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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복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5-01-21 17:43

ㆍIP: 121.xxx.185

그런 인생

[그런 인생 ]
안 복식

그대 소원이 무어냐 물으시면
그저 빙그레 웃음으로 답하리오
그냥 웃을 수 있음이 이룸 이라고
더도 덜도 아니라 덧붙이지요

가족 모두 건강 하고
나 또한 건강하면
부귀영화와 바꾸지 않을 진데
명예도 권세도 필요치 않음이요

세끼 밥에 배부르니
더도 덜도 바랄 것 없음이요
욕망의 늪으로 수고할일 없음이고
눈과 귀도 즐거우니 살만함이 아니겠소

속상하고 괴로운 날 있겠지만
해도가고 달도가면
잊어질 날 있을진대
세상사 모두 그런 인생이려니 하네.

주응규

2015-01-22 10:30

안복식 시인님 좋은 글 오롯이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을미년 한해 건필하시옵고 행복하십시요
한파를 뚫고 봄이오는 소리가 자박자박 들리는 듯합니다
꽃향내 그득한 아름다운 나날 되십시요^^


안복식	주 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 감사 드리고 자박 자박 봄소식 마저 전해주심에 또 힘을 얻습니다 시인님 께도 꽃향기 그윽할 그 봄날의 아지랑이가 빨리 피어 오르시길 기도하면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날씨 건강 유의하시어 옥고의 향필이 바라는 봄날의 향보다 더욱 그득하시길 빌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	1/22 15:33

박영애

2015-01-22 13:50

시인님 '그런인생' 속에 모든 인생이 다 들어 있군요.^^
그래도 전 행복한 인생으로 하고 싶네요^^
올해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평안하세요^^


안복식	박 영애 시 낭송가님 그간 평온하심이 시인님의 주위에 그득 넘처나시는 날들이셨기를 바래봅니다. 더도 말고 덜도 아닌 시방 이대로 이대로이길 바라고 살고저함 이건만 세상 그것도 타고난 복이려니 해야겠지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 걍 사는동안 웃을수만 있다면은야 그 또한 본전은 아닐까 합니다 시인님도 남은 오후 마음껏 웃으시는 스마일 오후 되시길요 ~~~~~	1/22 15:44

이진기

2015-01-22 17:17

우리 모두의 인생이 그렇고 그런 인생이겠지요~~ㅎ
잘난인생
못난인생
논할 가치마저 없는 것이기에...
마음 평안한 오늘 되세요


안복식	이 진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 워낙 게으른 사람이라 이제사 답글 올립니다. 가치가 있다한들 우리네 마음대로 되는것 또한 아닐진대 걍 그러러니 하고 살지요 마음만은 편히 갖고서요. 그리 빨리 오지않아도 될 불금은 잊지않고 찻아오네요. 휴일로 가는 저녁나절 멋진 휴일의 계획 알차게 꾸미시고 온 가족 화목속에 아주 이쁠 저녁 만드세요 ~~~	1/23 15:03

김은정

2015-01-23 00:26

네 시인님
우리 모두 그런인생 사나봅니다.
저도 좀 더 버릴 것 버리면
시인님처럼 그런 인생 살 수 있겠지요?~


안복식	김 은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리 모두 손바닥 펴고 저세상으로 가는날까지 마음을 비우고 웃을수만 있다면은 빙그레 웃음시롱 세상하직을 고할수만 있다면야 얼마나 좋을까요. 내 마음대로 안되는것 그것이 세상살이 일진데 그냥 마음편히 살자구요. 우리네 인생에 만점이란 없다 하더이다 감사합니데이 ~~~~~~~~	1/23 15:10

김광섭

2015-01-24 15:57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곱고 아름다운 꿈 가득하시길 빕니다
건강^^
시인님!!


안복식	김 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휴일의 오후 짬을 내시어 방문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저녁으로 가는 휴일 뜻있고 기분좋은 포근한 밤으로 이어가시고 가족모두 건강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	1/24 17:42

정찬열

2015-01-24 21:22

안복식 시인님!
우린 모두 그렇게 "그런인생"
곱게 내리신 시향에 함께해봅니다.
동감이라는 것으로 ....

늘 편안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안복식	정 찬열 시인님 포근한 겨울밤을 동행하시고 주말의 밤을 앞세워 바쁘심도 뒤로한체 방문해주심에 어찌감사의 표현해얄지 두루민망 입니다 다만 시인님의 온 주위가 웃음과 기쁨으로 넘치는 하루하루 되시기만 빌어보면서 시인님의 서재에 옥고의 향필이 가득가득 넘처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고운밤 맞으시구요 ~~~~~	1/24 22:45

경규민

2015-01-25 08:25

그렇지요
사는게 별건가요?
그런데 사람들은 안그런걸 어쩜니까?
부에 친해지려하고 권력에 매달리며
사치에 능한 세상이니
있는자가 베풀고 더 많은 것을 사회에 환원하는
남을 먼져 배려하는 그런 따뜻한 세상이길 바랍니다.
그런 삶이 참삶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그런 삶살아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시심에 긴 쉼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일되세요.


