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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7-02-20 09:46

ㆍIP: 210.xxx.175

삶은 흐른다

삶은 흐른다 / 김희선

겨울에서 봄으로
흘러가듯
삶은 흐른다

울음소리조차 삼켜버린
참담한 현실에 직면해도

비켜 갈 수조차 없는
운명의 덫에 옥죄여도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별에서 만남으로

그렇게
우리의 삶은 흐른다

장계숙

2017-02-20 12:24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네. 시인님~
삶은 늘 흘러가고 있어요.
오늘은 기쁘게
또 오늘은 아프게...
사랑도
이별도
지나가고
또 다시 찾아오고...
인생 희노애락의 바이킹을
대범하게 즐겨야 하는데..
무서움이 많은 저는
늘 그 삶이 겁이 납니다.
멋진 글
가슴에 담고 갑니다.
기분 좋은 날 보내셔요. 시인님~


김희선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저도 삶이 겁이 납니다.. 이미 주어진 이별이 두렵습니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길 기다리기엔..너무 버거운 현실이네요.. 함께해주신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시간 되세요.~^^*	2/21 10:33

김광섭

2017-02-20 13:48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기분 좋은 월요일입니다.
몸과 마음은 잘 쉬셨는지요~?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겁고 상쾌한 한 주를 시작하세요~♬
한 주 동안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시인님~~!


김희선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 주를 곱게 열어가셨네요.~ 아직은 바람이 차갑지만 따사로운 햇살에 봄빛이 담겨있습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21 10:35

정병근

2017-02-20 14:24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삶은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나 봐요
더불어 살아가는 삶들에 맺은 인연들은 떠나보내고
맞아들이는 운명의 갈림길에도 무수한 사연으로 북적입니다.
참 좋은 글에서 쉼하며 갑니다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정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만나면 이별을 해야하고 오면 떠나가야하고.. 이별은 생각만으로도 두렵습니다. 자신의 의지로는 어찌할 수 없는 참담한 현실 앞에 무너지는 가슴.. 그래도 봄은 오고 희망의 끈은 결코 놓아서는 안 되겠지요..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	2/21 10:40

오석주

2017-02-20 15:52

김이선 시인님

삶은 흐른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별에서 만남으로
그렇게
우리의 삶은 흐른다

그러네요
흐르는 세월속에
우리는 삶을 누리고 있지않나 합니다
기쁨일 슬쁜 일 모두 갖춘 일들이 하루하루 흘러가네요 시인님
봄맞이 예쁘게 하시고요
오늘도 행복하시길요


김희선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계절 따라 우리의 삶도 흘러가네요.. 아무리 힘든 상황도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말처럼..그렇게 아픔도 흘러가겠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	2/21 10:53

조충생

2017-02-20 17:05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엮어 내린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꽃샘 추의와 세찬 바람이 많이 불어와 정신이 없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 하시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시인님..


김희선	조충생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봄을 시샘하는 겨울의 칼바람이 매섭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2/21 11:17

여관구

2017-02-20 20:18

시인님 물이 고여있으면
썪듯이 우리네 인생도 흐르지않으면
노화가 심하겠지요.
언제나 삶이 흘러도 희망으로
흐르기를 소망합니다.
시인님의 의미있는시에 마음을
녹여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선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세월 따라 흐르는 우리 삶 아픔도 절망도 모두 희망으로 흘러가길 소망합니다.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2/21 11:19

곽철재

2017-02-20 23:46

김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봄과 희망을 보게 되네요
역시 희선시인님이십니다
아직은 차가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희선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모질고 지루한 겨울도 이제 봄에게 밀려나고 있네요.. 참담한 현실에 깊어진 절망도 모두 희망으로 바뀌어가겠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2/21 11:23

황의성

2017-02-21 00:18

공감입니다 김희선시인님

그래요
시간의 흐름이 삶의 질곡이었습니다
침잠과 절망의 순간에도 희망을 품고 시간의 열차에 올라 소망을 노래하며
그렇게 우리의 삶은 흐르는 것이겠지요
멋진 시향 감동으로 함께 하고 갑니다


김희선	황의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절망의 늪이 아무리 깊어져도 다시 희망으로 가는 길을 막을 수는 없지요.. 희망은 우리 삶의 버팀목이니까요.. 깊은 댓글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 되세요.~^^*	2/21 11:27

