔들로 넘처나시길 빌어봅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	6/6 12:43

구은회

2016-06-06 00:01

그렇습니다
외로운 독자를 위해 노래하는 시인이 더 아름답습니다
저도 누군가 저 하늘에 별이 되고 싶다면
어둠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글 머무름하고 갑니다 시인님
편안한 밤 되셔요.


안복식	별이되고 싶은이를 위한 어둠 진정한 조연 없어서는 안될 ~~~ 구 은회 시인님 ! 부족한 글보다 훨 멋지신 글을 주심 저의 시심 이제 뜀박질이되어 더 정진의 길로 가봅니다. 인연이 길지 않더라도 때로는 시인님을 기억해 보게 합니다. 고로 시인님은 [잊히지 않을 사람] 으로 제게 남아있습니다. 시인님의 오후도 싱글벙글 기분좋은 남은 오늘되시길 빕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	6/6 12:51

안정순

2016-06-06 10:28

그 주연도 조연이 있기에 빛이 나는 법
조연이면 어떤지
행복하면 그만인게죠!
안녕하시죠!
행사때 뵙겠습니다.안시인님


안복식	안 정순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바람을따라 정처없이 무작정 떠날수 있는 그런사람. 유랑의 길에서도 튀어나지 않을 그럴사람 언제든 마음을 비울수 있는 올라갈곳 없는 그길을 택하기 싫음이지요. 마냥 이 등에 머무를지언정 쫒기는 마음또한 싫음이지요. 그만남의 장에 뵈올수 있기를위해 열심히 해보렵니다 ~~~ 방문 감사드리고 좋은오후 보내십시요 ~~~	6/6 15:47

강보철

2016-06-06 12:23

오늘
정오를 걷습니다
더위 잔뜩 품은
볕 받으며

그냥 걷습니다
누가 보던 말던
난, 걸어야 합니다

하루를
나의 것으로
남기기 위해서...


안복식	강 보철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유월의 첫날부터 흐릿한날의 연속입니다. 열심히 걸으시고 시인님의 하루가 되시길 빌으렵니다. 시인님 열심히 습작하시는 그 열정에 고개 숙여봅니다. 더욱 정진하시어 옥고의 향필들이 시인님의 서재를 가득 가득 채우시길 빌으렵니다 감사합니다 ~~~	6/6 15:53

정찬열

2016-06-06 18:51

안복식 시인님"잊히지 않을 사람"
안방으로 찿아드는 드라마를
즐겨 들으시는 군요
맞습니다.
틀에박흰 힘든 주연의 면면보다
없는 듯 있는 듯 빛을내는 ...
좋은 글향에 잠시쉬어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안복식	정 찬열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있는듯 없는듯 물따라 바람따라 흐르는 세월 보내다보면 잘난것도 못난것도 없는 한세상 되겠지요. 그냥 평범한 세상 순탄하게 살다가노라 말할수있겟끔 둥글둥글 굴러갈수 있다면 그 또한 복이 아닐런지요 ~~~ 요즘 흐릿한 날들의 연속입니다. 정 찬열시인님도 마음 편하신 웃음이 끝이지 않는 행복의 날들이 이어지시길 빌어봅니다 ~~~	6/6 21:23

바람이 전하는 말

용의 겉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