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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7-02-23 10:54

ㆍIP: 210.xxx.175

이방인

이방인 / 김희선

그대 불안한 눈빛 속에
아직 봄은 멀리 있고

내 영혼의 소리도
메마른 풀잎에 숨어 울었다

안부가 궁금한 사람도
안부를 묻는 사람도
모두가 날 선 칼바람이다

어제 지나온 길도
오늘 가던 길도
이국의 타인처럼 두렵다

김이진

2017-02-23 11:28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 영혼의 소리도
메마른 풀잎에 숨어 울었다/

시인님^^*
뭔지 모를 애잔함이 느껴지는 글
따뜻한 햇살이 시인님의 가슴에 드리우길 바랍니다.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축복 드립니다.^^*


김희선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난 겨울을 참으로 힘겹게 보낸 시간이 있었답니다.. 이제 제 마음안에도 따사로운 봄 햇살로 가득 채워야겠지요.. 놓아주신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23 21:19

여관구

2017-02-23 14:42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제는 봄에게 희망을 주는 촉촉한 봄비가
내렸고 희망의 새싹들이 옹알이 하고있는데
시인님의 마음속엔 슬픔이 가득한것 같아
제 마음에 그늘이 생깁니다.
희망찬 봄햇살 받으며 마음에 새싹을
틔웁시다.고운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김희선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제가 무거운 글들을 올려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글로 이리 풀어내어야만 온전히 치유될 거 같아서요..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마음 따뜻한 날들 되세요.~^^*	2/23 21:22

이기영

2017-02-23 17:04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모두가 이방인이 세상에서
낯선 풍경처럼 읽습니다


김희선	이기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어느날 갑자기 닥친 일들이 감당하기 힘든 시간 홀로 다른 세상에 갇혀 있는 것 같이 두렵고 낯설게만 느껴졌었지요..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2/23 21:26

이현자

2017-02-23 17:12

시인님의 이쁜 마음 만큼 풍부하고도 절제된 감수성과 변화 많은 봄 날씨에 이방인이 되어 감상 잘하고 갑니다.


김희선	이현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ㅎ 우선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대한문협에서 문우의 정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한 마음입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좋은 작품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라며 행복한 시간 되세요.~^^*	2/23 21:30

김영환

2017-02-23 17:46

이방인 고운시심에 마음 함께 합니다
시인님의 두려움 그 감정은 진실을 향한 첫걸음 처럼 느껴집니다
왜곡되고 거짓된 사회에서 느끼는 기분처럼 느껴집니다 "이방인"
고운시향이 깊은시심이 잔잔하게 향기롭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김희선	김영환 시이님, 반갑습니다. 네에.~가끔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낯선 이국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요.. 너무 충격적인 일을 겪다 보면 사람들을 마주 대하기조차 힘겨울 때가 있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지긴 하지만..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23 21:33

이정규

2017-02-23 19:14

김희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이 봄아가씨을 시샘하듯 다시 추워졌어요..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박사라도 제 역할을 못하는 사람보다는
많이 배우지 못했어도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바로 주인공이며,
진정으로 능력 있고 행복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과거도 미래도 생각 하지말고
지금 이라는 현실이 제일 중요 합니다.
지금 이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오질 않습니다.
오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차고 넘치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겠지요.. 소중한 오늘이라는 선물에 감사합니다. 이리 찾아주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2/23 21:37

김남기

2017-02-24 02:21

김희선 시인님
우리모두 이방인 아닐까요
어제 지나온 길도
오늘 가던길도
타인처럼 두렵다
가끔 세상의 이방인인것 같은
외로움을 느낄때가 있어요
그래도 시인님을 지회 모임때
뵐수 있어 좋았습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김희선	김남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참아내기 힘든 고통의 시간은 모든 것으로부터 고립되기도 하지요.. 저도 시인님을 뵐 수 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2/24 08:47

배인안

2017-02-24 03:58

김희선 시인님 고갯 길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데시
추운 겨울이 가니까 따뜻한 봄입니다 희선 시인님도
가슴에 봄 햇빛처럼 따듯한 가슴이 될겁니다
변기에 건강에 유의 하세요


김희선	배인안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다시 희망을 품고 새봄을 맞이하렵니다. 따뜻한 마음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2/24 08:54

주응규

2017-02-24 09:07

봄이 스르르 잠 깨어나는 계절에 곱게 피우신 시향에 젖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입춘도 우수도 지난 절기에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봄은 부지런히 우리네 곁에 오고있습니다
만물이 피어나는 계절에 마음에도 봄을 활짝피우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좋은 글 가득 피우십시오.^^


김희선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지요.. 제 마음 안에도 봄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답니다.. 고운 봄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봄빛 가득 행복한 날 되세요.~^^*	2/24 09:36

김광섭

2017-02-24 10:51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꽃샘 주위입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온 가족 함께하시는 즐겁고 웃음 넘치는
행복한 2월^^**
마지막 금요일 만끽하세요
시인님~~!


