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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복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4-12-29 18:57

ㆍIP: 121.xxx.219

타고난 존재

[ 타고난 존재 ]
안 복식

슬픔을 타고난 존재라지만
가녀린 마음을 가진
여인 앞에
어쩔 수 없이 서글퍼지는 사람

가진 것 없는 존재라지만
조금의 여유를 비는
선한 여인 앞에
또 내어 줄 것 없는 부족한 사람

말 많은 나로 태어났지만
속 뵈는 솔직한 세상살이의
진솔한 여인 앞에
보태줄 위로의 말 못 찾는 사람

고독을 타고난 존재라지만
말없이 흐느끼는
서글픈 여인 앞에
달래줄 말 못 찾는 애타는 사람

주검을 타고난 존재라지만
조그마한 행복을 비는
여인 앞에
또 미처 죽고픈 사람

슬픔을 타고난 존재라지만
가슴으로 하는 사랑으로
우는 여인 앞에
하늘 우러러 통곡하고픈 사람.

김미경

2014-12-30 03:01

안녕하세요. 안복식 시인님
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지요?
몇시간 남지않은 갑오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이루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안복식	김 미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밤 까지 서제에 불을 밝히셨군요 새벽을 불러 저의 서제까지 들러주심 그 감사의 마음 어찌해얄지 답을찻을 시간 한참이네요. 시인님 보다 저야말로 찻아뵙지 못하는 게으른 사람 뭐라 책망을 하신다 해도 그냥 말문을 닫으렵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하실 시인님의 웃음짓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언제든지 시인님의 주위가 웃음꽃 으로 넘처나는 행복만이 깃든 여유로운 새로운 한해가 되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12/30 10:55

김은정

2014-12-30 16:39

안복식 시인님
큰 바위같으신 분의 마음에
여리고 맑은 물이 가득 차 있네요.
그 마음 모두께 전해진답니다.
감사하고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복식	김 은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큰힘이 되도록 격려의말씀해 주심 부족한 마음 큰 위로가 됩니다. 한해의 마지막날 뒤돌아보시면서 웃음지을수 있는 만족한 한해 되셨기를 기도하렵니다 또 돌아오는 새해엔 더욱 향필과 대필로 시인님의 서제가 가득 가득 넘처나길 빌면서 멋드러진 제야의 밤 맞으시길요~~~~~~	12/31 17:46

고현자

2014-12-30 18:52

밝아오는 새해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
내내 즐겁고 고운 시간들로 채춰지길 바랍니다
내리신 글 잘 보고 갑니다.


안복식	고 현자 시인님 한해의 마무리하심도 바쁘실 터인데 잊지않고 찾아 주심 감흡할 뿐입니다. 시인님의 주위에도 행복만으로 가득하시고 웃음 충만한 줄거움 만으로 영위되시는 한해가 되시길 빌면서 시인님의 서제에도 옥고의 향필이 이어지는 뜻깊은 한해 되시길 두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	12/31 17:52

김광식

2014-12-30 20:23

멋진 글에 쉬어 갑니다.
남은 며칠 잘보내시고
밝아오는 새해 소원성취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안복식	김 광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방문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도 올한해 이루고저 했던 소망 모두 이루셨고 또 오는 새해에도 더많을 꿈과 웃을수 있는 여유로운 날들로만 채워지시길 바래봅니다 멋드러진 제야의 밤도 만드시구요 ~~~~	12/31 17:59

허남식

2014-12-30 20:25

2014년을 마무리 하는
12월도 이틀 남았네요.
뜻하신 일들이 잘 성사되고
유정의 미를 이루는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복식	허 남식 시인님 안녕 하세요. 연말 무에 이리바쁜지 게으름의 마무리가 더욱 시간을 재촉 합니다. 시인님도 올한해 만족스러운 한해 이셨기를 뜻깊은 한해 되셨기를 빌어봅니다 또 오는 새해에는 더욱 커다란 소망들로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올 한해 감사 드립니다 ~~~~~	12/31 18:05

정찬열

2014-12-30 21:35

안복식 시인님!"타고난 존재 "
뜻깊은글 헤아려 봅니다.

