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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복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5-06-03 22:00

ㆍIP: 118.xxx.157

충청도 아줌마

[ 충청도 아줌마 ]
송곡 / 안 복식.

그냥
빙그레 웃는
하얀 박꽃 닮은 그이는
오늘도 어제처럼
하얀 이로 대접하고

고향 아줌마
떡 하나 건네던
그리운 얼굴 하나엔
충청도 아줌마
그네의 삶이 보이네.

건넨 것은 없어도
받은 것 같은
너그럽고
후덕함으로 치장한
바라만 보아도 좋은 이

그가 살아온
내면의 속삶은
어떠했을꼬
마냥 눈길 멈추는
충청도 아줌마 여라 .

배정이

2015-06-03 22:19

그야말로 인심 좋고 넉넉한 마음씨에 감동입니다.
시인님, 수요일의 편안한 밤 보내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 유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복식	배 정이 시인님의 또다른 이름. 반가움 이고. 기다림 이고. 고마움 이고. 기다림 입니다 ! . 또한 ! 제가 보내고픈 마음하나 ! 저보다 더 건강하신 함박꽃보다 아름다움을 오래 오래 간직해 주심 입니다 . 이밤 아주 편한밤 되시길요 ~~~~~~~~~~~	6/3 23:05

신홍섭

2015-06-03 23:02

그리운 얼굴 하나엔
충청도 아줌마~~ 후덕하고 바라만 보아도 좋은 충청도 아줌마
곱게 내려주신 시향 늦은 밤에拜讀하며 마음에 담아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송곡 안복식 시인님!


안복식	신 흥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고향도 청주랍니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갔겠지요. 내고향 충청도 그냥 좋습니다 ! 이밤 시인님도 편안하신 저녁 되시고 시인님의 서제에도 옥고의 향필 가득피우시길 빌어봅니다 ~~~~~~~~~	6/3 23:12

한영택

2015-06-03 23:31

안복식 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유월엔 더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건필하시고 편하신 밤 되세요.


안복식	한 영택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가뭄이 심각해 갑니다. 비도 적당히 내리는 유월이었으면 하는 단비의 마음으로 간절합니다. 메르스로 떠들석한 요즘 건강 챙기시는 편안한날들 보내십시요 ~~~~~~~~~~	6/5 12:09

김광섭

2015-06-04 10:34

아!
그가 살아온
내면의 속삶은
어떠했을꼬
마냥 눈길 멈추는
충청도 아줌마 여라 ..........충청도 아줌마........^^** ㅎㅎ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디
맑은 아침 햇살과 함께
건강한 웃음이 함께하는 하루로 열어들 가십시오.시인님!


안복식	김 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찾아주심 감사함 보냅니다. 무고하신 편안한 날들이시길 빌어봅니다. 푸석거리던 먼지가 잠시 멈춘듯 하네요 좀더 넉넉한 비가내리는 휴일로 가는 촉촉함도 맞보고 싶습니다. 시인님의 주위 모두 웃음으로된 하루하루 되시고 건강 각별히 챙기시는 유월 되시길 빌어봅니다 ~~~~~~~	6/5 12:17

박영애

2015-06-04 11:47

인심좋고 마음 넓은 충청도 여인네~~~
생각만 해도 마음 따뜻해집니다.
아마도 삶은 고되었어도 그 힘든 삶도 포용할 줄 아는
멋진 충청도 여인이었을 것입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안복식	박 영애 낭송가 회장님 안녕하세요. 일인 다역으로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며 참으로 존경과 부러움으로 다가가 봅니다. 그중에 하나 충청도 아줌마 이시기도 하구요. ㅎ ㅎ 요즘 메리스라는 유행병 심각하네요. 모쪼록 다시뵈옵는 날까지 건강 유의하시고 시인님의 온주위가 웃음만이 존재하시길 빕니다 ~~~~~	6/5 13:33

정태중

2015-06-04 18:21

시골의 여유로운 삶의 한 모습을 봅니다
각박한 도시의 찌든 오늘을 씻어내며......


안복식	정 태중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족한 서제에 들러 흔적을 남겨주심 감사함 보냅니다. 온세상이 메리스로 시끄러운 이때 건강 특별이 챙기시는 유월되시길 빌어봅니다 ~~~~~	6/5 13:45

강기영

2015-06-04 19:36

그가 살아온
내면의 속삶은
어떠했을꼬
마냥 눈길 멈추는
충청도 아줌마 여라~~~~~마음이 따뜻해지는 시향입니다.
인심좋고 마음씨도 고운 충청도 여인의 모습 가만히 그려봅니다..