김희선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다시 추워지고.. 아직은 겨울의 미련이 남아 있지요..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휴일 되세요.~^^*	2/26 08:44

석옥자

2017-02-24 13:01

시인님! 안녕하셰요?
이방인 어제와 오늘도 다르듯이 그렇습니다
이제는 봄기운이 찾아온 따스한 새싹이
돋아나는 2월도 가고 꽃피는 3월이 코앞입니다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멋지고 고운시향의 젖어 보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고 고운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김희선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주어진 상황 때문에 문득 낯선 현실 앞에 가슴이 무너지는 그런 순간도 있더군요...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마음 따뜻한 휴일의 시간 되세요.~^^*	2/26 08:47

박영애

2017-02-24 13:42

시인님 평안하시죠~^^
뵌지 한 참 된것 같습니다.
저는 시인님 오랜만에 뵈어도 어제 본것처럼 참 반가운데~ 아시죠 ㅎㅎ
올 봄은 시인님께 기쁘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


김희선	박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잘 지내시지요.. 부득이한 사정으로 지난 행사 때 참석을 못하고 보니 참으로 뵌지가 오래된 것 같아요.. 이제 정말 봄이 가까이에 와 있지요..~ㅎ 바쁘신 중에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회장님^^*	2/26 08:52

경규민

2017-02-24 16:43

봄을애타게 기다리는 우리는
몸도 마음도 다르네요
아직도 투터운 옷을 벗어던지지못하고
봄을 그리워하고
겨울의 꼬리가 밟히는 데도 봄을 노래하니 말입니다.
고은 시향, 해잔한 시심에 함께합니다./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건강도 챙기시구요.


김희선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새봄을 간절히 기다렸던 그런 참으로 힘들었던 날들이었답니다.. 아직 완연한 봄은 아니지만.. 봄빛을 닮아가는 햇살의 눈빛이 참 고운 요즘입니다.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세요.~^^*	2/26 08:59

정찬열

2017-02-24 19:06

급변하는 환경에 두려움같은"이방인"
곱게지피신 내공깊은 시심에 함께하며

봄으로 가려는 날들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 늘상 기상예보를 신경써야
하는 계절에 늘 편안 하시길 빕니다.^^
김희선시인님!


김희선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평범한 일상의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낯선 세상에 홀로 버려진 듯 참으로 두렵고 아팠던 날들이었지요.. 봄으로 가는 길이 험난합니다..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휴일의 시간 되세요.~^^*	2/26 09:05

오석주

2017-02-25 10:22

김희선 시인님

이방인
그대 불안한 눈빛 속에
아직 봄은 멀리 있고

시제 부터가 ???
읽으면서 짠 한 마음였답니다
애잔함이 흘러 나오네요 시제도 그렇고요
예쁘게 봄맞이 하시고요
주말도 행복한 기분으로 UP 하시길요


김희선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살다보니 감당하기 힘든..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가 있더군요..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휴일 되세요.~^^*	2/26 09:21

배인안

2017-02-25 18:51

희선 시인님
날씨가 다시 싸늘합니다
마음 건강 몸건강 파이팅
하세요 모든것 모두 다 파이팅
입니다


김희선	배연안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따뜻하게 놓아주신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마음 따뜻한 휴일의 시간 되세요.~^^*	2/26 09:12

황의성

2017-02-25 19:57

싸늘한 바람 한 줄기가 가슴을 스처 갑니다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의미 깊은 시향에 마음을 적십니다
고운 주말 되십시요


김희선	황의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 가슴이 조금은 가벼워지고 싶어 이리 무거운 글들을 올리고 있네요.. 함께해주신 마음에 큰 위안을 얻습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휴일 되세요.~^^*	2/26 09:17

윤춘순

2017-02-28 15:22

모두가 이방인이 되어
기웃거리는.
자신도 이방인인듯
무심하게ㅡ
그리고보면 모두가 이방인이 되어ㅡ
의미깊은 시향
머물어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빕니다. 시인닝
감사합니다♥


김희선	윤춘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참담한 현실 앞에 모든 것들이 낯선 이국에 타인처럼 두렵기만했던 날들이 있었지요.. 살아간다는 것이 불안하기만 했던 그런..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봄빛 가득 행복하세요.~^^*	2/28 21:34

임세훈

2017-02-28 20:31

시인님, 오늘 좋은 글 읽으면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내립니다
이제 머지 않아 봄의 호흡소리가 들리어 오겠지요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밤 되시길요.


김희선	임세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이제 정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2/28 21:36

배정이

2017-03-01 09:36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삼월
나비와 벌이 춤을 추는
삼삼한 삼월이 왔습니다.
우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삼월이랑 향기롭게 보내세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김희선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그러게요.~이제 봄이 왔지요. 봄꽃처럼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3월 되세요.~^^*	3/2 09:54

김연식 2017-08-04 21:51	김희선 시인님 이방인 몇달전 이방인 보았으면 저는 시인님께 손해배상 청구 했을껏 같아요 내가 울어 두눈이 짓물러 봉사가 됐을지 몰라요~^^

김병근 2018-02-13 15:00	안녕하세요 김희선시인님 집필하신 이방인 고운시향에 머물며 마음 한 자락 내려 놓고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지회장님 다가오는 설날 복 많이 지으시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시옵고 건안건필 하십시오

봄비에

삶은 흐른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5	치명적 실수	33	김희선	2017-06-05

84	아름다운 동행	34	김희선	2017-05-26

83	라일락꽃	52	김희선	2017-05-15

82	마음	40	김희선	2017-05-09

81	애상(哀傷)	27	김희선	2017-05-06

80	내 안의 봄	64	김희선	2017-04-15

79	이 봄날에	38	김희선	2017-04-13

78	변명	50	김희선	2017-03-06

77	봄비에	46	김희선	2017-03-02

76	이방인	42	김희선	2017-02-23

75	삶은 흐른다	32	김희선	2017-02-20

74	겨울비가 내린다	26	김희선	2017-02-17

73	고향에는	44	김희선	2017-02-12

72	비애	40	김희선	2017-02-08

71	그리움	46	김희선	2017-01-30

70	상처	60	김희선	2017-01-24

69	동백꽃 사랑	40	김희선	2017-01-21

68	다시, 희망	52	김희선	2017-01-05

67	나목	80	김희선	2016-11-08

66	인연의 꽃	40	김희선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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