안복식	경 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흐린날 이지만 휴일을 조각내시어 찾아주심 감사함을 드립니다 이번 겨울은 조금 덜추운듯 싶습니다 시인님의 참다운 답글 아로새겨 좀더 나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한사람이 되도록 하렵니다. 아직 봄은 먼듯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는 마음 편한 날들로 영위되시길 빌어 봅니다 ~~	1/25 13:35

배정이

2015-01-25 10:47

속상하고 괴로운 날 있겠지만
해도가고 달도가면
잊어질 날 있을진대
세상사 모두 그런 인생이려니 하네. 행복하게 봅니다. 시인님,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안복식	배 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수시로 지나는 바람처럼 들려주심 감사함 송두리째 모두 퍼드리고픔 진실이란 추신도 포함하렵니다 ~~~ 흐릿한 휴일 기분 말짱하게 툭툭 털어버리시고 봄이오는 기지개려니 생각하시고 이쁠휴일의 저녁나절로 만드시길. 또 웃음이 항시 같이하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1/25 13:42

이정규

2015-01-25 14:50

속상하고 괴로운 날 있겠지만
해도가고 달도가면
잊어질 날 있을진대
세상사 모두 그런 인생이려니 하네.
그렇습니다 ~~
우리네 인생 별거 있습니까,
좋으면 좋은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마음 편히 살면 되는것을 ...
안복식 시인님 ~~ 멋진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안복식	이 정규시인님 안녕하시죠. 그래도 인생삶이 마음대로는 안되더라고요 그저 마음편히 살고저 노력만큼은 하려하지요 흐릿한날 웃음으로 한가롭고 평온한 오후 되시길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	1/26 13:41

이석구

2015-01-25 18:08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 행복을 바랍니다.
들풀의 삶이란 벌이가
있어서 열성적으로 일하고
가슴 편히 살아가는 바람이지요.


안복식	이 석구 시인님 방문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시인님 께도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온 가족두루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또한 시인님의 서제에도 옥고의 향필이 넘처 대필의 작품들이 그득 넘처나시길 바래봅니다 멋진 오후되시기도요 ~~~~	1/26 13:46

김흥님

2015-01-27 22:50

속상하고 괴로운 날 있겠지만
해도가고 달도가면
잊어질 날 있을진대
세상사 모두 그런 인생이려니 하네.

더도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쁜일은 그저 충만하게
슬픈일은 그저 쬐끔만

무탈하게 오늘 하루가 지나감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안복식	김 흥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조금 추워젔습니다 이겨울 시인님의 가족과 주위 모든분들 건강전선 아무탈 없이 평온 하시길 빌어봅니다. 그저 오늘만 웃을수 있다면 하는 바램이죠. 내일이 온다해도 우리는 또 내일에는 오늘이라 명명할테니요. 맛난 점심 하시고 남은 오후도 웃음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1/28 12:37

주응규

2015-01-28 09:19

안복식 시인님의 글밭에 머물며 훈훈한 가슴 데워갑니다
아직은 추운 날씨지만 봄기운이 스멀스멀 피어나는 듯합니다
입가에 미소 가득한 나날 되시고 행복하십시요


안복식	주 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뵈온지 아주 오랜듯 뵙고 싶군요 무탈하신 건강하심과 함께하시리라 믿어봅니다. 날씨는 춥지만 그래도 봄을 기다려 봅니다 그래야 주 시인님을 뵈올수 있음으로 ㅎ ㅎ 시인님도 마냥 줄거운 일들로 항상 웃음이 같이하시는 날들로 영위 하시길 빌어봅니다 감사 합니다 ~~~~~~	1/28 12:44

안정순

2015-01-28 22:03

사람 사는게 다 그런 것 같습니다.
특별하기를 바라지만
가장 평범하게 사는게
참 행복이란 걸

감사히 봅니다.안복식시인님
편한 밤 되시구요!


안복식	안 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웃음이랑 같이하시는 그모습 그대로 안녕하시길 빌어봅니다. 이 겨울은 어느해 겨울보다 따스하고 포근함들로 역어놓으려 했나 봅니다. 시인님과의 만남 인연이 가슴 뿌듯함으로 남아 그 여운을 오래 기억하라는 뜻이려니 합니다. 그래도 건강 유의 하시고 옥고의 향필로 이어지는 포근한 양띠해로 꽃피는 봄날까지 웃음과 건강 빌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1/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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