한해도이틀을 남겨두고 저물고있네요
그동안 관심과 깊은 배려에 감사 드리며
을미년 새해에는 행운이 충만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안복식	정 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부족한 사람의 서제를 방문해 주셔서 온기를 주심 겨울을 잊기에 과분합니다 시인님 께서도 을미년 한해는 더욱 옥고의 향필이 풍성하신 온 주위가 넘처나는 여유로움의 한해가 되시길 빌어봅니다. 이밤 또 웃음이 넘처나는 멋진 밤이되시길 빌어봅니다 ~~~~~~	12/31 18:12

사방천

2014-12-31 12:58

안복식 시인님의 고운시
타고난존재 고운옥고의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새해만복이 가득하십시요


안복식	사 방천 시인님 안녕 하셨는지요. 대전 행사때 잠시 뵈옵고 정담을 나눌 아쉬움의 시간을 놓치고는 올라오는 내내 안녕하시기만을 빌었습니다. 이리 방문해 주심 한번더 감사를 드리면서 . 새해에도 언제나 건강하신 모습만을 뵈옵기를 고대 하면서 새해에는 더욱더 복 많이 받으시기 두손모아 빌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	12/31 18:19

주응규

2014-12-31 15:36

안복식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시 많이 올려 주십시오
가정에도행복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안복식	주 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많이 바쁘실 터인데 누추한 곳까지 챙겨 주심 감사에 또감사입니다. 본회 행사때 주시인님이 안계시니 허전함의 한구석이 아직서운함으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안녕 이시리라 믿어봅니다 다가오는 을미년에는 더큰 향필의 글들로 문우님들의 눈과 귀가 되기를 기도하렵니다 멋진 제야의 밤 함께하시길요 ~~~~~	12/31 18:28

임승대

2014-12-31 15:44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가 저물어 갑니다.
한햇동안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타고난 존재' 고운글 잘 감상하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밝아오는 을미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고 시인님께서 뜻하시는
모든일이 성취되시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안복식	임 승대 시인님 안녕 하세요. 해놓은것 없는 한해같아 부끄러울 뿐 입니다 부족한 글 후덕함으로 남겨주시는글 감사히 받겠습니다. 시인님 께서도 오는 을미년 복 아주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일 모두 만사형통 독야청정 하시길 빌어봅니다. 또한 건강과 가족 모두의 웃음 깃든 날들의 연속 이시고 시인님의 서제에도 옥고의 향필이 그득 그득 넘처나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12/31 18:37

임세훈

2015-01-01 19:50

을미년 새해 시인님의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안복식	임 세훈 시인님 새해첫날 귀하신 발걸음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 께서도 올한해 건강과 함께 하시고 시인님의 주위 모든 분들 또한 시인님으로 인해 웃음꽃밭 풍년이되는 생에 최고의 해가 되시길 빌어보면서 시인님의 서제에도 옥고의 향필들이 가득 가득 넘처나시길 기도합니다	1/2 11:13

송준혁

2015-01-01 23:45

슬퍼지는 마음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위로해주시며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인님


안복식	송 준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첫날 방문해 주심 깊은 감사의 마음 담습니다 올한해 시인님의 가정에도 건강과 웃음만으로 가득한 행복한 한해 되시고 시인님의 서제에도 옥고의 향필로 그득 그득 넘처나시는 대필의 한해 되시길 빌어봅니다. 아직 봄은 멀었나 싶습니다 추은 날씨 건강 기원 드리면서 뵈올날을 기다려 봅니다 ~~~~	1/2 12:39

김수잔

2015-01-03 06:31

안복식 시인님 새해 인사드립니다
괸히 마음이 울적해 집니다만
"타고난 존재"
그 자체가 존엄하기에
그대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안복식	김 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곳에서 이리일찍 찻아주심 감사함을 보냅니다. 올한해 다른어느해보다 더 많은 소원 이루시는 한해 되시고 시인님의 온주위가 건강과 행복한 날들로 거듭나시길 빌면서 시인님의 서제에도 옥고의 향필이 가득 가득 넘처나시길 빌어봅니다 ~~~~~	1/3 09:20