김남기

2017-02-21 00:53

김희선 시인님
삶은 흐른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삶의 흐름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별에서 만남으로
삶은 거역할수 없게 흐르나 봅니다
시인님 더욱 문운창대 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희선	김남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은 절망에 빠져 있을 때도 참담한 현실의 벽에 갇혀있는 순간에도 주어진 삶은 살아내야하니까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2/21 11:33

석옥자

2017-02-21 16:04

시인님! 안녕하셰요?
삶이 흐른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별에서 만남으로 봄의노래
2월도 마지막을 재촉하는 봄입니다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봄이오니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고운시향의 젖어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시고 고운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김희선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시인님께서도 잘 지내셨지요..~ 계절 따라 흐르는 삶의 시간 위로 아픔도 모두 흘려보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참으로 모질고 긴 겨울이었지요.. 봄을 맞이하는 마음도 손길도 바쁜 나날들입니다.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 되세요.~^^*	2/22 09:33

이정규

2017-02-21 19:17

김희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향기를 품어내는 좋은 침에 입꼬리 올려 읏으며 맞이합니다..
찬 바람속에서도 봄이 오는듯 ~~
따뜻하게 옷 입으시고 건강관리 잘 하셔야 겠습니다
마음은 봄날인데 언제쯤이나 두꺼운 외투를 벗어야 할지요...ㅎㅎ
하루를 열어가는 소중한 시간들 따뜻한 마음으로
화사한 웃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희선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봄은 이미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데.. 아직도 바람은 차갑기만 하네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시간 되세요.~^^*	2/22 09:38

김이진

2017-02-21 23:11

삶은 흐른다.

날마다
오늘처럼만
그렇게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그 오늘이
우리에게 축복된 삶이되기를

그 오늘에게
내 삶이 살포시 안겨 봅니다.

시인님 이 밤 아름다운 꿈길 되세요.


김희선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평범한 일상의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절감했던 날이었지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 흘러갈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22 09:44

김강좌

2017-02-22 05:48

머무름이 없는 삶의 흐름속에서
우린또 울고 웃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고운시향 기쁨으로 머물러
향기 누려봅니다 ~^^
날마다 기쁜 날들 이루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김희선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세월 따라 끊임 없이 흘러가는 삶.. 그러기에 참을 수 없었던 고통의 시간도 절망의 순간도 씻어낼 수 있겠지요.. 망각이라는 약이 있기에.. 함께해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으로 이어지는 날 되세요.~^^*	2/22 09:48

김인숙

2017-02-22 06:22

삶은흐르기에 아름답고
살아가는데 힘이 되지요
꿈과 희망으로 흐르는
멋진 계절이 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선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흘러가는 계절 따라 모든 아픔도 실어 보내고 싶은 날들이었지요.. 이별과 만남처럼..비우고 다시 채우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2/22 09:51

박희자

2017-02-22 19:22

마음이 흐름 따라 바뀔 수 있어 좋은 일 있듯이
삶이 한 곳에 머물지 않아 좋은 날도 있습니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별에서 만남으로

그렇게
우리의 삶은 흐른다'

세상이 희망의 봄으로 시작하여
사계절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마음적시는 편안한
행복 감사합니다
봄기운에 향기내리는 매화처럼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 날 되세요~^^*


김희선	박희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모든 것은 마음안에 있음을 잘 알지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이리 풀어내고 나면 조금씩 치유가 되는 것 같아 위안으로 삼고 있답니다.. 늘 희망의 끈은 붙잡고 가야지요.. 곱게 놓아주신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마음 따뜻한 봄날들 되세요.~시인님^^*	2/23 11:02

배인안

2017-02-24 04:13

김희선 시인님
세상을 살아가면 정반대가 많습니다
우선 이 우주에 밤과 낮 그늘과 햇빛
그 속에서 우리는 잘 살고 있습니다
참고 살면 후일은 좋은 날이 있습니다
건강 하세요ㅡ 이것만 지키면 됩니다


김희선	배인안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건강 하나 잃으면 모두 잃는다는 거 잘 알고 있지만.. 잊고 살 때가 많지요.. 찾아주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2/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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