안복식	강 기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마음이 따스함을 느끼심 또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워낙 인심하면 충청도가 아닐까 합니다. 내고향 충청도요 ~~~ ㅎ ㅎ 시인님 유월 본회 행사가 가까와 지네요. 언젠가 꼬옥 손을 잡고 인사를 드리고 십습니다. 만나뵈올 그날까지 가내두루 평온하시길 비옵니다 . 감사합니다 ~~~~~~	6/5 13:53

이정규

2015-06-04 20:29

안복식 시인님 ~~ 안녕 하세요 !
올리신 시어~~충청도 아줌마 이란 고운 싯귀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목요일 밤이 되시고 ~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행복 하세요 ~~ 시인님


안복식	이 정규 시인님 또 소리없이 빈집 왕림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답글 올립니다. 그간도 편안하시고 웃음이랑 친구하시는 줄거운날들 보내셨으리라 믿어봅니다. 유월행사때 뵈옵고 반가움의 눈인사 손인사 고대해 보렵니다 뵈오는 그날까지 강건 건필 하시고요 ~~~~~~	6/5 13:58

박정근

2015-06-05 07:29

하얀 박꽃 닮은 그이는
오늘도 어제처럼
하얀 이로 대접하고...,
순박한 여인네의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충청도 아줌마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시인님~~^^


안복식	박 정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온통 메리스 소식뿐인 이때 시인님의 온 주위 그저 너그럽고 마음편안한 미소가 넘치는 살맛나는 세상이시길 빕니다. 흐린날씨는 흠벅 비를바라는 농인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마음마저 흐릿하군요. 근심걱정 많은 이 시간들마저 촉촉하니 넉넉한 비로 모두 앃어내렸으면 합니다. 남은 오후 화이팅 하시고요. 감사함 동봉합니다 ~~~~~~	6/5 14:06

안정순

2015-06-05 22:05

인정이 매말라가는 세상에
주어도 주어도 마르지 않는 마음을 준다는 것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안시인님의 충청도 아줌마에
웃음짓고 갑니다.ㅎㅎ
편한 밤 되시구요
감사드려요~~!


안복식	안 시인님 동안도 무고하시리라 가슴에 담아봅니다. 한시간을 가서 이십분 일하고 한시간을 달려 시방 사무실 도착 이제 퇴근 해야겠네요. 시간 개념없는 휴일 개념없는 자영업의 세상이지만 아직 일할수 있슴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시인님 이밤도 마음 편하신 곤한밤 되시길 비옵니다 고맙습니다 ~~~~~~~	6/5 22:59

곽종철

2015-06-07 03:43

안복식시인님
"충청도 아줌마"의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6월의 내음이 싱그러움으로 전해옵니다.
정이 그리운 세상에
정을 한아름 안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안복식	곽 종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빈집 방문하시어 흔적을 남기심에 바양도 못해드리고 늦게나마 안녕하심을 보내옵니다. 요즘 메리스로 떠들석한 이때 시인님의 온 주위 건강과 온전한 웃음으로만 영위되시길 비옵니다 !	6/7 13:40

김경렬

2015-06-07 06:04

저도 충청도 아지매라
눈이 번쩍 뜨였답니다.
넉넉하고 푸근하고 인심도 좋은
내 고향 충청도~~
많은 추억을 불러주는 시향에
감사 드립니다. 안복식 시인님!
건강하시고 시향 가득 하소서.


안복식	김 경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향이 충청도 이시군요 . 저도 청주가 고향이랍니다. 왠지 고향하면 친근감 부터 이는것은 너나할것 없는 본심인가 합니다. 휴일의 한낮 더워지고 있네요.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비옵니다. 감사합니다 ~~~~~~~~~~~~~	6/7 13:48

김지숙

2015-06-09 15:57

안복식시인님 건넨 것은 없어도
받은 것 같은
너그럽고 후덕함으로
인정이 넘치는 충청도 아줌마
옛날부터 충청도는
양반 도시라고 했심니더..
시인님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안복식	김 지숙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함으로 바양합니다. 저의 고향 후덕함으로 알아주심 또한번 감사를드리고요. 온통 메리스에대한 이야기인 이때 시인님의 주위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신 기억에 남을 유월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시원한 저녁 마냥 웃을수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	6/9 19:49

주응규

2015-06-10 08:47

안복식 시인님 곱게 빚어내리신 좋은 글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요즘 메르스가 전국을 공포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메르스보다 공포가 더한것 같은데요
공포는 메르스 면역체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6월 보내시길 빕니다.


안복식	주 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 코앞으로 다가온 문단 행사가 메리스로 조금 걱정스럽기는 합니다만 걱정보다는 만나는 반가움이 더 앞서는군요.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기를 고대하렵니다. 감사합니다 ~~~~~	6/11 11:12

홍대복

2015-06-11 02:26

고요한 밤!
발길이 머무는 곳
묵향 짙은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깊은 시향에 잠겨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복식	고요하고 늦은밤 아니 새벽일찍이 맞는걸까요? 고운 걸음! 살포시 들러주심 시인님의 서제엔 아침마저 일찍 불으 밝히셨군요. 그런 이유가 옥고의 향을 피우시는 시인님만의 대필을 지으시는 원천이셨군요. 게으른 글쟁이는 성의마저 부족함으로 언제나 시인님 뵈올 면목없는 부족함이라 시인님의 서제에 아직 나들이갈 엄두를 못낸 답니다. 하지만 아직 까지는 열심히 해보자는 의지만은 변함 없습니다. 다녀가신 흔적 감사드리며 다시 뵈올날 고대하렵니다 ~~~	6/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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