이유리

2015-01-03 18:47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서 인사드립니다
잘지내시죠
어찌 지내시나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해 시인님처럼 좋은신 문우님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던 한해였어요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복식	이 유리 시인님 안녕하셨길 빌면서 시인님도 올 한해 건강과 언제나 웃는 날들로 영위되시는 그 어느해보다 기쁨 행복이 배가되는 양띠의 홰가 되시길 빌어봅니다. 작년 한해는 제게 많은 것들을 알게해준 한해 였네요 대한 문협 또 여러 문우님들 그중에 이 유리 시인님 . 모두 모두 감사함 보냅니다 어제 동해시 이 기영 시인님과 동해에서 점심 식사와 짧지만 긴 이야기를 주고받고 울진까지 갔다가 지금에야 도착해 서제에 들었습니다 하고싶은 이야기들은 다음으로요 ~~~~ 휴일의 저녁 맛있게 보내세요. ~~~~	1/4 17:44

안정순

2015-01-03 20:52

입에 발린 말 못하고
무뚝뚝하지만
그런 사람이 속 정이 깊고 사랑이 많다는 걸~~
그 여인도 아시겟죠!

안복식시인님 을미년 한 해
더욱 멋진 한 해 되시구요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안복식	안 정순 시인님 새해 복 많이 아주 많이 받으세요 ~~~~~ 시인님 그여인이알아주었음 바라야죠. 능력이 부족하니 신께 기도라도 해야 할는지 ㅎ ㅎ 주말 휴일도 없이 울진 일박이일 일정 했습니다 또 피곤이 친구를 하자네요. 사무실 도착해 이제 퇴근 해야겠네요. 포근하고 온화한 저녁 만드세요 ~~~~~~~~~	1/4 17:54

한송자

2015-01-03 23:35

속
깊은
정에
말 어눌해도

행복하셔요


안복식	한 송자시인님 서제방문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올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고저하시는 소망 많이 빌어 모두 소원성취 하시길 바래봅니다. 또한 옥고의 향필 가득 가득 피우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이뿔 저녁 보내시구요 ~~~~~	1/4 18:06

홍대복

2015-01-04 01:41

안복식 시인님!
새해 처음 맞이하는 주말
잿빛 하늘 사이로 둥근 얼굴 내민 달무리 진 겨울밤
고요와 적막함 속에 차가운 겨울 밤은 점점 더 깊어만갑니다
시인님!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 창대 하시어 묵향 짙게 피우시길 비옵니다.


안복식	홍 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처럼 저희 문우들의 앞에서 여러모로 고생하시고 격려해주심 또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휴일저녁이 왠지 고즈녁한 느낌이 드는군요. 조금 푹해진 날씨탓이려니 합니다. 이 저녁 멋드러지게 보내시길 빌어 봅니다 . ~~~~~	1/4 18:16

곽종철

2015-01-04 21:51

"타고난 존재"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을미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추운 겨울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안복식	곽 종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시인님 께서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다른해보다 더 많은 소원 빌어 모두 모두 성취되시는 최고의 해가 되시길 또한 시인님의 서제에도 옥고의 향필이 가득 가득 넘처 나시길 빌어봅니다 아직 남은 겨울 시인님의 가족 모두에게 건강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1/5 14:47

김희영

2015-01-04 22:23

안시인님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십시요.
을미년 새해에 계획하시는 일 마다 소원성취 하시고
문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타고난 존재: 에 대한 곱고 애절하고
아름다운 시향 서재에 퍼저 진동을 합니다.
올 한해 동안 빛나는 시인님으로
빛 발 하시기 바라며 항상 행복 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안복식	김 희영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뵈올때마다 참으로 부지런 하시고 다정다감하심 절로 고개숙여 집니다. 시인님도 올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고저 하시는 모든일 두루 성취하시는 한해되시고 시인님의 서제에도 옥고의 대필들이 가득 가득 넘치시길 빌어봅니다 남은오후도 언제나처럼 인자하신 웃음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	1/5 15:00

박영애

2015-01-05 10:47

' 타고난 존재' 시심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일일이 다 표현하지 않아도 진심을 통한답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더 건강하세요.^^


안복식	박 영애 시. 낭송가님 저의 서제방문해 주심 감개하고 무량 이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시인님 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목소리 만큼이나 아름다울 날들로 올한해 하시고저 하시는 모든일들 성취 되시길 빌으렵니다. 이제 저의 문협에 없어서는 안될 중심에 서 계심 가슴 뿌듯합니다. 언제나 소녀 같으신 마음 그모습 그대로 오래도록 머무르시길 또 빌어봅니다. 한가한 오후 멋드러지게 보내시고 또 저녁에는 더 이뿔 가족과의 상봉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	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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